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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전면, 고독사 예방 위한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전개

봉화군 법전면이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이장들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에 나섰다.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캠페인이 지난 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정기 이장회의와 연계해 열렸으며, 마을 이장들에게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키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명절 연휴 동안 가족과의 교류가 단절되기 쉬운 가구를 중점적으로 방문하도록 독려하며 실질적인 보호 활동을 당부했다. 법전면은 이장들로 구성된 '행복기동대'를 중심으로, 지역 내 고립 위기에 놓인 주민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행정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역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신속히 찾아내자'는 실천 중심 접근에 방점을 두고 추진됐다. 김성필 법전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캠페인에 함께해 준 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주민 모두가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전면은 앞으로도 행복기동대와 사회단체 등과 협력해 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대상자의 특성에 맞춘 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복지대상자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2025-09-15 10:04:5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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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캐릭터 '토야',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특별상 수상

한국도자재단 공식 캐릭터 '토야'가 지난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특별상인 '미디어홍보 혁신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해 정부·지자체·공공기관 캐릭터의 인지도와 활용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01 세계도자기엑스포'를 계기로 2000년 1월 1일에 탄생한 '토야'는 도자의 근원인 흙(土)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도자기 모양의 반구형 두상을 지닌 친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지난 20여 년간 '경기도자비엔날레', '경기도자페어' 등 한국도자재단의 주요 사업과 함께하며 전 세계에 도자문화산업을 알리는 마스코트로 활동하고 있다. 재단은 대국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특별상인 '미디어홍보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카드뉴스·캐릭터툰·영상 등 누리소통망(SNS) 콘텐츠로 연간 수백만 회 이상의 도달 성과를 기록했으며, 기념품 개발과 지역 축제·전시 현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적극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재단은 ▲홍보 콘텐츠 제작·활용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수상작 네트워킹 등 후속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한국도자재단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전콘텐츠페어'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포토존(사진 명소),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관을 홍보했다. '토야'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는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토야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캐릭터로 재단과 함께 성장하며 도자 문화 확산과 공공 홍보의 매개체로 자리매김해 왔다"라며 "이번 수상은 그간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토야를 모든 국민이 사랑하는 캐릭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9-15 10:04: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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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9월 독서의 달 맞아 도서관 문화행사 풍성

울진군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고 14일 밝혔다. 관내 10곳의 도서관에서 지역 특성과 공간별 특색을 반영한 독서프로그램이 일제히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더불어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까지 총 10곳에서 펼쳐진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로 구성된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북부권의 북울진도서관에서는 가족 독서 활동을 독려하는 '책읽다 패밀리'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가족의 독서 장면을 촬영해 도서관 밴드에 응모하면 문화상품권이 증정되며, 원화 전시와 작가 초청 북토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중부권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사진을 찍는 '도서관에서 찰칵!'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종합자료실에 마련된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즉석에서 인화되며, 그림책 원화 전시와 주말 작가 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남부권의 울진남부도서관에서는 스탬프 미션을 완수하는 '가을에 도서관 투어 어텀?' 행사가 진행된다. 도서관 곳곳에 배치된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선물이 주어지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작가 강연과 클래식 콘서트 등 부대 행사도 마련돼 도서관을 문화의 장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울진군 전역에 분포한 작은도서관들도 저마다의 개성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주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북면 흥부 작은도서관에서는 '내가 뽑은 책 속 인물 그리기'가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간식이 제공된다. 기성면 작은도서관은 '블라인드북'이라는 색다른 체험을 준비했다. 직업군과 관련된 책을 포장해 힌트만으로 고르게 한 후 독서와 전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입체 그림책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온정면에서는 책 한 권 완독 인증 시 기념품을 제공하는 독서 챌린지를, 평해읍에서는 책 제목으로 N행시를 짓는 행사를 마련했다. 매화면의 독서 퀴즈 프로그램 역시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도서관별 개성 있는 이벤트로 주민과 여행객 모두를 사로잡고 있다. 2025년 1월 동해선 철도 개통 이후 울진은 교통 오지에서 벗어나 문화·관광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울진역을 포함해 총 7개 역이 신설되면서 관광객 유입이 크게 증가했으며, 이들은 도서관을 새로운 여행지로 인식하고 있다. 여기에 울진군의 농어촌버스 무료 정책과 관광택시 운영 등 교통 편의 확대가 맞물리며, '기차 타고 도서관 가는 길'이 울진의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울진군은 이번 9월을 시작으로 도서관을 생활문화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가을 햇살 아래 책을 읽고, 문화행사를 즐기며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교통 접근성이 개선되며 울진을 찾는 발걸음이 다양해지고 있고,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울진이 자연과 관광뿐 아니라 책과 문화가 살아 있는 도시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지역 문화의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5 09:35:3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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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 ‘유네스코 인증서’ 공식 수여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이 국제적인 무대에서 다시 한 번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울진군은 지난 9월 10일, 칠레 테무코에서 열린 제11회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GGN) 총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서'를 공식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서 수여식은 70여 개국에서 모인 1,00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4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로부터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종 지정된 데 이어, 이번에는 세계지질공원 공동체의 정식 일원으로 가입했음을 국제사회에 공식 선언한 셈이다. 이번에 수여된 인증서는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발급된 공식 지정서와는 성격이 다르다. 지정서는 제도적 효력을 갖는 문서라면, 인증서는 세계지질공원 공동체가 해당 지역을 정회원으로 인정하고 환영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총회 기간 동안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 대표단은 탐방 프로그램, 주민 참여 활동, 지질유산 보전 사례 등을 소개하며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장 내 홍보부스 운영은 물론, 학술 발표와 국제 협력 논의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교류가 이뤄졌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도는 단순한 지질학적 가치만을 기준으로 삼지 않는다. 생태, 역사, 문화 자원과의 유기적 연계, 지역사회와의 협력 수준, 지속가능한 운영 체계 등 종합적인 요소가 평가 대상이다. 지정 이후에도 4년마다 재검토 절차를 거쳐 자격이 유지된다. 이번 인증은 울진군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 4개 시·군이 수년간 함께 쌓아온 협력과 주민의 참여, 자원 보존 노력이 국제적으로 결실을 맺은 결과다. 지역 주도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로서도 의미가 크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은 지역 주민과 4개 시·군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 교육과 탐방 활동을 확대해 주민이 지정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지질공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5 09:35:1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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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동주택 법정 의무교육 통해 안전·투명성 강화

공동주택의 체계적 운영과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전문 교육이 영주에서 진행됐다. 영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경북전문대학교 148아트스퀘어 소공연장에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이해관계도 복잡해짐에 따라, 실무자의 전문성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뿐 아니라 안전관리자, 경비책임자 등 공동주택 운영 전반에 관여하는 주요 인력이다. 강의는 동별 대표자의 역할과 회의 운영 절차 등 기본 소양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빈번히 마주하는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한 사례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공동주택 내 화재와 범죄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 소방·방범 교육도 함께 이뤄져, 관리자의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영주시 관계자는 "주민과 관리자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법정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동체 주거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에 사용된 자료는 영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교육 내용이나 공동주택 관련 운영사항에 대한 문의는 시청 건축과 공동주택팀을 통해 가능하다.

2025-09-15 09:34:0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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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이마트 추석 특판 연계 데일리 사과 출하

영주사과가 추석 대목을 앞두고 전국 소비자들과 만난다. 영주시는 지난 11일 영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이마트 추석 특판 연계 '데일리 사과 상차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하에 돌입했다. 이번 상차식은 농협 경북광역연합사업단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황성택 농협경북본부 경제부본부장, 농협과 이마트 관계자, 시청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해 영주사과의 전국 판촉을 응원했다. 행사장에서는 25톤 분량의 랩핑 차량 8대가 잇따라 출발하며 본격적인 출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한가위엔 데일리 사과'라는 슬로건이 적힌 차량 행렬은 영주사과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하게 각인시키며 현장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출하된 물량은 전국 이마트 매장으로 공급돼 추석 명절 특판 행사에서 소비자들과 만나게 된다. 영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과 소비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유통망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영주농산물유통센터는 유통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판매 구조 구축에도 나선다. 윤성준 영주농산물유통센터장은 "영주사과가 대형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특판이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5 09:33:3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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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스마트농업 기술로 지방재정 최우수 사례 선정

영주시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농업 시스템으로 지방재정 혁신의 모범 사례로 부상했다. 시는 지난 11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5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실용 스마트농업 기술개발'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경북도 대표로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본선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이번 사례는 기존 권취식이나 커튼식 방식보다 설치비 부담이 큰 스마트팜 시스템의 대안으로, 영주시가 자체 설계·도입한 예인식(牽引式) 기술이 주목받았다. 시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설치비를 기존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절감했으며, 누적 시설비 절감액은 약 658억 원에 달한다. 여기에 더해, 2023년에는 우박 피해 관련 재난지원금 43억 원을 줄이는 효과까지 거두며 실질적 재정 효율성도 입증했다. 예인식 스마트농업 시스템은 구조가 간단하면서도 현장에 맞는 유연한 적용이 가능해 소규모 농가의 접근성을 높였고, 재해 예방과 생산성 향상 효과까지 겸비해 정책적 파급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주시는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2년 연속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스마트농업 기술을 실용적으로 현장에 적용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재정 지출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었던 점이 이번 수상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업인과 지역 경제 모두에 도움이 되는 재정 운영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5 09:33:09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