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에어 비엔비(Air B&B)의 파리 숙소 가격 비교…샹젤리제 거리 가장 비싸

기자이자 블로거인 얀 게겅(Yann guegan)은 모든 파리의 숙박 시설 중 2000곳을 표본으로 추출하여 가격 비교표를 만들었다. 가격 비교표에 따르면 에어 비엔비(Air B&B) 사이트에서 공유되는 파리의 숙박 시설 중 샹젤리제 거리 주변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 13구 하룻밤 비용이 157 유로(한화 약 21만원) 파리에서 가장 비싼 구역은 4구, 6구, 7구 그리고 8구로 한 사람당 하룻밤 숙박비는 최소 131 유로(한화 약 18만원), 최대 157 유로(한화 약 21만원)에 달한다. 한편 사이트에 제시된 예약 가격이 실제 임대 거래 가격을 정확히 반영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실제로 임대 거래에서 가장 비싼 구역은 1구, 2구, 4구 그리고 6구이다. ◆ 고르지 못한 가격 편차 또한 가격비교표는 사이트 예약 가격이 고르지 못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파리의 1구, 2구, 3구 그리고 4구내에서 예약 가격 편차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표의 분류에 따르면 19구, 20구, 18구의 숙박비는 사이트 상 81 유로(한화 약 11만원)으로 가장 적당한 가격이다. 가장 적당한 크기의 방은 주로 19구와 14구에 위치해 있다. / 셀린 우소느아 알라야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11-28 10:03:49 정주리 기자
기사사진
해외에서 만나는 크리스마스!

연말이 다가오면서 색다른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해외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소개한다. ◆여름에 크리스마스를? 지구 반대편 뉴질랜드에서는 온화한 날씨 속에서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만날 수 있다. 뉴질랜드의 최대 도시이자 여행자들의 관문인 오클랜드에서는 대규모 퍼레이드인 '파머스 산타 퍼레이드(Farmer's Santa Parade)'가 열리며 남섬과 북섬에서 각각 진행되는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인 더 파크'는 뉴질랜드 최고의 크리스마스 축제다. 또 뉴질랜드 전역에서는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트리라 불리는 '포후투카와(Pohutukawa)'와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조성된다. 포후투카와는 크리스마스 직전 주로 해안에서 붉은 꽃을 피우는데 특히 코로만델 반도에서는 포후투카와 축제가 동시에 개최된다. ◆동굴 속에서 신나는 축제를~ '유럽의 미니어처'라는 별명을 가진 슬로베니아에서는 크리스마스 동안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동굴인 포스토이나 동굴(postojna cave)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축제를 준비한다. 동굴 전체가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되며 해외 곳곳에서 온 성가대의 공연과 연극 등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에서는 다음 1일부터 '페스티벌 페어(Festival Fair)'가 개최되고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콘서트와 함께 다양한 음식과 와인을 맛볼 수 있다. 더욱이 슬로베니아에서는 알프스와 지중해, 중세 도시의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서유럽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마켓 투어! 서유럽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경험할 수 있다. 산타클로스가 살고 있을 것 같은 풍경 속에서 앙증맞은 수공예품과 통나무 노점상은 물론 크리스마스 대표 음식과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다. 그중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의 기원을 찾아갈 수 있다. 16세기 수도승들이 전나무를 팔던 자리가 마켓의 기원으로 전해지며 전나무를 장식하는 문화와 400년이 넘은 마켓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벨기에서는 양초·트리볼·스노우볼 등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장식용품이 대거 등장한다.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벨기에산 초콜릿도 현지에서 맛볼 수 있으며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아이스링크와 관람차 등의 놀이기구도 재미를 더한다. 아울러 참좋은여행 등의 국내 여행사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중심으로 일정을 짠 크리스마스 상품을 선보이고 있어 편안한 여행도 가능하다.

2014-11-28 08:41:10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