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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병원회, 2025년 정기총회 및 세미나 개최

울산·경남병원회가 2025년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4시 호텔인터내셔널창원 본관3층 크리스탈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안성기 회장을 비롯해 노홍인 대한병원협회 상근부회장, 김진호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겸 총무위원장, 이종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울산경남본부 지역심사평가위원장, 김구연 경상남도의회 의원 등 내외빈과 회원병원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 보고와 2025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 의결이 이뤄졌다. 신임 감사에는 김상현 대우병원장이 임명됐다. 2부 세미나에서는 조미현 대한병원장협의회 고문이 '2025년 요양기관 자율점검 운영 및 계획'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최정인 국립창원대학교 사림아너스학부 교수가 '전문가의 ChatGPT 활용 전략과 윤리적 감수성'을 주제로 발표해 참가자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안성기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월 울산·경남병원회 신임 회장에 취임한 이후,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병원들과 인사드리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병원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료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환경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경남병원회는 지역 보건의료 향상과 의료계 발전을 위해 울산과 경남지역 400여 개 병원이 소속된 단체로서, 지역 병원들이 마주한 각종 현안을 협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비정기적 모임을 개최하고 있다.

2025-06-19 09:45: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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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청년정책위원회 출범… 청년정책 본격 추진

사하구가 청년 체감형 정책 추진을 위한 '2025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열린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임, 2025년 사하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심의, 청년친화도시 키워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지난 5월 초 첫 구성된 청년정책위원회는 창업관련 기관, 기업인, 청년 등 다양한 분야 인사 20명으로 구성됐다. 청년위원 참여 비율이 55%에 달해 정책 수립 과정에서 청년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사하구는 올해 5개 분야 12개 정책부문, 45개 세부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부산스마트밸리 청년문화센터 건립추진, 사하청년주택 '대티까치 고개마을 순환주택' 운영, 미혼남녀 만남의 날 '두근두근 사하브릿지', 청년글로벌 네트워킹 프로젝트 '사하가 좋아서', 청년건강관리 지원 '청년건강 증진센터' 운영 등이 있다. 회의 후에는 사하구 청년들의 발자취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은 대형 퍼즐 완성 퍼포먼스가 열렸다. 청년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위원들의 생각을 하나의 그림으로 맞춰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갑준 구청장은 "이제는 청년을 위한 정책이 가장 필요하고, 청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정책이 그 어느 시대보다도 중요해졌다"며 "청년정책위원회를 통해 청년들에게 진정으로 공감받을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09:45: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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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스마트주차장 구축 완료

진도군은 인구 감소 속에서도 꾸준히 증가하는 자동차 수요에 대응하고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재생 사업 중 하나로 이용자 중심의 '스마트주차시스템'을 도입했다. 올해 4월 말 기준, 진도군 인구는 28,358명으로 감소 추세이지만 등록 차량 수는 18,805대로 전월과 비교해 37대가 증가하는 등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진도군에서는 2023년부터 남문로공영주차장(스마트주차시스템)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관련 홍보와 안내를 지속적으로 진행한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유료 운영을 시작했다. 시스템 도입 초기에는 고령층의 디지털 기기 사용 불편, 과태료 부과 문제 등으로 일부 민원이 제기됐으나, 3개월이 지난 현재에는 진도읍 남문로 상가 일대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주차 회전율이 증가하면서 상가 방문객이 늘었고, 오랜 과제로 지적돼 온 장기 주차 문제도 크게 해소됐다. 남문로공영주차장은 진도읍 철마광장에서 아리랑사거리 구간에 조성됐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 상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총 54면의 주차 공간을 공급했다. 첨단 기술 기반의 실시간 주차 관리로 주차 효율을 높이고, 불법주차와 장기 주차를 줄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남문로 상가 일대의 상인 6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문로공영주차장(스마트주차시스템) 도입 이후 상가 앞 주차 공간 확보가 고객 유입에 도움이 되었다'라는 응답이 전체의 58%에 달했으며, '보통'은 33%, '불만족'은 9%로 집계됐고, 이를 통해 남문로공영주차장이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도읍 남산리에 거주하는 한 모(42) 씨는 "예전에는 약국이나 병원을 급히 방문할 때 불법주차를 하거나 먼 곳에 주차하고 걸어가야 했지만, 이제는 방문지와 가까운 곳에 남문로공영주차장이 있어 훨씬 편하다"라며, "응급상황이나 몸이 불편할 때도 안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진도군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정확한 적정 차량 대수를 가늠하긴 어렵지만, 중요한 건 서로 양보하는 문화"라며, "차량이 많아서가 아니라 이용자 간 배려 부족이 주차난의 원인인 경우도 많다. '내로남불'이 아닌 '님선(당신 먼저)' 문화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도군에서는 남문로공영주차장 외에도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호남약국~옥향식당 구간은 도로 폭이 좁고 상업시설과 주거지역이 밀집해 있어 여전히 주차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므로 옥주골창작소 맞은편 부지에 추가 주차장을 확보하고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2025-06-19 09:45:1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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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13개국 참가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 개최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전남 완도군에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2025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가 개최된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33개국, 301개 도시가 가입돼 있으며, 시장 총회는 세계 슬로시티 인증 지역의 국제적인 협력을 위해 1년에 1번 개최되고 있다. 올해 완도군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에는 미국, 이탈리아, 폴란드, 튀르키예, 프랑스, 중국, 대만 등 13개국 175명의 각국 슬로시티 도시 시장 및 대표단이 참가한다. 총회는 '힐링 총회와 힐링 타임(Healing General Assembly, Healing Time)'을 주제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슬로시티 완도만의 해양 치유·숲 치유·식(食) 치유 등 3色 치유를 체험하고, 군은 총회를 계기로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을 세계 무대에 알릴 계획이다. 슬로시티 관련 국내외 교수 및 전문가 집단이 참여해 '지속 가능성, 평화 푸드 정책과 슬로시티'를 주제로 원탁 회의를 진행해 슬로시티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21일에는 '2025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를 통해 ▲신규 슬로시티 인증 도시 발표 ▲국제슬로시티연맹 주요 프로젝트 보고 및 의결 ▲국가별 슬로시티 본부 활동 현황 보고 ▲우수 슬로시티 정책 사례 발표 및 시상식(Chiocciola Orange 2025 Awards) 등이 진행된다. 22일에는 아이사 최초 슬로시티인 청산도 투어를 통해 완도만의 슬로시티 자원과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슬로우 장터(슬로시티 특산품 판매관) 운영, 해양치유·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버스킹 공연, 장보고 웃장 등 주민들의 참여로 공동체 의식 및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국외 참가자 유입에 따른 관광, 숙박 등 지역 상권의 실질적인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총회 개최를 통해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완도의 국제적인 위상을 정립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5-06-19 09:35:3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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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치매상담, 큐알 코드로!' 간편 신청

의왕시(시장 김성제) 치매안심센터는 시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치매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큐알(QR)코드 기반 비대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큐알(QR) 코드 서비스는 ▲치매조기검진 신청 ▲치매 상담 예약 ▲치매 환자 등록 등 주요 서비스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치매안심센터의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와 치매환자 보호자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시민들은 보건소에 비치된 안내판 또는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 된 큐알(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기만 하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손쉽게 치매안심센터 온라인 신청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큐알(QR)코드 접속 후 치매 관련 조기 검진, 환자지원 등의 서비스를 신청하면 치매안심센터는 신청자에게 순차적으로 필요 서비스를 1:1 상담으로 연계한다. 현재 시에서는 큐알(QR)코드 신청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 치매안심국,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등에도 안내문 등을 게시했으며, 앞으로도 큐알(QR)코드 사용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의 치매 조기 발견 유도와 치매 환자의 체계적인 등록·관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이번 큐알(QR)코드 도입은 디지털 접근성 강화를 통해 시민들의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에 기여하려는 노력의 하나"라며, "더욱 많은 주민이 조기 검진에 참여하고 치매 환자가 치매안심센터의 서비스를 더욱 쉽게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교육, 인지강화 프로그램, 가족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치매의 예방과 치료 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센터의 홍보 강화와 사업 내실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5-06-19 09:35: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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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부산경제 활성화 위한 공동기금 전달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17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부산지역 8개 기관과 함께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 전달식을 갖고, 수탁기관인 사회혁신연구원과 부산경제진흥원에 총 11억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금 조성에 참여한 기관은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9개 기관이다. BEF는 부산경제 활성화와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조성된 공동기금으로, 2018년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 목적으로 출범했다. 현재는 지원 범위를 지역 중소·벤처기업까지 확대했으며 올해 각 기관이 1억 3000만원씩 출연해 누적 기금액이 총 86억 8000만원에 달한다. 이번 기금은 사회적 경제 분야에서 37개사를 선발해 사회 문제 해결 소셜 스타트업 육성과 사회적 성과창출 프로그램 운영, 해외 진출 지원, 오픈소스 기반 사회 문제 해결 비즈니스 지원에 활용된다. 중소·벤처기업 분야에서는 29개사를 대상으로 ESG 컨설팅 및 설비지원, R&D 사업화 지금 지원, IR 피칭 경연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자립준비청년과 발달장애인, 취약계층의 자립역량 강화 및 지역 일자리 연계 사업도 추진한다.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과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무역사절단도 파견할 계획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BEF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지역 중소·벤처창업 기업과 사회적 경제기업의 성장성이 제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ESG 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09:34: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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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도시재단, '제1회 빅 토크' 개최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18일 오후 2시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에서 '제1회 빅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빅토크는 시민과 소통하며 도시의 내일을 이야기하고, 부산만의 색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강연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연사로 나서 '모두가 살고 싶은 시민행복도시'를 주제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비전과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공유했다. 시민행복도시 실현을 위한 미래를 다양한 구성원들과 소통했다.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이어지는 강연에서는 분야별 키워드를 중심으로 연사와 청중이 소통하며 글로벌 현안과 부산의 도시 비전을 연결하는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강연 일정은 7월에 유현준 교수가 '지역의 가치를 담은 부산의 매력, 세계에 닿다', 8월에 장동선 뇌과학자가 '기술의 발전, 도시의 행복을 묻다'를 주제로 발표한다. 9월에는 '글로벌 물류 허브, 부산의 가능성을 열다', 10월에는 '브랜드로 창업도시 부산을 디자인하다'가 예정돼 있다. 전용우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교류'를 핵심 키워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시민과 소통하며 도시 브랜딩 강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빅토크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이슈를 주요 연사와의 소통을 통해 보다 부드럽고 흥미롭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글로벌도시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19 09:34:2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