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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남미서도 2030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당부

LG전자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작업에 힘을 더했다. 19일 LG전자에 따르면 조주완 사장은 최근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특사 자격으로 중남미 국가를 방문했다. 13일에는 브라질 호드리구 파셰쿠 상원 의장과 상하원 의원 15명 등을 만났고, 14일에는 칠레에서 클라우디아 산후에자 외교부 국제경제차관과 세바스찬 고메즈 외교부 양자 경제국장 등을 접견했다. 조 사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이 동북아시아 교통 및 물류 허브이자 친환경 스마트 시티라고 소개하며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앞서 조 사장은 지난해 말에도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특사 자격으로 탄자니아와 코트디부아르,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3개국을 찾아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한 바 있다. 의회와 정부 관계자들은 조 사장 요청에 긍정적인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지난해 태스크포스(TF, Task Force)를 꾸리고 국내를 비롯한 북미,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곳곳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한편 조 사장은 브라질·칠레의 정부 관계자들과 LG전자 및 현지 기업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그는 이번 출장에서 LG전자의 중남미 지역 해외법인과 주요 현장도 잇따라 방문해 사업 현황과 전략을 점검하고 현지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19 10:00: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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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U+MVNO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LG유플러스는 젠지 세대(Z세대) 대학생들이 알뜰폰의 인기 비결을 소개하는 'U+MVNO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U+MVNO 대학생 서포터즈'는 대학생들이 MZ세대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다양한 소셜미디어에 게시하는 활동을 통해 알뜰폰 관련 각종 정보 전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U+MVNO 서포터즈'를 운영키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모집을 통해 총 16명의 'U+MVNO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선발했다. 1기 서포터즈들은 지난 17일 서울 마곡 소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발대식을 갖고 오는 6월까지 3개월 동안 유튜브·네이버 블로그·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알뜰폰에 대한 정보와 요금제, U+알뜰폰만의 특장점, 시행 중인 프로모션 등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LG유플러스는 서포터즈를 위해 콘텐츠 제작 교육 및 정기모임 등을 지원하고,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매월 활동비와 장소 대여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활동 종료 이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포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지속적으로 U+MVNO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선발해 알뜰폰에 대한 MZ세대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는 한편, 마케팅이나 콘텐츠 제작 역량이 있는 대학생들이 LG유플러스를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유호성 MVNO사업담당은 "대학생들을 통해 MZ 세대에게 알뜰폰에 대한 인기 비결을 소개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국내 알뜰폰 시장이 활성화되고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 상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19 09:51:5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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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주일새 35% 폭등…‘금융시장 휘청’에 피난처?

실리콘밸리은행(SVB)과 시그니처은행 등 미국 은행들의 잇단 폐쇄에도 비트코인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세계 금융시장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대체 자산인 암호화폐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19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만7500달러를 돌파했다.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일주일 사이 35% 넘게 폭등한 상태다. 연초와 비교하면 65% 오른 상태다. 비트코인은 SVB은행이 파산한 지난 10일 1만9700달러까지 하락하면서 제2의 FTX사태를 우렸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확산하면서 하락세는 진정됐다. 이후 지난 12일 2만달러 회복을 시작으로 13일 2만2000달러 14일 2만4000달러 돌파했다. 최근 파산한 미국 실버게이트은행, SVB, 시그니처은행은 모두 암호화폐와 관련된 은행이다. 실버게이트은행의 예치금 80%가 암호화폐 산업 기반이었고, 세계 2위 스테이블코인 USDC의 준비금 일부가 예치된 곳이다. 시그니처은행은 예치금 20~30% 암호화폐 산업에 쓰였다. 미국 금융당국은 금융시장과 암호화폐시장의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해 예금 보호 대책을 발표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을 잠재웠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Fed),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공동 성명을 통해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이 Fed와 FDIC의 권고를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고해서 모든 예금주를 완전히 보호하는 방식의 사태 해법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예금보호 한도는 1인당 25만달러다. 지난 13일(현지시간)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SVB와 시그니처은행 파산과 관련한 대국민 연설을 통해 "정부의 신속한 조치 덕분에 미국인은 은행 시스템이 안전하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며 "당신의 예금은 필요할 때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당국의 조치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은 잠시 소강상태로 접어들었지만 금융시장의 위기가 다시금 불거지자 암호화폐시장은 오히려 피난처로 등극하면서 폭등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 11개 대형은행은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이 유동성 위기를 격자 파산을 막기위해 300억 달러(약 39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JP모건,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웰스파고는 각각 50억 달러를 제공하고,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25억 달러를 지원한다. 지난 17일에는 스위스 중앙은행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스위스 2대 은행 크레디트 스위스(CS)에 최대 71조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국내 거래소 관계자는 "은행 파산과 폐쇄가 전통 금융시장의 혼란을 가져오면서 암호화폐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라며 "디지털 자산이 혼란을 헤쳐 나갈 것이라는 낙관론적 관점이 커진 이유다"라고 말했다. 또한 금융시장 위기가 지속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번 달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반영됐다. 시장에서는 그동안의 연준의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이 은행들의 연쇄 파산의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기 때문이다. 갤럭시 디지털의 창립자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CNBC와 인터뷰에서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상을 중단해야 될 것"이라며 "비트코인을 매수하기 가장 적절한 시기가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 기술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현재 수준과 3만2000달러 사이에는 큰 저항이 없어 매수 세력은 단기간에 이 거리를 쉽게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가격대마저 넘어서면 3만5024달러까지 상승 추세를 확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3-19 09:44:2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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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빈대인호' 출항…화합·통합·쇄신 과제

BNK금융의 '빈대인호'가 출항했다.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은 지난 17일 취임과 동시에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BNK금융의 회장 자리는 3개월 가량 공석이었다. 그만큼 빈 회장의 해결과제도 산더미다. 빈 회장은 취임 첫 날부터 부산지역 스타트업 관계자를 만나는 등 발빠른 행보를 시작했다. 빈 회장은 1988년 부산은행에 입행해 2017년 9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부산은행장을 지냈다. 앞서 전임 회장이 중도 사퇴하면서 어수선해진 내부 분위기를 정비해야 하는 빈 회장은 최근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부실 금융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등 대내외 과제가 산적해 있다. 빈 회장의 주요 과제로는 ▲조직안정 ▲부산·경남은행 통합 ▲디지털혁신 ▲리스크관리가 꼽힌다. ◆임원 절반 이상 임기 만료…인적쇄신 예상 먼저 BNK금융이 직면한 최우선 과제는 조직 안정이 꼽힌다. 현재 BNK금융지주에서는 임원 대다수가 이달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회장 공석으로 주요 금융지주보다 조직 정비가 늦은 감이 있다. 계열사 사장단 인사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을 제외한 6곳의 계열사 인사가 남아 있다. 앞서 BNK금융은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의 수장으로 빈 회장의 사람들으로 분류되는 인물로 대거 교체하면서 내부인사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차기 부산은행장에는 방성빈 전 지주 전무(65년생 동아대), 경남은행장에 예경탁 부행장보(66년생 부산대), 캐피탈 사장엔 김성주 신용정보 대표(62년생 동아대)를 각각 내정했다. 이들은 4월1일 정식 취임한다. BNK투자증권은 현 김병영 대표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며 BNK자산운용은 대표 교체가 유력하다. BNK저축은행과 BNK시스템, BNK신용정보, BNK벤처투자 등 4곳 계열사 대표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BNK신용정보의 경우 김성주 대표가 BNK캐피탈로 자리를 옮겨 후임 대표를 새로 찾아야 한다. 특히 부산은행의 경우 임원의 절반 이상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부산은행장과 상임감사위원을 제외한 19개의 임원 자리 중 11개가 곧 만료된다. 그룹 내 파벌문제 등 내부 분위기를 정비하는 것도 빈 회장의 주요 과제로 꼽힌다. BNK금융은 부산상고와 동아대, 부산대 등으로 '내부 파벌'이 형성돼 있다는 금융당국의 지적을 받은 바 있다. ◆투뱅크 통합 과제 빈 회장이 부산은행, 경남은행의 완전통합을 어떻게 풀어갈 지도 주목된다. 현행법상 서로 다른 은행이 전산을 통합하거나 같은 시설을 이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최근 금융당국에서 2개 이상의 지방은행을 자회사로 보유한 지방은행지주가 정보기술(IT) 시스템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 통합 사안이 거론되고 있다. 먼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합병을 전제로 전산 통합부터 하자는 의견이 나온다. 두 은행의 비효율적인 분리 운영으로 인해 BNK 통합 앱을 구축하기 힘들어지면서, 디지털 전환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문제는 경남은행 노조 등이 경영자율권 보장을 요구하며 합병과 전산 통합에 반대하고 있어 빈 회장이 이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관건이다. 지난 2014년 BNK금융지주는 경남은행을 인수한 뒤 비용과 효율성 등을 이유로 부산은행과 전산시스템 통합과 합병을 여러 번 검토했지만 경남은행 내부 반발에 부딪힌 바 있다. ◆디지털화·내실 다지기 총력 BNK금융의 올해 목표는 '내실 경영을 통한 미래 성장 추진동력 확보'다. 빈 회장은 경기침체가 길어질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을 예로 들며 '리스크 관리'를 강조했다. 지난해말 기준 BNK금융 자산은 159조8857억원으로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8102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은행과 비은행 부문의 실적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행(4558억원)과 경남은행(2790억원) 등 은행 계열사의 성과가 그룹 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빈 회장이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한 새 먹거리 찾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이유다. 이를 위해 디지털 체력을 키우고 새로운 비은행 이익창출 활로를 개척할 전망이다. 특히 빈 회장이 부산은행장 재임 시절 주력한 분야는 디지털 전환이다. 그는 2013년 경영진으로 선임된 이후 미래채널본부장을 맡아 디지털 금융 분야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며 정상 궤도에 올려 놓은 바 있다. 빈 회장은 부산은행장에 재임 당시, 지역은행 중 처음으로 모바일뱅크 '썸뱅크'를 출시할 정도로 디지털 중심 금융 산업 패러다임에 관심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빈 회장은 취임사에서 "디지털 기반의 금융혁신을 통해 고객의 이익과 성장이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동반자적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그룹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비전을 바탕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3-19 09:38:1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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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3월 넷째 주 전국 707가구

3월 넷째 주에는 전국 1개 단지 총 707가구(일반분양 70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북 정읍시 농소동 '정읍푸르지오더퍼스트'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자이디센시아', 인천 서구 오류동 '왕길역금호어울림에듀그린' 등 2곳에서 개관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전북 정읍시 농소동 일원에 '정읍푸르지오더퍼스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707가구 규모다. 단지에서 반경 1㎞ 정도 거리에는 정읍역과 호남고속도로 정읍IC, 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한다. 대형마트와 종합병원, 관공서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정읍북초, 수성초, 정일중, 정읍제일고, 서영여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GS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일원에 휘경3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휘경자이디센시아'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4개동, 총 1806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39~84㎡, 70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 경춘선이 지나는 회기역과 1호선 외대앞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고려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 주요 대학들이 주변에 위치한다. 근거리에 대형 편의시설, 의료시설이 자리해 생활이 편리하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3-19 09:13:4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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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하락폭 5주째 축소...매수심리 2주째 상승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5주 연속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수급지수의 경우 2주째 상승하면서 회복세다. 19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3월 둘째 주(1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6% 하락했다. 하락폭이 전주(-0.21%)보다 0.05%포인트(p) 축소되면서 5주 연속 낙폭이 줄었다. 권역별로는 동북권에서는 강북구(-0.31%→-0.26%)가 미아·수유·번동 대단지, 도봉구(-0.39%→-0.29%)는 창·쌍동 위주로 하락폭이 줄었다. 서남권에서는 강서구(-0.42%→-0.37%)가 등촌·방화·가양동 구축, 금천구(-0.46%→-0.37%)는 시흥·독산동 대단지, 관악구(-0.33%→-0.27%)는 신림·봉천동 대단지, 영등포구(-0.25%→-0.23%)는 영등포·문래·신길동 주요 단지 위주로 하락폭이 줄었다. 동남권의 경우 지난주 유일하게 상승으로 전환했던 송파구(0.03%→-0.01%)가 다시 하락 반전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3곳 중 서초구(-0.01%→-0.01%)를 제외한 강남구(-0.10%→-0.07%)와 용산구(-0.23%→-0.14%)는 하락폭이 줄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과 대출 금리 인하 등으로 급매물이 소진되며 하락폭이 축소됐다"면서 "매도자와 매수자 간 거래희망가격 격차가 좁혀지지 않아 추가적인 상승거래가 이뤄지지 않으며 하락세는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 축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매매수급지수는 2주 연속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13일 기준)는 68.4로 전주(67.4)보다 1.0p 상승했다. 기준선 100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으로 여전히 매수세가 약한 모습이지만, 최근 급매 거래가 늘어난 영향으로 2주째 오름세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거래 증가에 따른 매도 호가가 유지될 가능성이 커졌지만, 지역 및 가격에 따라 온도 차가 날 것으로 예상했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호가를 낮춰 급히 처분하지 않고 상황을 관망하는 매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수요가 유입되면서 거래가 늘어난 지역에 국한될 가능성이 높아, 서울 내에서도 입지나 가격 구간별 온도 차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3-19 09:12:4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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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라이프·교원투어, 공동기획 상품통해 시너지 극대화나서

크루즈여행+라이프케어 결합 '교원투어라이프' 첫 선 교원그룹내 계열사인 교원라이프와 교원투어가 사업 시너지 극대화에 나섰다. 19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교원라이프와 교원투어는 첫 번째 공동기획 상품으로 크루즈여행과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결합한 '교원투어라이프'를 선보였다. 이 상품은 교원라이프로부터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보장받으면서 교원투어의 여행전문 브랜드 여행이지에서 제공하는 럭셔리 크루즈여행을 비용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여행이지에서 제공하는 크루즈여행은 396만원 상당의 6월12일 출항 속초-북해도-아오모리 5박6일 패키지(2인)와 6월 17일 출항속초-오타루-하코다테-아오모리 6박7일 패키지(2인)로 구성됐다. 패키지에는 전용 셔틀버스 이용을 비롯해 크루즈 숙박 선실, 전 일정 선내 뷔페 및 정찬식 식사, 공연 관람,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가입 고객은 상조, 교육, 웨딩, 여행, 가구, 장지 등 다양한 라이프케어 서비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이용하거나 만기 시 납입금을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여행이지 럭셔리 크루즈여행은 스타세레나 크루즈 선사와 제휴해 진행한다. 총 37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출항 최대 크루즈 여객선으로 4개의 레스토랑과 13개의 바, 카지노, 수영장, 키즈클럽, 스파·사우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 스태프 배치, 한식 메뉴 구비, 김다현·나태주·박세욱 등 국내 유명가수 선상 공연 등 우리나라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로 여행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2023-03-19 08:18: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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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에너지공단과 中企 탄소중립 전환 지원한다

에너지효율화 투자 활성화 업무협약…협약보증 마련·지원 기술보증기금과 한국에너지공단이 중소기업들의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전환을 돕는다. 19일 기보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에너지효율화 투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절감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을 상호 발굴해 탄소가치평가보증을 통해 대상기업의 담보력을 강화하고 공단의 '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 기반의 저금리 대출을 복합지원하는 협약보증을 마련해 지원키로 했다. 에너지공단의 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은 에너지 이용 합리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약형 시설 도입시 소요되는 자금을 장기저리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기업을 수시로 모집해 기보에 추천한다. 기보는 추천기업에 대해 탄소가치평가모델을 적용해 탄소가치를 산출하고 협약보증을 지원하며 ▲보증비율 상향(100% 이내) ▲보증료 감면(0.2~0.4%p↓) ▲이차보전 등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기술 도입을 추진하는 기업에 기술이전을 중개하고 기술도입에 따른 비용과 기술개발 및 사업화자금도 병행해 지원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글로벌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중소기업의 저탄소 혁신성장을 위한 집중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기보는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녹색금융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9 08:10: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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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금융결제원과 中企 유동성 추가지원나서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사업 활성화위해 '맞손' 중기벤처 지원기관·금융결제 전문기관간 첫 협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금융결제원이 중소·벤처기업 유동성 추가 지원에 나선다. 19일 중진공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금융결제원과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과 금융결제 전문기관 간 첫 협업 사례다.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은 최대 90일의 단기 유동성 공급 지원사업으로, 중진공이 판매기업에게 물품 및 용역 제공 대금의 조기 현금화를 지원하고 구매기업으로부터 대금을 회수하는 사업이다. 중진공과 금결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권의 팩토링 중복지원 방지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정보 공유 등을 통해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활성화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B2B 상거래 정보 연계 ▲전자방식 외상매출채권 정보 연계 ▲B2B 상거래기반 매출채권 업무 고도화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및 기업평가 정보 공유 등에 힘을 모은다. 이를 통해 중진공은 세금계산서 기반의 외상매출채권 정보와 정책자금 지원정보를 금결원에 제공하고, 금결원은 시중은행을 포함한 금융권 외상매출채권 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팩토링 생태계 구축에 협력할 예정이다. 올해 예산은 375억 원 규모로 사업 참여를 원하는 중소벤처기업은 중진공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금결원과의 업무협약이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경제위기로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금결원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에 단기 유동성을 공급하는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은 구매기업의 경영애로로 인해 대금을 상환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판매기업에는 상환을 청구하지 않아 기업의 연쇄부도를 방지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의 거래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사업 개시 6개월 만에 예산이 조기 소진되는 등 기업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최근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중진공의 팩토링 사업추진 법적근거가 보다 명확하게 마련됨에 따라 적극적으로 사업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2023-03-19 08:02: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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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상금 2배↑

상위 50팀엔 사업화 자금…32팀 시상, 25팀 '도전! K-스타트업' 진출 기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운영하는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우수 여성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2023년 W-스타트업 어워즈(제24회 여성창업경진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 19일 여경협에 따르면 올해 W-스타트업 어워즈는 대회 참가자 규모가 커짐에 따라 대상(상금 2000만원) 등 수상자 상금을 두 배로 늘렸다. 또 우수 여성창업자 상위 50팀에 대해 초기 사업화 자금(기업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강화하고 참가자들의 사업계획서 작성 능력 향상과 사업계획 고도화를 위한 사전교육도 신설했다. 수상자는 창업 및 벤처투자 전문가들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선정하며 수상자 32팀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 시상과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자 26팀에게는 '도전! K-스타트업' 2023 본선 진출 자격을 부여한다. 이밖에도 수상자들에게 후원 은행 투자유치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언론홍보,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보육실 입주심사 가점 부여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창업 후 3년 미만의 여성기업 또는 예비 여성창업자가 대상이며 오는 4월17일까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정한 이사장은 "우수 여성창업자들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바이오 등 4차 산업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며 "센터는 '여성창업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통해 참신하고 경쟁력 있는 여성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3-19 07:40:5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