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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형 온라인 플랫폼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성장 지원

광명시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명형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한다. 시는 맞춤형 온라인마케팅과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하는 '광명상생플랫폼 구축 지원사업'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6월 플랫폼 구축을 시작해 내년 1월 중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환경과 유통 구조의 급변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 원활히 진입하고,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상생 플랫폼의 주요 기능은 관내 업체 정보 제공과 온라인 판매 활성화 지원이다. 우선 위치나 상권 또는 품목에 따라 이용자들이 손쉽게 업체를 찾을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플랫폼에서는 입점 업체별 위치, 운영 시간, 주요 품목 등 업체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 오픈마켓이나 자체 쇼핑몰을 운영하는 업체는 플랫폼과 연계해 상품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 구매처가 없는 경우에도 업체 SNS나 블로그 등 업체 홍보 채널과 연결해 온라인 노출도를 높이고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플랫폼에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70여 개사를 선정해 최대 250만 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 온라인마케팅을 지원한다. 플랫폼 입점 업체별 상세 페이지에 게시할 제품 소개 사진·영상 촬영, 쇼핑 라이브 커머스 운영 등 업체 특성에 맞는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사회적 배려 기업을 위한 전용 카테고리를 별도로 구성해, 시민들이 이들 기업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광명상생플랫폼이 이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지역 내에서 시민과 상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3 10:47: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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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재단, '제55회 경기도공예품대전' 출품 마감 임박

'제55회 경기도공예품대전'의 출품 접수가 오는 6월 4일 마감된다. 도내 공예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공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의 공식 예선전으로, 특선 이상 수상자는 본선 출품 자격을 갖게 된다. 올해 공예품대전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전통 공예 기술과 조형성에 현대적 디자인을 접목한 창의적인 작품을 공모한다. 참가 자격은 접수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도내 사업장을 둔 공예인 및 기업 ▲경기도 소재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출품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뒤, 소재지 관할 시·군청 접수처에 접수증과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최종 접수로 인정된다. 단순 온라인 신청만으로는 접수가 완료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실물작품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이천)에서 접수하며, 실물 심사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시상식은 7월 17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여주)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작 및 입선작 100점은 같은 장소에서 8월 3일까지 전시된다. 수상 규모는 개인상 100점(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특선, 입선)과 단체상 5개 시군이며, 특선 이상 수상자 48명에게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 출품 자격이 부여된다. 출품작은 창의성, 상품성, 품질수준, 디자인, 실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수상작에는 오는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경기도자페어' 전시·판매 부스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작품의 대중 노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출품자는 반드시 1인 1작품, 작품 수량 최대 15피스 이내, 출품자 식별 불가 표식 금지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전시 및 상품화 가능성을 고려해 양산 가능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출품해야 한다. 기수상작, 미완성작, 공모전 중복 수상작 등 출품 제한 항목에 해당할 경우 수상 이후에도 입상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도자재단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공예품대전은 도내 공예인에게 실질적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 공예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경기도 공예 산업을 이끌어갈 많은 공예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05-23 10:42: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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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똑버스 전화호출 서비스' 전 지역 순차적 확대

경기교통공사는 23일부터 고양시 식사동, 향동동, 덕은동 등 고양시 똑버스 운영지역에 '똑버스 전화호출 서비스'를 확대 도입한다고 밝혔다. 전화호출 서비스는 고령자 등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주민도 편리하게 똑버스를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기존 똑버스 이용자 특성을 분석한 결과, 10대에서 40대 사이의 이용자는 스마트폰 내 '똑타'앱을 통해 '똑버스'를 호출하는 방식이 친숙하지만, 노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은 똑타 앱으로 호출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전화로도 '똑버스'를 호출할 수 있도록 '전화호출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해 6월 고봉동에 전화호출 서비스를 우선 도입하였고 현재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에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올해 식사동·향동동·덕은동 지역으로 확대하게 되었다. 현재 전화호출 서비스는 도내 16개 시 중 10개 시에서 전화호출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2025년하반기까지 경기도 내 똑버스 운행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화호출 서비스를 원하는 이용자는 콜센터로 전화하면 상담원을 통해 똑버스 예약이 가능하며, 호출 시 탑승 장소와 목적지를 말하면 차량 배정 및 도착 시간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전화호출이 도입되면 노인 등 디지털 취약자들도 병원·시장·관공서 등 지역내 생활 편의시설과의 이동 접근성이 좋아져 이동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도 누구나 공정하게 이동 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라며, "올해 고양시를 시작으로 도내 모든 똑버스 운행지역에 전화호출 방식을 도입해 디지털 소외 문제를 적극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3 10:31: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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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동탄2 물류센터 건립 전면 철회 촉구 결의문 경기도에 공식 전달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지난 16일 채택한 '화성시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전면 철회 촉구 결의문'을 22일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에 직접 전달했다. 전도현 의원은 시의회를 대표해 결의문을 전달하고, 관계 공무원에게 "물류센터 건립은 오산 IC, 동부대로, 국도 1호선, 운암사거리 등 도심 핵심 교통축을 마비시킬 우려가 크다"라며, 오산시민과 시의회의 입장을 분명히 전달하고 즉각적인 재검토와 책임 있는 행정 조치를 요구했다. 같은 날 전 의원은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 개최에 앞서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앞에서 1인 피켓 시위에 나서 공정하고 엄정한 심의를 촉구했다. 시위 도중 만난 사업 시행사 대표가 반대 이유를 묻자 전 의원은 "이 자리는 법적 논쟁이 아니라, 대형 물류센터로 인한 교통 마비와 도심 기능 붕괴를 우려하는 오산시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 생존권을 외면한 일방적 개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양측은 향후 다시 만나 물류센터 건립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해당 물류단지는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 일명 동탄2 유통3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총면적 62만5000㎡(축구장 약 80개 규모),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25-05-23 10:31: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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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96면 6월 개장

성남시는 분당구 율동 124-2번지 일원에 조성한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을 오는 6월 16일 정식 개장한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불법 경작지로 방치돼 있던 도시계획시설을 도심 속 자연과 여가가 공존하는 가족 친화형 캠핑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축구장 크기의 4배 정도인 총 26,734㎡의 규모에 96면을 조성하는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오토캠핑사이트 81면, 데크형 15면으로 구성된다. 오토캠핑사이트는 일반형 사이트 44면, 두 가족 사이트 16면, 텐트 사이트(텐트 설치 제공) 9면, 반려견 동반 사이트 12면이다. 데크형은 일반형 10면과 텐트형(텐트 설치 제공) 5면으로 구성돼 다양한 이용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율동공원 캠핑장은 이 외에도 잔디마당, 숲 놀이터, 숲 체험 공간, 컬러테라피원, 반려견 놀이터 등 자연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이 조성돼 시민들의 캠핑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캠핑장은 6월 7일부터~15일까지 임시 운영하며, 5월 28일부터~6월 1일까지 사전 예약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가 많으면 추첨으로 이용자를 정한다. 정식 개장(6.16) 이후에는 한 달에 2번씩 예약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추첨제로 운용한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까운 율동공원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오토 캠핑장을 마련했다"면서 "14면의 텐트 설치존도 별도로 마련해 비싼 캠핑 장비가 없어도 캠핑을 즐길 수 있게 했다"라고 말했다. 캠핑장 예약 및 자세한 정보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성남율동캠핑장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5-23 10:12: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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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청년 마이스 인재 키운다…영 마이스 리더 10기 출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추진하는 청년 마이스 인재 육성 사업 '인천 Young MICE 리더'가 올해로 10기를 맞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발대식은 인천시 및 공사 관계자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MICE뷰로 사업 소개, 연간 프로그램 안내, 팀빌딩 활동, 전문가 특강, 송도컨벤시아 현장 답사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 Young MICE 리더'는 MICE 산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지닌 청년들에게 기초 교육부터 실무 체험까지 체계적인 과정을 제공하는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주요 베뉴 탐방, 지역 마이스 인재와의 교류, 맞춤형 취업 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인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시는 지역 특화 인재 발굴을 위해 인천 내 대학생과 청년을 우선 선발해왔다. 그동안 배출된 참가자들은 관내 호텔, PCO,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며 인천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10기 출범을 맞아 프로그램 구성도 한층 강화됐다. 전문 교육과 컨설팅, 지역 마이스 얼라이언스와의 협업을 통한 취업 연계, 대외 활동 참여, 국제회의 및 전시 실무 체험 등이 포함되며, 타 지역 차세대 인재와의 네트워크도 확대된다. 특히 인천 마이스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취업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지난 3월 열린 '인천 MICE 얼라이언스 상반기 정례회의'에서는 전년도 우수 참가자들에게 자기 PR 기회를 제공하고 회원사와의 만남을 주선하는 등 실효성 있는 취업 연계의 기반도 마련됐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영마이스리더 사업은 단순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넘어 인천의 마이스 도시 위상을 널리 알리고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핵심 전략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마이스 산업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3 10:12:1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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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행복마을 스타빌리지 36호’ 추진…주민 맞춤형 봉사활동 전개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22일 금호읍 황정리에서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36호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박봉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마을 구석구석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업에는 총 13개 자원봉사단체가 함께해 △노후가옥 수리 △방충망 교체 △LED 형광등 교체 △우체통 및 태극기 설치 △칼갈이 서비스 △돋보기 지원 △이·미용 봉사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어르신 건강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주민 요구를 반영한 체육시설 비가림막 설치도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후 주민들은 "마을에 꼭 필요했던 사업이 실현돼 많은 도움이 됐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을 다해준 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나눔 덕분에 더 행복한 영천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재능기부에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사업은 마을별 수요에 맞춘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마을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공동체 회복과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영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전 지역에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23 10:11:36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