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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노인복지관, 초복 맞아 어르신 300명에 삼계탕 전달

영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8일 iM뱅크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iM뱅크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iM뱅크 직원과 대학생 서포터즈,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보탰다.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은 복지관에서 직접 삼계탕을 조리하고 배식하며 어르신 300명에게 초복 특식을 제공했다.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150세대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 도시락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iM뱅크 관계자는 "이번 나눔활동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iM뱅크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0 10:02:3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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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평창군 방문 스마트농업 선진 사례 벤치마킹 실시

지방소멸 위기와 기후변화라는 이중의 과제를 마주한 농촌에 '스마트농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봉화군은 미래형 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을 방문해 스마트농업 선진 사례를 집중적으로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말 준공을 앞둔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의 전략 수립 차원에서 이뤄졌다.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3.6ha 규모로 조성되는 이 스마트팜 단지는 청년농 유입과 고부가가치 작물 재배를 위한 지역농업 혁신 거점으로 설계되고 있다. 방문단은 첫 일정으로 평창군에 위치한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를 찾아 '국내육성 여름딸기 우수계통 현장평가회'에 참석했다. 평가회에는 전국의 딸기 육종가와 연구기관, 재배농가, 가공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이상고온에 강한 여름딸기 품종 '복하'와 '미하'의 재배 안정성과 수익성 등에 대한 실증평가가 진행됐다. 현장에서 봉화군 관계자들은 고온기 딸기 재배기술과 유통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실제 재배에 나선 농가들의 경험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한 평창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는 군이 조성하려는 스마트온실의 운영 모델로 주목됐다. 3.5ha 규모의 온실에서는 2023년 9월부터 청년농 8팀 24명이 딸기와 고추냉이 등 저온성 작물을 지역 기후에 맞춰 재배 중이다. 봉화군은 해당 단지의 운영체계, 임대 방식, 작물선정 기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자치단체 주도의 지속가능한 농업정책 모델을 체감했다. 신종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팜은 단순한 첨단농업을 넘어 청년이 돌아올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핵심 인프라"라며 "이번 평창 벤치마킹에서 확인한 우수사례를 봉화형 스마트팜에 적극 반영해 대한민국 대표 농업선도지역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0 10:02:0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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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경북교육청해양수련원, 해양안전 협력 협약 연장 체결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지난 17일 경북교육청해양수련원과 해양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연장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난 협력의 성과를 기반으로 해양안전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학생과 지역 주민의 해양안전 의식을 지속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협약식은 경북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열렸으며, 울진해경 측에서는 서장을 비롯한 기획운영과장, 기획운영계장 등이, 수련원 측에서는 원장과 운영 실무진이 함께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울진해경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 지역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연안안전교실' 등 맞춤형 해양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수상 안전사고 예방법과 구조요령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경북교육청해양수련원은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울진해경의 교육 및 훈련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수련시설을 적극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해경의 대기태세 유지 및 신속 대응력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이 아닌, 지역 전체의 안전 수준을 끌어올리는 사회적 연대의 일환"이라며 "해양안전은 일회성 캠페인이 아니라, 체계적 교육과 현장 경험을 통해 뿌리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울진해경은 향후 해양안전 분야의 교육 인프라를 더욱 정비하고, 타 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해 국민 생명 보호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겠다는 방침이다.

2025-07-20 10:01:1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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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5개 해수욕장 일제 개장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관내 주요 해수욕장 5곳을 일제히 개장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관광 시즌에 돌입했다. 나곡, 후정, 망양정, 구산, 후포해수욕장이 그 대상이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울진군은 올해 이례적으로 이른 폭염과 장기 무더위가 예보된 만큼, 해수욕장 운영 전반에 걸쳐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했다. 기본적인 샤워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 정비는 물론, 포토존 설치와 쉼터 확대, 그늘막 조성 등 피서객 체류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들도 적극 보강했다. 특히 안전 관리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최근 동해안 일대에서 해파리나 상어 출현이 늘어난 점을 고려해 해수욕장별 차단망을 제작 및 보수하여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안전요원과 구조대원을 포함한 총 110명의 인력을 전 해수욕장에 배치해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도 갖췄다. 울진군은 이번 해수욕장 운영에 있어 '균형 있는 개장'을 선택했다. 연안 정비사업이 한창인 봉평해수욕장은 올해 개장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해당 지역 방문객에게는 인근 해변 이용을 권장했다. 이는 무리한 개장보다 장기적인 해양환경 개선을 우선 고려한 조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해수욕장 하나하나가 울진을 찾는 방문객에게 기억에 남을 여름 경험이 되어야 한다"며 "철저한 준비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한층 개선된 해양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이번 해수욕장 개장을 지역경제 회복의 기회로 삼고, 숙박·음식업계를 포함한 연계 산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여름철 관광 수요를 군 전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2025-07-20 10:00:5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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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개' 대한민국 최초 경찰견 가능성 확인

진도군은 최근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진도개 경찰견 활용연구 중간 보고회'에서 천연기념물 진도개에 대한 경찰견 훈련을 통해 특수목적견으로서의 활동 가능성을 엿보았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생후 9개월 된 진도개 2마리(임회, 상만)를 대상으로 약 8개월간 진행된 훈련 성과를 중간 점검한 자리이다. 그 결과, "충성심이 강해 주인 외에 다른 사람들과 관계 형성이 어렵다"라는 기존의 편견과 달리, "충분한 훈련을 통해 진도개도 특수목적견으로 성장할 수 있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현장 중심의 훈련과 수의학 박사, 구조견 훈련관 등 전문가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분야 전문가의 긍정적인 평가를 통해 진도개의 경찰견 활용 가능성에 대한 의미 있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진도개는 우리 민족이 오랫동안 지켜온 국견이자 문화적 자산"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진도개가 일반적인 반려견을 넘어 국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특수목적견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도 구조, 탐지, 수색 등 다양한 특수목적 분야에서 진도개가 활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20 10:00:3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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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해상W쇼 특별공연 개최

'2025 목포해상W쇼'의 특별공연이 본격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목포시는 오는 7월 26일 저녁 8시부터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목포해상W쇼 3회차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EDM 워터밤과 불꽃쇼가 결합한 '웰컴 투 목포 물불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본공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힙합 가수 '슬리피', '비지', '우싸이드'와 감성 보컬 '제이디'가 출연해 쏟아지는 물줄기 속에서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뒤이어 펼쳐지는 불꽃쇼에서는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 하이키의 '여름이었다' 등 여름을 대표하는 케이팝 선율에 맞춰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한다. 안전한 관람환경 제공을 위한 사전 예약을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목포해상W쇼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한다. 또한 ▲70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보훈대상자를 위한 배려석 60석이 별도 운영된다. 증빙 서류를 지참한 대상자는 공연 당일 오후 5시부터 현장에서 입장권을 교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목포해상W쇼 특별공연으로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희망한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0 09:59:2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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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완도 치유 페스타 섬 스탬프 투어' 실시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7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완도 치유 페스타 섬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 섬 스탬프 투어는 상대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도서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완도군 외 타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관광객이며,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스탬프 투어'를 설치한 후 앱 내에서 '완도 치유 페스타 섬 스탬프 투어'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금일읍, 노화읍, 청산면, 소안면, 금당면, 보길면, 생일면 등 7개 도서 중 1곳 방문 시 스탬프 1개를 획득할 수 있다. 스탬프는 각 지역 방문 시 GPS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인증되며, 인증 후 이벤트 참여를 신청해야 한다. 스탬프 1개 이상이면 네이버 페이 1만 원권, 3개 이상은 3만 원권, 5개 이상은 5만 원권을 매월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섬 스탬프 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완도 치유 페스타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관광과 관계자는 "완도는 섬마다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섬 여행하기에 좋은 곳이다"면서 "앞으로도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관광 정책으로 여행 경비의 최대 21만 원을 지원하는 '완도 치유 페이'와 무료 사진 인화 이벤트 등을 추진 중이다.

2025-07-20 09:58:57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