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카카오페이증권, '매일 이자 받기' 서비스 시작

카카오페이증권이 종합계좌 예탁금 이자를 매일 받을 수 있는 '매일 이자 받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매일 이자 받기'는 카카오페이증권 종합계좌 예탁금에 매일 이자를 지급하는 서비스다. 본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카카오페이증권 종합계좌 이용 시, 기존 제공되는 최대 5% 예탁금 이자 혜택과 함께 일 복리 효과도 누릴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매일 원할 때마다 '이자 바로 받기'를 누르고 보유한 종합계좌 예탁금에 대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매일 이자를 받지 않을 경우, 매주 월요일에 전 주 잔액 평균을 기준으로 이자가 지급된다. '매일 이자 받기'는 카카오톡 페이홈 '내 계좌 혜택' 내 '내가 받는 이자' 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증권 종합계좌에 한해 적용된다. 더불어 예탁금 이자 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내가 받는 이자' 탭에서 사용자가 지금까지 받은 이자와 한 달 치 예상 이자를 확인할 수 있다. 혜택 미리보기를 통해 종합계좌의 예탁금 구간별로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미리 파악이 가능하며, 원하는 금액만큼 잔액이 채워지도록 예약충전도 설정해 최대 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3월부터 카카오페이와 함께 최대 연 5%의 예탁금 이자를 지급하는 '채울수록 불어나는 계좌 혜택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카카오페이증권 종합계좌 예탁금 30만 원에 연 5%, 100만 원까지 연 2.5%의 예탁금 이자를 제공한다. 카카오페이증권 종합계좌 사용자는 예탁금 이자와 함께 송금 전면 무료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매일 이자 받기' 서비스를 통해 매일 예탁금 이자 혜택을 누림과 동시에, 종합계좌 잔고에 따른 혜택을 확인하고 즉시 잔액을 관리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담았다"며 "사용자들이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해 주식 투자부터 자산관리까지 다양한 투자 영역에서 최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5-04 16:27:52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그룹,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의전차량 지원…"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도움 되길"

현대자동차그룹이 이달 29~30일 양일간 개최되는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의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에서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식 의전 차량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과 최영삼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현대차그룹은 서울 및 부산에서 개최되는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와 부대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네시스 G90 차량 46대를 공식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 '공동번영을 향한 항해: 푸른 태평양 협력 강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는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간 이뤄지는 사상 첫 정상회의이다. 참석 정상들은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간 협력을 확대하고, 국제 무대에서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는 태평양도서국포럼(Pacific Islands Forum, 태평양 지역 주요 협의체, 이하 PIF) 전 회원국 정상 및 PIF 사무총장이 초청됐다. PIF 회원국은 14개 태평양도서국(쿡제도, 마이크로네시아연방, 피지, 키리바시, 마셜제도, 나우루, 니우에, 팔라우, 파푸아뉴기니, 사모아, 솔로몬제도, 통가, 투발루, 바누아투), 2개 프랑스 자치령(프렌치 폴리네시아, 뉴칼레도니아), 호주 및 뉴질랜드 등 총 18개국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초청국에는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에 투표권을 보유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제 사회의 지지를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 및 주요 인사들의 전용 의전 차량으로 제네시스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를 제공하며 행사 운영을 지원함은 물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도 힘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간 최초로 개최되는 정상회의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부산엑스포 유치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주관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문 시 서울과 부산 실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및 유니버스(리무진 버스 등)를 지원하는 등 그룹의 핵심 경쟁력인 차량을 활용한 유치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3-05-04 16:20:5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美서 경영진들과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찾아 참배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경영진들이 지난달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참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한미동맹재단에 따르면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정 회장은 장재훈 현대차 사장, 신재원 사장, 호세 무뇨스 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등 그룹 경영진과 함께 지난달 26일(현지시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참배했다. 참배는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의 모습을 19개의 동상으로 표현한 조형물 앞에 마련된 헌화대에서 정의선 회장이 그룹을 대표해 직접 헌화한 이후, 참배 인원 모두의 사의와 추모를 담은 묵념을 통해 한국전 참전 용사의 넋을 기리는 것으로 진행됐다. 현대차그룹은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양국 동맹과 우호의 상징인 한국전 참전용사기념비를 참배함으로써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에 고마움과 경의를 표하는 차원에서 참배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현대차그룹 참배에 앞서 한미동맹재단의 참배가 이뤄지면서 현장에서 자연스러운 교류와 환담이 이어졌다. 특히 한미동맹재단의 참배에 최원일 천안함장(예비역 해군 대령), 목함지뢰 부상 장병 하재헌 예비역 중사 등이 참석했는데,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사장단은 참배 이후에 재단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최 함장 및 하 중사 등 참전용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참전용사 동상과 마주한 곳에 자리한 추모의 벽(Wall of Remembrance) 등을 둘러보기도 했다. 추모의 벽은 6·25에 참전한 미군 전사자 3만6634명과 한국인 카투사 전사자 7174명 이름을 새긴 것으로 지난해 7월 건립됐다.

2023-05-04 16:20:5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인터, 세계 10위권 식량 기업으로 도약…2030년까지 710만톤 생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에너지 사업에 식량 사업을 더해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의 전환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달 발표한 성장전략의 하나로 식량 사업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목표는 '세계 10위권 메이저 식량 기업'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를 위해 ▲글로벌 원곡 조달체계 확보 ▲안정적 식량 가치사슬(밸류체인) 구축 ▲애그테크(Ag-Tech) 신사업 육성 등 3대 전략 방향 아래 오는 2030년까지 경작지 86만헥타르(ha) 확보, 생산량 710만톤, 가공물량 234만톤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경작지 86만ha는 서울시 면적의 약 15배 규모로 호주, 북미, 남미 등 주요 생산국가의 영농기업과 합작을 통해 원곡 자산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호주업체와 호주의 핸콕사와 파트너십을 구축, 25만ha 규모의 밀 재배지 확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흑해지역의 우량 영농기업 인수 등을 통해 추가로 50만ha의 영농 자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연 생산량 710만톤 체제 구축은 식량안보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전략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북반구 흑해지역의 영농자산을 통해 연 500만톤의 생산량을 확보하고, 북반구와 수확시기가 반대인 남미와 호주에서도 각각 연 100만톤과 연 50만톤, 그밖의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지역에서 연 60만톤 규모의 곡물을 직간접 생산에 나선다. 아울러 세계 1위 곡물 생산국인 미국에서는 선도기업과의 합작을 통해 연 300만톤 규모의 현지 조달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원곡자산을 기반으로 가공 분야에도 진출해 연 234만톤 물량을 취급함으로써 수익성을 한층 강화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최대 전분당 기업인 대상과 지난 2월 업무협약을 맺고 베트남 전분당 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추가로 미국에서도 대두 착유사업 파트너를 물색하는 등 식량 가공분야에서도 공격적인 투자전략을 이어간다. 아울러 정밀농업, 스마트팜 등 Ag -Tech분야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통해 식량사업의 고도화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식량사업 포트폴리오에는 곡물과 함께 팜유, 면방도 포함되어 있다. 팜사업은 전년도 영업이익 약 1000억원을 달성한 인도네시아 팜 농장의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환경기준 이상을 준수하면서 칼리만탄섬에 정제공장과 더불어 팜농장을 확장해 밸류체인을 연결한다. 면방사업은 지난해 우즈베키스탄에 여의도 면적의 18배에 달하는 5200ha의 면화클러스터 재배지를 배정받아 영농사업 진출과 함께 면화재배에서 제품생산까지 수직계열화의 초석을 마련했다. 향후 5만 ha까지 재배면적 확대, 착유사업 및 면방설비 교체 등의 단계적 투자로 밸류체인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기업에는 불모지와 다름없는 식량사업 분야에 2015년부터 진출해 지금까지 약 10배에 달하는 양적 성장을 통해 연간 800만t(대한민국 연간 수입량의 절반에 해당)에 달하는 물량을 취급하는 국내 최대 식량기업으로 급성장해 왔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포스코그룹의 7대 핵심사업의 하나인 식량사업 밸류체인을 단계적으로 완성해 글로벌 메이저 식량기업으로의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겠다"며 "식량사업의 양적, 질적 성장과 더불어 국가 식량안보에 기여할 수 있는 공익성을 함께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4 16:20:2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김포골드라인 대체 직행전세버스 32회 추가투입…8일부터

경기도와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를 위해 대체 노선인 70번 버스를 8일부터 32회 추가 투입한다. 출근 시간대 3~6분 간격 배차로 시민들의 버스 이용이 한결 쉬워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김포시민들의 편안한 직행 전세버스 이용을 위해 서울시, 버스업체와 협의를 신속히 마무리해 8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70번 버스 노선의 3~6분 간격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18일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특별대책'을 발표하면서 김포골드라인 대체 노선인 70번 버스 노선에 직행 전세버스를 투입해 배차간격을 현행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한다고 약속한 바 있다. 70번 버스는 걸포마루공원에서 출발해 걸포북변역, 풍무역, 고촌역, 개화역을 경유한 뒤 김포공항역에서 운행을 종료해 김포골드라인 대체 역할이 기대되는 노선이다. 이에 도는 우선 4월 24일부터 예비비 예산 11억 6000만 원(경기도와 김포시 각 50% 분담)을 투입해 8회를 추가 운행했고, 24회를 추가 투입하기 위해 서울시, 버스업체와의 협의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기존 9회 정도 운행하던 것을 32회 추가해 41회로 늘린 만큼 노선을 세부 조정해 혼잡도 문제를 최소화했다. '걸포마루공원-걸포북변역?풍무역-고촌역-개화역-김포공항역' 70번 버스는 9회 운행한다. '걸포마루공원-걸포북변역?풍무역-개화역-김포공항역' 70A번 버스, '걸포마루공원-사우역?고촌역-개화역-김포공항역' 70B번 버스는 각각 16회씩 운행한다. 한편 7월 운행 예정이었던 수요응답버스(DRT) 30대를 6월 중 고촌읍에 10대부터 우선 투입하고, 8월부터 나머지 20대는 규제샌드박스 승인 등 행정절차 완료 후 풍무, 사우, 걸포, 북변 등 지역에 순차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김포시와 함께 수요응답버스의 김포공항 진입을 위한 서울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엄진섭 김포부시장은 8일 걸포북변역 정류장에서 추가 투입된 70번 버스의 운행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박승삼 경기도 교통국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정시 출근을 위해 긴급대책으로 전세버스와 수요응답버스를 추가 운행한다"며 "개화역에서 김포공항까지 서울시 구간 버스전용차로 설치를 5월 말까지 완료하는 등 계속해서 추가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4 15:57:51 뉴시스 기자
기사사진
정부, 지엠 본사에 국내 전기차 공장 투자 요청

정부가 지엠 본사에 국내 전기차 투자를 요청했다. 이달 중 미래차 경쟁력 지원대책을 발표하는 등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투자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설명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장영진 1차관이 4일 인천 부평구에 소재한 한국지엠 부평공장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실판 아민 지엠 수석부사장 겸 지엠 인터내셔널 사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지엠의 경영정상화 노력과 향후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엠에 국내 전기차 공장투자를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아민 사장이 한국지엠 사업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방한한 계기에 이뤄졌다. 산업부와 지엠 본사 임원과의 면담은 2018년 한국지엠의 경영정상화 계획 수립 이후 2019년과 2021년에 두 번 이뤄졌고 이번 면담이 세 번째다. 산업부가 부평공장에 방문한 것은 2018년 경영정상화 계획 논의 과정에서 방문한 이후 5년 만의 일이다. 이번 면담의 주요 의제는 한국지엠의 경영정상화 노력과 향후 중장기 사업계획에 관한 논의다. 먼저 장 차관은 한국지엠의 경영정상화 노력에 대해 "올해는 2018년 한국지엠이 수립한 10개년 경영정상화 계획의 절반을 지나는 의미가 있는 해"라며 "특히 2022년에 한국지엠의 경영 성과가 개선돼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된 것은 무척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2017년 완전자본잠식에 빠진 한국지엠은 이해관계자의 고통 분담과 정부의 적극적인 협의 및 중재 노력 등으로 2018년 경영정상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후 한국지엠 경영진과 근로자들이 합심한 결과 2013년 이후 9년만인 지난해 한국지엠의 영업이익은 2766억원으로 흑자 전환됐다. 신차 2종 배정 등 당초 지엠측의 약속이 차질 없이 이행됐으며 올해 한국지엠은 전년 대비 두 배 수준인 50만대를 생산하고 이중 80% 가량을 북미에 수출할 계획이다. 아민 사장은 중장기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에서 "지엠은 한국지엠의 경영 정상화 과정을 지원해준 한국 정부에 감사하다"며 "한국지엠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한국 정부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장 차관은 "한국의 전기차 내수시장은 지속 성장할 전망이며 한국은 배터리 기업과 구동·전장 업체 등 완결된 전기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국내 전기차 민간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 장 차관은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제, 자금, 기술, 인력 등의 지원방안을 포함한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경쟁력 지원대책을 5월 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전기차 공장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이번과 같은 면담을 포함해 정부 지원방안 마련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며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지원방안과 노력들이 실제 민간 투자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민 사장은 "한국지엠은 지엠의 글로벌 전동화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탁월한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엘지, 삼성, 포스코 등과 함께 배터리 기술을 협력하고 있다"며 "한국지엠은 최근에 출시한 신차에 집중해야 할 시기이므로 미래차 배정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는 이르지만 지엠과 한국지엠은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04 15:57:36 뉴시스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임금교섭 '진통'…사상 첫 파업 나오나

삼성전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노조와 임금교섭을 마무리 짓지 못해 파업 리스크에 놓였다. 현재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조(전삼노)는 쟁의에 들어갈 수 있는 권리인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다. 노조는 "경영진과 대화가 먼저"라고 밝혔지만,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파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전삼노는 4일 오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용 회장과 정현호 부회장은 노조와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최근 고용노동부 산하 중앙노동위원회가 노동쟁의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려 사측을 상대로 쟁의권을 확보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해 12월21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약 5개월간 18차례의 본교섭과 2차례의 대표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조정중지 결정'은 노사 견해차가 너무 커 조정안을 제시하지 않고 조정을 끝내는 것을 말한다. ◆노조 "사측이 노사협의회 앞세워 불법 자행" 노조는 "사측이 노사협의회를 통해 임금협약을 체결하는 불법을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현행법상 임금교섭 권한이 노조에게 있지만, 사측이 노조 가입률이 낮다는 이유로 노사협의회를 통한 임금 교섭을 강행하고 있다는 취지다. 전삼노에 따르면 이달 2일 기준 노조 가입자 수는 9727명으로, 삼성전자 전체 임직원 12만명의 8% 수준이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집계한 300명 이상 기업 노조 조직률(전체 임금근로자 중 노동조합에 가입한 근로자의 비율)인 46.3%(2021년)에도 미치지 못한다. 노조는 사측이 지난달 노사협의회와 올해 평균 임금을 4.1% 인상하기로 합의하자, 이에 반발해 조정 신청 등 절차를 밟아 쟁의 행위를 준비해왔다. 노조는 "회사를 대화의 장으로 끌어내기 위해 모든 노조와 함께 연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과반 노조 없으면 불법 아냐" 노동부 판단은 갈려 노동부는 노사협의회를 통한 임금협상 자체가 불법은 아니라는 행정해석을 내렸다. 이미 삼성 노조는 지난해 2월 노사협의회를 통한 임금협상이 불법하며 노동부에 진정하고, 경찰 고발도 진행했으나 두 건 모두 무혐의, 불송치 결정이 났다. 노동부 행정해석에 따르면 조합은 노조법상 임금교섭 권한을 갖지만, 비(非) 조합원에게도 의무적으로 단체협약 결과를 적용하기 위해 (일반적 구속력) 근로자 반수 이상이 조합에 가입해야 한다. 삼성전자는 현재 과반이 가입한 조합이 없어 이 같은 일반적 구속력 적용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비 노조원 근로조건은 취업규칙, 근로계약 등에 의해 결정되므로, 단협 체결 전에 비 조합원 임금 인상율을 결정해 지급한 것은 부당노동행위가 아니라는 게 노동부 판단이다. ◆일단 경영진과 대화가 우선…파업 결정은 일단 유보 현재 노조는 쟁의권 확보로 조합원 50% 이상의 찬성을 얻어 합법적 파업에 들어갈 수 있다. 다만 파업 절차를 밟기보다는 일단 경영진과 대화에 먼저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지난해도 쟁의권을 확보했지만, 파업에 나서지는 않았다. 이현국 노조 부위원장은 "삼성전자의 파업 결정은 한 기업뿐 아니라 국가적, 국제적으로도 막대한 손실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부분"이라며 "대화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현재 진행 중이거나 앞으로 시작 예정인 삼성 다른 계열사의 임금 교섭 상황에 맞춰 공동 파업을 추진할 가능성도 있다.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파업 우려…극적 합의 가능할까 삼성전자 노사는 모두 대화를 통한 교섭 재개를 희망하고 있지만, 양측의 입장 차가 팽팽해 합의가 어려워 보인다. 노조는 추가 임금 인상 외에도 ▲고정시간외 수당 17.7시간 철회 ▲재충전 휴가 5일 ▲노조창립일 1일 등을 요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969년 창립 이래 한 번도 파업을 겪지 않았다. 이병철 창립회장 때부터 무노조 경영을 이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재용 회장이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무노조 경영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노조 활동이 활발해졌다. 만일 노조가 올해 파업에 들어가면 창사 이래 첫 파업이다. 파업의 파급 효과는 의견이 엇갈린다. 현재 전삼노 조합원 수는 전체 직원 수의 8%에 불과하고, 노조 가입을 사측에 밝히길 꺼리는 직원들도 있어 파업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반면 노조 측은 24시간 공장 가동이 필요한 반도체 사업본부 소속 조합원이 전체의 50% 이상이며, 성과급 갈등 속에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가입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노사의 극적 합의 가능성도 제기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DS부문장)이 직접 노조와 대화에 나서는 등 대화 노력을 이어간 끝에, 10개월간의 교섭을 마치고 창사 이래 처음 임금교섭에 합의했다.

2023-05-04 15:54:34 뉴시스 기자
기사사진
동남권의학원, 한수원 지원사업 협약 및 기기전달식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지난 2일 방사선비상진료센터(이하 방비센터)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2023년 사업자지원사업 협약 및 기기전달식을 개최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비센터는 지난해 한수원에 사업자지원사업 계획서를 제출해 2023년도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 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이 지원금으로 올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와 '방사능재난보건교실'의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보강한다.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는 혈압과 당뇨 측정, 빈혈과 골밀도, 콜레스테롤과 체지방 검사 등을 제공해 만족과 호응이 높았다. 올해는 지역민 의견을 반영, 8종 혈액 검사기 3대를 추가로 구매해 간 기능과 신장 기능 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해당 사업에서는 전문의가 직접 마을을 방문해 검사 후 결과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 원전 인근 지역민 대상 맞춤형 방사능 방재 교육을 통해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우리 생활의 방사선 기초 상식부터 방사선 비상 사태 시 행동 요령, 방사선 재난 시 구호소 생활 등에 대해 알기 쉬운 교육도 제공한다.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은 의료 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원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주관해 지역 마을을 직접 찾아가 기본 건강 검진과 방사능 방재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4년째 시행하고 있다.

2023-05-04 15:52:4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거창군, '하브루타 생각대화' 주제 부모교육 특강

거창군은 지난 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학부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의 말문과 생각을 여는 하브루타 생각대화'를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하브루타 교육은 질문과 대화를 통해 토론하는 유대인의 교육법이다. 부모-자녀 간 관계에서도 부모가 자녀에게 질문을 던지고 자녀의 호기심을 자극해 생각의 영역을 확장해가는 방식으로 접목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김혜경 질문배움연구소 대표가 하브루타에 대한 기본 이해를 바탕으로 가족 간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질문과 대화가 화목한 가정의 기초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김혜경 대표는 하브루타 부모 수업, 하브루타 질문 독서법 등 하브루타 관련 저서를 다수 집필해 가족과 함께하는 토론하고 질문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질문의 중요성을 한 번 더 깨닫게 됐다"며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더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거창군은 독서토론 문화 확산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브루타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11월에는 전국하브루타 토론대회를 개최, 인문도시 거창을 다시 한 번 알릴 예정으로 관심 있는 군민은 군청 인구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5-04 15:52:2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