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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사고로 아직도 운행되지 않는 브라질 전차

브라질 히우 지 자네이루의 산타 테레자(Santa Teresa) 마을 주민들이 전차 운행이 중단돼 불편을 겪고 있다. 전차가 탈선해 5명이 사망하고 50명 가량이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한 뒤 전차 복구 및 수리 공사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사고가 2년 10개월 전 일어난 일이라는 것. 언덕에 위치한 산타 테레자 마을의 주민들은 그 동안 전차를 이용해 시내와 마을을 오갔다. 그러나 전차 운행이 중단되자 사람들은 조그만 마이크로 버스에 몸을 의지해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전차에 비해 느리고 비효율적인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만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바텐더인 안드레 바르바두(30세)는 "버스는 너무 돌아간다. 그래서 전차에 비해 훨씬 늦다"라고 불평했다. 레스토랑 이스피리투 상투의 주인인 사라 라칼리(33세) 또한 "전차 및 철로 복구 공사로 인해 더 이상 주차할 곳이 없다. 길에 주차하면 벌금을 물기 때문"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산타 테레자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 때문에 더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작년 11월 공사가 시작될 때만 해도 마감일이 올해 6월로 발표돼 월드컵 전에 운행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여전히 전차는 멈춰있는 상태이다. 현재 공사 마감일은 두 번 수정 돼 올해 8월, 월드컵관광객이 모두 본국으로 돌아간 뒤에나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어서 관광수입으로 생계를 이어나가는 주민들의 불만은 폭발 직전에 놓여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6-09 11:33:58 손동완 기자
'민추협' 일지 민주화 기록으로…일반에도 개방 계획

1980년대 전두환 군사정권 당시 민주화운동의 산실이었던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의 일일 회의내용을 담은 기록물이 민주화기록으로 남게 된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당시 민추협 전문위원이던 김영춘(64·현 서울 강북구청 감사관)씨가 1984~1987년 민추협 회의 및 활동 내용을 담은 '회무일지'를 기증받아 민주화기록물로 보존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1984년 5월 18일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상도동계와 고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동교동계가 하나로 뭉쳐 결성한 민추협은 민주화운동의 주춧돌로 평가받는다. 회의록에는 1987년 민추협이 해체 절차를 밟을 때까지 매일 각종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과 활동 내역이 상세하게 담겨 있다. YS와 DJ 공동의장이 수시로 가택연금을 당하고 간부들도 연행과 구금을 반복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당대 정치 거물들이 모여 만든 '정치단체'라는 것이 그간의 평가이지만, 회의록을 살펴보면 학원·노동·종교계에서 전개된 각종 민주화운동 현장에 개입하지 않은 이슈가 없을 정도로 활동폭이 넓었다. 김영춘씨는 "정치집단이라는 점 때문에 역사적 평가가 미흡했던 점이 있지만 민추협은 시민사회 분야에서 민주화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사료화 작업이 완료되면 데이터베이스로 구축돼 일반인에게 개방됨으로써 민주사 연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4-06-09 11:14:23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