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울진군, 탄소중립 실천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울진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지속가능한 울진의 미래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복남)』은 지난 1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울진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1회용품 줄이기 실천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모임 구성원인 김복남 의원을 비롯한 임동인·박영길·황현철 의원과 집행부 담당부서인 환경위생과 소속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수행 업체의 최종보고를 청취한 후, 올해 7월부터 추진한 연구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였다. 용역수행 기관인 글통연구소(대표 홍기표)에서는 울진군의 일회용품 사용실태를 면밀히 조사하여 ▲국내외 1회용품 줄이기 현황을 분석하고 ▲다회용기 전환 지원사업 시행 등 울진군 1회용품 줄이기 로드맵을 제언하였다. 『지속가능한 울진의 미래를 위한 연구모임』김복남 대표의원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울진의 미래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함께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구활동에서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우리 후손들이 살아갈 소중한 터전을 보전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3 10:21:38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울진해양경찰서, 가을 성어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울진해양경찰서는 선박들이 항만 또는 항구 내에서 저속으로 운항하도록 유도 하여 낚시어선 및 수상레저기구등 충돌사고 예방을 목표로 하는 '항내 SLOW, NO WAKE ZONE'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낚시어선 안전의 날 간담회 시(9월4일) 많은 낚시어선업자들이 관내 항포구 인근에서 점차 증가하는 레저객의 수상레저기구 과속 및 항법 미준수로 인한 사고 위험성이 높다는 우려를 제기하였다. 실례로 올해 8월 5일에는 관내 오산항에서 어선과 레저보트 충돌로 인한 사망자와 중상자가 발생하는 인명사고가 있었다. 이에, 울진해양경찰서에서는 낚시어선 및 수상레저기구들이 항포구 인근 및 항내에서 안전운항을 위해「항내 SLOW, NO WAKE ZONE」(항내에서 파도가 일어나지 않게 서행운행) 캠페인을 전개하여 어민과 수상레저기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민들과 선박 운항자들이 항내에서 안전하게 운항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울진해역 모든 선박의 항내 안전운항 질서가 완전히 정착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시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11-13 10:21:25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부산 기장군, 문동생활권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 승인

기장군은 최근 '문동생활권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이 해양수산부 심의·조정위원회를 거쳐 조건부 승인됐다고 12일 밝혔다. 문동생활권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문동생활권의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력의 어촌 정착을 통해 어촌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주기 위해 추진되는 군 역점 사업이다. 2023년 해양수산부 공모를 거쳐 사업이 확정됐으며, 2026년까지 국비 70억을 포함한 총 100억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은 앵커조직인 로컬바이로컬 및 문화 예술 플랜비와 함께 통합적인 기본계획이 담긴 '공간 환경 마스터플랜' 수립을 완료했으며 지난달 30일 심의·조정위원회를 통해 기본계획이 조건부 승인을 받으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에 승인된 기본계획은 '회복과 공존의 바다정원'을 비전으로 로컬 관광과 커뮤니티를 핵심 의제로 설정하고 있다. 이에 군은 2026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커뮤니티 거점형 어촌 스테이션인 '사이어촌센터'와 생태친화적 수변공간 조성 등 물리적 공간 조성과 함께 사회 혁신 프로그램 및 각종 단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앵커 조직은 오는 25일부터 26일 문동마을에서 포럼을 개최하면서 사업 추진 과정을 되짚어보고 기본계획의 추진 방향을 공유한다. 1일 차인 25일에는 동일 사업을 추진 중인 강원도 양양군 후진항 앵커 조직과 문동생활권 앵커 조직이 참여해 사업 추진 과정과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2일 차에는 앵커 조직 좌담회와 함께 로컬관광 아이디어 해커톤 및 링커 조직 성과 공유 간담회가 진행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속 가능한 정주 환경과 어촌다움이 어우러져 활기 넘치는 문동생활권을 만들어 가겠다"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주민들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총 5년간 300개소에 3조원이 투입되는 전국 단위 사업이다. 각 어촌 규모, 특성에 따라 ▲1유형'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2유형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3유형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등 총 3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기장군 문동생활권은 2023년 1월 19일 2유형에 최종 선정됐다.

2024-11-13 10:20:3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국립부경대, ‘자유전공학부’ 대비 전공 박람회 개최

국립부경대학교는 내년 자유전공학부 본격 도입을 앞두고 다양한 전공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2024 전공박람회'를 12일 개최했다. 국립부경대 학부대학 주관으로 이날 오전부터 부경컨벤션홀에서 열린 이 행사는 각 학부·전공 소개 및 상담을 진행하는 '전공 탐색 섹션'과 다전공, 융합전공 등 다양한 전공제도를 소개하는 '전공설계 섹션'으로 진행됐다. 국립부경대는 내년 신입생의 30%에 이르는 인원을 무전공인 자유전공학부로 선발함에 따라, 학생들의 전공 선택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기존 재학생들에게도 전공 설계, 전공 변경 등 유익한 정보를 안내하자는 취지다. 국립부경대는 현재 76개 학부·전공은 물론 이 전공들을 융합하거나 재설계해 만든 100여 개의 다전공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날 박람회에 참가한 국립부경대 학생 1000여 명은 박람회장에 마련된 부스를 방문해 기존 전공들에 대한 정보를 얻기도 하고, 자신이 원하는 전공을 설계하는 방법이나 전과, 학·석사 연계과정 등 관련 정보를 탐색했다. 지문 인적성 검사, 인생 네컷,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이벤트 섹션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국립부경대는 올해 행사에 이어 내년에도 매 학기 이 행사를 개최해 기존 재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전공 변경 등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내년 자유전공학부로 입학하는 신입생들이 주도적으로 전공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1-13 10:20:1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새싹기업 글로벌 투자유치 위한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개최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우수 새싹기업과 투자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2024년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인-베스트(In-Best) 판교' 4차 행사가 14일 성남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주최하는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하나로, 판교에 있는 해외진출 유망 새싹기업 20개사에 맞춤형 투자설명회(IR)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투자설명회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국·내외 투자사(VC)와의 1:1 투자상담과 후속 연계까지 지원하게 된다. 행사는 세미나-투자설명회(IR 피칭)-1:1 투자상담의 순서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KT와 대웅인베스트먼트에서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IR피칭과 1:1 투자상담에는 네메시스㈜,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 ㈜에코앤리치 등 판교테크노밸리 내 약 20개 새싹기업과 약 30개의 투자사(VC)가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1~3차 투자교류회에서는 총 101회의 1:1 투자상담을 지원했으며, 이후 관련 후속상담이 진행중이다. 4건은 투자사의 심의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이밖에도 도는 판교 새싹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서 육성중인 12개 기업 중 우수기업 6개사는 오는 20일과 21일 핀란드에서 열리는 슬러시(SLUSH, 북유럽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에 직접 참가해 해외투자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 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한규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판교테크노밸리는 스타트업과 대기업, 투자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판교테크노밸리가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과 투자사와의 만남 기회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3 10:20:05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박차…노후시설 개선과 특화 사업으로 상권 경쟁력 강화

고양시가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개선 작업과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고양시에는 4개의 전통시장과 3개의 상점가, 경기도 지정 골목상권 24개소가 있으며, 시는 이들 상권의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후 전선 정비와 냉방장치 설치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고양시는 원당전통시장과 덕이동 메인타운 상점가의 노후 전선 정비사업을 통해 개별 점포 77개소의 전기설비를 교체, 화재 위험을 줄였다. 또한 상인들에게 화재 발생 시 실질적 보상이 가능한 화재공제 가입을 지원하며, 오는 12월까지 총 110개 점포에 최대 20만 원의 보험료를 보조할 예정이다. 특히, 일산전통시장과 원당전통시장에는 증발냉방장치를 설치해 여름철 더위를 식힐 뿐 아니라 미세먼지 억제와 해충 접근 방지 효과를 더했다. 냉방장치 설치에는 총 5억 6천만 원이 투입되었으며, 시장 환경을 개선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함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전문 매니저와 특성화 사업으로 상권 활성화…축제와 체험행사로 매력도 높여 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들 매니저는 세금 신고와 상인 교육 등 행정업무부터 각 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축제와 이벤트 기획까지 담당하며, 방문객이 시장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는 삼송상점가의 '고양 낙서 축제', 덕이동 패션1번지의 온·오프라인 체험 행사, 능곡시장의 가을맞이 페스티벌 등 다양한 특성화 사업이 진행됐다. 시는 이를 통해 새로운 소비층을 유치하고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연대상권 육성과 골목형상점가 지정 추진…지역경제에 활력 불어넣는다 고양시는 일산전통시장, 일산서문상점가, 일산역 골목상권을 연대해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년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일산시장 연대상권은 내년까지 환경 개선과 특화상품 개발 등으로 쇼핑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를 위한 조례 개정도 추진 중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환경개선 및 활성화 지원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시민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상권을 조성해 골목경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상인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상권을 더욱 강화하며, 규제 완화와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4-11-13 10:18:56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해양진흥공사,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 펀드 출범

한국해양진흥공사는 12일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BNK부산은행, 삼성SRA자산운용, 캡스톤자산운용과 함께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 펀드 출범식 및 투자자 간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안병길 해진공 사장과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김정근 삼성SRA자산운용 대표, 김윤구 캡스톤자산운용 대표 등 각 기관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펀드 투자기본계약서를 체결하고 앞으로 본 펀드의 성공적인 운용을 위한 협력 목적으로 마련됐다. 본 펀드는 총 213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 형태로 조성됐으며 해진공과 BNK부산은행이 투자자로 참여하고, 삼성SRA자산운용과 캡스톤자산운용이 투자 집행 및 펀드 운용에 참여한다. 주요 투자 대상은 우리 기업 진출이 활발한 해외 거점 지역 내 물류·공급망 자산으로 건별 500억원 규모 이하 중·소형 규모 프로젝트에 우선 투자될 예정으로, 수출입 기업의 안정적인 물류망 확보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본 펀드 투자계약 체결에 앞선 투자자로 참여하는 해진공과 BNK부산은행 간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를 위해 상호 협력 목적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 관련 정보 교환, 신규 사업 기회 발굴 그리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금융 지원 강화에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이번 펀드는 우리 항만·물류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필수 영업 자산을 확보하고, 해외 진출을 확대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공사는 민간 금융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정부의 공급망 안정화 정책 등과 연계해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3 10:18:2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