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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공동주택 공동체 제도 개선방안 도출

창원특례시의회 마을공동체활동연구회는 지난 10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공동주택 활성화를 유도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창원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개정 방향을 검토했다. 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에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효과를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분석했다. 소규모 단지의 경우 자체 자금 확보가 어려워 공공의 재원 지원과 지역자원 연계 방안에 대한 교육 및 지원이 필요하며 공동체 활동에 많이 참여한 집단일수록 활성화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창원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에 이웃 간 갈등 해소,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사업 공모 등의 지원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공동주택 입주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지원, 공동체 활성화 우수단지 선정 및 사례발표 공유회 등 정책적 과제도 제안했다. 은난순 한국주거복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창원시 자체적으로 추진할 사업과 중앙정부의 법령 개정을 통해 실현 가능한 과제로 구분하고,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추진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심영석 대표의원은 "원활한 정책적 과제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해 지속 가능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가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13:10:3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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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장벽없는 양산만들기’ 역량강화 결과 공유

양산시와 양산시복지재단이 추진하는 '장벽없는 양산만들기'의 2024 핵심 인력 역량 강화사업이 지난 10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결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장벽없는 양산만들기는 양산의 보이지 않는 장벽에 부딪혀 생활하고 있는 사회적 약자들의 일상 속 어려운 점들을 발굴해 해소하기 위해 분야별 민간과 공공이 모여 핵심 인력을 구성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 정책개발 민간연구소인 희망제작소와 핵심 인력들의 정책발굴 및 제안을 위한 역량 강화를 진행했다. 장애인, 노인, 청년, 여성아동청소년, 안전도시 5개 분야별 핵심 인력으로 구성된 TF팀은 지난 5월부터 9월 4개월 동안 1·2차 워크숍 및 선진지 견학과 성과공유회까지 총 4차례의 공식적인 자리 뿐 아니라,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통해 워크숍에 앞선 팀별 미션, 과제 수행을 위해 팀별 자체 회의 모임과 활동기록 작성, 당사자 인터뷰, 랜선 설명회와 과제 피드백, 결과공유회를 위한 대면 발표시연과 멘토링까지 짧은 기간동안 어려운 과정을 통해 역량 강화과정을 이어왔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TF팀의 각 팀별 활동과정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공유하며 사업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도시의 장벽에 대한 고민과 인식 전환에 대한 계기가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 자리였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2023년부터 4년에 걸쳐 장기간 진행될 장벽없는 양산만들기사업을 통해 양산시가 다양성이 어우러진 모두가 안전한 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런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궁리하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1 13:07:3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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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전자인수도증 도입 유공자 포상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0일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전자인수도증 도입 유공자 9명에게 사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전자인수도증(e-slip)은 컨테이너 터미널 게이트 입구에서 발급하던 기존 종이 인수도증을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한 것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부산항 내 모든 터미널에 전면 도입됐다. 현재 이용률이 95%에 달해 화물차 기사의 안전사고 위험을 크게 낮추고, 종이 인수도증 발급에 따른 비용을 줄이는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터미널마다 다른 구조와 운영 시스템에도 단시간에 이같은 성공을 거둬 부산항의 대표적인 디지털 기반 혁신 사례로 꼽힌다. BPA는 부산항의 운영 효율화를 위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창의적 의견을 제시해 전자인수도증을 확산하는 데 이바지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화물 트럭기사, 사업 수행사 관계자들을 포상 대상으로 선정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유공자들을 포함해 BPA, 터미널 운영사 등 이해관계자들의 노력과 협업 덕분에 전자인수도증 전면 도입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항만 이용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부산항 디지털 전환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1 13:07: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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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소년의 행복감 작년보다 소폭 상승

수원시 청소년들의 '행복감'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수원시 거주 11~17세 청소년 7383명을 대상으로 '2024 수원시 청소년 실태조사'를 한 결과, 청소년들의 '행복감'은 5점 만점에 3.96점으로 2023년(3.92점)보다 0.04점 높아졌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발표한 2024년 수원시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7개 조사 항목 중 행복감(0.04점↑), 대인관계 역량(0.03점↑), 정주의식(0.05점↑) 평균 점수가 2023년보다 높아졌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4~6월 수원시 소재 26개 초·중·고등학교에 설문지를 배포한 후 회수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항목은 ▲행복감 ▲자아존중감 ▲세계시민성 ▲개인시민성 ▲공동체시민성 ▲대인관계역량 ▲정주의식 등이었다. 청소년의 행복감은 초등학생이 4.13점으로 가장 높았고, 중학생은 3.91점, 행복감 3.87점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낮아졌다. 초등학생은 행복감·자아존중감(3.92)·공동체시민성(3.51)·정주의식(3.58)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중학생은 세계시민성(2.59)·고등학생은 개인시민성(3.33)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싶은 활동은 스포츠활동이 31.5%로 가장 많았고, 동아리 활동(22.8%), 문화활동(18.7%)이 뒤를 이었다. 남자 청소년은 스포츠활동(48.1%)을, 여자 청소년은 동아리 활동(27.9%)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청소년 활동 참여 방해 요인'은 '참여할 시간이 없어서'가 35.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어떤 내용의 활동이 있는지 몰라서'(13.8%), '공부에 방해가 될 것 같아서'(13.4%)가 뒤를 이었다. 조사 결과는 수원시 청소년·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4년 청소년 실태조사 전체 결과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행복감에 미치는 주요 영향과 결정 요인을 자세하게 살펴보는 심층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청소년이 원하는 스포츠·동아리·문화활동이 활성화되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기존 사업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1 13:06:3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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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과기수석, UNIST서 이공계 활성화 간담회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지난 10일 이공계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비서관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이공계 대학원생과 박사 후 연구원 등 젊은 연구자들이 참석해 이공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앞서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비서관은 UNIST 주요 연구시설인 이차전지 산학 연구센터와 그린수소 연구시설 등 연구현장을 방문했다. 이차전지 산학 연구센터는 대학 연구센터로는 세계 최대규모로 이차전지 분석 및 소재 생산, 이차전지 제조까지 갖춘 첨단 연구시설이다. 이어진 청년 연구자 간담회에서는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비서관, 홍순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인재정책국장, 이재용 UNIST 연구부총장, 이공계 대학원생, 박사 후 연구원 등 50여 명의 참석자들이 연구 현장에서 직면하는 어려움과 이공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박상욱 대통령실 과기수석은 "동남권 중심 연구기관인 UNIST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연구 성과를 꾸준히 창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청년 연구자들이 직면한 어려움에 대해 정부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24-09-11 13:06:1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