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한국남부발전-한전KPS, 디지털 기술 교류회 개최

한국남부발전은 디지털 기술 발전과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17일 남부발전 본사에서 한전KPS와 디지털 분야 기술 교류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디지털 전환을 넘어 AX 가속화 흐름 속에서 발전소 운영, 정비 분야에 이해가 높은 전력 그룹사 간 디지털 분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AX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지향적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각 기관의 디지털·AI 관련 우수 성과 사례 공유와 함께 AI 기술을 발전 산업에 접목하기 위해 ▲AI 기술 발전 방향과 발전 산업에 미치는 영향 ▲기관 간 데이터 연계 및 협업 전략 ▲디지털 인재 양성 및 조직 문화 변화 ▲업무 및 시스템 프로세스 개선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남부발전과 한전KPS는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발굴하고, 공공에너지 부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번 기술교류회가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디지털 기술 수준 향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AX 시대에 걸맞게 AI 기술이 발전 산업과 업무 환경에 안착할 수 있도록 그룹사 간 디지털 분야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며 "디지털과 AI 전환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민생 안정을 위한 방안 수립과 산업 활성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20 11:04:2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새벽을 여는 사람들] 김길만 모래조각가 "내 인생 가장 좋은 친구는 '백사장'...죽을 때까지 예술할 것"

모래는 쉽게 무너지고, 바람에 흩어지며, 비에 녹아 사라진다. 하지만 김길만 모래조각가에게 모래는 단순한 자연의 재료가 아니다. 자신의 삶을 투영하는 매개체이자, 끝없이 도전하게 하는 삶의 동반자이다. 모래조각 창시자에서 한국모래예술학교 이사장까지 걸어오기 위해 그는 모래 위에 예술을 세우고 무너뜨리기를 반복했다. ◆모래조각 30년 인생...해운대 백사장이 캠퍼스 "모래는 누구나 만질 수 있지만, 아무나 예술로 만들 수는 없다. 누구나 가지고 놀 수는 있지만 나처럼 잘 가지고 노는 사람은 드물다." 김 작가의 자부심이 드러나는 한 마디다.국내 최초의 모래조각가로 평가받는 김 작가는 이 분야의 창시자이자 개척자다. 1987년, 우연히 시작된 그의 모래조각 예술은 벌써 30년을 훌쩍 넘겼다. 김 작가는 미술을 깊이 있게 배운 적이 없었고, 모래조각도 독학해야만 했다. 1980년대에는 모래를 주제로 한 작품활동을 찾아볼 수 없었다. 김 작가는 "나는 미대 출신도 아니고, 제도권에서 공부를 하지 못했다"며 "해운대 백사장이 나의 대학 캠퍼스이고, 칠판이고, 지금까지 이끌어 준 지도 교수님"이라고 말했다. 사실 김 작가가 모래와 인연이 닿게 된 것은 금전적인 이유도 한 몫을 했다. 예술을 하고 싶었지만 경제적으로는 어려웠기 때문이다. 4남매 중 장남이었던 그는 동생들 공부와 어려운 가정 형편을 책임져야 하는 기둥과 같은 존재였다. 초·중·고등학교를 부산에서 나온 김 작가는 해운대 백사장에서 뛰어다니며 청소년 시기를 보냈다. 그러던 중 모래를 보고 자신의 표현 욕구를 힘껏 발산시켰다고 한다. 돈도 들지 않았고, 상상을 자유롭게 분출할 수 있었기에 김 작가에게 안성맞춤이었던 것이다. "해운대 백사장 모래가 주는 촉감이 정서적 치유에 도움이 되는 기분이었다"며 "모래를 밟고 만질 때 많이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김 작가가 모래조각에 인생을 바친 대가는 고독함이었다. 일찍부터 모래조각에 몰두한 나머지 친구들과의 관계도 자연스럽게 멀어졌고, 여행이나 사교활동도 극히 드물었다. 김 작가가 말하길 젊었을 때 친구들 대부분은 "모래에 미쳐서 쓸데없는 고생을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런 말을 들으면서도 그는 묵묵히 모래를 만졌다. 여전히 "그래도 나는 모래가 좋았다. 모래가 내 인생의 가장 좋은 친구였고, 장난감이다"라고 말하는 그다. 그에게 모래는 단순한 재료가 아닌 인생의 동반자였다. ◆무너진 성 위에 다시 예술을 조각하다 김 작가가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꼽은 것은 '공주님의 성'이다. 바닷가가 아닌 양산의 한 동네에서 시도한 모래조각이었다. 당시 폭우가 쏟아지면서 20일 가까이 공들여 만든 작품이 순식간에 무너졌다고 한다. 그는 "오래 걸리도 했고, 시행착오 끝에 완성한 작품이라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큰 규모의 모래성을 혼자 만들어 가고 있었는데 한 방에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 작가는 포기하기 않고 다시 공주님의 성을 완성시켰다. 작품을 다시 만드는 과정에서 한 달 이상이 소요됐다고 한다. 보통 대형 작품들은 열흘에서 한 달 정도, 소형 작품들을 3~4일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대형 작품들은 작업 기간이 길다보니 중간중간 작품 훼손 우려가 도사리고 있다. 이 때문에 김 작가는 작업 현장과 가까운 주변에 숙박하거나 텐트를 치며 정성을 다하는 편이다. "해변가에서는 현장의 모래를 기초로 사용한다. 작품 활동에는 떡모래 재질, 점성이 있는 모래가 작업하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보통 건설자재와 관련해 모래 취급하는 업체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빌려서 사용한다고 덧붙였다. 모래는 자연의 재료인 만큼 작업 환경도 매우 주요하다. 이 때문에 점차 날씨에 대응하는 능력도 향상됐다. 물풀을 이용해 가벼운 코팅 작업을 해 두면 손상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도심 속 공원이나 내천 주변 등은 지자체와 협의해 모래 재료만 구해지면 작업 환경이 수월한 편이라고 한다. 하지만 김 작가의 작품이 시작됐던 바닷가의 경우에는 모래바람과 태양 등으로 인해 작업 집중력을 약화시킨다. 김 작가는 "아무래도 이런 작업을 하다보니 실패한 작품도 너무 많고, 정작 마음에 드는 작품은 얼마 되지 않는다"면서도 "하지만 모래이기 때문에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을 다시 만질 수 있고, 실패를 거듭했기 때문에 이렇게 완성도 있는 모래조각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무너짐을 두려워하지 않고 작품을 대하는 단단한 예술혼이 느껴졌다. 스스로 성장해 온 그는 이제 후배들을 양성해 모래조각을 가르치기 위해 '한국모래예술학교'를 설립했다. 김 작가는 "대학 내에 모래예술학과 전공이 없어서 많이 아쉬웠다"며 "한국 최초 모래조각 창시자로 활동해 온 노하우와 전통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눈을 빛냈다. ◆'나'의 작품에서 '한국'의 작품으로 김 작가의 작품은 하나하나에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 그 중 '어린 왕자'는 한 친구의 부탁에서 시작됐다. 그는 "글을 쓰던 친구가 어린 왕자를 좋아했는데, 책을 한 권 내고 싶은데 삽화로 어린 왕자를 만들어서 찍어 보내 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며 "작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 중 하나다. 마치 내가 어린 왕자를 모래로 불러낸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고 웃었다. '모나리자'도 특별한 이야기를 품고 있다. 김 작가는 "모나리자가 가장 청순했을 때가 언제였을까, 그런 상상에서 출발했다"며 "그래서 제가 만들었던 건 17세의 모나리자"였다고 설명했다. 어떤 작품을 만들더라도 자신의 예술적 개성을 담아, 자신의 모래조각을 완성하고자 노력하는 그다. 최근에는 한국적인 요소를 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해운대 모래 축제에서 보면 외국 작가들은 조국에 대한 문화를 참 잘 표현하는데, 나를 비롯해 한국 작가들에게서는 의외로 그런 작품이 드물다"며 "한국 작가가 한국 작품을 한국 세계 작품화하는 건 당연한 일인데 뒤늦게 깨달았다. 이제는 토속적이면서 한국적인 작품을 해야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때마침 경주 문화원에서 '경주국가 유산야행' 행사 때, 신라 시대 유물을 모티프로 한 모래조각 제의가 들어왔다고 한다. 김 작가는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기후위기 환경 대응 주제로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싶다"며 "요즘 K-한류, 한국 문화가 전세계적으로 열풍이라 해외 초청 의뢰도 많이 받는 편"이라고 말했다. 지난달에도 중국 청도 관계자와 문화예술교류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중국 칭따오에서 세계맥주축제와 연계한 모래작품 전시 기획을 위한 중국 출장도 예정돼 있다고 한다. 지금 그는 세계 최초로 100미터에 달하는 대형 용 모래조각 에 도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김 작가는 "대형 용 기네스에 도전하기 위해 예산도 측정해 보고, 장소도 물색하면서 알아보고 있다"며 "전국의 해수욕장이 개장되기 전에 실행해 옮기고 싶다"고 설명했다. 길게 뻗은 용의 몸통과 거대한 머리를 어떻게 조형할지에 대한 세부 구상도 마쳤다. 김 작가는 "물리적으로 아직 힘이 남아 있을 때, 힘이 다 빠지기 전에 내가 하고 싶었던 예술을 다 도전해 보고 싶다"며 "한 한국 화가가 나이가 들어도 죽을 때까지 할 수 있는 게 그림이라고 했던 말이 떠오른다. 나 역시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그가 허물어짐을 두려워하지 않았기에, 끝내 모래 위에 자신만의 세계를 세웠다. 김 작가의 다음 도전이 기대와 확신으로 읽히는 이유다.

2025-04-20 07:44:54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도의회,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한목소리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이 국무총리실, 국회 및 중앙부처에 지난 16일 공문을 통해 전달된 것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위원회안으로 상정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결의안에는 중복 규제로 오랜 기간 발전이 제한돼 온 경기북부 접경지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될 수 있게 관련 지침을 마련해줄 것과, 지난 3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천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신속히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결의안은 공문을 통해 국무총리실, 국회(기획재정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중앙부처(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시대위원회)에 전달됐다. 이는 포천시 오폭 사고 이후 정부에 지속적으로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하고 있는 경기도와 입장을 같이 하는 것으로, 도는 지난 1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촉구 공문을 전달했다. 앞서 도는 지난 3월 12일과 20일에도 두 차례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 공문을 전달했으며, 4월 3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포천시 기회발전특구에 대해 협의하고 지정을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도는 기회발전특구의 혜택을 담고 있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제80조의2(개정 ′23.11.29.),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개정 '23.12.27.)에서 수도권에 대한 특례를 비수도권과 구분해 개정한 것은 명백한 역차별이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75년간 희생해 온 경기북부 접경지역 주민들이 보고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는 지역 투자유치를 위해 특구 기업에 세제 등 혜택을 부여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제도로 지정 시 각종 세제 및 규제특례 혜택이 있다. 이는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기회가 될 수 있음에도 수도권에 대한 지침이 마련되지 않아 경기도는 신청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성인재 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포천시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이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것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포천시의 일상 및 이미지 회복과 정부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경기북부 접경지역 등 낙후지역이 자립할 수 있도록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4-19 17:45:44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경주시 주낙영 시장, “APEC 정상회의, 경주의 품격으로 준비”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시는 회의 인프라와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18일 경주시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6차 회의'를 열고 분야별 준비상황과 핵심 성과 도출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열렸으며,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위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회의 직후 국회로 자리를 옮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허영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APEC 관련 핵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반영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달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가 세계 정상과 글로벌 CEO를 맞이하는 국제행사의 중심 무대가 되는 만큼, 인프라 구축과 행사 운영에 대한 재정적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현재 회의장과 미디어센터, 숙박시설 등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참가자 수송체계와 응급의료 대응 시스템도 전문가 자문과 중앙부처 협의를 거쳐 정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정상회의는 경주의 역사와 문화, 대한민국의 경제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성과와 품격을 갖춘 회의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APEC 정상회의가 역내 경제협력은 물론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지원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2025-04-19 17:44:35 최지웅 기자
기사사진
낙동강유역환경청-경남도-의령군,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실시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경상남도는 18일 의령 홍의장군 축제 현장에서 의령군과 합동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 기간 중 다량의 일회용품 사용이 예상됨에 따라 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 실천 행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 당일에는 낙동강청과 경상남도, 의령군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받기 ▲분리수거 O/X 퀴즈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의령군은 지난해 축제장 내 음식 코너에서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해 전년도 대비 방문인원이 145% 증가했음에도 폐기물 발생량은 13%를 줄여 친환경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도 약 14개 음식 코너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할 계획이다.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의령군과 같이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친환경 축제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기식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앞으로 지역축제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확산해 친환경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축제에서의 다회용기 사용 경험이 일상생활에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4-19 17:43:4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유치원연합회,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영남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부산유치원연합회는 18일 오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에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20,053,000원을 전달했다. 부산사랑의열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이영애 부산유치원연합회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부산유치원연합회는 유치원 교육 발전과 유치원 간 유대 강화를 위해 1984년 창립됐으며 현재 200여 곳의 사립유치원이 소속돼 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부산유치원연합회 소속 유치원 원장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부산사랑의열매에 전달된 성금은 전액 산불에 따라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애 부산유치원연합회 회장은 "산불로 많은 분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속에 계신다는 소식을 접하며 피해 주민들을 돕고자 부산유치원연합회 소속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자의 마음으로 실천하신 이번 기부는 나눔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는 귀한 본보기가 됐다"며 "보내주신 정성과 마음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사랑의열매는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을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된 성금은 전액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산불 피해 특별 모금 참여는 전용 계좌 등을 통해 가능하며 기부 관련 상담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4-19 17:42:2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이동환 시장, 싱가포르서 미래 산업 협력 양해각서 체결...700억 규모 투자 유치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18일 싱가포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미국 부동산 개발기업 크레이그앤비치(Craig & Beach Investment, Inc.)와 고양 경제자유구역(GFEZ) 내 식물원 조성과 개발 컨설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양 경자구역 내 약 60만㎡ 부지에 총 70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양측은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상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크레이그앤비치는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 부동산 개발·컨설팅 기업으로, 상업 및 주거시설 프로젝트는 물론 미개발 토지의 자문을 전문으로 한다. 이요한 대표는 "고양시의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잠재적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풍부한 인프라와 인적 자원,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족도시를 지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고양시는 이번 협약과 함께 '에코 플로우 파크(Eco Flow Park)' 구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호수공원, 공립식물원, 공급처리시설을 연계한 이 친환경 단지는 지하의 열에너지를 온실과 스마트팜에 활용함으로써 토지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동환 시장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연쇄적인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식품 전문 엑셀러레이터인 이노베이트 360(Innovate 360)과는 식품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IHG) 아시아 본사와는 고양 경자구역 내 호텔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IHG 측은 오는 7월 고양시 방문을 예고하며 협력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싱가포르 국립암센터와는 고양 경자구역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의료산업 거점 조성에 대한 전략적 논의를 진행했다. 고양시는 향후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 등 해외 의료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의료산업 도시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2025-04-19 17:40:45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