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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새정부 탄생하나···조기대선전 돌입

러시아가와 서방국가의 힘겨루기가 팽팽한 우크라이나에서 새 정부 구성을 위한 조기 대통령 선거 선거전이 시작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현지시간) 이날부터 대선 선거전이 시작되며 대선 후보 등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을 축출한 우크라이나 의회는 앞서 5월 25일을 조기 대선일로 선포했다. 당초 우크라이나 대선은 야누코비치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 3월 실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야누코비치가 실각하면서 시기가 앞당겨지게 됐다. 야누코비치는 의회의 이같은 결정을 인정하지 않는다. 러시아도 조기 대선을 불법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의회는 대선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대선 후보로는 반정부 시위를 이끌어온 야권 지도자들이 대부분 거론되고 있다. 전 헤비급 권투 챔피언 출신으로 '개혁을 위한 우크라이나 민주동맹' 당수인 비탈리 클리치코는 오래전부터 대선 출마 의사를 밝혀 왔다. 22일 출소한 율리야 티모셴코 전총리의 출마도 유력시됐지만 티모셴코 측은 그가 대선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야누코비치는 본인이 원해도 대선에 출마할 수 없다. 우크라이나 선거법은 조기 사퇴한 대통령의 대선 재출마를 금지하고 있다.

2014-02-25 22:45:36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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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도 '중산층의 몰락?'…금융위기 이후 침체상태

캐나다에서 중산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제출된 오타와(Ottawa)주의 예산안은 이러한 사실에 힘을 실어 줬다. 또한 캐나다 언론이 입수한 동향 보고서는 "1993년부터 2007년까지 중산층의 임금노동자들이 침체상태를 보였다"라고 밝혔다. 또 보고서에는 "중산층 가족의 경우 갈수록 경제위기의 충격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라고 설명되어 있다. 이 자료는 지난 3년간 고용노동부의 주도로 이뤄졌으며 작년 가을 국회 발표를 앞둔 상태에서 작성됐다. 자료를 만든 연구원은 "시장이 전반적으로 중산층 가족에게 좋은 방향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이들의 임금 상승률도 한계를 보이고 있는 상태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고서에선 중산층 임금노동자들이 이직을 할 경우 정부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드물다고 강조했으며 실업시에도 다른 계층에 비해 실업급여 혜택이 적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엔 2008년 금융위기만이 언급됐지만 다른 연구결과에 따르면 현재 캐나다는 리세션(경기후퇴)으로 인해 제조업 관련 노동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보고서는 중산층이 가계부채로 인해 생활 방식과 소비 성향을 바꾸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기적으로 캐나다의 중산층 임금노동자들이 더 높은 보수를 받을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이러한 '캐나다인의 꿈'은 현재로썬 허상에 가깝다"라고 주장했다. / 캐나다 언론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2-25 18:59:39 정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