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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우리의 미래, 우주에 있다 확신…韓美우주동맹 도약 계기될 것"

미국을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을 방문해 가치동맹인 한미동맹의 영역을 우주동맹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국이 설립을 추진 중인 한국우주항공청(KASA·카사)과 NASA 간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나사 고다드 우주센터를 방문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우주동맹을 향한 양국의 의지를 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저는 늘 우리의 미래가 우주에 있고, 그렇다고 확신해왔다"며 "우주는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그 효율성을 추구할 수 있고 더 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2032년 달에 착륙해 자원 채굴을 시작하고, 2045년에는 화성에 착륙하며 5대 우주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우주경제 로드맵'을 제시했다"며 "대한민국 우주경제를 총괄해 이끌기 위해 미국 나사와 같은 한국우주항공청을 지금 설립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체결하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미국 NASA 간 공동성명서는 그간 양국의 우주협력이 명실상부한 우주동맹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국의 공조를 통해 우주개발의 혜택이 전 세계인에게 돌아가고, 우주공간 활용에 대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원칙을 세우는 데도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대한민국과 미국의 우주협력은 KASA와 NASA를 통해 우주동맹으로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며 "KASA와 NASA 간 공동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발굴해 착수하고, 협력 파트너로서 인력교류, 정보, 지식 교류를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길 바란다. KASA 설립에 NASA의 적극적인 조언과 직접적인 인력교류가 있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또, "우주는 인류에게 경제적 번영과 함께 기후변화와 같이 인류가 당면한 전 지구적 위기를 해결하는 돌파구를 제공할 것"이라며 "인공위성이 관측한 해양과 대기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기후변화의 원인을 찾고, 재난을 예측하는 등 우주를 통해 기후변화의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가치동맹인 한미동맹의 영역이 지구를 넘어 우주로 확대되고 앞으로 새로운 한미동맹 70년의 중심에 우주동맹이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양국 간 우주동맹이 우주기술, 경제 분야에 그치는 것이 아닌 우주안보 분야로도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3-04-26 10:22:3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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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친윤 공부모임 국민공감…'한국식 핵무장' 역설

국민의힘 친윤(親윤석열) 공부모임 국민공감에서 '한국식 핵무장' 필요성을 역설했다. 미국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때 확장 억제 실효성 강화 차원의 '핵 위협 시 미국 핵 자산 제공'에 관해 논의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여당이 관련 정책 지지에 나선 셈이다. 국민공감은 2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북핵·미사일 위협과 우리 군(軍)의 대응' 주제 강연을 들었다. 이날 강연에는 박대출 당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태영호 최고위원과 함께 국민공감 간사인 김정재 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국민공감 강연을 들었다. 강연에서 이종섭 장관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은 우리에게 심각한 위협이라는 것에 다들 동의할 것"이라면서도 "너무 과도하게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 한미는 함께 북한 핵 사용을 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핵 사용 억제가) 만약 실패하더라도 한미가 함께 대응해 나갈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도 했다. 이어진 비공개 강연에서 이 장관은 '2023 국방전략'으로 ▲통합·능동 방위 ▲혁신과 자강 ▲동맹과 연대 ▲안전과 상생 등을 소개했다. 여기에는 한국형 3축 체계 강화, 미국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등도 포함된다. 북한 7차 핵실험에 대해서도 이 장관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결심에 따라 언제든 가능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봤다. 특히 전술핵 개발 차원의 핵실험에 중점 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연에 앞서 박 정책위의장은 "윤 대통령의 미국 순방 첫 뉴스가 넷플릭스 3조3000억원 투자였고, 2호는 핵 문서 공개다. (핵 문서 공개는) 한국식 핵 방어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당 안팎에서 제안된 '나토식 핵 공유 모델'에 대해 "느슨하기 짝이 없다"며 평가한 박 정책위의장은 "고도화된 북핵 위협에 맞서기 위해선 한국식 핵무장, 핵우산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미국이 나토(북대서양 조약 기구) 회원국에 자국의 전술핵무기를 배치하는 방식보다 한 단계 더 강화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다만 이 장관은 비공개 강연까지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확장억제 성명과 관련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내용은 오늘 공개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미국 정보 동맹, 확장억제 실효성 등에 대한 질문에도 "제가 답할 게 아니다"라고 했다.

2023-04-26 10:01:5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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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가상환자·병원 기반 의료기술개발사업 선정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화의료아카데미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신규사업 과제에 선정됐다. '인체형상정보 시각화 기반 가상환경 의료서비스 플랫폼 개발 및 실증 : 모체태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이번 연구 과제는 이화의료원 이화의료아카데미가 연구책임기관으로 서울성모병원과 인천가톨릭대학교, ㈜넥스인 등이 참여한다. 총 연구기간은 2023년 4월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이며 총 정부출연금은 47억5000만 원이다. 해당 연구를 통해 이화의료아카데미는 ▲임신, 출산, 영아 메디컬 휴먼모델 ▲클라우드 기반 모체태아 가상병원 ▲의사-환자-보호자 간 의사소통용 가상 메디컬스쿨 등 제작에 나선다. 한승호 이화의료원 이화의료아카데미 원장은 "출산율 감소, 고령·고위험 임산부·고위험 신생아의 증가,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인력 감소가 가속화되는 현시점에서 모체태아 중심의 이번 사업은 매우 중요하며 시의적절한 연구주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형 모체태아의 디지털 인체모델 및 모체태아 중심의 가상병원 플랫폼과 가상 메디컬스쿨을 제작하고 임상 실증을 진행해 의료진의 실무 수준을 높이고 출산·영아 관련 보건문제에 대한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은 지난해 10월 보구녀관 설립 135주년을 맞이해 VR 기술을 활용한 의료교육과 메디컬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약 90평 공간의 이화의료아카데미를 개소한 바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26 09:55:57 이세경 기자
국토부,GM·포르쉐·혼다 등 1만7163대 제작결함 리콜

한국GM, 포르쉐코리아, 대창모터스, 혼다코리아에서 만들거나 수입·판매한 4개 차종 1만7163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제작·판매사가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한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자동차 리콜 대상을 밝혔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각 제작사 등에서는 차량 소유자에게 우편이나 휴대전화 문자로 리콜 방법 등을 알린다. 자비로 수리했다면 제작·판매사에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리콜 대상으로 한국GM에서 수입·판매한 볼트EV 1만1454대의 경우 좌석 안전띠의 프리텐셔너(차량 충돌 시 안전띠를 몸쪽으로 조여주는 장치)가 작동할 때 뜨거운 가스가 발생, 바닥 매트에 불이 붙을 가능성이 있어 리콜조치됐다. 이들 차량은 오는 28일부터 한국GM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파나메라 5194대는 보조 냉각수 펌프 연결 커넥터가 밀봉되지 않은 불량이 있어 습기가 유입될 수 있고, 이 때문에 합선으로 불이 날 가능성이 있다. 다음달 2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대창모터스에서 제작·판매한 다니고밴 443대는 브레이크 진공펌프 내 기밀 불량으로 진공압이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아 브레이크 페달이 무거워지고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무상 수리는 다음 달 15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CB300R 오토바이 72대는 제조공정 중 크랭크케이스 덮개 고정 볼트 구멍 불량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간이 지나면서 볼트가 느슨해져 엔진오일이 흘러나오면 주행 중 뒷바퀴가 미끄러질 가능성이 있다. 무상 수리는 다음 달 4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받으면 된다. 국토부는 자동차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한다.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차대번호를 입력하면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4-26 09:49:2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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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모두의 노력 담겨" SK바사 제2회 '박만훈상' 시상식

"코로나19 백신은 우리 세대가 공동으로 이뤄낸 가장 큰 과학적 노력의 결과물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후원하고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최하는 백신업계 노벨상인 '박만훈상' 시상식이 25일 열렸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박만훈상 수상자에는 수막구균B 백신을 개발한 전(前) GSK 리노 라푸올리 박사와 마리아그라지아 피자 박사, 코로나19 팬데믹에 가장 처음으로 접종에 활용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옥스포드대학 앤드류 폴라드 교수와 사라 길버트 교수가 공동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이 자리에서 폴라드 교수는 "박만훈상을 받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이지만, 이 상은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을 위해 고군분투한 옥스포드 및 전 세계 2000여 명의 연구진들에게 주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백신 임상 시험에 참여한 2만5000여 명의 대중들까지 고려하면 코로나19 백신은 우리 세대가 공동으로 이뤄낸 가장 큰 과학적 노력의 결과물"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폴라드 교수는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 후에 진행된 '박만훈상 포럼'에서는 네 명의 수상자들이 각자의 연구 및 성과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피자 박사는 "역백신학(Reverse Vaccinology)이 현재 대부분의 백신 개발에 보편적으로 사용되며 팬데믹 대비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었던 것은 뛰어난 인재로 구성된 연구팀의 공헌 덕분"이라고 말했다. 길버트 교수는 "코로나19 백신 공동 개발로 이처럼 권위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연구자로서 금세기 가장 시급한 세계보건 문제 해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전 세계가 한 팀이 되어 성과를 도출해내는 과정을 직접 경험한 것은 큰 특권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앞으로도 박만훈 부회장의 정신을 계승해 지속적으로 개척자들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IVI 제롬 김 사무총장은 "제2회 박만훈상을 통해 세계보건을 위한 백신 개발에 중추적 역할을 한 연구자들의 공로를 기리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세계보건을 위한 백신 개발과 보급에 전념하는 유일의 국제기구로서 앞으로도 SK바이오사이언스와의 협력을 통해 고(故) 박만훈 박사의 유산을 계승하고, 백신 과학과 산업, 세계보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백신 분야 개척자와 혁신가들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올해도 백신 연구 개발 및 보급에 이바지한 네 명의 위대한 과학자들에게 수상의 기회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故 박만훈 부회장의 정신을 계승해 인류 보건 증진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만훈상은 백신 산업 활성화 및 故 박만훈 부회장의 업적을 기리고자 2021년 신설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IVI는 박만훈상을 백신 분야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정례화하고자 IVI 사무총장 등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매년 전 세계 백신 업계에서 의미있는 공적을 세운 개인이나 단체(팀)를 시상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 백신 연구의 활성화를 목표로 매년 2억원의 상금을 출연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26 09:46: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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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딸기우유 파르페' 인기..아이스크림 성수기 공략

CJ프레시웨이가 '콜라보 아이스크림'으로 다가오는 아이스크림 성수기 공략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GS25 편의점에서 선보이고 있는 '딸기우유 파르페'와 2020년 출시되어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을 앞세워 여름철 빙과류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가 지난 달 9일 출시한 컵 아이스크림 '딸기우유 파르페'는 출시 직후부터 큰 인기를 끌며 한 달 이내 초도 물량 30만 개가 전량 소진됐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이 제품은 최근 한 달 동안 전국 GS25에서 컵 아이스크림 1위, 전체 빙과류 상품 중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딸기우유 파르페는 3사가 공동 기획해 선보인 제품이다. 서울우유가 연구개발 및 마케팅을 맡았고 GS25 편의점이 단독 판매한다. CJ프레시웨이는 제품 기획에 참여했고 콜드체인 기술에 기반한 유통망을 구축했다. 인기 비결은 친근한 맛과 비주얼, 고급스러운 풍미로 분석된다. 이번 신제품은 CJ프레시웨이와 서울우유가 앞서 출시한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시리즈의 지속적인 인기를 통해 프리미엄 우유아이스크림의 시장 경쟁력을 확인한 것을 계기로 기획됐다. 양사 합작의 성공 사례로 손꼽히는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은 ▲흰우유 ▲딸기우유 ▲바나나우유 ▲초콜릿우유 등 네 가지 맛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2020년 출시 이래 현재까지 750만여 개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식품, 유통,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과 손을 잡고 소비자에 맛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콜라보 제품을 꾸준히 내놓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딸기우유 파르페의 성공 사례와 같이 각 기업의 강점을 연결해 높은 시장 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군 개발에 힘쓰고 상품 경쟁력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26 09:45:21 이세경 기자
건강보험공단,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 신청 경품행사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편의 증진과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4대 사회보험료(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자동이체 경품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품행사는 24일부터 5월19일까지 진행되며, 공단 대표 홈페이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 The건강보험(앱), 공단 지사 방문 등 네 가지 채널로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를 신청한 지역가입자와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 응모를 원하는 경우 신청채널에서 '경품행사 응모 버튼'을 누르거나 'QR코드'를 통해 설문을 작성(개인정보 활용동의)하면 자동으로 신청이 접수된다.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는 계좌 또는 신용카드로 신청가능하며, 자동이체로 보험료 완납 시 보험별로 200원에서 250원의 보험료 감액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일은 '매월 말일'과 '익월 10일'(보험료 납부마감일)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매월 말일'로 선택할 경우 잔고부족으로 보험료가 일부만 출금되거나 미출금 되더라도 '익월 10일'에 재출금 되어 연체금 없이 납기 내에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다. 공단은 응모자 중 400명을 추첨하여 경품으로 선풍기를 지급한다. 경품행사 당첨여부는 5월 26일 행사에 응모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 한해 개별 문자 안내 예정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26 09:38: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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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대한적십자사와 폭력예방사업 '더불U 캠페인' 확대

LG생활건강이 올해도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더불U 캠페인'에 나선다. 함께한다는 의미의 '더불다'와 참여하는 시민을 뜻하는 'U(You)'의 합성어인 더불U 캠페인은 2019년 처음 시작됐다. 특히 최근 전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학교폭력 예방 교육인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이 주목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학폭 예방에 필수적인 공감, 감정조절, 방어행동 등 총 6가지 과목으로 구성했다. 토론, 발표, 게임, 미션수행 등 기존 주입식 폭력 예방 교육과는 다른 능동적인 교육과정이 돋보인다. 지난해 한 해에만 서울 시내 초·중학교 92개교, 3만 6000명의 학생들에게 총 1611회의 학폭 예방교육을 제공했다. 올해는 약 4만 명의 학생들이 이 교육을 수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경찰청과 연계해 폭력 피해자들에게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 각종 비용과 전문 봉사자들의 심리 상담도 함께 지원한다. 지난해 총 196가구에게 생계비와 주거비를 지원했고, 14가구가 총 53회의 심리 상담을 받았다. 필요한 경우 Lee&Ko 법무법인 광장의 법률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탈북 청소년을 포함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도 하고 있다. 작년에는 탈북 청소년 50가구와 서울 은평구의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인도주의 독서 아카데미, 응급처치 교육, K-POP 댄스 교육, 1박2일 캠프 등 청소년의 인성 발달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박헌영 LG생활건강 ESG 대외협력총괄 전무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 사회적으로 만연한 폭력을 예방하는 것은 필수"라며 "고객 가치 증진과 폭력 피해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26 09:28: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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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미 FTA, 역사상 가장 성공적…새로운 70년 준비"

미국을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양국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FTA라고 평가하며 더 견고한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로 새로운 70년을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 위치한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가치동맹"이라며 "군사안보에서 공급망, 첨단 과학기술까지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국빈방문이 이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이 전쟁의 폐허에서 오늘날 이렇게 활기찬 경제 강국으로 성장한 것 역시 한미동맹 덕분"이라며 "양국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FTA로 평가받는 '한미 FTA' 발효 이후 11년간 양국의 교역은 90%나 증가했다. 미국 기업의 한국 투자는 2배, 한국 기업의 미국 투자는 약 10여 년간 3배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기반으로 우리는 더욱 견고한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서 새로운 70년을 준비해 나가야 한다"며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바이오 등 첨단산업에서의 상호 투자 확대, 프렌드 쇼어링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한국 기업은 미국 곳곳에 투자를 확대해 미국 첨단산업의 지형을 바꾸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한국 반도체 기업의 대규모 투자로 텍사스주는 반도체 공급망 핵심으로 부상했고, 한국 자동차 배터리 업체의 투자로 조지아주와 미시간주는 전기차의 허브로 변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 기업의 한국에 대한 첨단산업 투자도 확대되고 있다며 "미국의 대표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들이 한국의 차세대 반도체 장비 R&D(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하고 있다. 투자 규모 그 자체로 중요하지만, 첨단기술을 한국 산업에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양국 경제 발전에 큰 시너지로서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을 위해 양국 간의 협력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고 경제적으로 긴밀히 연결돼있는 만큼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최적의 파트너"라며 "우주, 인공지능, 양자, SMR(소형모듈원자로) 등 첨단 분야에 있어 양국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미국은 핵심 원천기술 국가이고,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제조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양국의 협력은 상호 간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신흥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지금 한미 양국이 첨단과학기술 분야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 기술개발, 실증 협력, 인적 교류, 국제 표준 협력 등 양국이 함께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것이 세계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한미 양국의 이익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행동하는 한미동맹을 양국 경제인들과 함께 구현해 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은 반도체·전기차·배터리·인공지능(AI)·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한-미 주요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 측에서는 반도체, 정보통신기술(IT), AI 분야를 대표하는 퀄컴, 램리서치, 온 세미콘덕터, 코닝, IBM,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이, 청정에너지, 전기차 분야에서는 GE, 테라파워, GM, 테슬라 등, 방산·항공 분야에서는 보잉과 록히드마틴, 바이오 분야에서는 모더나와 바이오젠 의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한국 흑에서는 이들 기업과 밀접한 협력 관계에 있는 삼성전자,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한화, 한진, 효성, 두산, 풍산, 한국항공우주 등 주요 그룹 대표가 함께 했다.

2023-04-26 09:25:41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