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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시민과 함께 극복하며 성장해 나가겠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함께 위기를 넘어 더 강한 미래, 더 강한 광명을 만들겠다는 2025년 목표를 밝혔다. 박 시장은 31일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위기는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면서 헌정질서 혼란 속 무너진 민생경제 위기와 기후 위기, 인구 위기 등 산적한 과제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박 시장은 "2024년은 무엇보다 커다란 위기 속에서 시민의 힘이 빛났던 한해였다"며 "암흑과도 같았던 헌정질서 혼란 속에서도 우리 시민들은 희망의 빛을 밝혔으며,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만들어냈다"고 2024년을 평했다. 이어 "민선 7기부터 시민 주권 실현을 위해 걸어온 자치분권의 여정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했다"며 "2025년에도 아직도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위기들을 시민과 함께 이겨내고 시민이 꿈꾸는 미래를 만들어 내며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 같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민생경제 회복 ▲기후 위기 극복 ▲인구 위기 대응 생존전략 마련 ▲평등하고 공정한 기본사회 실현 ▲수도권 신경제 성장 견인을 2025년 5대 시정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민생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골목상권과 가계경제 부양을 위해 1월 한 달간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20%로 2배 상향하고, 충전한도도 100만 원까지 높여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전 시민 소비 촉진 지원금도 이른 시일 내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인일자리, 행복일자리, 신중년일자리 등 공공분야 일자리를 강화하는 한편, 사회적경제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또 지역의 부가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광명에 재투자되는 '지역공동체 자산화' 토대도 마련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기후 위기는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라면서 "탄소중립 선도 도시에 걸맞은 책임감으로 기후 위기 대응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을 목표로 시민 참여 탄소중립 정책인 1.5℃ 기후의병, 태양광 발전소 설치·운영,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기후대응기금 조성, 다양한 기관·단체와 연계한 ESG 액션팀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다. 또한 기후 위기로 촉발된 사회적 재난에서 약자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이동 노동자 쉼터와 폭염 저감 시설을 확대하고, 현장 노동자 휴게 시설을 개선하는 등 기후 위기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탄소 흡수원인 정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소하 문화 공원, 영회원 수변공원, 가학산 수목원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광명시 교통 기반 시설을 지하화하는 안양천로 덮개공원 사업 등 녹지 확보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박 시장은 장기적으로 국가 경쟁력과 사회적 안전망을 약화하는 인구 위기에 대해서는 "생애주기별 복지 강화 등 광명시만의 생존전략을 찾아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출산과 양육이 부담되지 않도록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 아이조아 붕붕카, 아이조아 출산가방,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등을 지원하고, 시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청년전용 공간인 청년동, 청춘곳간에서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소하동에는 300세대 규모의 청년주택, 하안동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에는 K-청년혁신타운을 조성해 청년들의 치열한 노력이 뿌듯한 보상으로 돌아올 수 있게 사다리를 놓을 예정이다. 노인 대상으로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신중년 취업 지원을 위한 인생플러스센터 운영을 강화하며, 노인건강케어센터를 운영해 전문적인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본사회로 향하는 여정도 이어간다. 박 시장은 "평등과 공정, 실질적 자유를 보장하는 기본사회에 대한 논의가 깊어지고 있다"면서 "기본사회 관련 정책을 재정비하고 고도화해 광명 안에서 모든 시민의 기본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기본사회 의제를 시가 선제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3대 무상교육, 교육재난지원금,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생활안정지원금, 평생학습지원금 등과 결을 같이하는 기본사회 관련 정책을 2025년에도 이어간다는 의미다. 박 시장은 "광명시 도시 전역이 개발되고 있고, 인구 15만의 작은 도시는 40년의 세월을 뛰어넘을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변화의 중심에서 수도권 신경제 성장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실제 광명 재개발 정비사업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고, 철산·하안 택지지구 재건축 정비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또한 광명시흥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구름산지구 등 비개발 지역도 개발사업에 돌입해 도시 전체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30일 국토교통부가 광명시흥 신도시 지구계획을 승인하며 자족형 명품 신도시 조성도 본격화됐다. 이곳은 6만 7천 호 주택을 공급하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 사업지이다. 특히 광명시의 강력한 요구로 범안로 지하도로, 디지털로 지하도로, 철산로 연결 교량 등 3개 노선이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포함돼 고질적인 교통혼잡 문제와 안양천으로 단절된 서울시와의 접근성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고속철도 등 우수한 광역적 교통 기반과 더불어 현재 공사 중인 월곶~판교선, 신안산선과 추진 중인 GTX-D·G, 신천~하안~신림선, 광명시흥선 등 교통인프라는 광명의 신성장을 이끌 전망이다. 이어 박 시장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에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광명산업진흥원 설립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산업진흥원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술개발, 자금지원, 사업화, 인재 육성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끄는 전문기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그간 광명은 어떤 위기에도 시민과 함께 이겨내 왔으며, 2025년에도 위기를 기회로 바꿔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바라고 꿈꾸는 광명을 만들기 위해 흔들리지 않고 담대하게 광명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2024-12-31 10:47: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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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년 1월 1일부터 리모델링된 행주대첩기념관 재개관

고양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새롭게 바뀐 행주대첩기념관을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행주대첩기념관은 1980년에 개관한 이후 오랜 시간 리모델링되지 않은 채 운영돼 왔으며, 현대적인 전시 트렌드와 맞지 않으며 내부 시설도 노후화되어 관람객 수가 줄어든 상태였다. 이에 시는 행주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관람객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행주대첩기념관 리뉴얼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新행주산성 완전정복' 사업으로 콘텐츠와 공간을 현대화했다. 새로 개편된 행주대첩기념관은 관람객들에게 행주산성이 삼국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행주대첩 당시의 무기들을 전시하고 치열했던 전투의 12시간을 실감 나게 담은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관람객들이 역사적 가치를 느끼고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전시 공간도 마련됐다. 약 4개월에 걸쳐 콘텐츠 제작 및 공간 재구성이 이루어졌으며, 총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진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1존에서는 행주대첩과 주요 무기들, 권율 장군과 조경 장군의 업적을 전시하며, 2존에서는 행주대첩의 전투 장면을 몰입감 있게 담은 영상을 상영한다. 3존은 관람객이 조선군 병사의 시점으로 행주대첩에 참전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 더욱 실감 나는 관람이 가능하다. 고양시 관계자는 "리모델링을 마친 행주대첩기념관은 2025년 1월 1일부터 관람객들에게 행주대첩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31 10:47:4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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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커피산업 육성 기본계획’ 발표…‘커피 도시’ 브랜딩 본격화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2025년을 목표로 커피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커피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국내외 커피산업의 성장과 고양시의 유리한 여건을 반영하여, 고양시를 '커피 도시'로 브랜딩하고 커피산업의 기반을 확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양시는 이를 위해 고양연구원에서 기초 용역을 진행하고, 지역 커피업체들과의 좌담회를 통해 커피산업 관련 총 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양시는 '100만 인구 1,000가지 커피! 로컬 커피문화를 선도하는 커피 도시 고양!'이라는 비전을 설정했다. 기본계획은 4대 전략과제 및 23개의 세부 단위과제를 포함하고 있으며, 주요 과제는 ▲원두 유통의 메카가 될 고양 커피도시 브랜딩, ▲카페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 ▲고양 커피산업 인프라 구축, ▲커피로 만드는 순환 경제 등이다. 고양시는 구체적인 사업으로 ▲원두 상품 제조·판매업체의 판촉 공간인 '고양 로스터리 팝업 센터' 구축, ▲커피 산학연 협력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고양시-동국대 공동 커피 연구지원센터' 설립, ▲시민을 위한 커피 교육 체험 공간인 '고양형 커피 교육 센터' 마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지정 시에는 고양 커피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커피 관련 행사와 반려 식물 커피 화분 보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커피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고양시는 먹거리 정책 포럼도 개최해, 커피산업 육성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전문가들은 고양시가 커피산업의 후발주자로서 성공적인 '커피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정책 발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로컬푸드 산업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듯이, 커피산업에서도 고유의 특수한 전략을 통해 국내 커피 도시 브랜드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커피산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024-12-31 10:47:0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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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테크노밸리·벤처촉진지구 첨단산업 기반조성 속도

고양시가 새해 일산테크노밸리 등 첨단산업 기반시설을 추진하고 일자리와 자족시설 확대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일산테크노밸리는 첨단산업 중심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으로 기대를 받아 왔으며 새해 상반기 본격적인 토지공급과 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ICT, 바이오 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스마트 모빌리티 등 지식기반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기업혁신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4차산업 위주의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여 기업성장과 함께 일자리 창출, 미래자족도시를 실현하고 경기 남북부 지역간 균형발전을 이루어 갈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새해에는 일산테크노밸리 토지분양으로 첨단산업 단지 조성이 구체화되고 경제자유구역 산업부 최종지정 신청, GTX-A 노선 개통 등 고양시의 산업역량과 기반시설 조성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일산테크노밸리 새해 상반기 토지분양…ICT, 바이오, 미디어콘텐츠 육성 일산테크노밸리는 일산서구 대화동, 법곳동 일원에 첨단산업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전체면적은 87만1761㎡ (약26만평)이며 산업시설용지 36% (31만4263㎡), 공원녹지 21.4%, 도로 23.7%, 기타시설 용지 8.4%, 근린생활 시설 1.8% 등 이다. 산업시설용지는 첨단제조시설 24개, 지식기반시설 73개, 연구시설 5개 획지 공급을 실시한다.공원·녹지 면적 21.4%를 확보해 쾌적한 첨단산업 업무지구로 조성하고 공공지원시설, 복합지원시설도 균형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2023년 10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현재 조성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새해 상반기 토지공급 및 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일산테크노밸리 내 산업시설 용지에 국내외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일본 오사카 한국상공회의소 방한단 투자설명회, 미국 풀턴카운티 의장단 투자설명회, 32개국 주한대사 투자설명회, 한일기업교류회 고양 글로벌 투자유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제14회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 2024 디지털미디어테크쇼, 2024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에서는 부스를 설치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주요 유치업종은 바이오메디컬 분야 64개 업체, 미디어콘텐츠 17개 업체, 기타 64개 업체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과 양해각서(MOU) 및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으며 현재까지 산업용지 공급면적대비 154%에 해당하는 입주수요 49만㎡를 확보했다. 시는 관내에 위치한 국립암센터, 동국대학교 의료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차의과대학교 일산차병원, 명지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약개발을 위한 바이오뱅크 의료기기 품질관리 심사(GMP), 전임상 동물실험, 국가암데이터센터 빅데이터 등 바이오메디컬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일산테크노밸리 벤처촉진지구 지정…재산세·취득세 등 감면 혜택 고양시는 지난해 10월 경기북부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됐다. 대상 지역은 고양시 장항, 법곳, 식사, 백석, 화전, 동산, 원흥동 등 8개 행정동에 걸쳐 면적 125만㎡(약 37만8천평)에 달한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벤처기업, 대학·연구기관, 지원기관 등을 일정지역에 밀집시키고 기술개발, 투자유치, 기업지원 등 효율성을 높여 벤처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한 입지 지원제도다. 경기북부에서는 고양시가 최초로 지정됐다. 벤처촉진지구로 지정되면 지구 내 벤처기업은 취득세·재산세 최대 50% 감면, 개발부담금 등 5가지 부담금 감면, 건축물 미술장식 설치의무 배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산테크노밸리도 전체면적이 벤처촉진지구로 지정되어 입주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토지분양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그동안 핵심기업 및 첨단산업 유치를 위해 「고양시 투자유치 촉진조례」를 근거로 산업시설 용지 1000평 이상 투자시, 평당 토지매입비를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고양시 주민등록 거주자 신규채용 및 교육훈련시 고용보조금 및 교육훈련보조금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초기 자금지원이 필요한 벤처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고양 벤처펀드 1·2·3호를 총 800억원 규모로 조성하여 운영 중이며 고양청년창업펀드도 100억원 규모로 운영한다. 고양 IR-데이 투자설명회를 개최하여 창업가와 투자가를 연결하고 우수한 창업기업 발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수도권 정비계획법 등 중첩된 규제를 극복하고 첨단산업시설을 육성하기 위해 장항동, 대화동, 송포동 일원 JDS지구 약 17.66㎢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지정도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는 2022년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지정됐고 새해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 최종 지정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투자수요확보에 역량을 집중하여 업무협약(MOU) 67건, 투자의향서(LOI) 86건을 체결했고 투자금액은 약 6조 6천억원에 달한다. 산업부 의견에 따라 기업입주수요 확보와 중앙부처협의를 거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GTX-A 개통 등 긍정적인 요인이 일산테크노밸리 분양에도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며 바이오·첨단정밀의료, 방송·미디어 콘텐츠, 드론·UAM 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시설을 차근차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31 10:46: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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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봉일천 공릉수변광장 조성사업 본격 추진… 휴식과 여가의 공간 마련

파주시는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을 투입해 '봉일천 공릉수변광장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봉일천교 하부에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릉수변광장에는 순환형 산책로, 수변광장, 야외 운동기구, 편의시설(화장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조리읍과 금촌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공릉천변 내 공중화장실 조성'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난 10월부터 공중화장실 조성 공사가 시작됐다. 공중화장실은 조리읍 봉일천교 앞 삼거리 인근 녹지대에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임시로 개방되었다. 공중화장실에는 위급 상황 시 경찰과 연결되는 '안심비상벨'과 범죄 예방을 위한 CCTV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로, 주말과 공휴일에는 개방되지 않는다. 향후 운영 시간이 확대될 계획이다. 파주시는 공릉수변광장 조성 사업과 관련해 한강유역환경청과 하천점용허가를 협의 중이며, 2025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할 계획이다. 정정희 도시관리과장은 "공릉천과 어우러진 수변광장이 조성되면 주민들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릉수변광장 조성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4-12-31 10:46: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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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현직 대통령 '내란 혐의' 체포·수색영장' 발부…공수처 수사 탄력

법원이 12·3 비상계엄으로 '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31일 발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것은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18일, 25일, 29일에 걸쳐 공수처의 출석 요구를 모두 거부한 상태에서 법원이 체포영장을 발부 함에 따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내란 수사기관이 아니다고 부정했던 윤 대통령 측의 논리가 깨져 수사권 논란도 해소됐다. 체포영장과 수색영장은 형사소송법은 피의자가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거나 응하지 않을 우려가 있을 때 체포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법조계에서는 구속영장보다 심리할 요소가 적은 체포영장은 대게 청구한 당일 발부·기각 여부가 결정 나는데, 윤 대통령 체포영장 결론이 나기까지 하루가 넘는 시간이 걸린 데는 피의자 의견서 등도 검토 대상이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공수처가 포함된 공조수사본부(공수처·경찰·국방부 조사본부)는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청구하며 이례적으로 그 사실을 공지했다. 일반적으로 주요 피의자 구속영장 청구를 제외한 강제 수사 처분은 수사 밀행성 등을 고려해 공개하지 않는다. 윤 대통령 측도 관례에서 벗어나 공수처에 내란죄 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적법하지 않은 체포영장 청구라는 취지 의견서를 냈다. 법원은 체포영장을 심리할 때 수사기관이 제출한 자료만을 검토해 왔다. 공조본은 사실상 최후 통첩이었던 지난 29일에도 윤 대통령 측이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고 불출석하자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공수처는 서울중앙지법이 아닌 서울서부지법에 체포영장을 청구한 데 관해 대통령 관저가 위치한 서울 용산구 관할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공수처는 이르면 이날 경찰과 인력 동원 등을 협의한 후 체포영장 집행에 나설 전망이다. 통상적으로 체포영장은 발부 7일 내 집행돼야 한다.

2024-12-31 10:26:4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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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법학회 신동만 목사, "내 삶에 대한 가치 고민 '일기 쓰기'서 찾아"

"일기 쓰기는 어떤 목적보다 내 삶에 대한 기록을 남겨야겠다는 단순함에서 시작되었다. 습관이 붙고 자기성찰과 반성, 내 삶에 대한 가치를 중심으로 고민하면서 일기의 중요성을 삶에서 느끼게 되었다." 신동만 한국교회법학회 목사(이사)가 초등학교 5학년부터 현재까지 약 48년간 꾸준히 일기 쓰기를 하면서 느낀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이처럼 '일기 쓰기'는 한 개인의 인생을 사실적으로 기록한 역사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사람들의 기록이 모이면 한 시대의 역사적 기록물로서의 가치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한 개인이 매일 규칙적으로 하루 중 겪었던 가장 소중한 시간을 기억해 50년 이라는 긴 세월 동안 기록한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교회법학회 신동만 목사는 자신의 일생을 일기 형식으로 기록한 내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동만 목사는 "일기를 처음 쓰게 된 동기는 초등학교 5학년(1969년) 당시 충무공의 난중일기를 보급하던 시기였다."라며 "충무공의 위대함을 홍보하다 보니 전쟁 중에도 일기를 쓴 모습이 철저한 습관으로 전쟁의 어려움을 매일의 성찰과 반성을 통해 극복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 일기를 쓰고자 마음을 먹었다."라고 하면서 일기 쓰기의 동기를 설명했다. 이어 신 목사는 "그 당시 일기의 유형은 지금의 B5용지의 1/2 정도 칸을 채우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그날 하루 가장 기억에 남는 것 1~2개 정도 간단히 적은 것으로 기억된다."고 설명하면서, "중학교부터 본격적으로 일기를 쓰게 되었지만 처음에는 한 달에 10일 정도밖에 기록을 하지 못 했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월말고사·기말고사·행사 등으로 일기를 쓰는 것이 부담이 된 탓도 있고 당시 일기를 형이 몰래 보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것을 보고는 중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고등학교 때는 거의 일기를 쓰지 못했다"고 전하는 신 목사는 "단순히 기억나는 일이 있을 경우 메모 형식으로 칸만 채우는 식이었다. 그 이후 일기를 간헐적으로 쓰고 신앙일기라고 하여 QT일지를 쓰면서 다듬어진 모습으로 일기를 쓰던 것이 지금의 일기 쓰기 습관으로 굳어지는 계기가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신 목사는 "현재 일기가 제대로 되어 볼 만한 것은 1995년 웬만한 회사의 비망록 형식의 노트형식이 나오고 지금은 양지사의 일기장을 구입하여 채우는데 제법 멋지게 채우고 있다."고 귀뜸했다. 그는 일기를 쓰는 목적을 처음에는 어떤 목적보다 내 삶에 대한 기록을 남겨야겠다는 단순함에서 시작되었다고 했다. 습관이 붙고 ▲자기성찰과 반성 ▲내 삶에 대한 가치를 중심으로 고민하면서 일기의 중요성을 삶에서 느끼게 되었다는 것이다. 신 목사는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일기를 쓰면 내면이 맑아지고 치밀해지는 느낌과 함께 기억의 정확성과 확실한 근거를 가지는 계기가 되는 것이 내 성격과 어느 정도 부합되었다."라며, "나 자신을 하루 1~2시간 정도 일기를 쓰면서 성찰하다 보니 무엇인가 마음의 깊이를 아는 듯한 자부심과 책을 집필할 경우(실제 6권의 저서가 있다) 글쓰기와 어휘 선택의 적합성을 알고 그에 따르는 부가가치를 발견했다."고 했다. 신 목사는 일기 쓰기에 대하여 ▲1년 계획(주로 가족의 생일·기념일 등) ▲월별 계획(주간 단위와 일정 및 약속 등을 적는다. 경우에 따라 추가되는 약속과 실천된 약속에 대한 감상도 간단히 메모한다) ▲월간 독서계획과 이에 부수되는 기록을 적는다. ▲1년을 4분기로 나누어 나만의 분기별 결산을 한다(긍정과 부정, 계획과 실행의 진도 등) ▲가족의 기념적인 사진을 일기장 앞·뒤에 부착하여 쳐다보며 기도한 마음을 가진다. ▲분기별 가장 기억되는 사건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정리하여 기록해 놓는다. ▲일기를 쓰고 나서 1주일 정도 분량을 전반적으로 읽으면서 반성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등의 유익한 점을 소개했다. 끝으로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삶에서의 애환이 독특하게 다 있지만 내 경우 일기를 통한 중심 잡기와 기록을 통한 꼼꼼함이 오늘의 나를 만드는데 절대적 역할을 한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더욱 힘써 내면의 채움과 삶에서의 가치를 통해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의 나를 만나고 싶다."고 심정을 밝혔다. 신 목사는 현재 일기장이 온전히 보존된 것을 30권이고 지난 1994년 이전 일기장은 창고에 넣어 놓았다고 한다. 한편, 신동만 (사)한국교회법학회 목사(이사)는 사회복지사로서 독고노인과 수급자들의 삶에 대한 정서적 지지와 보살핌에 매진하고 있고 거주지 주변의 요양병원 원목으로 봉사하고 있다. 건국대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하여 현재 (사)한국교회법학회 이사, (사)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이사, 법무보호위원, HRD 원격교육원의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24-12-31 10:16: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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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참여자 공모 실시

인천도시공사(iH)는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복합사업 참여자 모집 공모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2021년 2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저이용 및 노후화되고 있는 굴포천역 남측 일원에 고밀도의 공공주택과 도시기능 거점을 조성하는 복합사업이다.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과 동일하게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공분양 2,130세대· 공공자가 285세대·공공임대 427세대를 포함한 총 2,842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단, 복합사업참여자 제안과 승인 내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복합사업참여자 신청자격은 시공능력평가 20위 내 주택건설사업자로서, iH는 리츠 방식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우수한 시공능력을 가진 업체를 선정하고자 한다. 공모 절차는 12월 31일 공고를 시작으로, 2025년 1월 사업설명회, 4월 사업신청서 접수, 5월 중 평가위원회 및 주민의결 절차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이후 보상 절차를 마치고 2027년 초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굴포천역 남측 일원은 수도권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경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 광역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부평구청과 교육청 북구 도서관, 신트리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여건이 형성되어 있는 지역이다. iH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원주민 재정착을 지원하고 원도심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저금리 정책자금을 활용하여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무리 없는 사업 추진을 목표로 한다. iH 관계자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공주택 공급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31 10:13: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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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경원여객, 탄소중립 위한 협력 강화

경기교통공사는 30일 경원여객자동차(주)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교통 RE100 달성을 위한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교통 RE100'은 경기교통공사가 RE100 달성을 위해 민간 운수사업자와 연계, 차고지 등 유휴부지를 발굴하여 경기도의 교통 분야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100%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를 통해 공사는 지역 내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기후 위기 대응 역량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 시설은 경원여객 차고지 내 유휴부지에 설치되며, 경기교통공사는 이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컨설팅과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태양광 설비 도입과 운영은 경원여객이 담당하며, 양사는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교통공사는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한 민-관 협력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교통공사가 추진하는 교통 RE100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31 10:07: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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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공식행사 취소

포항시는 지난 29일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2025년 1월 4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27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제'를 공식행사 없이 한파 쉼터 마련 등 방문객과 시민들을 위한 편의제공과 안전사고 예방 위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방문객들이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분들을 애도할 수 있도록 해맞이광장 내에 추모의 벽을 별도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30일 아침 포항 남 북구경찰서, 남 북구소방서, 해양경찰서, 한국전력공사, KT 등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가진 긴급 안전관리 대책회의에서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호미곶 해맞이 행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포항시는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나라 전체가 깊은 슬픔에 빠져 있는 만큼 당초 계획했던 다양한 해넘이 및 해맞이 프로그램 등 공식행사는 취소하기로 했다. 다만 방문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설치한 한파쉼터 내에서 진행되는 일부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및 어린이를 위한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새벽영화제, 그리고 밀키트로 제공되는 떡국나눔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시 홈페이지 및 공식 SNS채널을 통해 공식행사 취소 내용을 적극 안내해 방문객들의 혼선을 최소화 하고, TFS텐트 및 에어돔은 당초 계획대로 설치해 방문객들이 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도가 높은 해안가에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CCTV, 안전관제탑 및 컨트롤타워를 활용한 안전대책 마련 및 안전인력 집중 배치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해맞이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범국가적 애도 분위기 속에서도 많은 방문객들이 새해 새로운 다짐을 위해 호미곶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한치의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속에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4-12-31 10:06:50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