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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박규탁 의원, 경북소나무재선충병 대응체계 토론회 개최

경상북도의회 박규탁 의원(문화환경위원회, 국민의힘)은 지난 5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경상북도 소나무재선충병 현황과 대응체계 전환'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상북도의 소중한 자산인 소나무를 지키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에 대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규탁 의원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김인천(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 한혜림(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장)의 주제발표와 연규식 의원(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황진형(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본부 중부조사실장), 임재은(찬동산림기술사사무소 대표), 도규명(경상북도 산림정책과장)의 지정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정책'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김인천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지역 방제 강화 및 수종 전환 확대, 고사목 활용을 통한 산주 이익 환원, 방제 기간 연장 및 위험목 제거 확대 등의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다음 '소나무재선충병 생태 특성과 방제 기술'을 주제로 발제한 한혜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장은 모두베기와 수종 전환 적극 시행, 방제 예산과 인력 확보, 우선순위 설정을 통한 중장기적 방제 전략을 강조했다. 지정토론에서는 현장에서의 기술적 적용과 제도적 관리체계 마련, 수종전환 방제법 등 전략적 접근, 장기적인 계획을 통한 안정적 방제 추진, 경북도와 시·군 연계 방역체계 구축 및 방제 전담 인력 확보, 권역별 방제 전략 강화 등 '경상북도 소나무재선충병 현황과 대응체계 전환'주제에 걸맞은 현장중심의 의견이 제시됐다. 박규탁 의원은 소나무는 우리나라의 정서와 깊은 관련이 있는 나무로, 그 푸르른 모습은 한국인의 삶과 문화에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여러 의견들이 산림 보호와 지역특색에 맞는 산림자원 육성의 중요한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상북도 산림을 지키기 위한 실효성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예산 확보와 제도개선 등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2-08 16:47:11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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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초고령화 사회 대비 공간복지' 토론회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6일 수원 광교 GH 본사에서 '초고령화 사회 대비 공간복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5년 초고령사회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의 20% 이상) 도래 및 기대수명 증가에 따른 85세 이상 후기 고령 노인 급증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GH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추진 전략 수립과 관련해, 김준우 대구대 교수가 입지선정을 위한 고령자복지주택 현황분석 및 고려사항, 윤영호 한국주거학회 주거연구원장이 국내·외 관련 사례조사 분석 및 적용방안, 유해연 숭실대 교수가 고령자복지주택 거주자 수요 분석 및 시사점, 이상학 그룹씰 대표가 고령자복지주택 모델 개발을 위한 건축 가이드라인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GH는 주거약자 편의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된 기존 고령자복지 주택에 공간복지 개념을 적용해 'GH 고령자 복지주택'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의 특화 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 시범사업 적용 방안, 운영 사업자 선정 전략 수립 등 차별화된 GH고령자복지주택을 3기 신도시에 적용할 방침이다. 김혜정 GH 공간복지기획사업처 처장은 "기존 고령자복지주택은 케어에 중점이 맞춰져 있다면, GH 고령자복지주택은 초고령 사회와 베이비부머 세대가 일상에서 케어와 더불어 공간복지를 누릴 수 있는 방향으로 GH만의 고령자복지주택을 개발하겠다" 고 밝혔다.

2024-12-08 16:46: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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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제2회 아시안탑밴드' 상상플랫폼서 개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제2회 아시안탑밴드'를 지난 7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 문화방송(MBC)과 아시안탑밴드에서 주최·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경연은 아시아 5개국(한국, 베트남, 몽골, 필리핀, 카자흐스탄)의 밴드 6팀이 참가하는 경연프로그램으로 광주 MBC와 베트남 HTV가 공동 제작하고, 방송 3사(몽골 NTV, 필리핀 CTS JOY PHILIPPINES, 카자 흐스탄 JIBEK JOLY TV)가 참여하여 큰 규모와 화제성에서 눈길을 끈다. 남동현 밴드(한국), 루아멜(한국), Bumblebee(베트남), Undee's Swashbuckling Dandies(몽골), Mona Gonzales(필리핀), Ashmakyn Azamat(카자흐스탄) 등 각 국가를 대표하는 밴드가 출연하여 각 2회씩 공연을 펼치고, 심사위원이자 국내 대표 뮤지션인 알리, 몽니, 해리빅버튼이 직접 특별 공연을 선보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후에는 최종 1위 팀을 선정하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인천관광공사는 상상플랫폼을 포함한 인천의 관광자원을 아시아 주요 방송사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각국 국영방송사 송출에 따른 글로벌 홍보효과는 약 21억원으로 추산된다. 또한, 국내·외 방송사 주요 관계자 대상 팸투어를 통해 개항장 원도심, 영종도 등을 소개하여 추후 다양한 아시아 방송 프로그램을 인천으로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아시아 최고의 탑밴드 경연대회를 인천 상상플랫폼으로 유치하여 기쁘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행사를 유치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코로나 펜데믹 기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첫 회 행사와 달리 올해 행사는 2부가 시작되는 오후 5시부터 일반시민 500여명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녹화방송으로 광주 MBC는 1월 중에 국내에 방송될 예정이며, 각 해외방송사에서는 2월 중에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2024-12-08 16:46: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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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 日 시모노세끼서 시범 공연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는 지난달 22~23일 이틀간 '2024 시모노세끼시 리틀 부산 페스타' 행사에 참가해 화려한 태권도 시범을 펼쳤다. 부산시와 부산시글로벌도시재단, 부산문화재단은 자매결연 도시 시모노세끼시의 초청으로 부산문화교류단을 파견했다. 리틀 부산 페스타는 시모노세끼시 중심가에 있는 그린몰 일대에서 한국 음식과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부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축제다. 매년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약 3000명이 참여했다. 이번 파견은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문화재단과 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 시범단, 부산 풍물패사물놀이 공연단, 한국예술종합대학교 공연단으로 구성된 다양한 한국 문화 공연팀들이 참가했으며 22일 시모노세끼 시장 예방을 시작으로, 23일 리틀 부산 페스타에서 부산과 한국을 알리는 한국 전통 공연을 펼쳤다. 태권도선교학과는 한국문화의 면모를 선보이기 위해 한국적인 전통 '아리랑' 음악과 현대음악에 맞춰 태권도의 절도있는 동작과 화려한 기술을 일본 시민들 앞에 선보이며 현지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흥과 박수 갈채를 받았다. 부산시와 시모노세끼시는 1976년 자매결연을 맺어 2010년부터 매년 국악, K-POP 태권도 등 문화교류단을 파견해 부산과 한국을 홍보하고 양 도시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공무원 상호 파견, 국제 회의 공동 참가, 직원연수단 방문 등을 진행하고 있다. 허보섭 학과장은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이번 공연은 한국 태권도의 화려함과 우수성을 알리고 참여한 시민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줬다"며 "무엇보다 학과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학과를 홍보하고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현재 태권도선교학과 시범단은 활발한 국내·외 시범 공연과 활동을 통해 학교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해마다 국가대표 시범단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한편, 고신대는 내년부터 태권도선교학과가 명칭이 변경돼 '태권도학과'로 운영된다. 매년 국제 대회 및 국내 전국 태권도대회 입상, 국가대표 시범단 배출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고신대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고신대 총장배 전국생활체육태권도대회 ▲고신대 총장배 전국줄넘기대회 등을 개최한다.

2024-12-08 16:45: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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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영구, 경성대에 지역 사회 연계 콘텐츠 제작 지원

경성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하는 '지역 사회 연계 콘텐츠 제작 사업'이 부산 수영구에서 콘텐츠 제작 지원금 100만원을 받았다. 지난달 28일 경성대 2호관 305호에서 열린 '지역 사회 연계 콘텐츠 제작 사업 제작 지원금 전달식'에서 수영구 기획전략과 미디어홍보계가 경성대 LINC 3.0 사업단에 콘텐츠 제작 지원금을 전했다. 이는 '지역 사회 연계 콘텐츠 제작 사업'을 추진한 이래 대학과 지방자치단체의 공동 제작비가 투입되는 실질적 협력이 이뤄진 첫 번째 사례라 의미가 크다. 앞서 경성대 LINC 3.0 사업단은 기초지자체와 동반 성장하는 건강한 지산학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교과·비교과 연계 프로젝트인 지역 사회 연계 콘텐츠 제작 사업을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영구는 2024학년도 1학기에 글링글링 팀과 덜 알려진 수영구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청춘 웹 드라마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 등에 게시하며 활용한 바 있다. 이에 수영구는 우수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 글링글링 팀의 성과를 높이 평가해 제작 지원금을 수여함과 동시에 2학기에도 수영구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영상을 요청했다. 글링글링 팀의 대표인 글로컬문화학부 김기민 학생은 "수영구에서 지원해 주신 제작 지원금 덕분에 지역 사회 연계 콘텐츠 제작이 훨씬 수월해졌다"며 "팀원들과 함께 더 높은 수준의 콘텐츠를 선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성대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하는 '지역 사회 연계 콘텐츠 제작 사업'의 2024학년도 2학기 성과는 오는 23일 경성대 22호관 멀티미디어 소강당에서 개최되는 성과 공유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4-12-08 16:45: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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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김능식 부시장, 국토부 제1차관과 평촌신도시 정비방향 논의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은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만나 평촌신도시 정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6일 오후 3시 안양시청 청사 3층 접견실에서 진 차관과 만나 평촌신도시 정비 추진과 관련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 차관은 '2035 안양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수립을 격려하고, 내년도 정비물량 선정방안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진 차관은 김 부시장과 20여 분간의 면담 후 오후 3시20분부터 1시간가량 선도지구로 선정된 구역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비추진 여건 등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은 "지난달 안양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한 의회 의견 청취를 마치고, 정비기본계획에 대해 경기도 사전 자문을 실시하는 등 정비를 위한 기본작업을 튼튼히 이행 중에 있다"라며 "평촌신도시 정비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달 27일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로 선정한 3개 구역을 발표하고, 차질 없는 사업 이행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선정된 단지는 A-17(꿈마을 금호아파트 등·1,750호), A-19(샘마을 임광아파트 등·2,334호), A-18(꿈마을 우성아파트 등·1,376호) 등 3개 구역, 5460세대 규모다.

2024-12-08 16:44: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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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하구,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사하구는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능동적인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4명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부서장의 추천을 받은 21건의 우수 사례를 대상으로 실적검증과 1차 심사 평가를 거친 후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해 이뤄졌다. 최우수상은 자원 순환과 오갑석 주무관이 수상했다. 오 주무관은 청소 차량에 사물 인터넷(IoT) 스마트 운행 기록계를 설치해 실시간 운행 정보를 관리, 청소행정의 효율성을 높여서 쓰레기 수거 누락 민원이 절반으로 감소했고 유류비를 7.23% 절감하며 주민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우수상은 경제일자리과 류진아 주무관과 원미정 계장이 수상했다. 류진아 주무관은 괴정 디지털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전 통시장에 온니숍과 미디어거리를 구축, 디지털화로 매출을 320% 증가시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원미정 계장은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자립수당 지급, 주거안심 매니저 운영, 전세 사기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해 이들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 정착을 지원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은 총 11명이 선정됐다. ▲전략 사업과 윤혜진 주무관의 민관 협치를 통한 유휴부지 임시주차장 조성 ▲해양수산과 고래완 주무관의 30년간 폐쇄된 다대포 동측 해수욕장 복원과 어업 보상 완료 ▲주차관리과 김정민 주무관의 무인관제 시스템 도입으로 주차 운영 투명성 강화 ▲같은 과 배정호 주무관의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 및 민원 감소 등이 있다. 또 산림녹지과 우지원 주무관은 구민 건강 증진과 지역 명소화를 위한 황톳길 구축사업을 완료했으며 복지정책과 어선영 주무관은 실외놀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 창의력 및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복지사업과 임명주 계장은 건강한 신노년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하하센터를 조성했으며 가족행복과 구은경 주무관은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한 사하브릿지 프로젝트를 추진, 같은 과 이정화 계장은 청소년증 발급 지원 프로세스를 개선해 공공복지정책 아이디어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체육홍보과 김명하 주무관은 임시 체육시설 설치를 통한 주민 체육 활동 지원을 확대했으며 같은 과 강봉근 주무관은 체육관 직영 운영을 통해 운영의 투명성 및 주민 만족도를 제고했다. 사하구는 선발된 14명에게 구청장 상장과 함께 등급에 따른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변화를 만들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용기 있는 발걸음을 계속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8 16:43:3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