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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나도 강사다' 프로그램 주민 강사 모집

양평군은 주민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 나누기 위해 2026년 상반기 '나도 강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주민 강사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주민에게 강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평 매력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역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 13세 이상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취미, 인문학, IT, 예술 등 다양한 실생활 주제로 지원할 수 있으며, 정치·종교 관련 내용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수 있는 주제는 제외된다. 강의는 참여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일일 특강' 형태로 운영되며,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다. 접수는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양평군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강사는 6월부터 8월까지 양평 매력캠퍼스 또는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대상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전진선 군수는 "자신의 재능이 작아 보여도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배움이 될 수 있다"며 "강사를 꿈꿨던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평생학습포털 공고문 또는 양평 매력캠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26 10:10: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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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1조 3천968억원 추경안 제출

광명시가 25일 국제정세 불안에 대응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 1조3,968억 원을 광명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당초 본예산 1조3,471억 원 대비 497억 원(3.7%) 늘어난 규모다. 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시민 생활 안정, 취약계층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에너지 비용 상승 및 수급 불안 대응 등 생활 밀착형 분야에 재정을 집중 투입한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추경은 불확실한 대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며 "생활 밀착 분야 지원을 확대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여 위기 상황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민생 안정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150억 원이 편성됐다. ▲통합돌봄사업 32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 38억 원 ▲가족센터 15억 원 ▲자경마을 어르신 행복센터 11억 원 ▲청소년지원센터 10억 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그린리모델링 6억 원 ▲여성플러스센터 3억 원 등 생활밀착형 시설 확충과 개선 사업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충훈대교 옹벽 보수 35억 원 등 생활 안전 관련 시설 정비도 추진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50억 원을 투입,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화폐 100억 원 ▲지류형 지역화폐 5억 원 ▲철산4동 생활문화복합센터 12억 원 ▲현충지하차도 개설 25억 원 ▲광명3동 공공도서관 8억 원 등 생활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에너지 효율 개선과 친환경 인프라 확충 관련 사업에는 122억 원이 반영됐다. 주요 사업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60억 원 ▲전기·수소차 구매 보조 25억 원 ▲광명 에너지 자립 주민편의시설 16억 원 ▲공원 개선 및 마을정원 조성 12억 원 ▲자율주행버스 운영 5억 원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 화재 대응 안전시설 3억 원 ▲쿨루프 및 온실가스 배출권 사업 1억 원 등이다. 한편,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6일부터 열리는 광명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4월 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6-03-26 10:10: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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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6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 접수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보장과 농어촌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2026년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 접수를 3월 월25일부터~4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유지를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한 농어민에게 정기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으로, 거주 기간과 영농 기간, 소득 기준 등을 충족해야 한다. 지급 금액은 일반 농어민은 월 5만 원, 청년농어민·귀농어민·환경농어민은 월 15만 원이며, 지역화폐인 '오색전'으로 지급된다. 기회소득은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되며, 지급된 오색전은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농어민 소득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오산시청 도시농업과 방문 접수 또는 농어민 기회소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농어민 기회소득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공익적 기능을 지지하는 제도"라며 "자격 요건을 갖춘 농어민들은 기간 내 신청을 꼭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3-26 10:08: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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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수소산업 지산학연 협력 업무협약 체결

평택시는 25일 아주대학교, 평택대학교, 고등기술연구원,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과 함께 '수소산업 분야 지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행정, 산업, 학계, 연구기관이 수소산업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소에너지 생태계 조성부터 기술 개발, 인재 양성까지 전주기 협력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렸으며, 5개 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의 출발점은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으로, 평택시와 아주대학교는 지난해 해당 사업에 공동 공모해 미래성장산업형으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수소·반도체 등 미래 핵심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기반 지역발전 사업의 공동연구 출범이 공식화되었으며, 이번 다자간 협약으로 보다 폭넓은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게 됐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수소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주기 기술 개발 및 실증 지원 ▲수소산업 전문 교육과정 공동 운영 ▲세미나·포럼 등 기술 교류 네트워크 활성화 ▲수소에너지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캠페인 공동 추진 ▲대형 R&D 프로젝트 및 인프라 구축 사업 공동 기획·유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수도권 최대 산업도시로서 수소 수요와 활용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학계·연구기관의 역량이 하나로 결집되는 지산학연 협력 모델이 탄생했다"며 "수소산업 분야에서 전국을 선도하는 혁신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경기 평택 청정수소 생산-공급허브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 개발과 인재 육성까지 기반을 갖춰 수소산업 전반에 걸친 입체적 생태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향후 5개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 수소경제 정책과 연계한 공동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2026-03-26 10:07: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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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명근 시장, '카타르 LNG' 적극 대응…기업 공급망 긴급 현장점검

카타르 국영 에너지기업의 LNG 공급 계약 관련 불확실성이 제기되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5일 관내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정 시장은 이날 관내 보온재 제조업체 ㈜한성하나론 공장을 방문해 원자재 입고 현황, 재고 상태, 원료 가격 상승 추이를 직접 점검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성하나론 허욱 대표는 "원료 공급이 중단되고 가격이 급등해 공장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일시적 유동성 지원이라도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화성특례시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관내 22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86.4%가 조업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74.1%는 한 달 이내 조업 한계에 직면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학·신소재·플라스틱 업종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고, 주요 경영 애로로는 ▲원가 부담(97.7%) ▲공급망 단절(50.9%) ▲물류 차질(47.7%)이 꼽혔다. 정 시장은 "현장 기업들의 위기가 심각한 만큼 시가 가진 모든 수단을 동원해 기업들의 든든한 방패가 되겠다"며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기업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해 즉각적인 자금 수혈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사태 대응을 위해 ▲운전자금 지원 대상 확대(202→302개사)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확대(1,300→1,900개사) ▲수출 물류비 지원 상향(기업당 300→500만 원) ▲지방세 기한 연장·징수 유예 등 세정 지원을 추진한다. 정 시장은 "중앙정부의 '비상경제 대응체계'와 발맞춰 지방정부 차원에서 가능한 지원을 신속히 시행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6 10:05:1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