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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1억8천만원 초과 모금

양평군은 지난 3일 2024년 한 해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총 1,736건의 기부와 1억 8,848만 7,700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0.1% 증가한 수치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홍보 전략이 주요 증가 요인으로 분석된다. 양평군은 지난해 기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주요 단체 및 자매결연 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하였고, 양평만의 특색을 담아낸 답례품이 품질과 실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기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난 연말에는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 10개소를 추가 선정해 올해 1월 중순부터 기부자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4년은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첫 기금사업 시행을 통해 지역 사회와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온 해였다"라며 "2025년에는 구체적인 성과 달성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개인 최대 2,000만 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 금액으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NH농협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 애플리케이션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2025-01-06 13:30: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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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지속 가능한 글로컬 환경도시에 2186억 투자

김해시는 올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글로컬 환경도시'를 목표로 환경 분야에 지난해보다 433억원 증가한 2186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미래를 준비하는 글로컬 환경도시 ▲모두가 함께하는 탄소 중립 ▲탈(脫)플라스틱 필(必) 자원 순환 ▲아름답고 안전한 생태하천 조성을 위한 115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도시 김해시는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지속가능 환경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제2차 김해시 환경교육종합계획('26~'30)을 수립하고 ▲환경교육주간(6월 4~10일)을 운영해 환경 음악회 및 공모전 개최 등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 강화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 등 맞춤 환경교육을 추진한다. 또 지역 대학과 업무 협약으로 ▲청소년에 대한 탄소 중립 실천교육 ▲대학생 환경기초시설 진로 체험 교육 등 지역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글로컬 시티 김해를 조성한다. 낙동강 수계 수질 개선을 위해 환경부의 농축산계 비점오염원 통합관리 시범사업으로 2028년까지 저류시설과 총인처리시설을 설치해 화포천 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낙동강 유해 남조류 예방 및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하천 쓰레기 정화사업 지속 추진 등 깨끗한 수생태계 조성 및 안전한 상수원 수질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또 지난해 현대화 및 증설을 완료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안정적인 가축 분뇨 처리로 축산 악취를 저감하고, 나아가 ▲악취관리지역 지정 확대 ▲악취 방취림 조성 ▲악취관제센터 전문 업체 운영관리 등 적극적으로 악취 민원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와 함께 화포천습지의 세계적인 명품 습지 도약을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먼저 2023년 9월 람사르 습지도시 국내 후보지 선정 이후 올해 7월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열리는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받는다. 더불어 람사르습지 등록 완료를 위해 화포천 국가하천기본계획 변경 등의 행정 절차를 중앙정부와 차질 없이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화포천습지보전관리센터는 총사업비 311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5334㎡ 규모의 체험형 전시시설로 올해 6월에 준공, 고품질의 습지 체험 및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탄소 중립도시 조성'을 위해 시는 ▲탄소 중립 녹색 성장 기본계획 수립 ▲제3차 기후 위기 적응 대책 수립 ▲탄소중립지원센터 역할 확립 ▲탄소중립체험관 본격 운영 ▲기후 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충전 기반 조성사업을 지속한다. 또 맞춤형 미세 먼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저소득층 가정 저녹스 보일러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환경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관리를 위해 ▲대기오염방지시설 사물 인터넷 부착 지원사업 ▲가스 열펌프 냉난방기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굴뚝 자동 측정기기 설치·운영 관리비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시는 선도적 탈플라스틱 정책으로 지난해에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올해도 계속 '탈플라스틱 필 자원 순환'을 위해 ▲가연성 생활쓰레기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자원 순환시설 현대화 사업 ▲자원 선순환 및 재활용 자원 선별 효율 극대화를 위한 생활자원회수센터 현대화 사업 ▲폐비닐플라스틱류 폐기물의 재활용을 위한 폐플라스틱 공공열분해시설 설치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그리고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근절 사업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 ▲민간 장례식장 및 민간 행사 다회용기 보급 사업 ▲투명 페트병 회수로봇 설치 사업 등을 이어간다. 환경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주민지원기금을 조성해 자원 순환시설 주변 영향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종합 건강검진 진행,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주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시를 수(水) 놓는 아름다운 생태하천 만들기'를 위해 시는 생태하천 복원사업 및 하천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해 친수공간을 확대하고 생태문화 거점도시를 조성한다. 수생태계 건강성 확보 및 친수공간 확대를 위해 ▲조만강 ▲주천강 ▲용성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계속 추진해 2027년까지 차례대로 완료하고, 치수 안정성 강화를 위해 ▲내삼지구 ▲원지지구 ▲조만강 ▲진례2지구에 하천재해예방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극한 호우로 범람해 침수 피해를 준 조만강은 국가하천인 서낙동강의 외수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재해 예방에 어려움이 많으므로 통합적인 관리체계 구축과 재해 위험 해소를 위해 조만강을 국가하천으로 승격을 중앙 정부에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홍태용 시장은 "2025년은 '대전환의 시작, 글로컬 시티 김해'를 만들겠으며 특히 김해시를 대한민국 탄소 중립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탄소 중립 체험관과 김해시 환경교육센터의 탄소 중립 실천 교육을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탄소 중립을 이행하고 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사회로의 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6 13:26:5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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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 청년일자리 미래패키지 사업 3개 분야로 새롭게 시작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2025 청년일자리 미래패키지'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8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총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미래성장 행정체험연수 ▲미래도약 청년일자리 ▲미래드림 창업청년지원 사업이다. 첫 번째 사업인 '미래성장 행정체험연수'는 청년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확대됐다. 기존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만 진행되었으나, 올해부터는 18세~39세의 미취업 청년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과 기간을 확대하고, 대학생은 여름방학 20일, 청년은 상·하반기 3개월 단위로 근무하게 된다. 연수 시간은 하루 5시간에서 최대 7시간까지, 배치된 부서나 기관의 근무 여건에 맞춰 조정된다. 이번 연수는 그동안의 단순 업무 지원에서 벗어나, 청년들의 전공과 관련된 특화직무로 변화해 더욱 큰 수요가 예상된다. 두 번째 사업인 '미래도약 청년일자리사업'은 고양시 내 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된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3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이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생활 안정을 도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취업 후 6개월 근속 시 근속장려금 지원, 2년 차에는 인건비의 80%(최대 168만 원)를 지원하고, 3년 차에는 분기별 250만 원씩 1년 동안 총 1,000만 원의 장기근속 인센티브를 지급하여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다. 세 번째 사업인 '미래드림 창업청년 지원사업'은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청년 창업자 10명을 지원하며, 1년 차에는 창업간접비로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하고, 2년 차에는 청년 신규 고용 시 인건비의 80%를 1년간 지원한다. 또한, 시는 내일꿈제작소 2층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조성하고, 예비창업가들을 위한 창업교육, 멘토링,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미래패키지 일자리사업이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06 13:25:4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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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낙후된 원도심 정비 위한 ‘미래타운’ 사업 추진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원도심의 낙후된 주거지를 정비하고자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인 '미래타운'을 추진하며, 빠른 사업 추진과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정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래타운'은 10만㎡ 이내의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의미하며, 지구단위계획 성격을 갖는다. 이 사업은 서울시의 '모아타운'과 유사한 형태로, 고양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미래타운'이라는 사업명으로 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행신동 1호, 일산동 2호 미래타운에 이어, 2025년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제3호 미래타운을 추가로 관리계획 수립할 예정"이라며, "원도심의 체계적인 정비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활성화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정비가 시급한 원도심 지역 9곳을 미래타운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 지역들은 기존 정비사업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낮은 사업성과, 기반시설 부족, 교통난 등을 겪고 있어 정비가 필요했다. 고양시는 이 지역들을 대상으로 사업성을 높이고, 공공참여를 통한 임대아파트 공급으로 공익성을 확보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첫 번째로 진행된 1호 미래타운은 행신동 가라뫼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다. 기존에 사업이 부진했던 연세빌라와 인근 지역들은 '미래타운'으로 지정된 이후, 통합사업으로 진행되며 사업 추진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다. 두 번째로 진행 중인 일산동 미래타운은 세인아파트 일대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상반기 중 경기도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블록 단위로 통합개발이 가능해 사업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는 이와 함께 '미래타운 관리계획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이를 고양시 누리집에 공개하여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이 가이드라인은 향후 미래타운의 관리계획 수립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에 관한 시민강좌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법률, 회계, 감정평가 등의 내용을 쉽게 전달하고 있다. 고양시는 이번 '미래타운' 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개발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01-06 13:25: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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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로기 치매 환자 사회 참여 돕는다...도봉·양천에 '초록기억카페' 개소

서울시는 초로기 치매 환자가 카페 운영에 참여하며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초록기억카페'를 도봉구와 양천구에 추가로 개소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초로기 치매 환자들이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지역 사회에서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초록기억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젊은 치매 환자의 특성에 맞춘 초록기억카페는 스마트팜 수경 재배 원예 프로그램(주 1회)과 카페 운영을 통한 사회 참여 프로그램(주 2회)을 접목한 형태로 12주간 진행된다. 도봉구 초록기억카페는 도봉구치매안심센터(도봉구 마들로 650) 4층에 위치한다. 초로기 치매 환자 10명이 스마트팜을 관리하며, 초록주스와 건강차 등을 제조해 판매한다. 양천구치매안심센터(양천구 남부순환로 407) 1층에 자리한 양천구 초록기억카페에는 시니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과 초로기 치매 환자 10명이 팀을 이뤄 함께 근무할 예정이다. 시는 작년 강서구에서 초록기억카페 1호점을 운영한 결과 환자들의 자기 효능감이 높아지고 우울감이 개선되는 등의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초로기 치매 환자는 경제 활동을 해야 할 시기에 경력이 단절돼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경우가 많아 주민들과 교류하는 사회 활동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시는 초로기 치매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초록기억카페 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하고,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지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06 13:23:0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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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확대...취약계층 자산 형성 지원

서울시는 저소득층 아동이 학자금, 취업, 주거비 마련 등 자립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돕는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은 아동 양육 시설이나 위탁 가정에서 생활하는 보호 대상 아동만 신규 가입이 가능했다. 올해부터는 기초 생활 수급 가구와 차상위 계층 아동도 디딤씨앗통장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디딤씨앗통장 지원 인원을 전년 3207명에서 올해 4만4682명으로 약 14배, 투입 예산은 작년 37억원에서 금년 276억원으로 7.5배가량 늘렸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자립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아동 발달 지원 계좌'로도 불린다. 본인 또는 후원자가 통장에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지방자치단체가 1:2로 매칭해 보조금(월 최대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예컨대 매월 5만원씩 1000만원을 저축했다면, 매칭으로 2000만원을 더해 총 3000만원이 되는 식이다. 저축한 돈은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 훈련 비용, 주거 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쓸 수 있다. 24세 이후로는 용도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다. 디딤씨앗통장 가입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이나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새해부터 디딤씨앗통장의 혜택을 더 많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누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디딤씨앗통장은 취약 아동들이 성인이 돼 사회에 나갔을 때 어려움을 한층 완화해주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6 13:05:4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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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4 고향사랑기부 모금액 경남 1위 달성

하동군이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에서 압도적 기세로 총 모금액 6억 6800만원을 달성하며 경남도 내 1위로 한 해를 마무리 지었다. 6억 7000여만원의 모금액은 목표액 5억원을 134% 초과 달성함은 물론 2023년 모금액 4억 300만원의 165%를 웃도는 기록이다. 이로써 하동군은 2년간 누적 모금액 1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뤘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도내 1위 달성은 고향을 잊지 않는 출향인과 우리 고장에 관심을 보내 준 모든 여러분 덕"이라며 "우리 고장의 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과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 사업에 더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는 독려를 잊지 않았다. 하동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본래 취지였던 열악한 지방 재정 보완,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부합하게 제도를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4년 성과는 모금의 질도 우수하다. 총 5094명이 참여해 1인당 평균 13만 1000원을 기부했다. 일부 고액 기부에 의지하지 않고 다수 국민의 참여를 끌어낸 결과다. 기부자들의 거주지를 보면 2023년엔 경남(40%), 부산(19%), 서울(10%), 경기(9%) 순으로 이웃 고장의 참여율이 높았다. 그러나 2024년에는 경남(34%), 부산(13%), 서울(14%), 경기(16%)로 참여 범위가 전국으로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30대(28%) 50대(27%) 40대(21%) 순으로 이어져 40~60대 비율이 높았던 전년에 비해 젊은 층으로 기부 참여가 확대됐다. 2024년 6월에는 행안부가 도입한 '지정기부 서비스' 11개 사업 가운데 하동군 사업이 2개나 포함되며 정책 개발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다. 군은 두 가지 사업 모두 목표 모금액의 100%를 달성하며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한편 안정적으로 주민 복리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고향사랑기부금 개인별 상한액을 기존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세액 공제 혜택도 확대될 전망이다. 하동군은 2025년 목표액을 상향 조정하고, 기부자들의 폭 넓은 참여를 위한 방안을 지속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2025-01-06 10:55: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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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대표창업기업 블루라이언스 중기부 ‘TIPS’ 선정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부산시가 지원하는 2024 부산대표기술창업기업인 블루라이언스가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기업은 2년간 연구 개발(R&D) 자금과 사업화 자금 등 최대 7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팁스 과제에 선정된 '레드버튼' 솔루션은 개인의 건강 데이터 기반의 최적화된 분석,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해 건강을 관리하지 않아 생기는 경제적·시간적 손실을 줄여주는 혁신 서비스다. 모르고 있던 내 건강의 지표를 관리하고, 인터넷만 보고 단순 구매했던 건강기능식품을 내 건강과의 상관관계를 분석·추천해 주는 서비스로 개발할 예정이다. 블루라이언스 지환국 대표는 "이번 팁스를 통해 개인의 건강 데이터가 우리 생활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높은 만큼, 국민들에게 건강을 찾아주는 솔루션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창경 김성우 PM은 "블루라이언스는 올해 시드 투자 유치와 팁스 선정으로 혁신적 솔루션을 연구 개발(R&D)하며 사업 다각화, 고도화를 이뤄가며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06 10:49:3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