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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Z WAO, 환경 정화와 봉사 공로로 진천군 표창장 수상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진천교회와 ASEZ WAO가 지난 17일 이웃과 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와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충북 진천군의회로부터 표창패와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ASEZ WAO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직장인청년봉사단으로 인류와 지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교육지원,복지증진, 긴급구호 문화교류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진천군의회 이재명 의장은 시상식에서 "환경보호와 지역사회를 위한 청년들의 헌신이 매우 보기 좋다"며 감사를 표했다. 안치영 충청북도의원도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에 함께했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ASEZ WAO회원과 가족, 이웃 등 200여 명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진천군 백곡천 일대 5km 구간에서 하천, 바다 등 해양생태계를 보호하는 'Blue Ocean'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전, 진천과 청주, 제천, 보은, 충주 등 충북권 회원들이 삼삼오오 흩어져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를 통해 50L 종량제봉투 30개(320kg) 분량의 폐기물이 수거됐다. 청년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반기며 진천군청은 쓰레기봉투와 장갑을 지원했다. 현장에 함께한 송기섭 진천 군수는 "인류를 구하고 지구를 구하는 하나님의 교회의 방향과 진천군에서 추구하는 정책들이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라며 격려했다. 한편, ASEZ WAO의 환경사랑은 ▲Blue Ocean(하천·바다 정화) ▲No MoreGPGP(플라스틱 줄이기) ▲Mother's Forest(전 세계 나무심기) ▲Green Earth(거리·공원 정화) 등을 통해 다채롭게 펼쳐진다.

2025-02-18 10:06: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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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오늘 우크라 종전 첫 협상…트럼프 "부활절까지 종전 매듭"

미국과 러시아가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우크라이나 종전을 논의하는 장관급 회담을 시작한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종전 관련 협상을 "4월 20일 부활절 전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러 정상회담 조기 개최 가능성도 거론된다. 17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미국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그리고 중동 순방 중인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사우디에서 열리는 고위급 회담에 나선다. 러시아에서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 외교담당 보좌관, 키릴 드미트리예프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 회장 등이 참석한다. 중재는 사우디가 맡기로 했다. 종전 당사국인 우크라이나는 불참한다. 회담에선 미·러 정상회담 일정도 조율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는 시점 관련 질문에 "시간을 정하진 않았지만, 곧 이뤄질 수 있다"고 답했다. 종전 협상 관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관여하냐는 질문에는 "그도 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우크라이나가 언제, 어떻게 협상에 참여할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빠른 종전을 기대하는 미국은 러시아에 구체적인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 루비오 장관은 이날 CBS 인터뷰에서 "러시아와의 협상이 진짜인지, 아니면 시간을 벌려는 노력인지 트럼프 대통령이 매우 빨리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이번 종전 협상에 유럽 국가들이 배제돼 '유럽 동맹국 패싱' 우려가 커지고 있다. 프랑스, 영국, 독일 등 8개국 정상 등은 17일 파리에서 비공식 긴급회의를 열고, 유럽의 대응,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및 전후 안전보장 방안 등을 논의했다.

2025-02-18 09:50:07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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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구역, 핵심 전략 산업 기업 수 31% 증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 기준 BJFEZ 사업체 실태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경자청은 2023년 말 기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종사자 5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사업체 일반 현황, 고용 현황, 매출액 등 66개 항목에 대한 실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입주 사업체 수는 2266개 사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고 ▲외국인 투자 기업 수는 218개 사로 전년 대비 24.6% 증가했으며 ▲고용 인원도 62645명으로 전년 대비 8.1% 늘었다. 또 입주 기업의 ▲투자액 부분은 6453억원으로 전년 대비 90.3% 증가했으며 ▲생산액 부분에서는 28조 3669억원으로 전년 대비 86% 증가했고 ▲연구 개발 부분은 1928억원으로 전년 대비 16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입주 기업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서 꾸준한 성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음을 나타낸다. 반면 매출액과 수출액은 각각 36조 8862억원, 5조 4259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사업체 수는 증가했으나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 및 내수 경기 침체, 신규 진입 기업들의 사업 기반 확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특히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전략 산업 기업체 수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2022년 기준 367개에서 2023년 481개로 약 31%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9개 경제자유구역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개의 경제자유구역이 추진하려는 핵심 전략 산업은 구역마다 지자체와 산자부와의 협의와 조정을 통해 선정되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전략 산업은 ▲복합 물류·운송 ▲스마트 수송 기기 ▲첨단 소재·부품·장비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이다. 박성호 청장은 "입주 기업의 고용, 투자, 생산의 상승은 입주 기업들의 지속 가능성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번 조사 결과를 정책 개발 및 투자 유치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 우리 기업들이 계속해서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18 09:21: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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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소통간담회로 시민과 직접 소통

주낙영 경주시장이 이달 3일부터 내달 4일까지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경주시는 현재 13곳에서 간담회를 마쳤으며, 남은 10곳에서도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교통, 안전·환경·경제,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 건이 넘는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경주시는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추경 예산에 반영해 신속히 처리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공유하며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건의 사항은 도시·교통 분야에서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설 △소하천 정비 △도심 내 주차장 조성 요구가 많았다. 불국동은 보문~구정 간 도시계획도로 조기 착공과 시래교 조기 준공이 요청됐으며, 감포읍은 공용버스정류장 이설과 도로변 가로수 정비 문제가 논의됐다. 안전·환경·경제 분야에서는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과 도로변 가로수 정비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황오동은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정비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사업 추진이 요청됐으며, 황남동은 두대마을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어 감포읍은 수돗물 탁수 문제로 인한 영업손실 보상 요구가 이어졌다.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는 파크골프장 조성이 시민들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강동면과 불국동은 파크골프장 신설이 요청됐으며, 중부동은 서천파크골프장 운영 개선이 건의됐다. 이어 감포읍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드라마 촬영 유치 지원이 제안됐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불국동 주민자치센터 신축과 노후 경로당 개선이 주로 논의됐다. 황성동은 유림지하도 평탄화 사업의 조기 준공이 요구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을 직접 듣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 남은 10곳에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시민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 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가 올해 경주의 핵심 과제"라며 "국제행사를 통해 경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5-02-18 09:21:26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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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정상회의 기념 ‘APEC로’ 명예도로명 추진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가 열릴 화백컨벤션센터 인근 주요 도로에 '(가칭)APEC로'라는 명예도로명 부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는 오는 10월 말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개최되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기념한 조치다. APEC 정상회의는 세계 21개 정상들이 참석하는 아태 최대 규모 국제 회의로, 2005년 부산 개최 이후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게 됐다. 경주시는 이번 회의를 지역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글로벌 교류 확대의 기회로 삼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APEC로'는 보문호수를 따라 길이 9㎞에 걸쳐, 보문교삼거리를 기점으로 시작해 원점을 순환하는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법정도로명이 부여된 보문로(전체)와 경감로(일부)를 포함한다. 명예도로명은 기존 법정도로명과 함께 부여되며, 실제 주소로 사용되지는 않는다. 이번 명예도로명 지정은 APEC 정상회의의 개최 의미를 강조하고, 향후 경주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상징적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28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하며, 의견이 있는 경우 경주시청 토지정보과 공간정보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 수렴 이후 경주시는 주소정보위원회를 열어 '(가칭)APEC로' 명예도로명을 최종 확정하고, 안내 시설물을 제작·설치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국제회의를 넘어, 경주의 국제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가 정상회의의 의미를 기념하는 동시에, 경주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문화 교류 중심지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8 09:21:10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