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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해상풍력 군민펀드 지역상생 포럼 개최

전남 신안군은 지난 27일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신안 해상풍력 군민펀드 지역상생'이라는 주제로 신안 해상풍력 군민편드 지역상생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신안군민펀드 소개와 재생에너지 주민참여형 사업에 대한 국·내외 사례가 발표됐다. 발표자로 나선 ㈜루트에너지 윤태환 대표는 재생에너지 펀드 플랫폼을 통해 2025년부터 운용되는 전국 최초 해상풍력 군민펀드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주한 덴마크대사관 무역대표부 요아킴 아룹 피셔(Joachim Arup Fischer) 대표는 주민이 50%의 지분을 소유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덴마크 미들그룬덴 풍력단지를 소개하며 신안군에 적용가능한 다양한 운영 방식을 제안했다. 또한 TUV SUD Korea 김지언 상무는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및 일자리를 설명하며 이를 연계한 주민참여 방안을 제시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은 개발이익 공유제를 통해 군민의 34%가 햇빛연금 수혜를 받고 있다"라면서, "햇빛·바람연금 이외에도 군민펀드를 통해 전 군민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투자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390MW)을 시범으로 1,000억 원 규모의 전국 최초 해상풍력 군민펀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1-28 13:07:37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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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장, 시정연설에서 “상산사세의 마음으로 협력하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2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7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시정연설로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주 시장은 "올해 유난히도 무더운 날씨와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도 시민 모두가 하나가 돼 어려움을 이겨낸 결과 2025년 APEC 정상회의라는 최대의 성과를 이뤄냈다"고 언급했다. 또 "내년도 예산안은 재정의 낭비적인 요소들을 최대한 배제하고, 꼭 필요한 분야에 효과를 얻기 위해 면밀히 분석한 결과 지방채 발행 없이 올해 본예산 대비 1250억 원(6.5%)이 증가한 2조 25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6개 중점 분야별로 시정 운영 청사진을 제시했다. 첫째, 역대 가장 성공적인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로 대한민국을 넘어 경주가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전시장 만찬장 건립 등 완벽한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Post APEC 기념공원과 기념숲 조성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둘째, 경주다움을 진화 발전시켜 지역 역사와 문화를 K-컬처의 대명사로 만든다. 신라왕경디지털복원과 신라왕경 14개 핵심유적 복원 정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라원(제2동궁원), 문무대왕해양역사관, 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 등 역사 생태 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셋째, 민생 안정과 미래를 대비하는 성장을 멈추지 않는다. 중심상권 르네상스 추진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은 물론 e-모빌리티 연구단지 조성, 미래자동차 스마트 유틸리티 기반 구축 등으로 미래자동차 산업 혁신 생태계를 이끈다. 넷째, 최첨단 과학영농과 신기술 보급으로 풍요로운 농어촌으로 거듭난다. 과학영농의 집약시설인 신농업혁신타운이 내년 준공될 예정이며,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과 감포항 100년 기념사업 등으로 동해안 최고 미항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다섯째, 편리한 교통, 빈틈없는 재해예방, 녹색 경주로 도시경쟁력을 차별화한다.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 안강 외동읍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확보로 주차 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신라왕경숲, 황성공원 제모습 찾기, 둘레길 조성 등으로 쾌적한 녹지공간 창출에도 힘을 쏟는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와 경주형 인구정책을 펼친다. 찾아가는 행복 설계사, 외국인 도움센터 운영,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추진 등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를 최우선으로 실행한다. 주낙영 시장은 "올해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쉼 없이 달려 왔다"라며 "내년에도 집행부와 시의회가 함께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시의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24-11-28 13:07:09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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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4 친환경 농업인과 소비자의 만남‘ 성황리 마쳐

전남 함평군이 지난 27일 함평 문화체육센터에서 친환경농업인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및 친환경 농업인과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함평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우수농산물의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친환경농업 실천 결의문 낭독, 친환경농업인 시상식, 비전 선포식이 이 등 기념식이 진행됐다. 함평읍 김호, 신광면 심주섭, 학교면 김희석 농업인이 친환경 우수 군수상을 수상하고 이외에도 4명이 군의회장상과 전남도친환경농업협회장 상을 각각 수상했다. 부대행사로는 관내에서 생산한 친환경 우수 농산물을 읍면별로 전시홍보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와 소비자단체 등에 함평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호박죽·쑥 떡 시식과 유기식품 녹차 시음 등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아울러, 친환경농업 우수 사례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함께 건강한 토양과 안심 먹거리를 위한 유기농업자재들이 전시돼 군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올해 기록적인 폭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헌신한 농업인들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글로벌 시장 등 다양한 판로개척으로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우리 농산물이 K-푸드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8 13:05:5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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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신품종 감자 육성 현장 평가회 성료

보성군은 지난 26일 회천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신품종 감자 육성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대한민국 감자의 주산지(연간 1,230ha)로 기후변화에 따른 생육 반응에 대응하고자 재배 환경에 알맞은 신품종 육성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는 감자재배 농업인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기상과 감자재배 평가 및 신품종 감자'금선' 확대 보급 사업 3건에 대해 평가를 시행했다. 또한,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와 공동 추진 중인 가을 감자 신품종 9종(추백, 새봉, 은선, 수선, 수지, 하이칩, 추원, 금나루, 다선)에 대한 현장 평가를 추진했다. 현장 참여자들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신품종 감자 확대 보급 사업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역 적응성 시험포장 결과를 통해 신품종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했다. 가을 감자 신품종 실증시험 결과 출현율은 수지, 추원, 은선이 가장 높았으며, 출현율 및 종합 평가에서 수지 및 은선이 우수한 호평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신품종 감자를 직접 재배하고 여러 품종과의 비교해 보니 우수성이 확실히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평가회를 통해 농가들이 우수한 감자 품종을 적극적으로 재배해 감자 산업 발전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수 신품종 감자의 신속한 확대 보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1-28 13:05:3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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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기업과 정책소풍 마련, 기업대표들 “계단 오르듯 성장사다리 튼튼히 짜달라”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책인 광주시의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이 기업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27일 오후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과 정책소풍'을 함께 했다. 이날 정책소풍은 성장사다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대표 강소기업들의 실질적 목소리를 듣고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성장사다리 지원 사업'은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프리-명품강소기업, 명품강소기업, 지역성장사다리 점프업, 지역혁신선도기업, 초광역선도기업, 글로벌강소기업, 월드클래스플러스(+) 등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각 단계별로 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융합패키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프리-명품강소기업은 연구개발 지원·시제품 제작 등 초기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명품강소기업은 제품 고급화·인증지원 등 지역 강소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순수 시비로 지원한다. 지역성장사다리 점프업은 2024년 신규 사업으로 명품강소기업을 졸업(예정)한 기업 중 '주력산업' 기업을 지원한다. 지역혁신선도기업은 지역 산업을 이끌어갈 선도기업 육성 목표로 지원하고, 초광역선도기업은 혁신선도기업 중 지역산업 생태계 및 공급망을 연결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글로벌강소기업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연계 지원한다. 월드클래스플러스는 중견 및 후보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비중이 낮은 기업의 수출을 확장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와 연계 지원하고 있다.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효과에 대해 먼저 논의하고 기업에서 바라는 사업 발전방향을 이야기했다. 기업들은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이 계단을 오르듯이 단계별로 구성돼 있어서 기업의 도전 의지를 불태운다"며 "광주시가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일종의 훈장 같은 인증을 진행하기 때문에 사업할 때 신뢰를 얻는데 훨씬 유리하다. 광주시가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키우기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인 성장사다리를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기정 시장은 "이번 정책소풍은 광주시의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의 실질적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라며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중요한 정책인 만큼 기업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8 13:05:1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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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英陽 가득한 김장나눔' 전개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화)는 28일(목) 영양군종합복지회관 조리실에서 '英陽 가득한 김장 나눔' 행사를 전개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매년 동절기 김장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회원 50여 명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료 손질부터 김장 버무리기와 포장까지 함께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마음을 모았다. 이날 회원들이 정성 들여 담근 김장 700포기는 관내 장애인세대, 독거노인세대, 탈북민 등 취약계층 170여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되었으며, 방문 가구의 동절기 준비에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며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옥화 협의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회원들의 온기가 담긴 김치가 추운 겨울 따뜻한 선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한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내실있는 복지행정을 추진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영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4-11-28 13:04:3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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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일본 간자키시와 자매학교 청소년 교류 재개

전남 영암군과 일본 간자키시의 자매학교인 낭주중과 간자키중, 삼호서중과 치요다중이 27일 청소년 교류를 재개했다. 양국 자매학교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청소년 교류를 정례적으로 추진해 왔지만,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영암군과 간자키시의 우호교류 협력 회의를 통하여 청소년 교류를 재개하게 됐다. 이번에 방문한 간자키시 자매학교 방문단은 29명의 학생들과 8명의 인솔자로 구성됐으며, 각 자매학교에서 한국의 교육을 체험하고 다도·한복 입기·미술 수업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하여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왕인박사 유적지를 방문하여 한일 양국의 역사적인 연결고리를 확인하고, 서로의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일본 간자키시의 자매학교 방문단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영암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볼 수 있을 것이며 이번에 방문한 청소년들이 양 도시의 가교가 돼 앞으로의 우호협력 관계가 확장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과 간자키시는 이후 교류를 이어가면서 수시 실무협의를 거쳐 구체적 시기·장소·방식 등을 결정한 다음, 내년 봄 왕인문화축제기간 중 정식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024-11-28 13:04:12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