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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페인트, 지속 가능성 보고서상 2년 연속 ‘우수’ 선정

조광페인트가 ESG 경영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으며 지속 가능 경영 역량을 입증했다. 조광페인트는 지난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속 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 가능성 보고서상(KRCA) 제조 부문 우수 보고서 발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 시상은 2008년 시작됐으며 글로벌 기준인 GRI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국내 기업의 지속 가능성 보고서 품질을 평가한다. 올해는 2024년 8월부터 2025년 7월 발간된 국내 전체 보고서를 심사 대상으로 했다. 회사는 지난해 첫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 발간으로 최초 발간 부문 우수 보고서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제조 부문 수상까지 더하며 2년 연속 우수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보고서 공개 이후 ESG 체계 강화와 보고 품질 개선을 지속해온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보고서는 ESG 추진 실적과 성과를 구체적으로 담았으며, 이해관계자 대상 경영 활동 공개의 투명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윤영호 전략센터장은 "2년 연속 수상으로 회사의 ESG 경영이 외부에서 인정받아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ESG 성과 공개의 투명성을 유지하고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8 08:54: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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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 "학교 공사는 장기적 계획 기반으로" 삼성초 문제 해결

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이 안양 삼성초등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비가 과소 산정된 문제를 바로잡아 학교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해소했다.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40년 이상 경과한 노후 학교 건축물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삼성초등학교도 대상에 포함돼 공사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9월 교육부가 사업 준공 5년 후 예상 학급 수를 기준으로 사업면적과 사업비를 재산정하도록 지침을 변경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삼성초등학교의 준공 5년 후인 2032년 예상 학급 수를 30학급에서 18학급으로 크게 낮춰 잡으면서 대규모 사업비 축소가 예고된 것이다. 이에 학교와 학부모들은 "학생 수 추정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 "사업비가 이렇게 줄면 결국 부실 공사로 이어질 것"이라며 강한 우려를 제기했다. 유영일 의원은 지역 교육네트워크를 통해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문제를 인지하고,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예상 학급 수가 과소 산정됐다는 점을 밝혀냈다. 유 의원은 "향후 학생 수 추이는 학교 발전 계획, 주변 개발 계획, 학령인구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삼성초등학교의 미래 학급 수를 재분석한 결과, 기존 18학급에서 23학급으로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이에 따라 사업비도 '축소 우려'를 벗어나 정상 범위 내에서 조정돼 추진될 예정이다. 행정적 산정 오류로 인해 학교 시설공사가 축소될 뻔한 상황을 지역 의원의 점검과 지속적인 요구로 바로잡은 셈이다. 유영일 의원은 "학교는 한 번 공사하면 20~30년을 내다보고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학생 수 추이를 면밀히 분석해 적절한 행·재정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현장의 작은 목소리라도 놓치지 않고 소통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도의원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 의원은 최근 출범한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돼 안양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11-28 08:54: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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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개청 21년 만에 첫 ‘기업인의 날’ 개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지난 26일 오후 6시 'BJFEZ 기업인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개청 후 처음으로 열린 이 행사는 지난 1년간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입주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부산·경남·입주 기업·경자청의 내년 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태 파나시아 입주기업협의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포함해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임영갑 한국쯔바키모토오토모티브 창원상공회의소 부회장, 허현도 스틸코리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 황소용 디에이치테크 부산시맑은물산업협회장 등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에선 경제자유구역 발전 유공자 표창, BJFEZ 비전 및 전략 과제 공개, 비전 선포식, 문화 공연 등이 차례로 이어졌다. 경자청은 올해 현대글로비스, 코쿠사이익스프레스 등 국내외 물류 기업들의 대형 투자를 끌어내며 글로벌 물류 역량을 높였다. 명지 국제신도시에는 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와 복합 메디컬 타운을 조성해 주거·교육 여건을 개선했다. 비전 발표에서는 가덕도 공항복합도시 건설, 트라이포트 복합물류지구 지정 등으로 경제자유구역을 넓히고, 복합 물류·운송, 스마트 수송기기, 첨단 소재·부품·장비, 바이오 헬스케어 4개 핵심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성장 토대를 다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BJFEZ 2040 발전계획'의 34개 실행 과제로 지역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수태 입주기업협의회장은 "올해 입주 기업과 경자청이 손잡고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다가오는 해에도 힘을 모아 BJFEZ를 부산·경남의 대표 혁신 경제권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경자청은 올해 기업 현장 포럼과 기업 현장 투어로 입주 업체와 실질적 대화를 늘리고 협력망을 넓혀왔다. 이번 기업인의 날을 시작으로 현장에서 기업 애로를 듣고 정책에 담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며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2025-11-28 08:53: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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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인허가 서비스 향상 위해 관계자 워크숍 개최

영주시가 인허가 업무의 전문성과 민원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에 나섰다. 관계자들이 함께한 워크숍을 통해 민원인과의 소통 방법을 되짚고, 효율적인 행정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7일 시청 강당에서 '인허가 관계자 서비스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민원업무에 직접 관여하는 실무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지역 내 건축사, 토목설계업체 종사자,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원 응대 실무를 중심으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에는 시너지드림 이채영 대표가 강사로 나서 '고객과 나의 행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의에서는 공감 표현을 통한 소통법, 상황별 민원 대응 전략,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대처 절차 등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상황을 이해하고 보다 원활한 응대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인허가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을 확대하고, 관계자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높여 민원 만족도 향상과 처리 기간 단축을 목표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정락 도시건설국장은 "앞으로도 상·하반기 전문가 초빙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인허가 행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8 08:53:3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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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청소년 무용단 ‘잔망동화’ 정기공연 개최

영덕군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무대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춤으로 풀어낸다. '꿈의 무용단 영덕'의 세 번째 정기공연이 오는 29일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꿈의 무용단 영덕'의 세 번째 정기공연 <잔망동화: Once Upon a Dance>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청소년 단원들이 창작과정 전반에 참여해 만든 작품으로, 예술을 통해 성장하는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의 성과를 보여준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무용단'은 전국 아동·청소년이 예술의 주체로서 활동하도록 지원하는 창작 기반 교육사업이다. 영덕 지역에서는 2023년 공개 모집을 통해 초·중학생 중심의 무용단이 창단됐다. 창단 3년 차를 맞은 '꿈의 무용단 영덕'은 이번 공연에서 엉뚱하고 발랄한 감정 표현, 솔직함과 장난스러움을 춤의 언어로 해석해 관객과 만난다. 공연 제목처럼 '동화적 상상력'을 모티프로 삼아 단원들이 직접 캐릭터를 분석하고 감정선을 설정하며 장면 구성을 주도했다. 이번 작품은 ▲장면 간 서사 연결 강화 ▲군무를 활용한 신체 움직임 구성 ▲동작 디테일의 완성도 향상 ▲전체 레퍼토리 간 조화 등을 중점 과제로 삼아 교육과정에서 준비해 왔다. 한 단원은 "올해는 우리가 직접 만든 장면이 많아 친구들과 함께하는 과정 자체가 너무 즐거웠다"며 "무용이 결국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경험이란 걸 새삼 느꼈고, 관객 여러분에게도 우리들의 마음이 전달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무용감독 김평수는 "올해 아이들은 창작 과정에서 특히 큰 성장을 보여주었다"며 "아이들의 생각과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해 교육 커리큘럼도 창작 중심으로 강화했다. 정기공연까지 흔들림 없이 함께 해준 단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꿈의 무용단 영덕'은 내년도 국고 지원금이 교부되기 전까지 재단 자부담으로 주 1회 '3기 워크숍'을 운영해 교육의 연속성을 유지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지역 청소년이 지속적으로 창작 무용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2025-11-28 08:53:1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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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의병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 경남 군부 ‘1위’ 차지

의령군 의병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경남 군 단위 박물관 중 2회 연속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방문객 집계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2024년 1월 기준 경남 내 43개 등록 공립박물관 가운데 연간 방문객 수 2위인 20만 8694명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방문객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21년 10만 1031명에서 출발해 2022년 18만 3450명, 2023년 20만 8694명, 2024년 24만 7851명으로 가파르게 성장했다. 2025년 10월 말 현재는 22만 4385명을 넘어서며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남 한가운데 자리한 지리적 이점과 주제 차별화가 핵심 경쟁력이다. 지역 이름을 앞세운 여느 공립박물관과 달리 의병박물관이라는 명칭만으로 소장 주제와 성격이 즉각 전달된다. 이는 방문 의사 결정을 돕고 역사 탐방과 관광 수요를 동시에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공립박물관 평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운영 실태를 종합 점검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시설과 운영, 전시와 교육, 자료 조사와 연구, 관람객 서비스 등을 두루 평가하며 의병박물관은 전 영역에서 균형 잡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2024년 문을 연 제2전시관은 박물관을 의병종합박물관으로 도약시키는 전환점이 됐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이던 이 시설은 곽재우 장군과 임진왜란 의병사를 다룬 기존 제1전시관의 범위를 항일의병과 독립운동까지 확대해 의병의 전 시대를 조망하는 체계를 갖췄다. 박물관에서 차로 20분 안에 충익사, 구름다리, 솥바위, 이병철 생가 등이 밀집해 20분 관광권의 중심축 역할을 하며 역사 체험과 관광을 결합한 복합 방문 효과를 낸다. 서면과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인증을 받은 의병박물관은 3년 유효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 품질과 관람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의령의 역사·문화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공립박물관 평가 정상은 의령 의병정신 계승 노력과 박물관 운영 전문성을 국가가 인정한 성과"라며 "제2전시관을 발판 삼아 전시·교육·연구를 더 내실화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모두 찾고 싶어 하는 박물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11-28 08:52: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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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가족센터, 겨울 맞아 취약계층 15가구에 난방 물품 지원

울진군이 지역 취약가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에 나섰다.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가구에 직접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따뜻한 돌봄 체계를 실현하고 있다.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김진숙)는 지난 27일 한전KPS 신한울1사업소와 함께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후원사업 '두근두근 언박싱'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선정된 조손가정과 소년소녀가정 등 총 15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9월에는 과일과 식재료를 포함한 1차 물품을 전달한 데 이어, 이번에는 난방 취약성을 고려해 겨울 이불과 전기매트 등으로 구성된 2차 지원을 실시했다. 울진군가족센터는 단발성 후원에 그치지 않고, 자체 온가족보듬사업과 연계해 취약가정을 발굴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사례관리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복지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박성배 한전KPS 신한울1사업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조손가정과 소년소녀 가정에 따뜻한 선물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숙 울진군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민·관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11-28 08:52:1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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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고환율 피해 기업에 특별자금 1000억원 지원

부산시는 급격한 환율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기업들을 위해 27일부터 종합 지원 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책은 긴급 유동성 공급, 업종별 맞춤형 핀셋 지원, 수출 기업화 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시는 환율 급등으로 직접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1000억원 규모의 환율케어 특별자금을 신규로 조성했다. 업체당 최대 8억원, 명문향토기업은 10억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3년간 2%의 이차 보전을 통해 단기 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신청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추천서를 받아 14개 시중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수출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무역 금융 지원도 늘린다. 2026년부터 수출 보험료 지원을 7억원으로, 신용 보증료 지원을 3억원으로 각각 확대하고 수출 바우처 내 무역보험·보증 지원 분야도 8개에서 9개로 늘릴 계획이다. 업종별 맞춤 지원도 강화된다. 신발 제조 중소기업에는 수출 물류비의 90%를 기업당 2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업종별 원자재 공동 구매 시 통관비·운송비 등 실비를 지원해 기업 부담을 줄인다. '찾아가는 환위험 119 컨설팅단'을 운영해 환위험 교육과 현장 상담도 제공한다. 내수 기업의 글로벌 플랫폼 입점 지원을 강화하고 고환율 시기 환차익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내수 제조 기업의 수출 전환 상담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강서구 범방동 재귀반사필름 제조 기업 지비라이트를 방문해 고환율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수입 결제 부담,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고환율은 지역 기업에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번 종합 지원책이 기업들이 위기를 버티고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28 08:51:5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