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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앞두고 브라질 치안 '불안~불안~'

브라질 국민 세 명 중 한 명이 범죄로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브라질 정부가 UN과 공조해 조사한 결과 최근 1년 동안 피해를 입은 사람도 20%를 넘어 브라질의 치안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지표가 됐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10명의 피해자 중 약 8명 만이 경찰에 피해 사실을 신고하는 것으로 나타나 실상은 더 심각할 것으로 추정된다. 피해자가 신고를 하지 않는 이유는 "경찰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이 가장 많았으며 "경찰이 권력을 남용한다"라는 의견도 56%나 됐다. 높은 범죄율은 생활 태도에도 영향을 미쳐 "많은 돈이나 귀금속을 지니고 외출하지 않는다"는 사람이 78.1%, "인적이 드문 곳을 피하게 된다"가 73%, "해가 지면 밖에 나가지 않는다"가 64.3%로 조사됐으며 자기보호 목적으로 집에 총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람도 2.7%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 대상의 7%만이 자신이 앞으로 범죄의 피해자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해 시민들이 느끼는 치안 상황이 아르헨티나(10%)나 콜롬비아(12%), 과테말라(19%), 니카라과(22%) 보다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도 여전히 불안한 치안 상황은 내국인 뿐만 아니라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브라질을 찾는 외국인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3-12-08 13:11:01 손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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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전 빼앗아간 아이 행방 알려주세요"

"18년 전 빼앗아 간 우리아이 행방 알려 주세요." 최근 중국 허베이성 가오베이뎬시 법원에서 '초과 출산한 아이를 빼앗긴 사건'에 대한 재판이 열렸다. 18년 전 안신(安新)현 농민 류라오건과 샤펑거 부부가 셋째 딸을 낳은 지 11일 만에 정부는 산아제안정책을 위반했다며 아이를 데려갔고, 부부는 지금까지 아이의 행방을 모른다. 2005년 안신현 검찰원은 이 사건과 관련해 관계자들의 직무유기에 대해 조사하다 증거불충분으로 이듬해 사건을 철회했다. 올해 10월 중순 부부는 '정보 비공개'를 이유로 안신현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법원에 "현(縣) 정부가 정보 공개 의무를 이행하여 빼앗긴 딸의 행방과 관련한 정보를 공개하라"는 판결을 내려줄 것을 요청했다. 원고측 변호인는 "아이를 빼앗겼다는 사실이 확인된 이상 안신현 정부는 이와 관련된 상세 정보를 부부에게 알릴 의무가 있으며 관련 정보를 파악하지 못했으면 왜 그런지 이유라도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안신현 정부 측 변호인은 "정부가 이와 관련한 상황을 알고 있다는 증거가 없다. 또한 강제로 아이를 데려갔다면 이는 형사사건이지, 현(縣) 정부의 정보공개 범위에 속하지 않는다"며 관련 정보를 공개할 이유가 없다고 일축했다. 소아마비 후유증을 겪고 있는 샤펑거는 법정 진술에서 "우리 아이가 살았는지 죽었는지 만이라도 알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정리=조선미기자

2013-12-08 10:34:05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