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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인천아시안게임, 주차·숙박 난에 고심 '석달도 남지 않았는데'

석달도 남지 않은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인천시는 주차 및 숙박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인천시는 조명우 행정부시장이 주재하는 아시안게임 간부회의를 23일 열어 실·국별 현안을 논의했다. 주경기장은 6만2818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주차차량은 1901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폐회식 주차 소요 대수가 각각 9491대로 산정된 것을 고려하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인천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경기장 주변 수도권매립지 6000대, 가정지구 6200대, 경서지구 1000대, 청라지역 미개통도로 1800대 등 1만5000대를 수용할 수 있도록 임시주차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그러나 임시주차장 조성까지 최소 3개월이 걸리는데 예산 확보 어려움으로 임시주차장 조성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시는 정부의 특별교부세 지원 결정이 늦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우선 각 구에 재원조정 교부금을 조속히 지원, 개막 전까지 임시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숙박난 해소를 위한 홈스테이 가정 모집도 참여 저조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이 모집을 통해 지난 12일 3749가구가 신청했다. 이 수치는 외국인 8169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애초 3만 명 목표치의 27.2%밖에 미치지 못했다. 시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기독교총연합회 회원 교회를 대상으로 홈스테이 참여를 적극 독려해 숙박난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2014-06-23 20:12:2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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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 어드바이저 "세계 최고의 관광지는 페루 마추픽추 유적지"

브라질 상 파울루의 이비라푸에라 공원(Parque de Ibirapuera)이 세계에서 8번 째로 좋은 공원으로 선정됐다. 여행정보 사이트인 트립 어드바이져가 실시한 '여행자의 선택(Traveler's Choice)' 설문조사에서는 여행객들의 코멘트와 평가 점수를 바탕으로 각 여행 포인트를 평가했다. 그 결과 공원 부문의 1위는 캐나다 밴쿠버의 스탠리 공원이 차지했다. 사이트의 코멘트 중 하나는 이비라푸에라 공원을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 장소"라며 "걷거나 자전거를 타기 좋으며 박물관이나 기념비, 카페도 있다. 도시 한 가운데의 오아시스 같다"라고 평가했다. 지난 1954년 8월 21일, 브라질의 유명 건축가 오스카 니어마이어가 설계한 이비라푸에라 공원은 이미 지난 2013년 같은 설문조사에서 '중남미 최고의 공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비라푸에라 공원은 작년을 기점으로 주말에 24시간 개방한다. 트립 어드바이져는 또한 세계의 여러 관광지의 순위를 매기기도 했는데, 브라질에서는 히우 지 자네이루의 거대 예수상인 크리스투 헤덴토르(Cristo Redentor)가 최고의 관광지로 꼽혔으며 전세계 순위에서는 페루의 마추픽추 유적지가 1위로, 2위로는 아랍 에미리트의 셰이크 자이드 대 모스크가 꼽혔다. /메트로 브라질.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6-23 18:19:16 손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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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돈 200원짜리 식사' 브라질 정부 '지역 식당' 확대

브라질 정부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단 돈 200원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 화제다. 연방구획의 아기넬루 케이로스 주지사는 금년 안에 새로운 '지역 식당(Restaurante comunitario)'을 추가로 설립키로 했다. 이는 자신의 임기 중에 여는 첫 번째 식당이며 사상 최초로 아침, 점심, 저녁을 모두 제공하는 지역 식당이기도 하다. 세일란지아(Ceilandia) 지역의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이 식당은 주로 사회 소외계층과 지역 노동자를 위해 세워졌다. 이번이 벌써 14호인 지역 식당은 하루에만 6000인 분의 식사를 단 돈 200원(0.50 헤알)에 제공하며 저녁의 경우는 400원(1 헤알)으로 먹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사회발전과 부의 재분배 부의 오스바우두 후수 지 아제베두는 "우리는 지역 식당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약 315만 헤알(14억 5000만 원)의 예산을 책정한 정부는 현재 식당 운영을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고 식기를 구매하기 위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한편 계약서에 따르면 식당 건설에는 약 6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정부는 공사가 예상보다 일찍 끝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에리카 몬치네그루 기자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6-23 18:14:07 손동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