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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인천관광공사(공사)는 지난 8일 '2024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발전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녹색경영 정부포상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전국 130여개 공공·민간 기업이 도전하여 정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이 선정됐다. 공사는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한 친환경 경영체계 구축과 에너지 절감으로 친환경 사업장을 구현하고, 지역상생 및 탄소저감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사업을 활용한 친환경 실천에 앞장선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공사는 국내컨벤션센터 최초로 송도컨벤시아 환경부 환경성적표지 인증, MICE 지속가능경영 ISO20121 등 그간 다양한 정부·글로벌 인증을 통해 ESG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이번 국내 최고권위 정부포상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부문 우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한편, 공사는 2024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평가에서도 전국관광공사 군 1위, 최우수 둥급을 획득하여 공익성과 수익성이 조화를 이룬 공기업으로 인정 받기도 했다. 인천관광공사 이종득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관광객이 스스로 참여하는 친환경 여행문화 조성, 관광분야 탄소중립 실현에 관광전문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13 10:17: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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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연풍리 성매매 집결지 자진 시정과 영업 폐쇄 확산

파주시가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해 행정대집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연풍리 일대에서 건축주들의 자진 시정과 영업 폐쇄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성매매 집결지는 지난 11월 1일 첫 번째 행정대집행을 시작으로 총 6차례에 걸쳐 시와 유관기관, 전문업체의 협력 아래 철거가 진행되며, 현재까지 15개 동 중 5개 동이 시정 완료, 10개 동이 부분 시정을 마친 상태다. 행정대집행과 함께 진행된 행정소송에서 파주시는 5건의 소송에서 모두 승소했고, 현재 2건의 항소심이 남아 있다. 이러한 연이은 파주시의 승소와 6차례에 걸친 대집행이 이어지며, 자진 철거와 영업 중지를 선택하는 업소들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8개 업소가 자진 철거에 나섰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점차 확산하는 추세다. 연풍리 내 한 건축주는 "시의 지속적인 대집행과 소송 패소에 따라 건축주들 사이에서 업소 폐쇄와 건축물 정비를 통해 '성매매 집결지'라는 오명을 벗어내자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며, 일부 건축주들은 종사자 퇴거 조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법원 판결이 시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보고, 자진 철거가 이뤄지지 않는 건축물에 대해서는 강력한 대집행을 지속해 집결지 정비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2024-11-13 10:16: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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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제2회 전남도 에너지산업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전라남도는 에너지산업을 육성해 대한민국 에너지산업 수도로의 도약을 다짐하고, 에너지 관련 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12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제2회 전남도 에너지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개정된 '전라남도 에너지산업 육성 및 에너지밸리 조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정된 에너지산업의 날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전남도가 에너지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주체가 협력할 기회를 제공하고, 에너지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개최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대행), 김유신 전남에너지산업협회장, 황규철 녹색에너지연구원장, 전남 에너지기업 대표, 관계기관 임직원,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남도와 나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녹색에너지연구원과 전남에너지산업협회가 주관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에너지희망나눔, 식전공연, 전남에너지산업협회 발표, 에너지산업 유공자 시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에너지희망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에너지기업이 자발적으로 모은 250여 쌀 포대를 나주시에 전달, 도움이 필요한 도민에게 무상 제공토록 했다. 김유신 협회장은 '전남에너지산업협회 현황과 미래의 준비'라는 주제로 협회 설립 이후 추진한 사업과 전남 에너지산업의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협회 회원사가 156개사로 확대된 성과를 소개하며, 지자체와 기업, 관련 기관의 지속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상에선 전남도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윤희복 ㈜미래이앤아이 대표와 홍성호 ㈜호그린에어 대표가 도지사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나주시장상, 한국전력공사 사장상, 녹색에너지연구원장상 등 총 17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 '지금 여기!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라는 슬로건 으로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타올 퍼포먼스를 펼쳐 열기를 더했다. 2부 행사에서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 대표가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며, 에너지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상생과 협력 의지를 다졌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전남도는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산업 기반 마련과 제도 개선,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해 전남을 대한민국의 빛나는 에너지산업 수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11-13 10:15:4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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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4 글로벌익사이팅 곡성챌린지' 개최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2~3일(1차), 8~9일(2차)로 2주간 국내외 익사이팅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2024 글로벌익사이팅 곡성챌린지'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글로벌익사이팅 곡성챌린지는 곡성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짜릿한 미션을 수행하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챌린지는 2023년 외국인 대상 팸투어를 통해 완성된 프로그램으로, 곡성 기차마을에서부터 섬진강을 따라 대황강(보성강)까지 이어지는 30km 구간에서 와이어워킹로드, 대황강 곳곳에 숨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카약, 곡성의 아름다운 풍광을 흠뻑 느낄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익사이팅 미션을 수행하는 1박 2일 글로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험가들을 위하여, 곡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유료 상품으로 판매했고,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짜임새 있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 제고와 'K-익사이팅, 곡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이탈리아에서 온 로셀라 산토수오소 씨는 "K-컬처에 반해 한국에 와서 근무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한국의 로컬 문화를 체험하고 싶어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깨끗한 자연 속에서 즐기는 카약 투어, 강 위를 걷는 듯한 어드벤처, 황금빛 들녘과 강이 보이는 하늘에서의 패러글라이딩은 정말 환상적이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곡성군 관계자는 "글로벌익사이팅 곡성챌린지를 세계적인 글로컬 미션투어 상품으로 활성화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보완을 통해 체류형 관광 상품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1, 2차로 진행된 이번 글로벌익사이팅 곡성챌린지는 곡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짜릿한 미션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2025년 내년에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13 10:14:5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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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 지역 외식업 CEO 대상 ESG 식품경영진흥 컨설팅 워크샵 개최

포항시는 지난 7~8일 양일간 한동대학교, UN 아카데믹임팩트 한국협의회(UNAI Korea)와 함께 포항지역 외식업 CEO를 대상으로 ESG 식품경영진흥 컨설팅 워크샵을 개최했다. 올해 포항시 ESG 식품경영진흥 과정은 기초과정인 음식문화개선 전문가 양성교육과 심화과정인 식품경영진흥 컨설팅 과정으로 구성돼 10~12월 3개월간 한동대학교 김영길GRACE스쿨에서 진행되고 있다. 심화과정 워크샵에는 한동대학교 이한진 교수를 비롯해 레버리지연구소 하재웅 소장, 메타큐레이션 조은선 대표, 두더지프로젝트 이원중 대표, MYSC 김원희 파트너 등 5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ESG 경영 전략,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푸드테크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주제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 참여자는 "지난해 기초과정에서 학습한 ESG 경영 지식을 바탕으로, 이번 심화과정에서는 열정과 전문성을 겸비한 컨설턴트들에게 질 높은 1:1 매칭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외식업주들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한동대학교와 함께 세계시민도시 포항을 위하여 ESG-글로컬 리더십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1-13 10:14:29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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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 봉사왕 양성모 씨 선정

광양시는 '2024년 올해의 봉사왕'으로 양성모씨가 선정됐다가 밝혔다. 양성모 씨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 5,956시간, 1,301회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그는 가정봉사원으로 활동하며 장애인 가정과 노인복지시설 대상자에게 말벗 서비스, 청소 및 목욕 , 병원 진료, 이사지원, 외출 동행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 보금자리 정리 정돈을 통한 자립 지원, 취약 계층 급식 및 차량 ‧ 건강한 먹거리 제공, 김장김치 전달, 도시락 배달 등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에 힘썼다. 양성모 씨는 개인 봉사 이외에도 광양시 내외 각종 행사와 바자회에서 봉사자로 참여했다. 재난재해 피해 지역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장판 교체 및 밥차 운영 지원을 맡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가장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또한 농촌 일손 돕기, 아파트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 환경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으며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 앞장섰다. 다양한 복지시설에 지속적인 후원을 제공해온 양성모 씨는 지금도 꾸준한 정기후원과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헌신적인 봉사활동은 대외적으로도 여러 차례 인정받았다. 양성모 씨는 전라남도지사 표창, 광양시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세바시V 전남대회 우수상 수상, 장애인복지관 등의 감사패 수여 외에도 가족과 함께 1만 시간 봉사를 달성해 포스코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2024-11-13 10:13:49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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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기술보증기금, 中企 성장 및 일자리 창출 협약 체결

부산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과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12일 기술보증기금 부산본점에서 '부산 지역 중소기업 혁신 성장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진흥원 송복철 원장, 기보 김종호 이사장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부산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번 협약 체결로 진흥원의 유망 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과 기보의 기술적·금융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나아가 지역 사회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청끌기업 및 유망 기업 등 발전 가능한 기업들을 적극 발굴, 기보의 ▲기술금융 및 보증료 감면 ▲투자 연계 및 인증 평가 ▲기술 이전 및 기술 보호를 포함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의 체계적 연계 지원을 통해서 지역 혁신 기업이 지속 가능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와 병행해서 진흥원은 ▲산업단지 시설·환경 개선을 통한 청년 정착 기반 강화▲지재권 인증·디지털 전환, 친환경 경영(ESG) 도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협업 내용들에 대해 주기적인 성과 모니터링과 사업 보완, 신규 사업 발굴·지원을 통해서 체계적인 지역 중소기업 혁신 생태계가 형성될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지역 기업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주는 좋은 기회"라며 "헙업 초기 단계의 기술적·금융적 지원 연계에 그치지 않고 협업 사업들을 꾸준히 발굴해 실질적 지원 기반이 마련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11-13 10:13:0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