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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관광 유튜브 영상 공모전 개최

정읍시는 지난 4일부터 정읍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자원을 주제로 한 '관광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정읍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홍보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됐다. 시는 계절과 장소에 따라 다채롭게 변하는 정읍의 풍경을 영상으로 담아내고자 오는 22일까지 공모 접수를 받는다. 다만, 공고일 이전에 제작됐거나 다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은 출품이 제한된다. 공모 주제는 ▲정읍에 방문하고 싶어지는 작품 ▲정읍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소개하는 작품 ▲정읍의 생태, 문화, 관광자원을 담은 작품 등 자유로운 주제로 제작된 3분 미만의 영상을 대상으로 한다.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유로운 발상을 바탕으로 정읍의 다양한 매력을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다. 출품 방식은 개인이나 팀의 유튜브 계정에 해시태그 <#정읍시관광유튜브공모전 #가볼만한곳 #정읍 #정읍관광 #정읍맛집 #정읍갈곳 #전라북도여행 #전북여행 #전주근교 #여행 #맛집>을 첨부해 전체 공개로 영상을 업로드한 뒤, 시청 홈페이지 내 온라인 접수 페이지에서 공모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들은 예비심사, 본심사, 유튜브 환산점수 등을 반영한 온·오프라인 심사를 통해 오는 12월 중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 1팀에게는 1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출품작의 수와 수준에 따라 시상 인원은 조정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차별화된 창작 영상물을 발굴하고 정읍의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정읍의 사계절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1-12 15:06:0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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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주요 공모전서 ‘최우수상’ 석권

동서대학교는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4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 재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건축공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에코콰이어트(Eco-Quiet)팀이 최우수상, 건축공학과 학생으로 이뤄진 윈드브레이커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도교수인 김대건 교수는 에코콰이어트팀의 작품에 대해 "버려진 현수막과 폐배터리를 수거해 새로운 재료로 재활용해 환경 문제와 층간소음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혁신적인 아이디어"라고 소개했다. 한편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한지연 학생이 동서대만의 고유한 산학 교육 프로그램인 클래스셀링ⓡ 교과목을 수강하고, 코아트와 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부산의 커피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매력적인 기념품을 디자인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상을 제작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황기현 동서대 링크 3.0 사업단장은 "우리 학생들이 학업과 실무를 융합해 성과를 이뤄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산학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2024-11-12 15:05: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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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재단,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 시리즈콘텐츠 부문 대상 수상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이 지난 7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 시리즈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콘텐츠경쟁력지수, 디지털소통지수 등을 평가하여 우수 기관을 시상한다. 하남문화재단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 등 총 5개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며, 소셜미디어 운영 트렌드에 발맞춰 숏폼 형식의 다양한 정보성 콘텐츠를 제작해 적극적으로 시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하남문화재단 신입인 '나신입'이 문화예술과 관련한 현장에서 다양한 해프닝을 겪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하하하 나신입> 시리즈를 통해 문화예술 관람 예절을 비롯해 재단의 사업 정보를 재미있고 친숙하게 전달하며 시민들의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 낸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문화예술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를 통해 적극 소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11-12 15:05:3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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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세계유산도시 고창’ 관광사진 공모전 공모전 수상작 선정

고창군이 2024년 고창군 관광사진 공모전에 참가한 308점의 작품에 대해 심사를 실시하여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고창군 관광사진 공모전은 10월 한달간 고창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 보물, 문화유산, 관광지, 축제, 행사 등을 주제로 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창성곽(이정원作)'이 전형적인 구도와는 다른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고창읍성의 모습을 담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금상으로 선정됐다. 이어 고창 청보리밭 축제의 흥겨움을 주제로 한 '고창축제(이정순作)'와 세계지질공원의 주요 명소인 병바위의 독특한 모습을 주제로 한 '형상(이상오作) 은상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50점의 작품이 선정되어 총 61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오는 12월 6일 고창군은 수상작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상은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박현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창지부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부상으로 금상(200만원)/은상(각 100만원)/동상(각 50만원)/가작(각 20만원)/입선(각 10만원) 총 1,15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오미숙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고창의 세계유산 7가지 보물과, 고창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고창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주신 작가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12월 2~8일 고창 문화의전당에서 전시된다.

2024-11-12 15:05:0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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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역상권 보호도시 수원' 행보

지역경제가 어렵다. 경기 침체가 오랜 기간 지속되며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 심리까지 위축돼 골목마다 한숨이 가득하다. 수원시가 지역 상권에 힘을 북돋고 활력을 더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두 다리를 쉬지 않는 이유다. '지역상권 보호도시 수원'으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수원의 행보를 따라가 본다. ◇출발! 지역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수원의 지역경제의 근간은 소상공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상공인은 수원지역 골목마다 퍼져 지역경제의 모세혈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 사업체는 9만8천개에 달해 전체 사업체의 87%를 차지하고, 종사자는 전체 사업체 종사자 중 30%를 넘는 15만여명을 웃돈다. 하지만 수원지역에서의 영업 환경은 녹록하지 않다. 지난 2022년 3분기 기준 소상공인이 경영하는 점포 수는 4만3천여개를 넘어 경기도에서 가장 많지만, 매출액은 평균 2천285만원으로 경기도내 25위에 불과했다. 3.7%로 기록된 폐업률은 경기도 내 9위로 높은 편인데, 평균 영업 기간은 38.6개월로 비교적 짧아 취약한 영업 환경을 드러낸다. 게다가 지난해 1분기에는 수원역 인근 임대료가 서울시 평균보다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원시는 올해 초 '지역상권 보호도시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수원의 10만 소상공인이 어려운 영업환경을 극복하고 골목마다 활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또 지난 5월1일 수원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관계자들 앞에서 '지역상권 보호도시, 수원'의 비전을 선포하며 의지를 다졌다. 수원시 지역상권 보호도시 추진 전략의 비전은 '날아라 지역상권, 힘내라 수원경제'다. 지역상권을 더 키우는 '성장', 다 같이 잘 살게 만드는 '상생', 함께 만드는 '지원'을 3대 전략으로 세웠다. 5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총 60개에 달하는 세부과제들을 추진해 수원지역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상권이 웃음을 되찾고 날 수 있게 한다는 구상이다. ◇골목상권 활기를 불어넣는 '성장' 지역상권 성장을 위한 전략 중에는 골목형상점가 육성이 대표로 꼽힌다. 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위주로 진행되는 기존 상권 지원제도들의 혜택이 골목 상권 곳곳으로 퍼져 나가도록 제도화하기 때문이다. 수원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 25곳의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해 골목마다 매력이 넘치는 상권을 만들 예정이다. 먼저 수원시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한 문턱을 낮췄다. 2021년 제정됐지만 요건이 까다로워 신청이 저조했던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다듬었다. 2천㎡당 30개 이상의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해야 하는 지정 기준을 상업지역은 25개, 비상업지역은 20개로 낮췄다. 또 면적을 산정할 때 지역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도로와 주차장 부지 등 필수적인 면적은 심의를 거쳐 제외할 수 있도록 했다. 구역의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의 동의서를 받아야 하는 규정을 없애고, 절반 이상 상인의 동의만 받으면 되도록 고쳤다. 지정 요건 완화는 효과적이었다. 올해만 총 6곳의 골목형상점가가 탄생했다. 약 1만5천㎡ 면적에 198개 점포가 있는 팔달구 행궁로 일원 '화성행궁골목형상점가'는 완화된 기준으로 지정에 성공한 첫 상점가다. 개정 전 기준으로는 225개의 점포가 필요했지만, 조례 개정으로 필요한 점포수가 188개 점포로 줄어든 덕분이다. 화성행궁골목형상점가를 비롯해 ▲호매실역중심상가 ▲영통역아이파크 ▲매탄중심상가 ▲수원아이파크시티8단지상가 등이 골목형상점가로 등록됐다. 골목형상점가에는 '새빛상점가'라는 별칭도 부여됐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위를 얻는다. 수원시는 물론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각종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한다는 의미다. 시장당 최대 10억원이 지원되는 특성화시장 육성부터 공동 마케팅과 교육, 시설현대화 사업 및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의 지원이 가능해진다. 이에 화성행궁골목형상점가의 경우 지난 9월부터 카카오와 함께하는 단골거리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온라인 기반을 활용한 고객 확보의 기회를 맞았다. 상권 내 100개 점포가 개별 채널을 생성했고, 99개 매장이 카카오맵 매장으로 등록돼 예약하기, 카카오페이, 톡스토어 등 온라인 기반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소비자인 인근 시민도 효용이 생긴다. 골목형상점가의 상점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어 더 쉽게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다. 6개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수원에서만 온누리상품권 사용처가 300개 가까이 늘었다. 또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기준도 연매출 30억원 이하로 상향 적용돼 매출이 높은 인기 점포에서도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다. ◇전통시장 발전을 도모하는 '상생' 수원시는 골목상권을 성장시키는 것만큼 기존 상권인 전통시장을 육성하는 전략에도 방점을 두고 있다. 소상공인은 물론 전통시장 및 상점가, 기존 대형유통점까지 모든 상권 주체들이 상생하며 다 같이 잘 사는 지역상권을 만들기 위해서다. 전통시장 육성을 위해서는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을 활용하고 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특화된 시장으로 도약 중인 북수원시장과 장안문거북시장,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남문로데오시장과 정자시장, '연대상권 육성사업'으로 지역과 함께 발전 중인 권선종합시장, 수원가구거리상점가 등이 대상이다. 우선 수원시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전통시장에 고유한 역사와 특성을 입혀 자생력을 높이고 있다. 올해 대표 이미지와 캐릭터가 만들어진 장안문거북시장이 대표적이다. 한옥 처마 아래 거북이 등딱지가 있는 로고가 장안문거북시장의 정체성을 그대로 드러내고, 귀여운 거북이 모양의 캐릭터는 시장에 친근감을 더하며 시장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수원화성이 축성되며 장안문 밖에 설치된 '영화역'을 중심으로 들어선 시장의 역사성을 살려 특정일에 야장(夜場)을 열고, 잔치와 음식문화축제, 새숱막축제 등도 진행했다. 또 북수원시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오일장 방식을 차용해 시장 안에서 비보이 공연, 플리마켓, 먹거리장터 등 볼거리가 있는 '장 서는 날' 행사를 열고, 어린이 장보기 체험도 진행했다. 근거리 배송 활성화와 인근 문화시설인 해우재와 연계한 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시장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미래를 그려가고 있다.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을 위한 지원이다. 정자시장의 경우 네이버 장보기 동네시장 코너에 입점해 신선한 식재료와 먹거리를 인근 지역에 배달하는 시장으로 확장돼 더 많은 손님과 만나고 있다. '정담자담'이라는 협동조합 브랜드를 만들어 1인가구 소포장 제품과 맞춤형 온라인상품, 즉석조리식품 등을 온라인 판매 플랫폼에 입점시켰다. 정자시장은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며 8천여만원의 추가 매출을 발생시켰다. 남문로데오시장 역시 온라인 판매와 배송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제품개발, 마케팅 등이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인접한 거리에서 상권을 공유하는 권선종합시장과 수원가구거리상점가는 상권활성화와 이용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연대상권으로 발전하는 디딤돌을 놓고 있다.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 수원시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역상권을 발전시키기 위해 새로 설치한 상권활성화센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4월 수원도시재단 경제본부 내에 임시조직으로 설치된 센터는 지난 9월1일부터 정규 조직으로 개편돼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상권 육성에 관한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등을 위탁 수행하며 자생력을 강화하고, 상권 공동 마케팅과 상권 분석 및 모니터링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꾀한다. 센터는 상권활성화를 위한 민간 분야 협력의 중심축 역할을 해내고 있다.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수원상인대학'을 운영해 첫 회인 올해 30명에 달하는 졸업자를 배출했다. 또 지난 10월 '수원시 상권활성화 민·관 거버넌스위원회'를 출범시켜 수원지역 상권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수원 지역상권이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전문가와 함께 모색하는 노력도 기울인다. 상인은 물론 학계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소상공인의 현재 상황과 정책을 분석하고, 지원정책의 방향과 성공사례 및 전략을 공유하는 포럼을 13일 개최한다. 또 오는 15일에는 수원에서 성업하고 있는 로컬브랜드와 함께 수원의 상권활성화를 고민하고 토론하는 토크쇼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0만 소상공인을 비롯해 수원의 모든 경제주체가 더불어 잘 사는 '지역상권 보호도시 수원'을 향해 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4-11-12 15:04: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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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 18일부터 ‘2025-1학기’ 신입생 모집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원장 성은경)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은 교육부로부터 특수대학원으로 인가받은 국내 유일의 '온라인 테솔대학원'으로 졸업 시 정규 TESOL 석사학위와 TESOL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와의 공동 운영 과정 이수를 통해 'MSU-CUFS TESOL 수료증' 취득할 수 있다.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은 AI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외 유수의 언어교육기관 및 학회와 함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전문가를 초청해 콜로퀴엄과 워크숍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은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출신대학의 전공(학과)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대학원 입학지원센터(gotesol.cufs.ac.kr)에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 중 입학 관심자를 위한 입학설명회가 세 차례 열린다. 먼저 오는 23일에는 온라인(Zoom) 입학설명회가 진행된다. 30일에는 사이버한국외대 CUFS20 8층에서, 12월 14일 사이버한국외대 사이버관 소강당에서 오프라인 입학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입학설명회에서는 ▲대학원 소개, ▲대학원 입학지원 절차, ▲대학원 커리큘럼, ▲장학 혜택 등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 입학 전반에 대해 안내하며, 재학생과의 1대 1 심층 입학상담을 통해 TESOL대학원 입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12 15:04: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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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참가

우주항공청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한국천문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13일부터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특별 부스로 참가한다. 행정안전부와 디지털정부플랫폼위원회 주관의 이번 박람회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중앙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및 기업 등 130여개 기관이 참가한다. 우주항공청은 '대한민국, 우주항공 시대 개막! 우주항공청!' 주제로 참여해 유연한 조직·인사제도 및 성과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우주항공청은 우주항공 전문 분야별 전문가가 중심이 돼 우주항공 개발을 주도할 수 있도록 인사와 조식상 다양한 특례를 부여한 혁신적인 정부 모델의 대표 사례이다. 그리고 항우연과 천문연은 2022년 12월부터 달 고도 100㎞ 궤도에서 하루 12바퀴씩 공전하고 있는 다누리 달 탐사선이 어느 지역에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관제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누리호 모형, 유무인 겸용 개인 항공기 오파브(OPPAV) 모형, 천체 사진 등도 전시해 우주항공 기술에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 전시부스에서는 가상 누리호 발사, 달 탐사 보드게임, 마젤란 망원경 모형 만들기 등의 상시 이벤트를 하고 매일 오후 3시에는 우주상식, 우주항공 기술 등에 관한 퀴즈 대회를 여는 등 국민들이 체험을 통해 우주항공 분야를 가까이 할 기회도 제공한다. 우주항공청 이재형 기획조정관은 "우주항공청이 지난 5월 개청한 이후 국내외 최고의 우주항공 전문가들이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다"며 "우주항공청이 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국민 여러분께서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1-12 15:04: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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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성훈 교육감, "기업·학교, 공통의 인재상을 만들어 가는 노력 필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2024 CEO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해 30개 기업의 대표, 30명의 직업계고 교장, 노무사 등과 함께 직업계고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업은 쓸 사람이 없고, 아이들은 갈 곳이 없다는 현실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28곳의 기업을 방문하며 직업계고를 바꾸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다"라며, "앞으로 기업과 학교가 함께 기업이 원하는 인재와 교육이 추구하는 인재상에 대해 논의하며 공통의 인재상을 만들어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인천의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적극적으로 도운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지역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자문 및 지속적 산학 연계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지난 9월 프랑스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 출전한 인천 직업계고 출신 4명 모두 금·은·동메달을 따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며 "이는 모두 직업계고 교장 선생님들과 기업인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자체, 대학,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고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 취업 10년 보장제'를 통해 고졸 취업자가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4-11-12 15:01: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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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경윤호 캠코 상임감사 정무특별보좌관 임용

부산시는 현재 공석인 정무특별보좌관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윤호 상임감사를 12일 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임용장 수여식은 이날 오전 8시 45분 시청 의전실에서 열렸다. 경윤호 신임 정무특별보좌관은 부산 출신으로 뛰어난 정무적 감각과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두루 갖춘 최고의 인물로 평가받는다.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문학석사를 취득했으며 경기도 대변인, 제주특별자치도 정무특보,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정무2비서관,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감사를 두루 역임했다. 경 신임 정무특보는 임용에 앞서 "국회, 정당 등과 각종 네트워크를 통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부산 출신으로서 더 각별한 애정으로 시 주요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박형준 시장은 "정무특별보좌관은 민선 8기 시정 비전 실현을 위한 주요 현안과 정무 분야 정책 결정을 보좌하는 중요한 자리다. 경 특보는 풍부한 경험과 인맥을 갖춘 뛰어난 인재로 긴밀한 대외 협력 체제 구축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의 '글로벌 허브 도시' 도약을 한 발 앞당기는 데 경 특보의 역량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12 14:48:4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