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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간호학과, NCLEX-RN 해외 취업 특강 진행

춘해보건대학교는 12일 명덕관 아트홀에서 간호학과 학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간호사 취업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2025 RISE사업의 하나로 열린 이번 'NCLEX-RN 해외 취업 특강'은 글로벌 간호 인력으로의 진로 모색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미국 의료 현장에서 16년간 활동한 강복순 간호사가 강사로 나섰다. 강 간호사는 미국 Mercy Philadelphia Hospital과 University of Pennsylvania Health System 근무 경험을 토대로 NCLEX-RN 시험 대비 전략과 취업 절차를 안내했다. 또 미국 병원 실무 환경, 효과적인 영어 학습법, 문화 적응 노하우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 그는 "해외 취업은 언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전문성, 적응력, 책임감, 환자 중심 사고가 필수"라며 "꾸준히 준비한다면 글로벌 무대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간호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강은 장기적 관점의 체계적 준비를 강조하며 학생들의 질문에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 조언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김현주 학부장은 "최근 학생들의 해외 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특강이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춘해보건대는 RISE사업과 연계해 학생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해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2025-12-14 09:49: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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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NIA, 'AI·디지털 윤리 강화' MOU 체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12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AI·디지털 윤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중요성이 커진 공정성·보안·투명성·책임성 등 윤리 기준을 강화해 기업과 개발자의 신뢰 기반 기술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협약식은 NIA 서울사무소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 임원진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업계·학계·공공기관을 연계한 교육 기반 구축 방안과 실무형 협력 모델을 논의하고, 지역 기업과 개발자가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방향을 공유했다. 양 기관은 ▲판교테크노밸리 대상 AI·디지털 윤리 교육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포용적 디지털 전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경과원은 판교를 AI·디지털 윤리 교육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디지털 안전·데이터 윤리·생성형 AI 활용 가이드 등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산업별로 반복되는 AI 활용 문제 해결을 위해 사례 기반 교육, 실습 중심 커리큘럼, 기업 참여 확대형 프로그램도 개발한다. 공동 콘텐츠와 인프라 연계를 통해 교육 품질과 접근성도 높일 예정이다. 한편 경과원과 NIA는 10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AI 대전환 오픈 세미나'를 열어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이세돌 교수, 전창배 이사장, 송길영 작가 등이 참여해 인간 중심 AI, 산업별 윤리 이슈, 실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현창하 경과원 상임이사는 "AI 시대는 책임 있는 활용이 기술 속도만큼 중요하다"며 "기업과 개발자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윤리 교육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4 09:49: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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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포천시는 12일 2025년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및 우체국 창구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신용카드 △자동 응답 시스템(1422-11)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카드사·금융기관 앱 등 다양한 비대면 방식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포천시 민원콜센터(☎1533-2200) △자동응답시스템(☎1422-11)에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포천시청 세정과(☎031-538-2191)로 문의하면 가상계좌와 세액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전자납부번호 조회 후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시는 가산금 부과 등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유동 인구 밀집지역 현수막 게시, 아파트 방송, 지역 방송사 홍보, 누리 소통망(SNS) 안내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납기 내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이 지속되면 재산 압류나 번호판 영치 등 강제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며 "납부 마감일에는 자동응답시스템·인터넷 접속 지연이나 은행 창구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불편을 피하기 위해 사전 납부를 적극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2025-12-14 09:48:4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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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 지방외교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평택시는 12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2025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 6개 본선 진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돼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평택시는 올해 8월 한·베트남 정상회담 부속 행사에서 국내 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다낭시와 우호 교류 합의서(MOA)를 교환하며 국가 외교 무대에 지방외교를 성공적으로 연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 발표에서는 2022년 땀끼시와의 교류에서 시작해 2025년 다낭시로 협력이 확대·승계되는 과정, 문화·복지 중심 교류가 산업·기술 분야 실질 협력으로 발전한 흐름을 소개했다. 시민·단체·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형 공공외교 모델, 행정구역 개편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 가능한 외교 체계, 정상회담에 반영된 국가·지방 연계형 외교 구조 등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의 지방외교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실질적 국제협력을 통해 글로벌 협력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베트남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향후 대만과도 우호 관계를 구축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제협력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5-12-14 09:48: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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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초격차 안전보건경영 원년' 선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일 수원 본사에서 본사 및 협력사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격차 안전보건경영 원년'을 선포하고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열었다. GH는 "사업장 모든 근로자의 안전은 GH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CEO의 의지를 강조하며 6대 추진전략과 35개 혁신과제를 발표했다. 6대 추진전략은 ▲안전조직 강화 및 공공안전 선도 ▲산업안전 AI 기술 도입 ▲노동안전 인프라 확산 ▲자율예방체계 구축 ▲사업장 안전관리 작동성 강화 ▲안전문화 확산이다. 이를 위해 안전전담조직 확대,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상향, ISO45001 인증 추진, 건설현장 안전등급제 개선, 위험성평가모델 개발 등 조직·제도·현장 전반의 혁신이 추진된다. 특히 공공기관 최초로 생성형 AI 기반 'GH-Safety AI 매니저'를 도입하고, 재난안전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GH는 발주자 중심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으로 정부 안전경영 평가 4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공공기관 안전경영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용진 사장은 "이번 선포식은 선언을 넘어 실천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며 "협력사와 함께 재해 없는 일터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안전혁신을 통해 공공안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4 09:48: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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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김성제 시장, 교육지원청 신설 위해 임태희 교육감 면담

김성제 의왕시장은 12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0월 26일 '지방교육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교육지원청 설치·분리 권한이 교육감에게 위임됨에 따라, 의왕시는 독립 교육지원청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의왕시는 관할 교육지원청이 군포시에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이 상대적 소외를 느껴 왔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정책 추진에서도 제약이 컸다. 여기에 초평·월암·청계2·의왕군포안산·오전·왕곡 등 대규모 주택지구 개발이 이어지면서 2035년까지 인구가 25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교육지원청 신설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의왕시는 이를 위해 2024년에 7만6,000명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비롯해 신설 부지 확보와 임시청사 마련 등 사전 준비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번 교육감 면담도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한 일환이다. 김 시장은 청소년수련관 앞 부지와 의왕보건소 앞 부지 중 한 곳을 교육지원청 부지로 무상 제공할 계획임을 밝히고, 중앙도서관과 의왕교육지원센터 등을 임시청사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제 시장은 "교육지원청이 신설되면 교육환경과 행정서비스가 크게 향상되고, 의왕시 특색의 교육정책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을 위한 독립 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경기도 모든 시·군에 독립 교육지원청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4 09:48:0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