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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박용선 시장 당선인, "현장·소통·통합 중심으로 민생 회복과 포항 재도약 준비"

민선9기 포항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오는 10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정 인수 절차에 돌입한다. 인수위원회는 이날 오전 포항 첨단해양R&D센터에서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과 인수위원,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한다. 위원회는 자치행정·경제산업·복지환경·건설도시 등 4개 분과와 기획조정, 시정혁신 2개 TF로 구성된다. 행정과 의정, 산업·경제, 법률, 복지·보건, 도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요 정책과 공약을 점검할 예정이다. 공원식 전 경북도 정무부지사가 인수위원장을, 이칠구 전 경북도의원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시정혁신TF에는 도성현 전 포항시 공무원이 참여한다. 각 분과에는 시의원과 대학 교수, 변호사, 소상공인단체 관계자, 보건의료 전문가 등이 참여해 행정 혁신, 산업 육성, 복지 정책, 도시 발전 방안을 검토한다. 인수위는 출범 직후 포항시 주요 업무와 현안사업 보고를 받고, 사업 현장 점검과 전문가 의견 수렴을 병행할 계획이다. 당선인 공약에 대해서는 예산과 행정 절차 등을 검토해 단기·중장기 과제로 구분한 실행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10일부터 포항시청 홈페이지에 정책 제안 창구를 운영한다. 실무 공무원 23명도 파견해 정책 검토와 업무 인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수위는 활동 종료 후 주요 논의 내용과 정책 과제를 담은 백서를 제작해 공개할 계획이다.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은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사들로 인수위를 구성했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6-07 13:00:3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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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6회 새마을의 날 기념 시민 참여 행사 개최

부산시는 7일 오전 10시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6주년과 제16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는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새마을운동은 1970년 근면·자조·협동을 기치로 출범한 지역 사회 개발 운동이다. 정부는 이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2011년 매년 4월 22일을 새마을의 날로 정해 법정기념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새마을회가 주최·주관했다.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시민과 공유하고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넓히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백옥자 부산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새마을가족과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했고, 시 주요 관계자와 지역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 뒤 기념식, 시민 참여 프로그램, 문화 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힘써 온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는 시상이 진행됐다. 공적이 두드러진 유공자에게는 부산시장 표창이 주어졌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다채로웠다. 백일장과 사생대회, 오행시 행사가 마련됐고, 청년새마을회원들의 플래시몹 공연과 '어울림 골든벨', '세대공감 콘서트' 등 남녀노소가 어울리는 무대가 펼쳐졌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각 구·군 새마을회가 운영하는 체험·먹거리 부스와 새마을장터 같은 부대 행사도 열렸다. 특히 새마을장터에서는 쓰지 않는 생활용품과 의류를 나눴다. 한 번 쓰고 버려질 물건을 다시 쓰임새 있게 돌려 폐기물을 줄이는 자원 순환과 나눔문화를 함께 넓히겠다는 구상이 담겼다. 김경덕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나눔과 봉사, 협력의 가치를 실천해 온 새마을지도자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공동체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07 12:59: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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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6 경북 관광페스타 in 서울' 성황리 마무리

경북도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2026 경북 관광페스타 in 서울-경북으로 ON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 22개 시·군의 축제와 관광자원을 수도권 시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와 국악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각 시·군 관광홍보관과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청송사과축제와 구미라면축제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신라 한복 입어보기, 한지 전통등 만들기, 전통주 테이스팅 클래스 등 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 출신 공연팀과 K-POP 커버댄스 무대도 마련돼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산품 시음·시식 행사에서는 안동 참마 보리빵, 영천 샤인머스켓빵, 경주 찰보리빵 등 지역 먹거리가 소개됐으며, 특산품 경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또 경주 APEC 정상회의 유치 성과를 알리는 POST-APEC 레거시 전시관과 신라금관 특별 전시, 각종 참여형 이벤트가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의 관광자원과 전통문화의 매력을 널리 알린 뜻깊은 행사였다"며 "경북을 세계인이 찾는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7 12:59:4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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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3년 호우피해 21개 시군 복구사업 3년만에 완공

경북도는 지난 2023년 6~7월 집중 호우로 큰 피해가 난 도내 21개 시군에 대한 복구사업이 3년만에 완공될 예정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 기간 영천시를 제외한 21개 시군에서 피해가 났다. 특히 북부지역에는 문경 794㎜, 영주 848㎜, 봉화 782㎜, 예천 731㎜ 등의 호우가 내려 피해가 컸다. 도내 전체 피해액은 사유시설 624억원, 공공시설 2296원 등 모두 2920억원으로 집계됐다. 29명이 사망(예천 17명, 영주 5명, 봉화 4명, 문경 3명)하고 11명이 다치는 등 인명피해도 컸다. 이재민 640가구 1162명이 발생하고 주택은 492동(전파 74동, 반파 74동, 침수 344동)이 부서지거나 물에 잠겼으며 농작물은 5010㏊가 침수됐고 가축 10만2730마리가 폐사했다. 공공시설은 도로 394곳(피해액 229억원. 이하 단위 동일), 하천 및 소하천 635곳(1263억), 사방 및 임도 246곳(348억), 수리시설 34곳(42억), 상하수도 33곳(78억), 소규모 시설 659곳(207억), 기타 103곳(129억) 등 2104곳에 피해가 나 피해액은 2296억원에 달했다.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안동시 길안면과 예안면 및 녹전동, 상주시 동문동은 특별재난읍면동으로 지정됐다. 복구액으로 6513억원(국비 4986억, 도비 805억, 시군비 722억원)이 투입됐다. 시군별로는 예천군이 가장 많은 2066억원, 다음으로 봉화군 1917억, 문경시 1290억, 영주시 865억, 안동시 157억, 상주 103억, 그 외 115억원이다. 경북도는 피해가 난 그해의 응급복구를 시작으로 2024년부터 항구복구 사업에 들어가 지난달 말까지 97.2%의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공공시설은 2119건 가운데 2060건이 복구됐고 59건이 공사중이다. 현재까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곳은 문경 대하리천 등 20개 사업 59곳의 하천이다. 이들 하천에는 교량설치, 호안복구 등의 하상공정은 완료됐고 현재 제방도로 포장 등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경북도는 이들 공사도 8월까지 모두 마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피해 전보다 더 튼튼하게 완공해 호우가 오더라도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동(경북) 김준환 기자

2026-06-07 12:26:33 구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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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철 악취민원 선제 대응' 6월 축산농가 종합평가 실시

경기도가 여름철을 앞두고 증가하는 축산악취와 환경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월 한달간 도내 축산업 허가대상 5천여 농가를 대상으로 '2026년 축산농가 종합평가'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축산 관계 법령 준수 여부와 농가의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가축방역과 축산환경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평가항목은 ▲축사관리 및사육환경·복지 상태 ▲방역관리 수준 및 종사자 교육 ▲지역사회 기여도 등으로 구성되며,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시.군과 지역축협, 읍·면·동 등이 합동으로 참여해 현장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도 여름철 축산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기 전 농가 스스로 환경을 개선하고 관리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며, 평가 결과 평균 60점 미만 농가는 현장 지도와 컨설팅을 실시하고, 악취 반복 민원 발생 농가에 대해서는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집중 관리에 나서고, 우수 농가에 대해서는 축산농가 표창과 각종 축산 지원사업 선정 우선순위 반영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종합평가는 단순 점검이 아니라 농가 스스로 축산환경과 방역 수준을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예방 중심의 정책"이라며 "미흡농가에 대한 집중관리와 우수농가에 대한 지원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축산환경 개선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7 10:59:5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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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입시 특강부터 독서 치유까지' 맞춤형 서비스 확대

용인특례시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대학입시 전략 특강을 마련하는 한편, 요양병원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시민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문화 서비스를 확대한다. ◇ 대학입시 전략 특강 개최…15일부터 참가자 모집 용인특례시는 오는 2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입 솔루션! 수험생 맞춤 입시 전략 특강'을 개최하고, 15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특강은 변화하는 대학입시 제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오후 1시부터 예비 수험생인 고교 1·2학년생과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과 고교학점제 대응 전략을 다룬다. 이어 2부에서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대입 성공 전략을 소개한다. 주요 대학 전형 변화와 수시 경쟁률, 학생부 전형 지원 전략 등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회차별 정원은 400명이며, 참가 신청은 15일 오전 9시부터 용인특례시 대학입시 박람회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한편 시는 7월 11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2027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 용인 보라도서관, 요양병원 어르신 위한 독서 치유 프로그램 운영 용인특례시 보라도서관은 6월 8일부터~29일까지 용인효자병원 입원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나를 위한 힐링 그림책'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라도서관과 용인효자병원이 협력해 마련한 독서 치유 활동으로, 그림책 읽기와 채색, 손글씨 쓰기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기억 회상을 돕는다. 참여자들은 ▲고향의 봄 ▲엄마 ▲오빠 생각 등 친숙한 노래와 이야기를 바탕으로 어린 시절과 가족에 대한 추억을 나누며 정서적 교감을 이어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씩 총 4회 운영되며, 병원 입원 환자 15명 내외가 참여한다. 보라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시민 대상 찾아가는 독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6-06-07 10:59: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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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GH 공사채 2조3600억원 전액 승인…공공주택사업 탄력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주요 공공주택사업 추진을 위해 신청한 2조3,600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이 행정안전부 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를 비롯한 5개 사업의 보상과 공사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2026년 상반기 지방공사채 발행 사전 심의' 결과, GH가 신청한 2조3,600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이 전액 승인됐다고 7일 밝혔다. 승인 대상 사업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5개 사업이다. 특히 광명·시흥 일원 1,271만㎡ 규모의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LH와 GH가 공동 추진하는 수도권 핵심 주택공급 사업으로, 전체 3만7,000호 가운데 GH는 약 7,4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보상 시기를 올해 11월에서 7월로 앞당긴 가운데, 이번 공사채 발행 승인으로 보상 절차도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GH는 확보한 재원을 보상비와 공사비 등에 활용해 나머지 사업도 안정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명선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은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맞춰 수도권 공공택지에 주택이 조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GH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GH의 사업 추진 기반 강화를 위해 지방공사채 발행 기준 개선을 정부에 지속 건의해 왔으며, 지난 3월 행정안전부의 관련 기준 개정으로 지방공사채 발행 한도가 확대된 바 있다.

2026-06-07 10:59: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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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작캠퍼스, 여름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가 여름 시즌을 맞아 생활문화센터 입주단체와 함께 6월부터 8월까지 '2026 여름 입주단체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자연·환경·생활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문화예술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총 6개 입주단체가 참여해 어린이와 가족, 도민을 대상으로 8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 지지네이쳐는 철새와 갯벌 생물을 주제로 한 '새들의 갯벌식당'을 운영하며, 다예영어조합법인은 상품성이 떨어져 폐기되는 김을 활용한 '환경을 구하는 못난이 김의 화려한 변신'을 진행한다. 윤슬바다학교는 해변 정화 활동과 차 문화를 결합한 '윤슬 한 잔'을 마련했으며, 대부도협동조합은 가족이 함께 식물을 심고 가꾸는 '햇빛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소울크로싱은 전통 부채 만들기, 스토리북 제작, 창작동화 기반 예술 활동 등 감성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어린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은 폐목재를 활용해 가족이 함께 트리하우스를 만드는 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입주단체의 창의적인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자연과 예술, 환경교육, 가족 참여 활동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프로그램별로 3천 원에서 8천 원이다. 신청 및 세부 일정은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 관계자는 "입주단체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각 단체의 개성과 창의성이 살아 있는 문화예술 체험이 될 것"이라며 "대부도의 자연과 예술,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07 10:59:3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