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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국무총리표창 수상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2023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에서 녹색산업·ESG 경영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2023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저탄소 생활실천 확산 등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기관 등에게 포상하는 제도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수여되고 있다. 현대L&C는 지난해부터 ▲저탄소 제품 개발 확대 ▲에너지 사용 절감 ▲폐기물 감축 프로세스 구축 ▲친환경 소재 패키지 제작 등을 골자로 하는 'LESS CO2' 탄소 절감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현대L&C는 연간 약 4천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하고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6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 규모다. 현대L&C는 페트병을 업사이클하는 재활용 PET 가구용 필름을 개발해 연간 1천톤이 넘는 국내 PET 폐기물을 해소하고 있으며, 생산설비가 모인 세종사업장에서는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연간 2천톤 이상의 탄소감축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대L&C 관계자는 "친환경 캠페인 'LESS CO2'를 운영하며 수천톤의 탄소감축 성과를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말했다.

2023-10-12 16:16:3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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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한민국 SNS 대상’ 종합대상 수상

전라남도가 '1분 컷', '쩐라남도' 등 구독자 눈높이에 맞춘 재밌고 알찬 콘텐츠로 누리소통망(SNS) 채널을 운영해 '2023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최고상인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SNS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 누리소통망 활용현황을 종합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부문별로 시상한다. 올해는 90여 기업과 기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누리소통망 활용지수를 통한 정량평가(30%), 심사위원 평가(40%), 전문가평가(20%), 일반인 투표(10%)를 종합해 이뤄졌다. 전남도는 지난 7월 '소셜아이어워드 2023'에서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분야 '대상' 수상에 이어 이번 대한민국 SNS 대상 종합대상을 받아 국내 양대 누리소통망 어워드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민 우선주의를 도정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남 유튜브'를 중심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등 7종의 누리소통망 채널을 운영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국내외 다양한 계층의 누리소통망 서포터즈단을 구성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현장 중심의 콘텐츠로 소통 채널을 활성화하였고, 1년간 '전남 유튜브' 구독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독자 6만여 명을 보유한 '전라남도 유튜브'는 도정 홍보라는 딱딱한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난 흥미로운 구성 방식을 도입해 지역 크리에이터 등을 활용한 '1분 컷', 도정 주요행사와 이슈를 제공하는 '도민 공감 쇼츠(Shorts)', 도내 귀농산어촌과 창업에 성공한 청년의 돈 되는 전라남도 '쩐라남도' 등이 인기몰이 중이다. 또한 블로그, 페이스북 등은 권역별(동부권/중남권/서남권/근교) 기획을 통해 여행지를 세분화하고 전남의 숨은 명소, 먹거리, 축제 등을 소개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힐링이 되는 알찬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도 유튜브와 누리소통망 채널을 운영하는 대변인실은 매년 새로운 시도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도민을 비롯한 구독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라남도 누리소통망 채널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전과 혁신을 통한 다각적인 소통 방식으로 도정과 전남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3-10-12 16:16:3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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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농식품부 ‘2024 가루쌀 생산단지 공모사업’ 선정

의령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4년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교육·컨설팅 지원 2개소, 시설·장비 지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의령군우리밀생산자위원회영농조합법인과 삼합영농조합법인 2개 법인이 신청해 2개소 모두 교육·컨설팅 사업이 선정됐으며, 시설·장비 사업은 2024년 2년 차가 되는 의령군우리밀생산자위원회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다. 의령군은 쌀 소비량 감소와 과잉 공급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가루쌀 재배단지를 조성해 주목받고 있다. 의령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4년도에 교육 컨설팅 분야 5800만원, 시설 장비 4억 7000만원 등 총 5억 2800만원을 지원해 가루쌀 재배 면적을 45ha에서 110ha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가루쌀은 기존 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아도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 품종으로, 밀가루를 대체해 쌀 가공산업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늦게 이앙해도 빨리 자라는 특성이 있어 조기 수확이 가능해 양파, 밀 등 수확시기가 다소 늦은 작물과의 이모작 재배에도 유리하다. 또 정부가 전량 공공비축미로 매입해 농가 판로 확보와 소득 안정에 기여할 뿐 아니라 밀과 이모작을 하는 경우 전략 작물 직불금을 ha당 250만 원을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의령군은 가루쌀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재배기술 지도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며 "농가 주요 소득원 물론 수입밀 대체작물로 육성해 식량 자급률 향상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2 16:16: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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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대한제강, 발전소 온배수 활용 신규 사업 개발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은 지난 11일 대한제강 부산 신평공장에서 대한제강과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한 신규 사업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배수는 발전소의 냉각수로 사용된 후 배출되는 바닷물로, 인근 해수 온도보다 평균 7℃ 정도 높아 연중 농산물 생산은 물론 양식장 열원 등 농·어업 분야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발전소에서 바다로 버려지는 온배수의 열에너지를 활용함으로써 에너지 비용 절감과 함께 궁극적으로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바다로 방류되는 발전 온배수의 효과적 활용을 위해 남부발전과 대한제강이 협력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데 뜻이 모이면서 성사됐다. 현재 대한제강은 자체 공장에서 나오는 폐열을 활용한 유리 온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 확장을 위해 '폐열 활용 솔루션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로 양 사는 남부발전의 운영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온배수 활용 사업 개발을 함께 추진한다. 남부발전은 온배수 공급 및 사업 운영 지원, 대한제강은 사업 발굴 및 투자·운영, 보조열원 설치를 담당하게 된다. 남부발전 심재원 기술안전부사장은 "바다로 버려지는 온배수를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탄소 배출 저감은 물론 순환 경제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온배수 활용은 에너지 비용의 감소 등을 가져와 국내 농·어업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12 16:15: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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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도심형 스마트팜 도입 추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도심형 스마트팜 도입을 추진한다. 시는 12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심형 스마트팜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도심형 스마트팜 조성과 운영 방안 수립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도심형 스마트팜은 도심에서 농작물을 생산하는 식물공장의 일종으로, 최근 도시농업이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방편으로 주목받으면서 AI 등 기술적 진보를 바탕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분야이다. 특히 광명시는 3기 신도시 등 도시개발로 인해 관내 농지 대부분이 감소할 전망이라 도심형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한 도시농업 확대를 선제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생물다양성과 토양 보전, 대기 순화, 기후 순화, 시민의 정서 함양과 문화적 역할 등 농업이 갖는 다원적 가치를 '도심형 스마트팜'을 통해 실현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이 시의 전략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오는 12월 말까지 국내외 도심형 스마트팜 사례 분석과 광명시 농업환경 및 관련 정책 분석을 통해 광명시에 적합한 스마트팜 재배작물과 후보지, 사업성, 운영 방안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농업은 디지털 경제사회 전환과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앞으로 기후 위기, 식량 위기, 인구 위기에 대응하는 미래성장산업이 될 것이며, 스마트 농업이 이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이번 연구를 시작으로 광명시 도시변화에 최적화된 도심형 스마트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10-12 16:15: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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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자율운항 솔루션’ 영구 설치된 선박 운항 시작

한국선급(KR)은 자율운항 전문 기업 아비커스가 개발한 자율운항 시스템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을 팬오션의 운항선 'SEA SHANGHAI'호에 설치해 자율운항 조타 보조 시스템 영구 적용에 필요한 검사를 완료하고 운항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KR, 아비커스, 팬오션은 그간 자율운항 시스템의 안정적 적용을 위해 공동으로 시험 운항을 수행하고 시운전 기간 중 제품의 핵심 기능인 경로 계획, 경로 추종, 속도 추종, 충돌 회피 및 제품의 안전 기능 검사를 포함한 다양한 테스트를 했으며 해당 선박은 모든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또 자율운항 시스템 운용에 앞서 하이나스 컨트롤 장비에 대해 해양수산부와 파나마 기국으로부터 선박 설비 기준에 따른 검토 후 영구 설치를 승인받은 바 있으며, 이는 해당 기국이 영구 설치를 승인한 첫 사례다. 자율운항 시스템은 각종 항해 장비 및 센서에서 수집된 정보를 인공지능(AI)이 융합하고 증강 현실(AR)을 활용해 선박이 자동으로 최적 항로와 속도로 운항하게 하거나 충돌 회피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사용자인 항해사의 운항 피로도를 감소시켜주는 등 항해 보조 목적으로 개발됐으며, 선박의 안전 운항과 연비 향상을 도와줘 해양 사고 감소와 대기오염 물질 배출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운전 성공과 선박 운용은 지난 3월 KR, 아비커스, 팬오션, 포스에스엠, HD한국조선해양 5자 간 협약의 첫 성과로, 이번 자율운항을 통해 운항 데이터가 수집되면 이를 활용해 자율운항의 연료 절감 효과성을 통계적으로 검증하는 공동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KR 이형철 회장은 "이번 자율운항 솔루션이 선박에 영구적으로 설치돼 성공적으로 운항을 시작하게 됨에 따라 대한민국 자율운항 선박 기술력이 세계에서 가장 앞섰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계속 각 기관과 실증 연구를 통해 자율운항 선박 상용화를 앞당기는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비커스 임도형 대표는 "이번 하이나스 컨트롤이 영구적으로 기존선에 탑재된 것은 자율운항 제품의 세계 최초 상용화라는 기념비적 의미가 있다"며 "이 솔루션은 현재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친환경 솔루션으로 선박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팬오션 안중호 대표는 "대한민국이 선박 자율운항 부문에서 국제 표준화 기술을 선도하며 국제사회에서의 위상 및 기술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팬오션이 선언한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포스에스엠 김명수 대표는 "이번 자율운항 솔루션의 운용을 통해 선박의 운항 효율을 더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스에스엠은 해당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용 및 성공적인 실증을 위한 안전 관리와 적극적인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10-12 16:15:3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