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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2015학년도 각 대학 신설되는 수시모집 전형은?

일부 대학교가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새로운 전형을 개설했다. 5일 교육업체 진학사가 분석한 '2015학년도 신설 수시모집 전형' 자료에 따르면 연세대와 고려대·서강대·한양대 등 일부 대학에서 새로운 전형을 신설했다. 연세대는 학생부교과전형을 신설했다 1단계에서 교과 성적으로 3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교과 70%와 비교과 30%를 반영해 수험생을 최종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 자연계열 등급 합 5 이내다. 다만, 자연계열의 경우 수학 또는 과탐 중 1개 이상 2등급을 받아야 한다. 고려대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융합형인재전형'을 신설했다. 1단계에서 서류(교과 80%+기타 20%)로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적용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4개 영역 중 2개 영역이 평균 2등급이어야 하고, 의과대학은 국어 A형, 수학 B형, 영어 합계 4등급을 요구한다. 서강대는 교과 75%와 비교과 서류 25%를 반영해 학생을 선발하는 학생부 교과전형을 만들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 4개 영역 중 3개 각 2등급, 자연계열 2개 각 2등급으로 매우 높은 편이다. 한양대는 1·2단계에서 학생부 성적 100%와 면접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 성적을 100%로 반영하는 학생부종합전형 등 2개 전형을 신설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반영하지 않는다. 아울러 한국외대에서는 교과 성적 100%로 뽑는 학생부교과전형이 새롭게 실시된다.

2014-03-05 15:29:37 윤다혜 기자
中 올해 성장목표 7.5% 안정, 성장 '두마리 토끼'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12기 2차회의가 5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등 최고지도부와 지방·직능별 대표 2932명 명이 참석한 전인대 개막식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개막식과 마찬가지로 최근 쿤밍 철도역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 목표치를 지난해와 같은 7.5%로 밝혔다. 리 총리는 "견고한 경제 건설을 중심으로 합리적인 성장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며 "심사숙고 끝에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 예상 목표치를 7.5% 안팎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필요성과 가능성을 함께 고려해 이 같은 목표를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중국 정부는 3년 연속 동일한 경제성장 목표치를 제시했다. 이는 글로벌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바오바'(保八·8%대 성장률 유지)를 포기하고 안정과 성장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을 3.5% 선에서 억제하기로 하고 도시등록 실업률을 4.6% 이내로 통제하기로 했다. 올해 국방예산은 8082억 2000만 위안으로 전년보다 12.2% 늘리기로 했다. 국방예산 증가는 국방 개혁과 군 현대화를 통해 '강한 중국'을 만들겠다는 뜻을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리 총리는 스모그 등 환경 문제와 관련,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면서 "소형 석탄 보일러를 퇴출하고 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차량과 낡은 차량 600만 대를 폐차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인대는 13일 오전 폐막하기까지 정부 업무보고를 비롯해 전인대 상무위원회,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검찰원 등의 업무 보고를 받고 예산안을 심의, 각종 법안을 마련한다.

2014-03-05 15:27:17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