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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 로또' 찾으러 진주로 탐사대까지 등장...가격 최대 50억대

경남 진주에서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운석의 가치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인터넷을 중심으로 이번에 발견된 운석 가격이 최대 50억원에 달한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운석 탐사대'를 결성하려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지난 10일과 11일 진주시 대곡면과 미천면에서 운석일 가능성이 큰 암석이 잇따라 발견됨에 따라 서부 경남 일대에서 운석이 추가로 발견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지난 9일 밤 운석이 떨어지는 장면을 봤다는 목격담이 잇따라 나왔다. 산청경찰서에는 산청군 금서면에서 굉음을 내는 물체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순찰대가 출동하기도 했다. 함양에서도 비슷한 신고가 경찰에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운석 목격담이 잇따르자 일부에서는 운석 탐사 모임을 만들자는 제안도 나오고 있다. 진주 봉곡동에 사는 김모(50)씨는 "산악회 동료에게 '운석 탐사대를 만들자'고 제안하고 운석을 담을 마대자루 등을 준비하라는 내용을 메신저로 보냈다"고 말했다.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이 발견된 지역에 사는 한 주민은 "혹시나 해서 논에 가봤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극지연구소 이종익 박사는 "추가로 운석을 발견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하기 어렵다"며 "연구소에 운석탐사팀이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운석 추정 암석이 발견되는 사안별로 대처할 뿐 탐사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2014-03-12 15:49:39 안용기 기자
검찰 '증거조작 의혹' 조선족 협조자 체포…영장청구 방침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2일 문서 위조에 관여한 국가정보원 협조자 김모씨(61)를 체포했다. 서울중앙지검 진상조사팀은 김씨가 지난 5일 자살을 기도한 이후 치료를 받아온 서울 여의도성모병원에 찾아가 신병을 확보하고 수사팀 조사실로 이송했다. 검찰은 이미 11일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았다. 검찰은 김씨에 대한 건강상태를 확인한 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김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김씨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조사를 받던 중 자살을 시도했다. 그는 곧바로 병원에 옮겨져 수술을 받았고,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앞서 검찰 조사에서 "국정원 요원인 김모 과장으로부터 유우성씨 측 변호인단의 증거를 반박할 문서를 구해달라는 요구를 받아 중국에서 문서를 위조했다"며 "국정원도 위조 사실을 알았을 것"이라고 진술했다. 검찰은 또 김씨에 대한 조사와 함께 이번 사건에 개입된 것으로 알려진 국정원 소속 이인철 주선양총영사관 영사와 '김 사장'으로 불리는 국정원 대공수사팀 요원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번 사건의 피의자인 유우성씨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출석해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2014-03-12 15:03:39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