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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영농 실습부터 기술지원까지 청년 농업인 창업 지원 확대

봉화군이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운영에 돌입했다. 군은 봉성면 금봉리에 조성한 첨단 스마트 온실을 지난 4월 말 완공하고, 이달 9일 첫 입주 청년 농업인이 유럽계 토마토 품종인 '레드칸(RED KHAN)' 1000주를 정식하며 농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고 12일 밝혔다. '레드칸'은 껍질이 단단하고 크기가 커서 햄버거나 샌드위치, 샐러드 등 요리에 활용도가 높은 품종으로 최근 소비자와 농가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임대농장 조성은 청년 농업인에게 영농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농장 운영 경험과 기술 지도를 통해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층의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실습 중심의 교육과 현장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8억5천만 원이 투입된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2천㎡ 규모로 조성됐으며, ICT 융복합 산광 불소필름 스마트 유리온실을 중심으로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양액재배시설, 관리동 등 현대적 농업시설을 갖췄다. 장영숙 봉화군 농업기술과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초기 투자 부담 없이 스마트 영농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5-12 15:07:3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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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무빙 플레이버스’ 통해 아동 창의·사회성 증진 추진

영주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놀이권 보장을 위해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아이신나 실내놀이터 공유마당에서 '무빙 플레이버스'를 실시한다. '무빙 플레이버스'는 자유놀이, 미술, 음악, 메이커 활동, 팝업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놀이 중심 프로그램이다. 관내 어린이집 14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아동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 또래 간 협동을 기반으로 한 사회성 향상까지 함께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주시는 이를 통해 아동들이 놀이를 통해 전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실내놀이터와 같은 놀이 접근성이 높은 공간에서 진행돼 모든 아동이 공평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내 아동 주도 놀이문화 정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금주 영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놀이 체험 기회를 넓히고, 공평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 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2 15:07:2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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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종합감사 실시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오는 5월 30일까지 평택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시군 자치권 보장을 위해 국가나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거나 법령 등에서 정한 위임사무를 중점적으로 감사하고, 자치사무는 제보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위법성이 의심될 경우에 한해 감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제보는 감사위원회 누리집과 현장에서 직접 받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민원조사·공익제보 등 여러 경로로 접수된 자료도 감사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제보자에게 일체의 불이익이 없도록 익명으로 처리할 방침이고 제보 내용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제보는 5월 12일부터~21일까지 경기도 감사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비대면으로 접수하거나 평택시청 내 종합감사장을 직접 방문해 제보할 수도 있다. 제보 대상은 도민이 겪고 있는 각종 불편 사항과 공직자의 위법·부당한 행위, 공직자의 부패행위, 공공 재정 부정 청구와 위법 운영 등에 대한 사항이다. 다만,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게 되는 사항이나 사적인 권리관계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은 제외된다. 이선범 경기도 감사위원회 감사1과장은 "도민 제보 등을 적극 반영해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한편, 감사처분의 신뢰도와 수감기관의 만족도를 바탕으로 감사 수용도를 높임으로써 도민이 감사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61년 만에 합의제 행정기구인 경기도 감사위원회로 2024년 9월 2일 개편해 감사 업무의 효율성·신뢰도를 높이고 인권존중의 감사원칙을 지켜나가 기본에 충실한 더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하여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2025-05-12 15:07: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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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중소기업 지식재산 컨설팅 실시

영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2025년 IP바로지원사업(지식재산 긴급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고 12일 밝혔다. 'IP바로지원사업'은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 관련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영주시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특허법률사무소와 디자인 전문회사 등 지식재산 분야 협력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국내 특허 및 디자인 전략 수립,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국내외 출원 비용 지원 등이며, 기업당 최대 2000만 원(자부담 제외)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RIPC 지원사업 신청시스템(pms.ripc.org)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안내는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또는 영주시 기업지원실을 통해 받을 수 있다. 김명자 영주시 기업지원실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특허, 브랜드, 디자인 분야의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2 15:06:3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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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국사이클대회·마스터즈 영주투어 개최

영주시가 5월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배 제27회 전국사이클대회'와 '2025 마스터즈사이클 영주투어'를 순흥면과 평은면 일대에서 차례로 개최한다고" 고 12일 밝혔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규모의 사이클 축제로 진행된다.. 먼저 전국사이클대회는 12일부터 16일까지 순흥면 경륜훈련원에서 열리며, 엘리트 선수 약 400명이 참가한다. 이어 17일에는 평은면 영주댐 도로를 배경으로 마스터즈사이클 영주투어가 하루 동안 열린다. 사이클 동호인 500여 명이 함께하며 두 대회를 통틀어 총 9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마스터즈사이클 영주투어에는 R리그(59.8km)가 신설돼, 기존의 고급자 중심 S리그(84.2km)와 함께 초보자까지 아우르는 대회로 기획됐다. 코스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구성됐으며, 영주호오토캠핑장에서 출발해 금광삼거리, 동호이주단지 입구, 동호교, 동막교, 송리삼거리, 강동마루공원을 순환하는 경로로 짜였다.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는 대회를 앞두고 도로변 잡초 제거와 노면 청소, 안내 표지 설치 등 사전 정비를 마쳤다. 대회 당일에는 자전거 주행 방향으로만 차량 통행을 제한적으로 허용해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전국의 사이클 엘리트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되어 뜻깊다"며 "선수 여러분 모두가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2 15:06:1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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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스포츠 명문 도시 도약 추진

양평군이 곳곳에 생활밀착형 체육기반시설을 확충하며 스포츠 명문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각종 대회 유치, 동아리지원, 정책 추진 등으로 스포츠를 통한 주민활력을 상승시킨다는 계획이다. 군은 올해 12월 말까지 관내 각종 체육센터 및 생활체육 인프라가 순차적으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양평읍 도곡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양평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약 8천㎡ 면적의 지하1층, 지상4층 건물을 조성하는 것으로 수영장·다목적실·체육관·무대·1200석 규모의 관람석 등이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370억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은 오는 연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의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은 각종 인기 종목을 넘어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군이 추진 중인 장애인 전문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 또한 각종 사전검토를 마치고 설계단계에 들어간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양평읍 공흥리 일원 약 5천4백㎡ 부지에 2천5백㎡가량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장애인 전문체육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장애인 편의제공 및 재활치료 등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군은 오는 2027년 말까지 건립을 완료해 장애인 전문체육진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전국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군의 파크골프 시설도 더욱 확장될 예정이다. 군은 기존 '양평파크골프장(81홀)'에 9홀을 추가할 예정이다. 단월면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18홀 규모의 '단월파크골프장' 또한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단월파크골프장에는 4면 규모의 '양평 풋살장'이 함께 들어서 동부권 체육 인프라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전국에서 맨발 걷기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군은 몇 년 전부터 해당 시설들을 곳곳에 추진해 '1읍·면 1맨발 걷기 길'을 구축하고 있다. 갈산공원, 선형공원, 양평읍 도곡리, 쉬자파크, 개군 레포츠공원, 양서면 용담·신원·복포리, 용문면 일대, 강상 산중옛길 등 군 곳곳에 맨발걷기 길이 조성돼 있으며 세족장, 비닐하우스, 휴게공간, 안전시설, 안내판 등 주민 편의시설이 추가로 설치되고 있다. 군은 올해 길이 약2.6km의 맨발 걷기 길 12개소를 주민들의 거주지에서 최대한 가까운 곳에 설치하여 이용률을 높이고, 오는 10월까지 관광자원화해 맨발길을 활용한 축제 개최 등 브랜드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관내 우수한 체육인프라를 및 인적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체육대회와 각종 프로그램도 일 년 내내 진행된다. 올해 양평에선 양평 몽양컵 전국 유도대회, 이봉주 마라톤대회, 군수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양평 그란폰도 등 굵직한 전국단위 대회 11개가 개최될 예정이며 경기도 단위 체육대회도 11개가 열린다. 군은 전국 및 도단위 규모의 체육대회 개최 당시 방문하는 선수단 규모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보고, 각종 홍보 및 대회 흥행방안을 위한 체계구축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각 주민자치센터 및 마을회관, 학교 등에서 웨이트·축구·놀이체육·스트레칭 등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은 지난해까지 수강생 누적 약 4만8천명을 기록하는 등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건강관리사에게 기초체력단련을 배우는 '체력증진교실' 또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해당 인프라들을 개인의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국민체력인증제'와 연동해 주민들에게 생애주기 맞춤형 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복지관 및 학교 등 21개 기관과 협업, 체력관리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건강체육시설 건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환경을 구축해 스포츠로 도약하는 건강도시 양평을 만들겠다"라며, "주민이 100세까지 건강하실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를 개선하고 체육활동의 편의를 계속 증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2 15:05: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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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치유센터, 5월 초 황금연휴에 치유객 성원

5월 초 황금연휴(5월 1일~6일) 기간에 완도해양치유센터(이사장 이채빈)에 1,800명이 넘는 치유객이 방문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5일 어린이날에는 418명이 입장하는 기록을 남겼으며, 6일 동안 인터넷 예약뿐만 아니라 현장 판매까지 매진돼 연일 센터가 북적였다. 5월 3일부터 6일까지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개최로 완도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완도해양치유센터로 이어졌고, 가족 단위 여행객부터 중장년층 관광객,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다양한 계층이 방문했다.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축제 기간과 맞물리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 국민의 건강·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완도의 청정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센터 개관 이후 현재까지 총 7만 4천여 명이 넘게 다녀갔다. 해양치유를 체험한 치유객들은 "프리미엄 프로그램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이어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것 같았다", "기회가 된다면 또 체험해보고 싶고 가족과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채빈 이사장은 "연휴 기간 기록적인 방문으로 해양치유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내실화에 힘쓰고 센터가 국민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치유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유일한 해양 치유 시설인 완도해양치유센터는 1층에 딸라소풀, 명상풀, 해수 미스트, 해조류 거품, 머드 테라피 등이 있으며, 2층에는 해수 풀, 저주파, 해조류 머드 랩핑, 스톤, 향기 등 총 16개의 테라피가 있다. 센터는 온라인 예약(https://www.wandohealing.or.kr/)을 우선으로 하며 당일 잔여 자리에 한해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공단에서는 더 많은 사람들이 해양치유를 통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조부모와 함께하는 효(孝) 여행, 다자녀·육아 가족, 향우, 한일고속페리 이용객, 관내 업소 이용 고객 등을 대상으로 센터 이용료 할인 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완도해양치유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광주 송정역-완도해양치유센터를 경유하는 버스를 1일 1회 왕복 운행하고 있다.

2025-05-12 15:05:36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