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경찰,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첫 추돌 확인…운전자 5명 입건 사상자 75명

7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인천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의 최초 추돌 차량들이 경찰 수사 결과 확인됐다. 영종대교 사고 수사본부는 12일 영종대교 상부도로 서울 방향 공항기점 14.1㎞ 지점 1차로에서 관광버스가 소나타 승용차를 추돌한 것이 첫 사고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택시끼리 첫 추돌한 후 공항리무진 버스가 이들 택시 중 한 대를 들이받으면서 추돌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했다. 하지만 조사 결과 관광버스와 소나타의 첫 사고 직후 이 사고와 별도로 또 다른 투어버스가 2차로에서 3차로로 차선 변경을 하던 택시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때문에 1차로와 3차로에 사고 차량 4대가 분산돼 정차했고 2차로로 달리던 다른 택시가 앞서 사고가 나 정차한 택시를 들이받은 후 2차로에 멈춰 섰다. 이후 2차로를 달리던 공항리무진 버스가 다시 택시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첫 사고로 의심받은 택시 운전사가 "어떤 차량이 뒤에서 먼저 추돌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전날 오후 늦게 관광회사를 찾아가 관광버스의 블랙박스를 확보했다. 첫 사고를 낸 관광버스 운전사 신모(57)씨는 경찰에서 "앞에 가던 검은색 소나타 차량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신씨 등 운전자 5명을 도로교통법상 안전운전 의무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아울러 경찰은 나머지 차량들을 상대로 가해자와 피해자를 구분하는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영종대교 운영사인 신공항하이웨이를 상대로 안전조치가 적절했는지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사망자 2명을 포함해 총 75명으로 집계됐다.

2015-02-12 16:18:3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승차 거부하면 낙제점" 서울 택시에 인증마크 붙인다

지난해 서울 택시요금이 인상됐지만 승차 거부가 여전해 서울시가 '인증제'라는 대책을 내놨다. 255개 법인택시회사의 서비스 수준을 평가해 A부터 AAA까지 우수 회사를 인증, 차량 외부에 스티커를 붙여 알아보게 하겠다는 것이다. 예약하면 반드시 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택시도 다음달 도입된다. 시는 이같은 내용의 '서울형 택시발전모델'을 12일 발표했다. 인증제는 경영 평가, 승차 거부 등 서비스 수준, 운송수입금의 합리적 배분 여부를 평가해 상위 10개사엔 업체당 8000만원, 차상위 40개사엔 2050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그러나 우수 회사 차량이라도 민원 신고나 행정처분을 받은 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에는 인증마크를 붙이지 않는다. 심야에 운행률이 저조한 개인택시사업자에 의무운행시간(밤 12시~오전 2시)을 부여해 5000대의 택시를 추가 공급한다. 월별 운행일 20일 중 5일 이하로 운행하면 과징금 120만원도 부과한다. 지금까지는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가 사업개선명령상 개인택시 정상 운행시간으로 정해져 있었으나 이를 위반하더라도 실질적인 제재가 없었다. 또 승객이 욕설 등을 녹취해 제출하면 행정처분하고 카드 결제 관리비와 수수료를 중단하기로 했다. 시는 민간기업이 개발해 다음달 출시될 오렌지앱·카카오택시·T맵택시 등 '앱 택시' 3종도 소개했다. 택시기사가 해당 회사에 등록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시민은 스마트폰에서 앱을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시는 모든 앱에 운수종사자에 대한 승객 평가 결과를 공개하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올 하반기 '예약 전용 콜택시' 200대를 시범 도입한다. 한국스마트카드와 법인택시조합 등 민간사업자가 운영기관을 새로 설립해 기사를 선발하고 수익금도 공동 관리하는 방식이다. 법 개정을 건의해 요금 상·하한선을 두고 각 회사의 서비스 수준에 따라 요금을 선택하게 하는 부분적 요금 자율화, 10년 이상 무사고 운전자에 한해 법인택시를 리스해 개인택시처럼 운행하게 하는 리스운전자격제 도입도 추진한다. 특정시간대 특정지역의 승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노선택시 도입도 고려 중이다. 시는 그동안 논란이 됐던 택시총량제를 시행, 매년 5%씩 감차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591대 감차를 목표로 7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장기적으로 1만1820대를 감차하겠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택시 노사가 참여하는 감차위원회에서 보상 수준을 결정할 계획이다.

2015-02-12 16:10:34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 프랑스] 먹다 남은 '빵' 모아 동물 먹이로..이색 캠페인 화제

프랑스 툴루즈에서 동물들을 위해 먹고 남은 '빵'을 수거하는 이색 캠페인이 활기를 띄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툴루즈 주민들은 먹다 남은 빵을 모아 동물 먹이로 재활용해 왔다. 수거는 주로 대형 건물이나 빵집 앞에 설치된 작은 통을 통해 이뤄진다. 활동가 실비 안느 라야니(Sylvie-Anne Layani)는 "먹던 빵을 길에 많이들 버린다. 그렇지만 이건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 행동이다. 그러니 먹고 남은 빵들을 수거해 동물들에게 주는게 여러모로 이득이다"고 설명했다. 수거를 통해 모인 빵은 주로 비둘기와 쥐의 먹이가 된다. 재활용 효과를 확인한 툴루즈시는 직접 재활용업체에 의뢰해 보다 체계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지원하기도 했다. ◆ 일주일마다 빵 500kg 모여 활동가 바레스(Warres)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수거통 12개를 확인한다. 그는 "오늘 아침엔 380kg이나 모였다. 일주일 목표치가 보통 250kg 정도다. 하지만 인기가 높아지면서 목표치의 두 배인 500kg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활동가들이 수거를 끝마치면 시청에서 연결해준 재활용업체에서 빵을 분쇄해 동물들이 먹을 수 있도록 만든다"고 설명했다. 한편 빵 재활용 캠페인이 인기가 높아지자 주민들은 새로운 꿈이 생겼다. 바로 지역 내 학교 급식소마다 빵 수거함을 설치하는 것. 실비는 "급식소에서 특히 음식이 많이 남기 때문에 수거함을 설치하면 재활용 비율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툴루즈 시민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 델핀 타약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5-02-12 15:50:34 정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