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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저소득층 생계안정..지역공동체·공공근로 일자리 지원

영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고 12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1명, 공공근로사업 24명 등 총 55명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는 서천 수변 식생공원 조성 등 11개 사업장에서, 공공근로는 소백산귀농드림타운 환경정화 등 17개소에서 각각 운영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 시작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영주시민이어야 하며,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일정 재산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재산 기준은 지역공동체일자리가 4억 원 미만, 공공근로사업은 3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어야 한다. 두 사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에는 신분증, 신청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주민등록등본, 구직등록필증 등이 포함된다. 최종 선발자는 신청자의 소득, 재산, 자격 조건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되며, 결과는 6월 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금원섭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근로를 희망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2 15:05:0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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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개페스티벌과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 성료

진도군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진도개테마파크 일원에서 동시 개최된 '2025 진도개페스티벌'과 '제29회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진도개의 공연과 경주,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를 보기 위해 방문한 1만 3천 명의 반려인과 관광객들이 진도개의 영민함과 멋진 자태에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진도군과 경찰인재개발원이 함께 진도개를 경찰견으로 활용하는 업무협약식을 진행해 국견 진도개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을 보호하는 충성스럽고 든든한 진도개의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 진도개와의 교감, 진도개 경주, 장애물 달리기(어질리티) 등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사에 많은 애견인들과 관광객이 참여했고, 어린이날과 이어진 4일간의 연휴를 맞아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방문했다. 진도군은 썰매장, 미니동물농장, 강아지 체험장, 비눗방울 체험, 공예품 만들기,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체험을 준비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제29회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에서는 전체 267마리의 진도개가 출진했고, 관내부 대상은 ▲진도읍 동외리 조정광의 '진순'(암), ▲의신면 초사리 고선남의 '일진'(수), 관외부 대상은 ▲전남 화순 최창주의 '다온'(암), ▲경기 화성 이웅종의 '인강'(수)이 차지하는 등 50마리의 진도개가 상과 상금을 받았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진도개테마파크를 찾은 반려인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체험을 발굴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주중 오전 10시와 오후 3시, 주말과 휴일에는 오전 11시에 진도개테마파크 내 공연장에서 숫자 맞히기, 독(Dog)스포츠와 같은 진도개 공연과 경주, 장애물 달리기(어질리티) 등 진도개의 우수한 재능을 볼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은 진도개축산과 진도개산업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5-12 15:04:4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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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어린이집 경로당 등 노유자시설 ‘화재안전 성능보강’ 지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가 어린이집, 경로당, 복지시설 등 노유자시설의 화재 안전 성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일상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줄이고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안전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남동구는 어린이집등 노유자시설의 화재 취약 건축물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성능보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가연성 외장재가 사용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피난 약자 이용시설이다. 사업을 통해 외장재를 난연성 자재로 교체하거나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하는 등의 공사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가 지원된다. 남동구 건축안전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10개 시설의 외장재를 교체하고 화재 안전 성능을 개선했다. 올해는 2024년 건축물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화재 취약 여부를 평가하고, 지원 신청을 받은 시설 중 2곳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설은 이달 말 건축심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지원 예산은 총 4천만 원으로 인천시비와 남동구비, 시설 자부담이 각각 3분의 1씩 부담하는 방식이다. 총 공사비가 4천만 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은 시설 측이 전액 부담해야 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시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현장 조사 등 실태조사부터 공사 진행 과정까지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5-12 15:04:2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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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청소년 그룹홈 생활 형제' 수학 학습 지원

바인그룹이 2021년도부터 KBS1 시사다큐 프로그램인 '동행'에 출연한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바인그룹은 12일 청소년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형제에게 수학 학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6번째 주인공은은 동행 489회 '형제의 특별한 보금자리'(2025.1.11. 방영)에 출연한 '원빈·한빈' 형제이다. 부모님의 케어가 어려워 할머니와 함께 살던 한빈 군은 할머니의 건강 악화로 청소년 그룹홈에 입소하게 된다. 다정한 선생님들과 함께 생활하는 친구들 덕에 잘 적응하고 있지만, 6년 전 먼저 입소한 형 원빈 군과는 떨어져 있던 시간만큼 다가가기 어렵다. 형 원빈 군도 동생에 대한 책임감을 보이며, 우애 깊지만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서툰 두 형제이다. 이에 바인그룹은 중학교 입학한 한빈 군과, 아르바이트를 하고 언어치료를 받으며 감정 표현에 나아가고 있는 원빈 군에게 더 나은 학습환경을 제공하고자, 코칭교육계열사 상상코칭의 수학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해당 내용은 지난 10일 동행 505회를 통해 소개됐다. 수학 학습을 지원하는 상상코칭 김민서 코치는 "아이들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더 나은 성장과미래로 향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두 형제도 "화상 수업이어서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공부하고, 수업 녹화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어려워지면서 싫어했던 수학이 다시 좋아질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바인그룹은 리더십과 인성 함양 등의 청소년의 자기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2025-05-12 15:04: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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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 피해 주민 위한 성금 6,015만 원 모금

경북 영양군이 주최한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행사 기간(5월 9~11일) 동안, 행사장에 설치된 성금 모금 부스를 통해 총 6,015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이번 성금은 단순 기부를 넘어 기부 배치 판매와 바자회 물품 판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성되어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한 뜻깊은 나눔의 장이 되었다. 당초'영양 산나물 축제'로 계획되었던 이번 행사는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상황을 반영해 방향을 전환했다. 화려한 공연 대신 '산불 주제관'을 설치해 피해 주민들의 이야기와 피해 현장을 공유하며, 공동체 회복과 치유에 중점을 둔 축제로 새롭게 꾸며졌다. 특히 성금 모금 부스에서는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한 '다시, 봄은 온다' 기부 배지 판매, 바자회 물품 판매, 그리고 크로플과 떡볶이 등 간식 판매가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지역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나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성금은 ▲영양군 지정기탁 성금 4,881만원 ▲'다시, 봄은 온다'기부 배지 판매 부스 516만원,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스 397만원, ▲수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스 221만원 등 총 6,015만원이 모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모인 성금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이 단순한 축제를 넘어 아픔을 나누고 희망을 심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먹거리 체험을 넘어 자연재해 이후 상처받은 공동체가 연대와 공감을 통해 회복하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시, 봄은 온다' 기부 배지는 산불 이재민 지원을 위한 취지로 제작된 것으로, 옷깃이나 가방 등에 부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이 배지는 영양군 새마을회에서 고향 영양의 푸른 산천이 다시 회복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있다.

2025-05-12 15:03:5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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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열대작물 시범농장 개장식 참석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9일 경기도의회 4층 테라스에서 열린 '열대작물 시범농장 개장식'에 참석해 직접 열대작물을 식재하며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했다. 이번 시범농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가의 작물 다변화와 대응 역량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기획한 것으로 구아바, 바나나, 파파야, 패션푸르츠, 사탕무, 롱빈 등 다양한 열대작물을 식재하고 재배 성과를 모니터링해 향후 경기도에서 재배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작년 겨울, 117년 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을 겪으며, 이제는 과거의 방식만으로는 미래의 농업을 준비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을 느겼다"며 "기후 변화로 계정 경제가 무너지고, 작물의 종류와 재배 시기마저 변화하는 현실 속에서 오늘 이 자리는 경기도 농업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가 대한민국 농업 혁신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실험 정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범농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 고은정 경제노동위원장(고양10), 김선영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비례), 조미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남양주3), 이병숙 의원(수원12), 임채호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앞으로 식재된 열대작물의 재배 성과를 모니터링하며, 관련 조례 제정 및 정책 발굴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5-05-12 15:03:4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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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감정노동 고충 해소 위한 공감 간담회 개최

인천광역시 동구가 민원 현장에서 반복되는 고충을 겪는 공무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감정노동 해소와 실질적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공무원 보호를 위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지난 9일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들과 소통·공감을 주제로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 업무 중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구청 본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을 담당하는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시민 응대 과정에서 겪는 정서적 피로와 반복되는 인신공격성 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업무 특성상 감정노동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있으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심리적 지원과 보호 대책이 시급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동구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인허가 부서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민원 부서로 소통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공무원 권익 보호를 동시에 꾀하겠다는 취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다양한 민원 업무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며 앞으로도 민원처리 담당자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겠다"며 "민원담당 공무원들 또한 자신의 업무에 자긍심을 갖고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5-05-12 15:03:1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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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선비 브랜드’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영주시청 종합민원실과 영주역 트래블라운지에서 선비세상·선비촌·한국선비문화수련원을 아우르는 통합 명칭과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고 12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4월 25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하고, 통합명칭 부문에서 '영주 선비ON누리', '선비문화테마파크', '한국선비문화누리' 등 3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해당 작품들은 명칭의 적합성과 창의성, 대중 홍보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통합 캐릭터 디자인 부문에서는 영주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표현한 작품 3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참선비 지킴이' ▲'사군자 프렌즈' ▲'안도령, 영도령, 선도령, 비도령, 주도령'으로 구성됐다. 시민 선호도 조사는 장소와 기간을 나눠 진행된다. 5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영주시청 종합민원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는 영주역 트래블라운지에서 실시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상작 중 최종 브랜드를 결정하고, 영주의 대표 문화관광자원에 통일된 명칭과 이미지를 부여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통합 명칭과 캐릭터를 최종 선정하고, 영주가 자랑하는 문화관광자원의 브랜드화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작품들이 시민들의 의견을 거쳐 영주의 문화관광을 대표하는 얼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12 15:03:04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