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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설관리공단, ‘일자리 정책 유공’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심덕보)은 지난 3월 27일「2022년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추진 유공」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일자리 정책 유공 표창은 신규채용, 청년의무고용, 청년 체험형 인턴제 운영, 여성 대표성 제고 등 지역사회에 공공부문의 안정적 일자리 정책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한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표창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지난 2022년 한 해 지역사회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청년, 고령층, 여성 등 다양한 인재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단은 앞서 2018년 지방공기업 '사회적가치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2019년 '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2020년 한국지방공기업학회 '지방공기업 가치혁신상' 대상 수상, 2021년 '일자리 창출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2022년 '노인복지발전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 매년 중앙부처의 표창을 수상해 왔다. 심덕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방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포항시민들을 위해 친절하고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3-30 11:02:1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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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접수··· 5월 31일까지

지리산 청정골 산청에서 수려한 자연경관과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산청군은 오는 5월 31일까지 한 달 여행하기 'wellnessmate, 산청' 참가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산청군과 경남도에서 시행하는 '2023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관광홍보 강화와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는 4월부터 6월까지 직접 여행을 기획·계획해 산청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최소 2박부터 최대 29박의 기간 동안 숙박비(팀당 1일 5만원 이내)와 입장료·체험비(1인당 총 5~8만원 이내)를 지원된다. 산청군은 개인의 공개된 SNS계정을 통해 산청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30팀(팀장 1~2명)을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리산 천왕봉이 위치한 산청군은 봄에는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와 황매산 철쭉으로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또 여름에는 경호강 레프팅과 지리산 자락의 맑은 계곡, 생태탐방로로 방문객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돼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관람객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3-03-30 11:01: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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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연간 2050억 금융비용 지원

우리금융그룹이 가계대출 전 상품의 금리를 인하하는 등 연간 20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하는 '우리상생금융 3·3 패키지안'을 내놨다. 30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모든 가계대출 상품의 금리를 인하키로 하고 ▲주택담보대출(신규·대환·기간연장)은 최대 0.7%포인트(p) ▲전세자금대출(신규·대환·기간연장)은 최대 0.6%p ▲신용대출(신규·대환)은 최대 0.5%p 내리기로 했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연간 1040억원의 이자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청년층 자립지원을 위한 5000억원 규모의 도약대출과 1만명에게 금융바우처도 제공한다. 또한 장기연체 방지를 위해 1년간 연체이자 납입액 상당의 연체원금 상환도 지원한다.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는 소상공인 생활안정자금 5000억원의 긴급대출과 연체이자 납입액 상당의 연체원금 상환을 지원하며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1조5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과 신규보증서 대출 첫달 이자 전액 감면이 시행된다. 아울러 대출금리 1%p를 감면하는 신상품도 출시한다. 서민금융 대출상품 성실 상환고객에 대해서는 대출원금 1%를 감면하고 고령층(만 60세이상)을 대상으로는 우리은행의 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키로 했다. 우리금융은 이 같은 상생금융안을 발표하면서 '3대 원칙'을 발표했다. 임종룡 회장은 ▲전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 패키지 제공 ▲지속적인 상생금융 지원방안 마련 ▲'상생'의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능 운용 등 3대 원칙으로 제시했다. 임 회장은 "더 많은 분들께 힘이 되는 금융그룹으로 나가기 위해 고객 친화적인 특화 채널을 지속해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그룹의 상생금융 발표와 별도로 고령층을 위한 효심 영업점 2호점인 '영등포 시니어플러스 영업점'을 개설했다. '시니어플러스 효심 영업점'은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신설한 시니어 특화점포로 일반영업점과는 다르게 안락한 대기 장소와 고령층 친화적인 ATM기를 배치하고 원금보장형 상품 위주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기능 제공 외에도 주변 어르신들의 모임 장소 및 금융 교육 장소로 이용 가능한 '사랑채'를 운영하는 것이 일반 점포와 차이점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생금융 지원방안은 고금리 시대에 고객들의 실질적인 비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금융이 미치지 못한 영역을 세심하게 찾아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3-30 11:00:2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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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A34 5G' 출격…50만원↓ 플래그십 핵심 누린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A34 5G'를 31일 국내 출시한다. 30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혁신적인 모바일 경험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출시하게됐다"고 밝혔다. '갤럭시 A34 5G'는 6.6형(166.5mm)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선명한 화질의 콘텐츠 감상은 물론 동영상과 게임을 즐길 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후면 카메라는 4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를 비롯해,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 등 3개가 탑재됐다.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이다. 후면 카메라는 OIS(광학식 손떨림 방지)와 향상된 VDIS(동영상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했다. 흔들림이나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보다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사진 편집 기능도 강화됐다. 'AI 지우개' 기능을 통해 사진 속 원치 않는 피사체는 물론 그림자·빛반사 등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해상도가 낮거나 오래된 사진을 자동으로 보정해주는 '사진 리마스터' 기능도 탑재됐는데, 기존의 이미지 파일에서 GIF 파일까지 기능이 확대 적용됐다. '갤럭시 A34 5G'는 최대 25W의 유선 충전을 지원하며,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했다. 스토리지는 128GB를 탑재했으며, 최대 1TB의 마이크로 SD를 추가할 수 있다.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도 지원한다. 갤럭시 A34 5G에서도 삼성페이를 쓸 수 있다. NFC(근거리무선통신)·MST(마그네틱보안전송) 기술에 기반한 온·오프라인 간편 결제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홈 키, 모바일 운전면허증, 영화 티켓, 멤버십 카드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더 편리하고 안전한 디지털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 최근에는 네이버페이와의 협업으로 사용성이 더욱 강화됐다. '갤럭시 A34 5G'는 ▲어썸 실버(Awesome Silver) ▲어썸 그라파이트(Awesome Graphite) ▲어썸 바이올렛(Awesome Violet) ▲어썸 라임(Awesome Lime)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국내이동통신 3사로 모두 출시되며 자급제 모델도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49만 9천 4백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A34 5G'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프리미엄 동영상 스트리밍 멤버십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을 제공한다. 최신 베스트셀러를 오디오로 들을 수 있는 '윌라 오디오북' 2개월 무료 체험권도 함께 제공된다

2023-03-30 11:00: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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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경쟁국 대비 최고 수준 외국인투자 환경 조성하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오후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투자특국 달성을 위한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 방안과 투자환경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 등 반도체, 자동차, 화학 등 첨단산업 주요 분야 외국인 투자기업 한국대표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완기 무역투자실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주요 국가의 고금리 기조 지속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간 기술 패권 경쟁 등에 따른 대외 리스크 장기화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올해 투자여건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김 실장은 다만 "한국의 튼튼한 제조업 기반과 이번 정부 들어 지속 추진해 온 제도 개선, 외국인투자 유치 노력 등에 힘입어 한국에 대한 외국인투자는 하반기 들어서면서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외국인투자기업에게는 "어려운 시기의 투자가 향후 호황기에 더 큰 성장 기반이 될 수 있다. 한국 투자를 확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자사 글로벌 공급망에서 한국이 중요한 위치에 있어 한국 투자를 적극 검토하겠다면서도, 투자 인센티브 확대, 신속한 인허가 처리, 고급인력 확보 등 투자과정 전반에 정부의 적극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김 실장은 "최근 정부가 외국인투자 인센티브 강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지 않는 규제의 과감한 개선, 투자 활성화를 위한 통상정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경쟁국 대비 최고 수준의 외국인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존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여건 개선과 애로 사항 해결을 위해 소통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 외국인투자기업 가담회를 정례화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핵심 기업을 중심으로 전략적 유치활동을 추진하고, 우리의 산업경쟁력과 투자 강점을 적극 홍보해 외국인투자 유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3-30 11:00: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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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일정상회담 국정조사 요구에 '이재명 방탄 물타기'

국민의힘은 30일, 더불어민주당의 한일 정상회담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을 두고 '이재명 방탄 물타기용'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에서 지난 29일 제출한 '일제 강제동원 굴욕 해법 및 굴종적 한일정상회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가 30일 오후 본회의 보고를 앞두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4월 임시국회를 외교 트집 잡기의 장으로 삼겠다는 의도"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민주당은) 국정조사뿐 아니라 상임위를 총동원해 (한일정상회담 관련) 청문회를 개최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이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 방탄을 위한 위한 물타기용"이라고 비판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망한 한일 관계 개선에 따른 3조5000억원 수출 증가, 한국경제연구원의 수출·외국인 직접 투자에 따른 생산 유발효과 20조원 전망, 일본 방한 관광객의 과거 수준 회복 시 5조2000억원 경제적 효과 전망 등을 언급한 김 대표는 "성과를 끌어 올려 국민을 살기 좋게 하는 게 지도자 역할인데 (민주당은) 국민 이익은 도통 관심이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2018년 4·27 남북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정부의 북한 내 원자력발전소 건설 의혹을 우리 당에서 제기했을 때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정상회담을 공개하면 나라가 뭐가 되냐'고 했다"며 민주당의 과거와 다른 행보를 겨냥해 비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정상 외교는 대통령의 통치 권한 중 하나로 국정조사 대상이 될 수 없다. 제13대 국회에서 20대까지 총 26차례 국정조사가 실시됐는데, 정상 외교를 대상으로 한 경우는 단 한 번도 없다"며 민주당을 겨냥해 비판했다. 민주당의 한일정상회담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 주 원내대표는 "(국정조사가 되더라도) 상대국 조사를 할 수 없고, 중대 외교 결례를 저지르게 된다. 집권했던 야당이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한 것 자체로 이미 국제사회에서 우리 국격은 심각하게 손상당한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통상적인 정상 외교마저 국정조사 요구 대상이 되는 나라로 낙인찍힌다면 어느 나라가 우리나라와 정상 외교를 하려고 하나"며 "정작 국정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문재인 정부의 대북 원전건설 문건 전달 의혹, 월성원전 경제성 조작 경위다. 민주당이 한일정상회담 국정조사를 우기면 문재인 정부의 지금도 베일에 싸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남북정상회담부터 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2023-03-30 10:58:5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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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진실·진리에 반하는 부패, 자유 억압·민주주의 위협"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진실과 진리에 반하는 것 일체가 바로 부패라며 "부패는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자유를 억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반부패'를 주제로 진행된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인도-태평양 지역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참여한 국가들은 한 가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며 "모두가 자유, 법치, 인권의 보편적 가치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왔다"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이번 회의는 지정학적으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인-태 지역 국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재확인하고 이정표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민주주의는 자유와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공동체의 의사결정 시스템이고, 법치는 사람의 지배가 아닌 법의 지배로서 공동체 구성원의 자유의 공존을 가능케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공동체의 의사결정 시스템을 왜곡하는 것이 바로 부패"라며 "우리는 그동안 개별 부패 행위에만 관심을 가졌지만, 개별 부패 행위의 그 본질을 추출하면 바로 공동체 의사결정 시스템을 왜곡하고 마비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특정 집단과 세력이 주도하는 허위정보 유포와 그에 기반한 선동, 폭력과 협박, 은밀하고 사기적인 지대추구 행위, 이런 것들이 바로 민주주의라는 공동체의 의사결정 시스템을 왜곡하고 무력화시키는 것"이라며 가짜뉴스도 부패의 범주에 속한다고 정의했다. 윤 대통령은 "더 본질적으로 진실에 반하고, 진리에 반하는 것 일체가 바로 부패"라며 "그것이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자유를 억압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은 그동안 반부패 법제를 개선하고 형사사법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부패 대응 역량을 강화해 왔다"며 "법에 기초한 성역 없는 수사와 엄정한 처벌은 부패 대응의 기초다. 사회 각 분야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것은 부패를 제거하는 최선의 방책"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서 국제적 차원의 부패 대응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자유, 인권, 법치, 민주주의라는 보편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이 함께 연대하여 초국가적인 부패 범죄에 대해서 강력히 대처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한국은 자유민주주의와 번영을 일궈내는 데 도움을 준 국제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민주주의와 번영을 위한 공동의 비전(Shared Vision for Democracy and Prosperity)'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원을 필요로 하는 인도-태평양지역 국가에게 전자정부, 디지털, 기술 역량 강화, 투명성, 반부패 등 민주주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에서 향후 3년간 1억달러(약 1305억원) 규모의 개발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정부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1.5트랙 청년 포럼 방식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 증진(Promoting Democracy for Future Generation)' 프로그램을 추진해 인-태 지역 청년들이 자유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함께한다면 불가능한 것은 없다. 우리의 연대가 민주주의의 꽃을 다시금 활짝 피울 것"이라며 "오늘 민주주의 정상회의의 첫 번째 인-태 지역 회의에서 모아진 통찰과 지혜가 역내 국가의 반부패와 민주주의 증진을 촉진하는 디딤돌이 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2023-03-30 10:55:2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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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한국동서발전-하이카이브와 STO 업무협약 체결

KB증권이 '재생에너지 자산 활용 토큰 증권 사업' 협력을 위해 한국동서발전, 하이카이브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KB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대표이사, 이재범 하이카이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동서발전은 국내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으로 국내외에서 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하이카이브는 부동산 등 실물자산 기반 토큰 증권 발행·유통 플랫폼 개발 회사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B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동서발전, 하이카이브와 함께 ▲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자산 유동화 서비스 협력 ▲토큰 증권 사업화에 대한 신탁 및 계좌관리기관 서비스 협력 ▲토큰 증권 인프라 제공 ▲토큰 증권 사업 전반에 대한 협업 기회 발굴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3사의 강점을 살려 친환경 재생에너지 기반의 STO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개인들은 재생에너지 사업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고, 발행사는 재생에너지 사업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친환경 발전소 사업에 강점이 있는 한국동서발전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자산들을 가진 사업자와 협력하여 토큰 시장 발전에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협약을 통해 동서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수익을 일반 투자자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첫걸음을 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회사가 추진중인 우수한 수익성의 발전 산업에 대해 일반투자자들에게 공유하는 방식을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3-30 10:48:4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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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미디어리터러시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

서강대학교는 지식융합미디어대학 SSK연구단 레메디아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대학·지역사회 연계 미디어리터러시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미디어리터러시는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서강대학교 미디어 정신건강 치유 연구단인 레메디아(ReMedia)는 SSK(한국사회과학연구)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미디어들이 인간의 정신건강에 미칠 수 있는 효과를 연구하고 있다. 연구단은 "레메디아는 메타버스 시대에 미디어를 올바로 이해하고 이용함으로써 정신건강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 고양을 지향한다"며 "이러한 연구 취지에 맞춰 가족 대상의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서강대학교에서 선보일 교육 프로그램은 '미디어리터러시 가족 캠프'이다. 캠프에 참여하는 초등학생 자녀들은 부모와 함께 숏폼 동영상을 기획·제작하게 된다. '만들면서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은 올 7~8월 중 만나볼 수 있다. 연구책임자인 조재희 서강대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교수는 "가족 구성원의 미디어리터러시 증진을 통해 가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모와 자녀 간 갈등을 완화할 것"이라며 "미디어 이용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 감소와 긍정적 기회 확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30 10:46:47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