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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12개 읍면 순회 군정 공유...‘소통 행정 실현’

완도군은 소통·공감 행정을 실현하고자 지난 2월 13일 생일면, 금일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군민들과 함께 하는 '군민 행복 정책 토크'를 추진 중이다. '군민 행복 정책 토크'는 군민에게 군정을 공유하고 군민이 군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완도 발전을 위한 토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정책 토크는 2월 25일 노화읍과 보길면, 26일 청산면과 소안면, 27일 약산면, 28일 군외면과 신지면, 3월 6일 고금면, 3월 7일 완도읍과 금당면을 방문하여 역점 사업 설명 및 현안 해결 방안을 군민과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신 군수는 먼저 지난 13일 생일면, 금일읍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미 항공우주청(NASA)과 에너지부를 방문하여 해조류 블루카본 인증과 외해 해조류 양식 기술 개발 등에 대해 논의한 점을 설명하며 해조류산업 비전에 대해 피력했다. 이어 국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과 해조류·전복 특화 해양바이오산업, 해양치유 관광 활성화 6대 전략에 강조했다. 특히 해양치유 관광 활성화 6대 전략으로 독보적인 해양치유산업 육성, 치유산업 연계 지역 상권·농수산업 동반 성장, 호텔·리조트 및 대규모 국제 휴양·치유 단지 조성, 국내 유일 '치유의 섬' 조성, 관광 콘텐츠 개발, '2025 완도 방문의 해' 선포 등을 제시했다. 국립난대수목원·국립해양수산박물관 등 대규모 국책 및 광주~완도 고속도로,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등 SOC 사업, 자연그대로 농수축산업 육성 방안, 대규모 행사 축제 개최, 복지 분야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끝으로 지역별 현안에 대한 군민 목소리 청취 및 건의 사항은 즉석에서 답변하는 등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건의 사항은 면밀하게 검토하여 군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정책 토크가 끝난 후에는 노화읍 지방 소멸 대응 기금 사업, 약산면 권역별 거점 개발사업, 신지면 어촌 신 활력 공모사업 현장 등 읍면의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신우철 군수는 "우리 군은 도서 지역으로 형성돼 있다 보니 군민 한 분 한 분을 만나는 이런 기회가 소중하게 여겨진다"면서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해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2-20 09:08:3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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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5 상반기 신속집행, 이월사업 집행 보고회 개최

진도군은 지난 18일 김선주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과 이월사업의 집행률을 제고하기 위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속집행 보고회에서는 실·과·소별로 이월사업과 1억 원 이상 시설투자사업 2,987억 원 규모의 세부 집행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진도군의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은 관리대상 금액 총 2,987억 원의 67.9%인 2,028억 원을 목표로 삼았으며, 이는 전남 시군의 목표인 58.5%를 웃돈다. 그리고 전라남도의 1분기 목표인 38%(1,135억 원)를 1차 목표로 정하고 각종 공사, 용역 등의 발주와 동시에 선금과 선고지 80%를 집행해 목표를 달성할 계획을 상세하게 세웠다. 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집행 단계별 점검과 보고회 개최를 통해 집행을 독려하며 사전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집행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은 신속집행 보고회에 이어 지난해 명시·사고이월 사업비 1,080억 원에 대해서도 집행률을 제고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 2026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 보고회를 통해 국토교통부·농림축산식품부 등 총 10개 부처, 총사업비 5조 4,574억 원 규모의 29개 사업을 발굴했고, 전라남도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며 지역 현안의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선주 부군수는 "정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기조에 발맞춰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신속한 재정 집행을 추진하고, 특히 이월사업에 대해서는 각별한 관심을 두어 재정 집행률을 제고하는 데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2025-02-20 09:08:1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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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폐플라스틱 재활용 장난감 지역아동센터 기부

부산항만공사(BPA)는 19일 부산 및 경남 창원 지역아동센터에 플라스틱(ABS)을 재활용해 제작한 토이 블록 42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를 통해 부산시 사하구, 영도구, 중구, 강서구, 동구, 남구와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총 14곳에 기부했다. 한편, 지난 1월에는 폐 PET를 재활용해 생산한 목장갑 3000장을 부산항 북 컨테이너 2단계 항만 배후 단지 조성 공사 등 건설 현장 7곳에 배부해 항만 근로자 안전 증진을 도모했다. BPA가 배부한 목장갑 소재의 30%가 재활용 PET로 구성돼 있다. BPA는 2021년부터 부산항 신항, 국제여객터미널 등 부산항에서 발생하는 폐 PET를 활용, 압축·분쇄 등의 공정을 거쳐 재활용 원단을 제작해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는 '폐자원 없는 부산항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PA가 추진 중인 자원 순환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지역 중소기업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지역 사회적 기업인 코끼리공장에서는 BPA에서 발생한 PET를 수거, 분쇄하고 수건, 안전 조끼 등 완제품을 제공한다. 또 재활용 전 필요한 분류 작업 등 전 처리 공정은 부산 동구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지역 노인 일자리 운영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BPA가 추진하는 '폐자원 없는 부산항 조성 사업'은 폐자원의 활용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기업 판로 지원에도 기여하고,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까지 실천해 일석사조의 의미가 있는 셈이다. BPA 송상근 사장은 "BPA는 지속 가능한 부산항 조성을 위해서는 지자체, 지역 기업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 순환 사업 등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탄소 중립을 선도하는 항만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5-02-20 09:08: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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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 25백만 원 기탁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희수)가 군민과 단체로부터 장학금 약 2,500만 원을 기탁받았다. 1·2월의 나눔 전도사 ▲선일씨푸드 500만 원 ▲에이치엠씨푸드 500만 원 ▲진도보석영어조합법인 500만 원 ▲신광씨푸드 300만 원 ▲김천실 50만 원 ▲로얄사우나 대표 박동화 100만 원 ▲세광기업 200만 원 ▲홍의영 100만 원 ▲조은컴퓨터 대표 이일교 100만 원 ▲지산면 용진회가 100만 원을 기탁 했다. 나눔을 실천한 이들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진도의 미래 인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장학금 기탁에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기탁자 중 지산면 용진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봉사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는데, 1990년에 용진회의 도움을 받은 한 주민이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용진회에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용진회에서는 이 금액을 의미 있는 곳에 쓰고자 장학회에 기탁 했다. 한편 2008년에 설립된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희수)는 현재 장학기금 250억 원을 조성해 장학금 45억 원, 교육경비 55억 원, 명문고 18억 원, 학교시설 지원사업 19억 원 등 총 137억 원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장학회 관계자는 "장학금을 기탁하신 분들의 뜻에 맞게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장학회 장학금 기탁 문의는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2025-02-20 09:07:5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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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지역 기업들과 ‘Alliance RISE 교류회’ 개최

부산대학교는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부산대학교-지역 기업 ARISE(Alliance RISE) 교류회'를 지난 1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지역 대학, 기업,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부산을 미래 신성장 동력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대와 대창솔루션, 토털소프트뱅크, 파나시아 등 부산시 9대 전략 산업 기업 22개 사 및 부산해양엔지니어링산업협회,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부산정보기술협회 등 6개 유관 기관 간 MoU 체결을 통해 지역 혁신 기반을 다졌다. 또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부산시 정책 설명회와 함께 R&D, 창업, 수출 지원 등 각종 정부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부산대 산학 협력단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산학 협력 모델 및 지원 사업 운영 현황을 발표하며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참여자들은 교류회와 네트워킹을 통해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며 각 기관과 기업 간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기술 분야별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시간을 진행하고 기업들이 직면한 기술적 도전 과제 논의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강정은 부산대 산학 협력단장은 "이번 교류회가 부산의 글로벌 허브 도시 도약을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혁신적인 협력 모델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09:06: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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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낙영 시장, 주한말레이시아 대사와 APEC 협력 방안 논의

주낙영 경주시장이 다토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카리드(Dato' Mohd Zamruni Bin Khalid) 주한말레이시아 대사를 지난 18일 시청에서 접견하고, 양국 간 미래지향적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다토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카리드 대사는 주미국말레이시아 총영사, 주베트남·프랑스 주재 말레이시아 대사를 역임했으며, 지난해 4월 주한말레이시아 대사로 부임했다. 말레이시아는 한국과 함께 1989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창설 회원국으로 참여했으며, 1998년과 2020년 두 차례 APEC 의장국을 맡아 국제 협력을 주도한 바 있다. 특히 2020년 APEC 정상회의에서는 '푸트라자야 비전 2040'을 채택, 무역·투자 촉진, 혁신·디지털화, 지속가능한 성장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아태 지역 경제 발전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말레이시아는 2025년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의장국을 맡게 되며, 1967년 ASEAN 가입 이후 다섯 번째 의장국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동에서 주 시장은 경주를 소개하며 동남아 국가들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말레이시아가 APEC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 쌓은 경험과 성공 전략을 공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다토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카리드 대사는 "역사문화도시 경주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경주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말레이시아의 국제회의 운영 경험이 경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토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카리드 대사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주요 숙소 시설, 불국사 등 경주의 주요 명소를 둘러본 후 19일 서울로 이동했다.

2025-02-20 09:06:18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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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美中 무역 전쟁 속 부산 기업 대응안 모색

부산상공회의소(이하 부산상의)는 19일 오전 7시 부산롯데호텔에서 '미·중 무역 전쟁에 따른 부산 기업의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269차 부산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2025년에 개최되는 첫 포럼인 만큼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과 신한춘·이수태·문창섭·정원영·이오선 부회장 외에도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 박진현 KBS부산총국장 등 주요 기관장과 지역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강연을 맡은 최윤식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로, 이날 강연에서는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화폐 전쟁의 배경과 전략적 속셈에 따라 부산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업종별로 살펴보는 시간을 진행했다. 최윤식 소장은 강연을 통해 "트럼프는 화폐 전쟁 카드로 자본이 미국으로 집중되도록 해 미국 경제를 강하게 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며 "업종별로 수혜 업종과 타격 업종을 파악하고 기업의 리스크 관리 계획을 통해 방어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보호 무역주의와 관세 전쟁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기업은 물론 부산 경제에도 상당한 충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이런 불확실성 속에서 지역 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는 대응 전략을 함께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2025-02-20 09:06: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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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낙영 시장, 주한아제르바이잔 대사와 협력 강화 논의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8일 시청에서 라민 하사노프 주한아제르바이잔 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미래지향적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라민 하사노프 대사는 아제르바이잔 외교부 국제법 및 조약국 국장, 주독일 아제르바이잔 대사를 역임했으며, 2022년 8월 주한아제르바이잔 대사로 부임했다. 경주시는 2013년 당시 주한아제르바이잔 대사의 제안으로 가발라시와의 우호 결연을 논의했으며, 2015년 '실크로드 경주' 행사에 아제르바이잔 공연단이 참가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2017년에는 가발라시와 공식적으로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가발라시는 900년간 코카서스 알바니아의 고도로 번영했으며, 실크로드의 주요 거점으로 동서 문명이 교차했던 지역이다. 현재는 아제르바이잔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경주-가발라 시장 온라인 회의'를 개최해 방역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가발라시는 경주시의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활동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 주낙영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라민 하사노프 대사에게 경주를 소개하며 가발라시와의 추가 교류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아제르바이잔과 경주의 협력 강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요청했다. 라민 하사노프 대사는 "경주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아제르바이잔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경주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민 하사노프 대사는 이날 경주상공회의소와 경북문화관광공사를 방문한 뒤 서울로 이동했다.

2025-02-20 09:05:40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