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우주항공청-방위사업청, 우주 산업 육성 위한 ‘표준화 작업’ 착수

우주항공청과 방위사업청,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1월 21일 대전KW컨벤션에서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민군 우주 산업 표준화 포럼' 준비 회의를 개최했다. 우주청, 방사청, 국표원 3개 부처는 지난 9월 27일 우주 산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민군 공통 표준 및 인증제도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MoU 후속 조치의 하나로 정부 및 공공기관 연구소와 협회 및 학계, 우주 관련 산업체 등 80여 명의 전문가들이 우주 산업 육성을 위한 표준과 인증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3개 부처는 이번 논의를 시작으로 우주 산업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표준체계를 구축해 우리 우주 산업의 효율성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 앞으로 실질적으로 표준화 작업을 수행할 실무협의체로 '민군 우주 산업 표준화 포럼'을 공동으로 구성해 운영키로 하고, 우주 산업 용어 표준, 소자급 부품(EEE Parts) 시험방법 표준, 프로젝트 관리 및 제품보증 절차 표준 등을 우선 시급히 추진할 표준화 아이템으로 제시해 이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포럼은 2025년 상반기 정식으로 출범할 예정이며 한국건설생활 환경시험연구원(KCL), 국방기술품질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도하고 산학연 전문가들로 표준화 실무 작업반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정혜경 우주청 우주항공산업국장 직무대리는 "우주 산업은 국가의 미래와 연결된 전략 산업으로, 이번 민군 우주 산업 표준화 및 품질 인증체계 마련을 통해 민간 주도 우주 산업 생태계 구축과 우주 강국 실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일동 방사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우주 산업은 안보뿐 아니라 과학 기술 혁신, 신산업 창출에 기여하는 동시에 국제적 위상 강화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산업"이러며 "국가 우주 표준 및 인증체계의 구축은 국내 우주 기업 부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강화해 우리 우주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광해 국표원 표준정책국장은 "우주 산업은 AI, 양자 등과 함께 우리 미래를 책임질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이지만, 국내 산업은 이제 시작 단계"라며 "국표원은 방사청·우주청과 함께 시급한 표준들을 국가표준(KS)으로 제정하고 ISO 등 국제 표준화 활동을 강화, 국내 우주 산업 생태계 조성과 해외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2 06:19:3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산청군, '산청 고종시' 대한민국 대표과일 ′9년 연속′ 선정

지리산 산청곶감 원료감인 '산청 고종시'가 9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됐다. 산청군은 21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영씨가 출품한 고종시가 농림축산식품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강상훈씨의 고종시와 장동익씨의 밤은 산림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로써 산청 고종시는 9년 연속 대표과일로 선정되며 산청 임산물이 전국 최고 품질임을 입증했다. 산청군은 곶감 생산 농가, 귀농 귀촌 농가 등을 대상으로 명품곶감 가공 기술, 떫은 감 재배, 마케팅 기법 등 곶감 생산 기술 교육과 임산물 재배 기술 교육 등 임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청정 임산물 생산을 위한 유기질 비료 및 토양 개량제, 생산·가공 장비 및 저장·건조 시설 등 고품질 임산물 생산을 위한 각종 보조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태식 산청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산청 고종시가 대한민국 최고 곶감 원료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국산 과일 소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촌진흥청과 산림청이 주관한다. 일반과일 분야 9종, 산림과수 분야 4종 등 13종을 심사해 우수한 품질의 과일을 선발한다. 심사는 공정성·전문성·객관성 확보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과원 심사, 계측 심사, 외관 심사 등으로 이뤄진다.

2024-11-22 06:19:0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안양시, 제13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식 개최…주민 86명 수료

안양시는 20일 시청 2층 강당에서 '제13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한윤희 주민자치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생 86명의 수료를 축하했다.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주민자치위원으로서 리더의 역할 ▲주민 간 관계망(네트워크) 형성에 기반한 우수사례 ▲생활 속 3분 건강관리법 ▲마을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자치위원 활동에 필요한 소통 능력을 함양하는 등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달 12일, 14일에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자치분권 토론회'를 진행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한데 어우러지는 장이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수료생들에게"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지역사회 리더로서 역량을 갖추게 되신 것을 축하하고, 리더로서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자치 리더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주민자치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1,200여명이 넘는 안양시 주민이 수료해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4-11-22 06:18:16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2024 올해의 SNS '최우수상' 수상

KoELSA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해 2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제10회 2024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유튜브 공공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해 올해로 10회째 열리는 '2024 올해의 SNS 시상식'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쇼셜네트워크 서비스의 각 매체별 활용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민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기관에 수여하는 SNS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이다. 올해 시상식에는 200여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1차 정량평가(40%)와 2차 전문가 평가(60%)에서 KoELSA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유튜브 공공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KoELSA는 인기 유튜버 헤이지니와 함께 제작한 어린이 승강기 안전교육과 안전수칙 영상을 제작해 700만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 올해는 어린이들을 위한 'EBS 안전초코 핫초코' 콜라보 영상과 태권도 트로트 가수 나태주와 고령자 맞춤형 영상을 제작해 승강기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등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박종철 KoELSA 교육홍보이사는 "이번 수상으로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한 대국민 소통으로 승강기 안전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계층별 맞춤형 승강기 안전정보를 전달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2 06:18:0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성대, 2024 AI 테크데이 해커톤 경진대회 '대상' 수상

경성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주최로 지난 6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3층서 열린 '2024년 인공지능 활용 사회문제 해결 해커톤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울산지역 문제 해결 AI 서비스 또는 AI 비즈니스 모델 제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 경성대 도루묵 팀은 시내버스 노선을 활용한 포트홀 검침 서비스 '크랙파인더'를 제안해 대상을 수상했다. 또 경성대 모비딕 팀은 AI를 활용한 근로자 스트레스 관리 시스템 '메딕'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도루묵 팀의 안근효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지역 문제를 교과를 통해 학습한 지식으로 문제 해결할 수 있어 뜻깊었고, 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팀원들과 해결책을 만들어가며 협력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두 팀에게는 각각 대상 15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경성대 학생들은 각종 경진대회를 통해 수상한 상금 중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AICT LAB 이름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말했다. 두 팀을 지도한 경성대 LINC 3.0 사업단 손정호 겸임교수는 "상금을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기부하는 선한 마음을 가진 학생들과 함께해 힘들지만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AI와 ICT 기술을 다양하게 접목시키는 방향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2 06:17:2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 도성훈 교육감, 교육부에 특수교사 정원 확보 요구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특수교육 현장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특수교사 정원 확보를 교육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령기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특수교육대상자는 전국적으로 매년 증가하며 특히 인천은 전국 최고 수준의 증가폭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5년간 인천의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는 2020년 6,223명에서 2024년 8,161명으로 1,938명이 증가했다"며 "이는 전국 증가 비율 21.5%에 비해 인천 증가 비율은 31.1%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교사 정원은 2020년 1,036명에서 2024년 1,187명으로 14.5%인 151명 증가에 그쳤다"고 인천의 특수교사 부족 현황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어 "특수교육대상학생 수에 비해 현저히 적은 특수교사 수로 인해 과밀학급이 양산되고, 특수학급 과밀은 다시 특수교육 교육과정 운영, 개별 맞춤형 지원, 장애학생 정서·행동지원, 특수교사 교육활동 보호 및 업무 과중 등의 어려움으로 이어진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특수교육교원의 배치 기준에 명시된 법정 정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교육부에 공식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도 교육감은 "교육부도 특수교육 여건 개선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하고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교육부를 비롯해 시도교육감협의회 차원에서도 특수교사 정원확보와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2024-11-22 06:17:17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국립창원대, 지역 사회와 '신임 교원 아카데미' 진행

국립창원대학교가 신임 교원 대상 한 학기 무수업을 원칙으로 진행하는 집중 연수 프로그램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국립창원대는 지난 9월 '2024년 신임 교원 아카데미' 입교식을 시작으로 신임 교원의 성장을 넘어서 대학의 혁신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창원대는 전국 최초로 이 프로그램을 기획·시행하며 신임 교원들이 대학과 지역 사회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교수·연구 역량 강화와 지역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신임 교원 아카데미는 국립창원대가 2024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서 최종 선정된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로,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한 학기 동안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교육 혁신·연구 개발과 윤리·공직 가치 및 행정·지역 및 교양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과정별 역량과 주제 중심으로 프로젝트,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국립창원대는 그 하나로 지난 13일부터 MBC경남과 사천시 등을 방문해 지역 사회와 교류하는 현장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신임 교원들은 MBC경남 이우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방송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와 생방송 라디오 출연과 방송 체험, 대학과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또 사천시에서 박동식 사천시장과의 간담회, 사천시 주요 기관과 한국항공우주 산업(KAI) 방문 및 협력 방안 논의 등 지역 사회를 이해하는 장이 펼쳐졌다. 특히 지역 사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국립창원대 사천 우주항공캠퍼스 설립과 관련해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미래발전을 전망했다. 국립창원대 우주항공캠퍼스는 우주항공청 시대의 우주항공 복합도시 사천에서 충추적 역할을 하는 기관이 될 전망이다. 국립창원대 김혜정 교육본부장은 "신임 교원 아카데미를 통해 신임 교원이 국립창원대와 지역의 미래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중요한 인적 자원으로 충분한 역량을 함양하고 대학과 지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교육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해 국립창원대의 경쟁력을 높이며 지역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22 06:17:0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시범 프로그램 진행

부산문화재단은 부산 15분 도시 및 생활권 중심의 부산문화예술교육 실현을 목표로 올해 새롭게 마련된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거점 공간인 비콘그라운드 패밀리데크에서 문화예술교육 시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센터에서 마련한 '모두에게 특별한 문화예술교육 A to Z'은 다양성을 기반으로 장애아동을 포함해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각 세대별 맞춤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1월 1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낯선 공간을 창의적으로 체험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안녕, 꼬마 섬!', '우연히 만난 예술'과 장애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눈꽃 요정의 여행', 노년층의 삶의 이야기를 무용과 음악으로 표현해 보는 '살아온 길, 그려낸 길' 등으로 구성했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예술로 자아를 표현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9월부터 비콘그라운드 패밀리데크의 유휴 공간을 센터 거점으로 마련하면서 앞으로 공간을 중심으로 부산형 문화예술 교육의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함께 있는 장애 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와 연계해 포용예술 기반의 특색있는 예술교육도 진행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 및 부산문화예술교육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1-22 06:16:4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