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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인하대 교수, ‘제10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 과기부장관상 수상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김종현 소프트웨어융합대학(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10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경찰대학, 과학치안진흥센터의 주관으로 열렸다. 인공지능·빅데이터·자율주행·가상현실·로봇 등 과학기술을 통한 범죄예방·분석, 치안 현장대응력 강화, 국민 안전·편익 제고 관련 분야의 공모를 받았다. 김종현 교수는 디지털 트윈·스마트도시 안전 분야의 '과학치안'에 대한 문제 제안과 해결방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그는 '유해화학물질 유출 시 스마트시티를 고려한 대피 경로 안내 시스템'을 주제로 문제를 제시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사용자·대피시설 간 상황을 고려한 동적 그래프 기반의 알고리즘을 개발해 유해화학물질 확산과 N차 감염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대피시설의 물리적 특징을 고려해 빠르게 대피 경로를 안내하는 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공기를 타고 흐르는 유해화학물질의 이동 경로는 새로운 건물이 지어지면 바람길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 디지털 트윈으로 빠르게 분석하고 화학물질을 피하기 위한 이동 경로 시스템을 개발하도록 아이디어를 냈다. 김종현 교수는 "앞으로도 디지털 트윈과 3차원 시뮬레이션·분석 기능을 개선해 스마트도시의 과학 치안뿐 아니라 지방소멸·인구 절벽을 완화할 수 있는 계획형 도시를 설계하는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며 "우수한 디지털 트윈·다차원 기술 융합인재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현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최근 한국컴퓨터정보학회 학술대회에서도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재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해 디지털트윈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29 09:40: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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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호재" 비트코인, 4개월만 7만달러선 돌파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4개월여 만에 7만 달러(약 9700만 원)를 돌파했다. 28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텔레그래프, 코인데스크 등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6월 이래 약 3% 상승하며 7만150달러를 기록했다. 약 4개월 만에 7만 달러를 넘어섰다. 다만 7만 달러선 탈환 후에는 다시 6만9000달러선으로 떨어졌다. 한국시각 29일 오전 7시 32분 기준 6만9916.10달러에 거래됐다. 다음 달 5일 치러지는 미 대선을 앞두고 가상화폐로 자금 유입이 빨라지면서 비트코인 가격도 오르고 있다. 가상화폐 자산운용사 코인셰어즈는 지난 한 주간 디지털 자산으로 유입된 순유입액은 9억1000만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올해 연간 유입액은 2021년의 약 3배인 270억 달러로 증가했다. 2021년은 지난 3월 이전 비트코인이 최고가를 기록했던 해다. 중동의 긴장 완화도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지난 26일 이스라엘은 보복 차원에서 이란의 군사시설을 타격했다. 이후, 이란이 다시 보복에 나서지 않은 영향으로 비트코인이 상승한 것으로 코인텔레그래프는 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3월 7만3000만 달러 선을 넘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5월 중순 이후 5만5000~6만5000달러에서 머물다 다시 상승했다.

2024-10-29 09:38:0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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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도체·AI 등 첨단기술 中 투자 통제키로

미국이 중국의 반도체와 양자컴퓨팅,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관련 미국인들의 자본 투자를 통제하기로 했다. 미 재무부는 28일(현지시각)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우려 국가의 특정 국가 안보 기술 및 제품에 대한 미국 투자 대응 행정명령' 최종규칙을 발표했다. 최종규칙에 따라 미국인들은 국가안보에 위협을 줄 수 있는 특정 기술이나 제품을 우려 대상 국가의 개인과 거래하는 것이 금지된다. 또, 미국 국가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는 특정기술 및 제품과 관련된 우려 대상국 국민과의 기타 특정 거래에 대해 미국인이 재무부에 통지하도록 의무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는 내년 1월 2일부터 시행된다.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는 "대상 기술은 반도체 및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양자 정보 기술, AI 등 세개 범주로 나뉜다"며 "이러한 일련의 기술들이 차세대 군사, 사이버 보안, 감시, 정보 분야의 핵심이며 군사 능력을 배가시킬 힘을 준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발표된 행정명령에는 중국을 비롯해 홍콩과 마카오를 '우려 국가(country of concern)'로 규정하고 있다. 이번 행정명령은 사모펀드를 비롯해 벤처캐피탈 등 미국 자본이 중국의 AI·양자컴퓨팅·반도체 기술에 유입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분석이다.

2024-10-29 09:22:4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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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부에 ‘세컨드 홈’ 확대 건의

경기도가 정부가 추진 중인 '세컨드 홈' 혜택을 인구감소지역뿐 아니라 인구감소관심지역 빈집까지 확대해 달라는 내용의 제도개선안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세컨드 홈'은 정부가 지난 4월 인구감소지역 부활 프로젝트 일환으로 발표하고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있는 공시가격 4억 원 이하 주택 1채를 추가 취득하면 1주택자에 준하는 재산세, 종부세, 양도세 특례를 적용하는 게 주요 골자다. 경기도내 인구감소지역은 가평군과 연천군이지만 현재는 연천군만 접경지역으로서 특례를 적용받고 있다. 이에 도는 가평군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관심지역인 동두천시, 포천시의 빈집까지 빈집 해소 및 인구 증가를 위해 '세컨드 홈' 혜택을 부여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도 건의안이 시행되면 투자 여력이 있는 자가 인구감소지역과 인구감소관심지역 빈집을 세컨드 홈으로 취득하고, 보수 등의 빈집정비사업을 하면 거주인구나 생활인구 증가로 이어져 '인구감소지역 등의 생활 활력증진'과 '빈집정비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성제 경기도 재생지원팀장은 "정부의 '세컨드 홈' 정책과 방치 빈집의 정비를 고려한 이번 건의와 지난 9월 행정안전부에 건의한 재산세 완화 방안(빈집 철거 후 나대지를 공공활용시 재산세 완화)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빈집정비 보조사업에 지난 7월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고, 2021년부터 경기도에서 직접 추진하는 빈집정비 지원사업은 지난 3년간 총 262호의 빈집정비를 지원했으며, 올해 30호 등 2026년까지 3년간 빈집 100호를 마을쉼터, 공용주차장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정비한다. 도는 도에서 직접 빈집을 매입한 후 철거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공공시설을 신축하는 경기도형 빈집정비 시범사업을 동두천, 평택 등 2곳에서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포천시, KMS봉사단과 '민․관이 함께하는 경기도 빈집정비 업무협약'을 체결해 빈집정비 지원사업에 민간자원봉사를 접목하는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

2024-10-29 09:03:5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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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해외봉사 활동 '기후특사단' 모집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 해외봉사에 참여할 청년 80명을 11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청년 해외봉사 활동인 '기후특사단'은 지난해까지 추진하던 '기회 오다(ODA)'의 명칭을 바꾸고 규모를 확대한 것으로 대상국을 3개국에서 5개국으로 확대하고, 파견 인원을 120명에서 200명으로 늘렸다. 도는 내년 1월 캄보디아와 필리핀 2개국에 80명을 파견한다. 지난 여름에는 120명을 선발해 3개국(몽골·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에 파견, 3주간에 걸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동계 봉사활동은 '기후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조하는 기후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나무 심기, 조림지 정비, 환경교육 등 기후위기 대응 봉사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항공, 숙식 등을 포함한 봉사활동 경비 일체가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비자 발급에 문제가 없고 해외봉사 활동이 가능한 청년이다. 신청은 11월 15일 오후 11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13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지원자는 12월부터 소양 교육과 팀별 현지 활동 계획수립을 파견 전까지 완수한 후 국가별로 1월 또는 2월 중 약 3주간 현지로 파견돼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국가별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교류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김효환 경기도 국제협력정책과장은 "여름에 파견된 기후특사단이 경기청년들이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서 기후 격차 문제 인식을 확산하고, 개선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좋은 기회가 됐던 만큼, 겨울 파견도 더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도내 청년들이 많이 신청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10-29 09:03:2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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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홍준표 시장, 대구경북통합 등 TK 백년대계 핵심사업 연내 해결 추진

홍준표 대구시장은 10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대구의 주요 현안과 2025년도 국비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홍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구경북통합특별법 제정안과 TK신공항특별법 개정안,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제정안 등 대구경북 백년대계를 위한 핵심 현안들이 연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당 차원의 협력을 당부했으며, 추경호 원내대표 등 참석한 국회의원들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대구경북통합은 지난 21일 행정안전부와 경북도 등과의 4자 회담에서 합의된 사안으로, 시·도의회 동의와 정부 심의를 거쳐 국회 법안 발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법안은 대구경북특별시를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245개 특례 조항을 담고 있다. 홍 시장은 법안의 연내 발의를 목표로 야당과 협력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TK신공항특별법 개정안은 기존 SPC 사업구조의 금융이자 부담(14조 8천억 원)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시가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를 활용한 직접 수행 방식으로 전환하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에는 지방채 발행 시 채무계상 면제와 1급 신공항건설본부 설치 등 필수 조항이 포함됐다.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제정안은 대구시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1,300만 영남권 주민의 식수 안전을 위한 안동댐 취수와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홍준표 시장은 "대구경북 통합과 신공항 건설 등 대구의 백년대계를 위한 핵심 사업들을 연말까지 가시적인 성과로 연결하겠다"며 "내년 국비 예산안에도 필요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 힘을 모아 총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0-29 08:03:4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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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 공윈식 회장, '지방자치' 특강 실시

(사)포항지역발전협의회 공원식 회장은 (사)포항시 의정회 초청으로 28일 포항시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지방자치대학 24기 수강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이해'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공회장은 이날 특강에서 지방자치의 의의,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지방자치의 역사에 대해 생생한 경험과 사례중심으로 생동감있게 다뤘다. 특히 주민투표제,주민소환제,주민청원제도 등을 소개하며 주민들의 정치참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또한 지방자치의 한계도 지적했다. 공회장은 "지방자치가 재개된 지 30여년이 넘었고, 문재인 정부에서 자치분권,지방자치법 전부개정,2단계 재정분권 추진등 성과도 있었지만 자치분권과 지방재정의 수준은 아직도 갈길이 멀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방의회와 집행기관인 지방정부는 마주보고 달리는 기차가 아닌 견제와 협력만이 지방자치의 본래의 목적인 시민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개교 24주년을 맞는 포항시 의정회 지방자치대학은 지난 8월 22일부터 오는 11월 21일까지 매주 월,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50강에 걸쳐 지방자치와 사회,역사,경제,건강,세무,재테크등 다양한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4-10-29 08:03:14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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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대호 시장, "장애인 복지 새 지평 연다"

장애인이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적 기능을 회복하고,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갖춘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 이 28일 안양시 만안구 냉천로에 문을 열었다. 안양시는 2019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센터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며 이번 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다. 이는 최대호 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2021년 9월 첫 삽을 뜬 후 약 2년 7개월의 공사 끝에 올해 4월 준공했다.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은 지하 3층부터 지상 4층까지 있는 연면적 약 1만 제곱미터(㎡) 규모로 체육관, 당구장, 탁구장, 체력단련실 등 각종 체육시설을 비롯해 평생교육센터, 가족지원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총 공사 금액은 341억4,000만 원으로, 이 가운데 국비는 30억 원, 도비 15억 원, 시비 296억4,000여 만원이다. 사회복지법인 '돕는 사람들'이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 내 반다비체육센터를 비롯해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을 위탁 운영한다. 반다비체육센터는 농구·배구·배드민턴 등 활동이 가능한 체육관 및 골볼장, 탁구장, 당구장, 체력단련실을 갖춰 자유롭게 생활체육을 이용할 수 있다.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 및 발달장애인을 위한 요리·바리스타·도예뿐만 아니라 인문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 가족의 상담 및 교육, 휴식지원, 정보 제공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통의 공간이자 함께 하는 공간으로서, 장애인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서로를 지지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따뜻한 공동체의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가 꿈꾸는 사회는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공동체입니다. 장애인복합문화관이 그 꿈을 실현하는 출발점이 되리라 믿습니다."고 글을 남겼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의원, 관련 협회 및 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24-10-29 08:01: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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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낙영 시장, APEC 준비와 국비 지원 총력

주낙영 경주시장이 28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APEC 정상회의 관련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주 시장은 서일준(경남 거제), 임미애(비례대표), 조승환(부산 중구영도), 김승수(대구 북구을), 임종득(경북 영주·영양·봉화) 의원 등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위원 5명을 차례로 만나 APEC 필수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주 시장은 지난해 10월에도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국비 지원을 호소한 바 있다. 특히 이날 주 시장은 10층 높이의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건물을 오르내리며 의원들 만나기 위한 강행군을 펼쳐야 했다. 주낙영 시장은 의원들과의 만남에서 경주시가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APEC 정상회의 관련 사업 4건과 경주읍성 복원 등 18개 지역 핵심 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868억원을 건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보문단지 야간경관 개선 125억원 △APEC 문화동행 축제 개최 50억원 △숙박시설 정비 100억원 △APEC 기념공원 및 기념관 건립 108억원 등 지역 현안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예산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경주읍성 정비·복원 42억원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 개발 15억원 △양동마을 정비 14억원 △강동~안강 국지도 건설 52억원 △양남~문무대왕 국도 건설 45억원 △양남~감포 간 국도 2차로 개량 29억 원 △재활용 선별시설 현대화 29억원 △환경교육센터 조성 23억원 등도 추가적인 국비 증액을 요청했다. 주 시장은 국세 감소로 인한 교부세 축소에 대응해 지역 경제 활력을 도모할 신규 사업 예산도 건의했다. △미래차 편의·안전부품 고도화 기반 구축 15억원 △입자빔 실증센터 구축 30억원 △선부역사교육원 건립 2억원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10억원 △방사선 환경 로봇 실증센터 건립 40억원 △불국사 전통문화 복합체험관 건립 5억원 등의 사업비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 주낙영 시장은 한영태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원장과 함께 임미애(비례대표) 의원을 만나 경주시가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 중인 주요 사업을 설명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성공하려면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수"라며 "정부 예산 확정까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최대한 많은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9 08:01:26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