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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준오헤어 사이버외대점, 업무협약 체결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21일 준오헤어 사이버외대점(대표이사 강윤선, 원장 성주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사이버한국외대 CUFS20 9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윤선 준오헤어 대표이사와 김기정 상무, 정송호 본부장, 성주희 원장이 참석했다. 사이버한국외대 측에서는 장지호 총장과 최서연 기획처장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이버한국외대 재학생은 준오헤어 사이버외대점의 모든 헤어 시술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준오헤어와 지난해 12월 K-뷰티 교육 및 해외 사업 진출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사이버한국외대는 박시내 준오아카데미 학장을 K뷰티학부 특임교수로 위촉했다. 준오헤어는 비달사순(Vidal Sassoon) 70주년 기념 헤어쇼와 준오헤어의 60th 준오헤어쇼(JUNO Hair Show)에 사이버한국외대 K뷰티학부 재학생을 초청해 실무감각 함양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장지호 사이버한국외대 총장은 "K-뷰티의 기준인 준오헤어가 우리 대학 캠퍼스에 입주함을 기쁘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강윤선 준오헤어 대표이사는 "각국의 유학생들이 거주하는 캠퍼스 타운에 자리하게 된 만큼 준오의 명성에 걸맞은 역량을 발휘함으로써 K-뷰티를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26 14:42: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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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원스톱 창업 및 스타트업 활성화 지원

영덕군은 지난 25일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웃사촌마을 조성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창업자들에게 '창업 및 스타트업 이전 활성화 지원'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수여식의 대상은 지역 중소기업 창업자 1명, 외부에서 이전한 스타트업 2명, 청년 창업자 9명으로, 청년 창업자 중에는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에 입점하도록 하는 전략 창업자 5명이 포함됐다. 해당 지원 사업은 영해 근대역사문화공간과 영해만세시장을 중심으로 한 레트로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창업지원과 지역 특화산업 기반의 스타트업 이전 지원을 주요 목표로 하며,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청년 창업에 최대 8,000만 원, 스타트업 이전 및 지역중소기업 창업엔 최대 2억 원이 지원된다. 지원 증서 수여 후 열린 간담회에선 창업자들과 김광열 영덕군수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성공적인 창업과 지역 활성화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서 창업자들은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지원 체계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군과의 협력을 다졌다. 이에 영덕군은 해당 사업에 특화된 원스톱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자들의 지역 정착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중장기적인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라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며, "여러분의 성장이 곧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격려했다. 이어 김 군수는 "영덕군은 맞춤형 멘토링과 네트워킹 등 적극적인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도울 것"이라며, "이웃사촌마을 창업자들이 지역 사회의 동반자로 서로 협력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1-26 14:30:5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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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최우수상’ 수상

전라남도 나주시가 보건복지부의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아동학대 공공대응 체계 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아동학대 대응 공공성 강화와 지자체 인식 제고를 위한 것으로 전국 16곳 시·도, 229곳 시·군·구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는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배치·지원, 대응체계 내실화, 우수사레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을 다뤘다. 보건복지부는 성과가 우수한 시·도 2곳, 시·군·구 6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나주시는 '나주품愛서 도담도담'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계 기관과 협력을 통한 원스톱 체계를 안착시켜 아동학대 현장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 아동학대 예방 및 지원을 위해 추진한 주요 사업으론 '연중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생활밀착형 홍보', '지역안전망 우리마을 아이지킴이단(20개소·262명) 운영', '아동학대 고위험 가구 합동점검 및 유관기관 사례회의 강화', '피해아동 심리검사·의료비 및 면접교섭', '아동학대 예방 그림공모전·캠페인' 등이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 아동들이 학대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며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선제적인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6 14:30:3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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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완료 보고회 개최

사천시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한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024년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하나로 스마트 기술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관내 5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6억 57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스마트 경로당에는 노인 맞춤형 서비스인 종합 정보 알림,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 헬스케어 등이 설치돼, 어르신들이 쉽게 활용할 환경이 조성됐다. 지난 2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완료 보고회에서는 디지털 환경 적응 지원과 정보화 기기 활용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실제로 어르신들은 건강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체계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행정 정보 알림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행정의 공지 사항을 전달받게 된 것이다. 시는 앞으로 경로당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에서 수집된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만성 질환 관리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디지털 격차 해소와 건강 증진, 소통 기회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6 14:30:2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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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설·도로 위험물 관제 시스템 구축

용인특례시는 효율적이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설 상황과 포트홀, 낙하물 등의 도로 위험물을 관제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loT) 기술 기반의 도로 관제가 가능한 '스마트 제설 관제 시스템'과 'AI 도로 위험 관리 시스템' 이다. 스마트 제설 관제 시스템은 제설 차량에 loT 센서가 탑재된 관제 단말기를 설치해 영상과 위치 정보를 지도에 실시간으로 표출하고 제설 경로상에 설치된 재난·교통 고정형 CCTV와 연계해 제설작업을 완료한 도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우선 3개 구청의 5톤 이상의 제설 차량 87대에 관제 단말을 설치,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실제 제설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키로 했다. AI 도로 위험 관제 시스템은 버스 주행 시 전방을 관제하는 영상기록장치를 설치해 포트홀이나 낙학물 등 도로의 위험 요소를 실시간 검출할 수 있도록 해 선제적으로 위험 요인에 대한 도로 보수 작업을 할 수 있어 사고 위험을 줄이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2024년 7월 '스마트도시 규제 샌드박스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해 구축한 것이다. 시는 관내 시내버스 100대에 이를 시범 설치하고 일부 노선에 대해 내년 1년간 데이터 실증을 진행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하고 도시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AI, loT 등의 최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이들 시스템의 효용성을 잘 검증한 뒤 연차별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26 14:30:1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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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상의 조찬 세미나 연계 산업·기술 지원 홍보 실시

양산시는 26일 지역 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산업·기술 혁신 사업의 홍보를 위해 양산상공회의소를 찾아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양산상의에서 개최되는 조찬 세미나는 양산시 주요 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갖는 소통의 장인 만큼, 양산시 산업·기술 혁신 사업 홍보의 필요성과 효과성이 크다는 판단 아래 진행하게 됐다. 이날 홍보 활동에 포함된 산업·기술 혁신 사업의 내용은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구축 사업과 기업 지원사업을 망라해 구성됐다. 지역에 구축되는 산업 기반에 대한 정보와 장비 활용 범위,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기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양산시는 연말 '2024 양산시 R&BD기관 성과 공유 콘퍼런스'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양산시 추진 사업을 통한 기업 성장 사례를 공유하면서 참석한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양산시가 추진하는 산업·기술 혁신 사업을 다시 한번 홍보해 지역 산업의 공고한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기업과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가 추진하는 산업·기술 혁신사업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공적인 성장을 통해 그 빛을 발할 수 있다"며 "우리 시는 많은 기업이 사업에 참여해 제품·기술의 고부가가치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6 14:30:0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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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직장인 여성 힐링프로그램 ‘워킹맘데이’ 호응

강진군이 지난 23일 일과 양육에 지친 직장인 여성을 위한 '워킹맘데이' 프로그램을 강진군과 전북 전주시에서 진행했다. 워킹맘은 강진군에서 원데이 클래스 후 휴식 시간을 갖고, 아빠와 자녀들은 전주시로 이동해 어린이창의체험관과 동물원, 드림랜드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워킹맘데이는 일과 양육을 병행하는 워킹맘에게 힐링과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군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연 2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워킹맘은 "직장생활과 가정생활 등 주어진 역할이 많아 주말에도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없어 스트레스가 쌓여도 해소할 틈이 없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육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아빠는 "자녀 양육에서 아빠의 역할에 대해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이었다"며 "워킹맘데이 프로그램이 더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정숙 군민행복과장은 "공동육아가 보편화된 시대이지만 여전히 여성에게 주어지는 가사 및 양육부담의 무게가 크다"며 "여성이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관계가 형성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여성단체 교육지원, 여성동아리 지원, 직장인여성 취미교실 운영, 여성대학 운영 등 여성의 권익증진 및 복지향상 지원에 힘쓰고 있다.

2024-11-26 14:28:01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