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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년부터 종량제 봉투 판매가격 인상… 단계적 조정으로 주민 부담 완화

고양시가 2025년 1월 1일부터 종량제 봉투 및 대형폐기물 처리 수수료의 가격을 인상한다. 이번 조치는 쓰레기 처리비용 상승으로 인한 시 재정 부담을 줄이고, 청소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종량제 봉투와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수수료 납부필증, 대형폐기물 처리 수수료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연 6%씩 5년간 단계적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주요 종량제 봉투의 가격은 다음과 같이 조정된다. ▲5L: 180원 → 190원 ▲10L: 360원 → 380원 ▲20L: 710원 → 750원 ▲50L: 1,760원 → 1,870원 ▲75L: 2,640원 → 2,800원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수수료 납부필증(120L)은 기존 4,130원에서 4,380원으로 인상된다. 대형폐기물 처리 수수료도 일괄적으로 인상되며, 품목 및 규격이 확대된다. 아울러 소형 폐가전 수수료 면제 대상 품목도 확대해 주민 부담을 줄일 방안을 마련했다. 고양시는 2018년 이후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해왔다. 그러나 최근 청소 비용의 급격한 상승으로 재정 부담이 커지면서,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시는 주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단계적 인상 방식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은 배출자 부담 원칙에 입각한 쓰레기 종량제 취지에 따른 것"이라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청결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8 13:26:03 안성기 기자
일산동부경찰서, 초대형 LED 전광판 활용 범죄 예방 홍보 강화

일산동부경찰서(서장 강찬구)는 고양시와 민간업체 애드플러스와 협력하여 경기도 최초로 초대형 LED 전광판을 활용한 범죄 예방 홍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전광판은 고양시 중앙로에 위치한 현대아이스페이스 15층 상단에 설치돼 있다. 가로 약 11m, 세로 약 19m 크기의 초대형 규모로 해상도는 1088x1856에 달하며, 주·야간 및 날씨에 상관없이 반경 1.2km까지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전광판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높은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일산동부경찰서와 고양시는 전광판을 통해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영상을 발굴·제작하고, 애드플러스는 이를 송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협력 체계를 통해 주민들에게 시각적으로 효과적인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11월 25일부터 전광판에서는 날로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수법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도가 높고 적시성 있는 다양한 치안 홍보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게시해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일 방침이다. 강찬구 일산동부경찰서장은 "경찰, 지방자치단체, 민간업체가 함께 협력해 범죄 예방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경찰의 단독 활동을 넘어 다양한 협업 체계를 활용해 주민 안전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2024-11-28 13:25:2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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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운정벧엘교회로부터 사랑의 성금과 김장김치 기부 받아

고양시는 27일 일산운정벧엘교회(담임목사 박광석)에서 시민 행복을 위한 사랑의 성금 1억 원과 김장김치 1,000kg(865만 원 상당)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김천영 장립집사, 김용범 장립집사 등 벧엘교회 관계자들과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김응화 회장 등 총 10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1,000가구를 위한 쌀 가공식품 구입비 ▲가정위탁아동 100명의 생활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벧엘교회를 통해 고양시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가정 100가구에 1,000kg의 김장김치가 전달된 바 있다. 김천영 장립집사는 "섬김과 나눔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일산운정벧엘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정성과 후원이 모여 더불어 행복을 나누는 고양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일산운정벧엘교회는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하는 교회로, 벧엘교회유지재단을 설립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교회와 탈북민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의료선교와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24-11-28 13:24:5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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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RE100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 개최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6일 에너지 분야 자문기구인 '나주시 RE100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나주시 RE100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전 세계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RE100 등 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나주시 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로 2022년 12월 출범했다. 문승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연구원장을 위원장으로 에너지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 17명이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올해 2번째로 열린 위원회 의제는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나주 2단계 계획 수립,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5, 지속가능한 에너지생태계 조성 등에 대한 개선 사항과 이슈를 다뤘다. 특히 분산에너지와 분산에너지 접근 방식인 직류, 내년도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의 성공개최에 방점을 두고 위원 간 의견을 교환했다. 문승일 위원장은 한국전력이 올해 빅스포를 통해 직류산업 방향성을 전달했다고 진단하며 중압직류(MVDC) 등 관련 분야 이슈를 선도해온 나주시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분산에너지의 세계적인 흐름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정책이 상충하지 않을 수 있음을 설명하며 나주시 주도로 추진해야 할 역할 논의를 요청했다. 위원회는 에너지수도 2단계 조성계획에 직류 산업, 분산에너지 중심의 에너지생태계 조성, 국가정책 연구개발(R&D)와 연계한 소프트웨어적 역량 강화, 시민 체감도 높은 에너지 정책의 발굴 등을 주문하기도 했다. 또 35kV 중심의 중압직류 생태계 선도, 차별적 전기요금과 전력 도매가격 차등 등이 가져올 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을 제안했다. 성공적인 첫 포럼 개최로 내년을 기약한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5에 대해선 학회, 학생,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공감대 확산과 지역경제 기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제언이 이어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 세계적인 에너지전환 기조가 지속되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 2기 에너지 관련 정책이 변화할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 나주시의 에너지신산업에 관한 지난 성과들을 어떻게 계승하고 보완시킬 수 있는지를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 제안을 토대로 분산에너지 및 직류산업 분야를 선도해 경제활성화, 지속가능한 에너지생태계 조성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8 13:24:2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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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개발한 ‘공중위생업소 자동 평가표’, 전국으로 확산 적용

파주시가 제작한 '공중위생업소 자동 평가표'가 내년부터 전국 226개 시·군·구에 도입된다. 이번 도입은 전국적인 행정 효율화를 견인할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현행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공중위생업소는 2년 주기로 소독, 청결상태 등 30~40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는다. 이를 통해 최우수(녹색등급), 우수(황색등급), 일반(백색등급)으로 등급을 매긴다. 하지만 전국 2,000여 개의 영업소를 수작업으로 평가해야 하는 탓에 담당 공무원들은 매번 과중한 업무에 시달려야 했다. 파주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점수 입력만으로 자동으로 등급 분류와 통계 산출이 가능한 '공중위생업소 자동 평가표'를 제작, 지난 8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했다. 이 시스템은 단순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시간과 인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18개 지자체의 긍정적 피드백을 받았다. 파주시는 시스템의 유용성을 정부에 건의했고, 11월 22일 정부가 이를 공식 채택했다. 이에 따라 2024년부터 전국 모든 시·군·구가 해당 평가표를 활용하게 된다. 수작업으로 50시간 이상 소요되던 평가 작업은 이제 자동화로 몇 분 내에 완료될 전망이다. 연간 1만 1,300시간 이상의 업무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자동 평가표 도입은 단순히 시간을 절약하는 데 그치지 않고 초과근무 예산 절감 등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일선 담당 공무원들에게는 업무 부담을 줄이고, 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의 이번 사례는 지방정부가 발굴한 혁신이 전국적으로 확산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행정 효율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가 다른 분야로도 확대될지 주목된다.

2024-11-28 13:24:0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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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포스코, 광양 스타트업 컨퍼런스 성황리 마무리

광양시는 지난 26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이차전지·수소·로봇 분야 스타트업을 위한 축제의 장 '광양 스타트업 컨퍼런스'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광양 스타트업 컨퍼런스'는 광양 벤처밸리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행사다. 이차전지소재와 수소 분야를 중점 육성하고 있는 광양시는 투자유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포스코와 함께 해당 분야 스타트업과 대기업, 투자기관 간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미래를 향한 스타트업 도약의 메카, 광양시!'라는 슬로건 하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광양시-포스코의 이차전지소재·수소산업 육성전략 발표 ▲스타트업 전시 부스 ▲대기업 Biz 상담 및 벤처캐피탈 투자 상담 ▲초청 강연 ▲전국 학생 로봇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수소·이차전지·로봇 분야 스타트업 10개 기업은 각자 홍보용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컨퍼런스에 참여한 대기업과 투자기관에 자신들이 개발한 솔루션과 제품을 소개했다. 초청 강연에서는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지역의 창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앞서 광주 지역 최초의 창고형 할인점인 '빅마트'를 창업한 바 있으며 광주 벤처포럼, 사단법인 창업지원네트워크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온 벤처투자업계 전문가다. Biz 상담 부스에서는 관련 분야의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이엔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HY 클린메탈 등 포스코 관련 그룹사와 현대건설, 호반그룹 등 대기업이 참여해 스타트업에 대한 비즈니스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포스코기술투자·퓨처플레이·인라이트벤처스·와이앤아처 등 벤처투자기관들도 직접 투자 상담에 나서며, 평소에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거나 관련 정보가 부족했던 스타트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전국 학생 로봇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함께 진행됐다. 기술의 독창성과 활용가능성, 사업화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수 팀에게는 상금을 수여하는 등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빛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2024-11-28 13:21:18 전정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