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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 '스마트화' 절실…요우커 늘지만 IT 기반의 관광 인프라 부족

방한 외국인 관광객 1400만명을 앞둔 현재 국내 관광산업은 큰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 특히 한중 자유무역협정 타결로 관광업계에는 '요우커'라 불리는 중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 수에 비해 우리 관광산업 수준은 아직 미흡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개별 관광 늘면서 IT기술 중요해져 지난 9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총 468만3415명으로 전체 관광객의 절반에 가까운 43.9%를 차지했다. 이미 일본인 관광객(283만6892명)을 크게 앞질렀으며 올해 600만 명 돌파까지 예측되고 있다. 문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이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3 외래 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여행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는 경로 1위는 '인터넷'(61.8%)이다. 대부분의 연령층에서 인터넷을 1위로 꼽았으며 방한 횟수가 많을수록 이런 경향이 강했다. 더욱이 여행사의 단체 패키지가 아닌 개별 관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직접 한국관광을 의뢰해 자신만의 코스를 만들어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는 코스모진여행사(대표 정명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매년 20%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 그렇지만 IT 기반의 관광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정명진 코스모진여행사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 대부분이 해외에서 한국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관광정보 사이트와 안내 콘텐츠, 여행 후기가 부족한 점을 제일 아쉬운 점으로 토로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인바운드 여행업계를 비롯한 국내 관광산업이 성장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방한 외국인들을 위해 IT기술을 접목한 관광산업의 스마트화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2014-11-18 14:29:58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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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풍자 홍성담 화백 등 FP 선정 '올해의 사상가'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홍성담(사진) 화백 등이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가 선정한 올해의 사상가로 뽑혔다. FP는 해마다 사상가 100인을 선정한다. 올해는 세상을 뒤흔든 '글로벌 사상가'라는 주제로 분야별로 인물을 골랐다. 예술가 중에서는 한국 작가 홍성담이 선정됐다. FP는 홍성담이 세월호 참사에 빗대 박근혜 대통령을 허수아비로 묘사하는 등 도발적인 작품으로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고 평가했다.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의 수장인 아부 바크라 알바그다디도 사상가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알바그다디는 원유 판매와 납치 등으로 자금을 모아 구축한 테러 조직으로 이라크와 시리아 영토 상당 부분을 점령, 중동의 지도를 새로 그렸다. 21세기 테러 역사를 재정의한 인물이라는 평이다. 홍콩 시위대의 주역인 베니 타이 홍콩대 법대 교수와 학생 운동가 조슈아 웡(18)도 눈에 띈다. 특히 조슈아 웡은 카리스마 있는 학생 리더로서 중국 본토와 구별되는 홍콩의 정체성을 추구해 베이징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고 FP는 설명했다. 이밖에 '21세기 자본'의 저자 토마 피케티 교수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마윈(잭마) 알리바바그룹 회장 등도 올해의 사상가 반열에 올랐다.

2014-11-18 14:22:29 조선미 기자
에볼라 때문에 초콜릿 가격 폭등?

2020년 100만t 부족···사치품 될 수도 앞으로 초콜릿 먹기가 힘들어질 전망이다. 초콜릿 주요 산지인 서아프리카 지역이 에볼라 바이러스로 몸살을 앓고 있어 공급부족 사태가 발생할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초콜릿 주원료인 코코아의 전세계 생산량 60%를 차지하고 있는 코트디부아르와 가나가 라이베리아, 기니, 시에라리온 등 에볼라 창궐국과 인접해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18일 보도했다. 에볼라 때문에 두 나라의 코코아 생산량에 심각한 차질이 생길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이 지역에 닥침 가뭄과 식물 병충해도 코코아 생산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 국제코코아협회(ICO)는 글로벌 코코아 생산량이 30~40%가량 줄어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세계적인 초콜릿 제조업체인 마르스와 베리 콜르보도 초콜릿 부족 사태가 조만간 현실화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들 업체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코코아 수요가 공급량보다 7만t 더 많았다. 2020년이 되면 코코아 생산량 부족분이 현재보다 14배 이상 늘어난 100만t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여기에 중국인들이 초콜릿 맛을 알기 시작했다는 점도 가격 폭등을 몰고 올 가능성이 크다. 중국 1인당 초콜릿 소비량은 서구 선진국의 5%에 불과해 향후 폭증할 개연성이 높기 때문이다. 워싱턴포스트는 "최근 초콜릿 가격은 2012년에 비해 무려 60%나 급등했다"며 "서민층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초콜릿이 머지않아 상류층만 즐길 수 있는 사치품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14-11-18 11:58:40 이국명 기자
日 '엔저 공포' 확산 수출기업 비상

日 '엔저 공포' 확산 수출기업 비상 일본의 경제성장률이 3분기에도 마이너스를 기록, 금융시장에 또다시 엔저 공포가 불어 닥치면서 수출기업에 비상이 걸렸다. 일본 내각부는 지난 17일 올 3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를 연율 기준 마이너스 1.6%로 발표했다. 이는 성장률이 반등해 2.2%를 기록할 것이란 시장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친 수준이다. 3분기 경제는 전분기 대비로도 0.4% 후퇴했다. 주요 외신들은 "올 봄 소비세 증세 이후 개인 소비침체가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내각부는 이와 함께 앞서 발표된 2분기 성장률 확정치도 마이너스 7.1%에서 7.3% 후퇴한 것으로 하향 수정했다. 일본의 2분기 성장률에는 지난 4월 소비세율 1차 인상(5%→8)에 따른 소비 침체가 큰 영향을 미쳤는데, 3분기에도 회복력이 더뎠다. 3분기 개인 소비는 전분기 대비 0.4%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처럼 일본 경제가 3분기에도 경기후퇴 국면을 이어가면서 내년 10월로 예정된 소비세율 2차 인상(8→10%)을 추진하는 게 부담스러워졌다. 더욱이 일본의 경제성장률이 2분기째 감소한 것은 아베 신조 내각의 경제 정책인 '아베노믹스'가 사실상 실패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아베 신조 총리는 내년 10월로 예정된 소비 세율 10%로 인상을 연기하고, 중의원 해산을 단행하는 방침을 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상황은 엔저를 더욱 가속화하는 요인들이다. 앞으로 한국 경제는 더욱 거센 엔저 파고에 시달릴 가능성이 커졌다. 경제 전문가들은 "당분간 엔저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수출기업에 비상이 걸리고 있어 외환건전성, 피해 기업에 대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본과 경쟁관계에 있는 국내 수출기업들도 비상이 걸렸다. 김상훈 하나대투증권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엔저는 미국이 용인했다는 점에서 종전 엔저와 다르다"고 언급한 뒤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이 일본을 파트너로 끌어들인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가장 큰 수출 시장인 중국에서 일본 제품보다는 한국 제품이 선호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단순하게 접근했다"면서 "그러나 중국의 상황도 안 좋아지다 보니 수출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4-11-18 11:04:54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