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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건강재단, '제4회 코카-콜라 장학금' 수여식

한국청소년건강재단은 건강한 미래를 꿈꾸는 잠재력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제 4회 코카-콜라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19일 서울 신문로 한국 코카-콜라 사옥에서 열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코카-콜라 장학금은 수도권 지역 건강교실 참여학교의 재학생 중에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모범이 되며 체육·예술·자원봉사·리더십·성적 등의 분야에서 학교장이 인정하는 우수한 재능을 보이는 학생 총 32명이 선발됐다.이들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초등학생 및 중학생 22명에게는 각 50만원, 고등학생 10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한국청소년건강재단은 지난 2004년 한국 코카-콜라가 청소년들의 스포츠활동 및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나아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한국청소년건강재단은 '코카-콜라 장학금' 이외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2008년부터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으로 인해 소홀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의 건강상태측정, 매주 1회 운동 강사 파견 등 지속적으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만8000여 명의 학생이 '건강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기주도적인 건강관리법을 습득했다. 이 외에도 여름방학 기간에는 운동, 레크레이션, 영양 교육 등을 접목한 '건짱캠프'를 통해 즐거운 체육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청소년건강재단의 박형재 이사장은 "코카-콜라 장학금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할 잠재력 있는 미래의 인재를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며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건강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이면서 실질적인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13-12-21 12:33:3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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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 관찰 위성 '가이아' 발사의 주역은 프랑스

지난 19일 유럽 은하 관찰 위성 '가이아'가 발사됐다. 우리 은하의 별을 관찰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위성은 성공적인 출발에 힘입어 앞으로 주어진 임무를 어떻게 수행할지 주목받고 있다. 가이아의 가장 큰 목표는 우리은하의 별들을 관찰하고 거리를 측정하는 일이다. 이를 통해 3차원으로 우주 지도를 제작할 예정. 3D 지도 제작은 최초로 시도되는 일인 만큼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이아 위성이 지구 밖으로 나가게 되면 직경 10m의 옆날개가 펼쳐진다. 옆날개는 태양에너지를 흡수하는 동시에 과도한 광선을 막아내는 기능을 한다. 별명인 '측량사'처럼 가이아 위성은 약 한 달간 지구에서 150만km가 떨어진 곳을 목표로 날아가게 된다. 목표 지점에 도착한 후엔 약 5년간 궤도를 돌 예정. 위성은 궤도에서 10억개에 달하는 별을 관찰한 뒤 별마다 70번 이상의 사진 촬영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1000km 거리에서 머리카락 굵기만큼 작게 보이는 작은 별들도 세심하게 관찰할 수 있다. ◆프랑스가 제작 이렇게 우주를 조사할 수 있는 가이아 위성은 유럽의 힘을 모아 만들어 졌다. 프로젝트의 총 비용은 수십억 유로에 달한다. 위성 제작비에 7억유로(한화 약 1조 120억원)가 들었으며 발사 및 비행엔 3억유로(한화 약 4337억 3400만원)가 투자됐다. 특히 프랑스는 이번 위성 발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프랑스국립우주센터(Cnes)는 위성 제작을 위해 1억8000만유로(한화 약 2602억)을 투자했으며 범유럽 항공·방위단체(EADS)와 함께 프랑스 툴루즈(Toulouse)에서 조립과정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한 장관은 "위성 제작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프랑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이끄는 원동력을 제공했다. 또한 프랑스 내의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프랑스인은 총 1만6000명으로 이는 경제 및 과학 분야에서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해석된다. / 토마 방푸이유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3-12-20 17:28:14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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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마트 판매 프랑스도 도입할까

프랑스에서도 의약품의 마트 판매가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프랑스 정부가 처방전이 필요없는 의약품을 대상으로 마트 판매를 승인했다. 여기엔 임신 테스트기, 콘텍트렌즈와 같은 제품도 포함된다. 이번 의약품 마트 판매는 '가격할인'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판매 무대를 조금씩 넓혀 경쟁력 향상과 혁신을 꾀하겠다는 취지다. 소비자협회(l'UFC-Que)는 의약품 마트 판매가 현실화 될 경우 프랑스인의 약물 남용이 16%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탈리아 모델 도입해 마트에서 판매될 의약품은 엄격한 제한이 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 경쟁규제국의 브루노 라세르(Bruno Lasserre) 회장은 "의약품이 마트에서 판매될 경우 법으로 지정된 곳에서만 가능하며 약사도 있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탈리아에서 가져온 이번 의약품 마트 판매안은 프랑스에선 조금 변형되어 적용될 예정이다. 의약품을 완전 개방한 미국식과 엄격 규제를 하는 프랑스식의 중간이라 볼 수 있다. 몇년 전부터 약사조합은 이러한 판매안을 반대해오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항해 프랑스 대형마트체인인 르 클럭(E.LeClerc)의 미셸-에두아르 르클레르크(Michel-Edouard Leclerc) 회장은 약국의 독점을 막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국가약사단체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약국은 의약품 가격을 높이지 않고 오히려 대형마트나 종합 소매점이 약품 가격을 올려 판매할 것이다. 특히 아이들 기저귀, 콘돔과 같은 물품은 더 가격이 높아질 것이다"라며 반박했다. 마리솔 투렌(Marisol Touraine) 보건부장관은 의약품 마트 판매에 대해 반대의견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 지난 19일 발표된 한 성명에서 그녀는 "사안을 검토중이다. 하지만 약국의 독점을 막겠다는 취지는 분배의 필요성과 부합하기 때문에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가 법안을 진전시키기 위해선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알렉상드르 브레송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3-12-20 17:28:07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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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독립 150주년 기념 로고 제작 '불협화음'

캐나다가 오는 2017년 독립 150주년을 맞아 제작하는 로고가 도마위에 올랐다. 지난 18일부터 인터넷 사이트 그라피카(Grafika)에서 퀘벡주 그래픽디자이너모임(SDGQ)이 다른 협회들과 함께 로고 수정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서명운동은 독립 150주년 기념을 위한 로고 제작에 캐나다국가유산장관이 더 많은 전문가들을 초빙하는 것을 설득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있다. 현재 오타와주는 장관이 꼽은 5개의 로고를 심사하기 위해 자문회사에 의뢰를 해둔 상태다. 캐나다 퀘백대(UQAM)의 프레데릭 메츠(Frederic Metz) 교수는 "로고 후보들은 하나같이 이상하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그는 "로고를 보면 하키 클럽이나 보안 회사 로고 아니면 페인팅 접시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말하며 탄식했다. 세금이 쓰인 이번 로고 제작에 대해 퀘벡주 그래픽디자이너모임의 필립 라마르(Philippe Lamarre) 회장은 "로고 제작 과정은 뛰어난 그래픽 디자인을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정부는 대중적으로 어필하기 위해 예쁘지 않은 로고들을 뽑는데 열중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캐나다그래픽디자이너모임의 아드리앙 장(Adrian Jean) 회장은 장관이 로고 제작 과정에서 디자이너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짧게 끊었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그래픽 디자이너들의 경우 공공사업의 로고 제작에서 창의력과 예술성을 선보이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메트로뉴스가 장관을 통해 로고제작 과정에 전문가를 초빙하는지 여부를 문의한 결과 장관측은 "다음 과정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게 없다"라는 답변을 보내왔다. / 다프네 해커 비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3-12-20 17:27:59 정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