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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청, 원양어선사 정기 근로감독 진행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원양 어선원의 권익 보호와 체불임금 발생 예방을 위해 관내 원양어선사와 외항수산물운반선사 등 총 36개사를 대상으로 6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정기 근로감독을 진행한다. 부산해수청은 전국 37개 원양어선사 가운데 91.9%인 34개 원양어선사와 원양어선 수산물 운반선사 2개사를 관할하고 있으며, 선원법령 및 선원취업규칙에서 정한 근로 조건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정기 근로감독을 진행하고 있다. 원양어선은 육지와 고립된 바다에서 1년 이상 장기간 근로하는 조업 특성상 재해 발생 가능성이 많고, 외국인 선원 승선 비율이 높아 재해 보상 이행 여부 확인 및 선원 권익 보호를 위한 근로감독이 특히 중요한 업종이다. 이번 정기근로감독의 주요 점검사항은 임금·퇴직금 적정 지급 실태, 외국인 선원 고용 기준 준수 및 재해 보상·임금 채권·송환보험의 가입 여부이다. 올해는 해양수산부의 '원양 외국인 어선원 근로조건 개선방안'에 따라 실질임금 기준 재해보상보험 적정 가입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며 근로감독 결과 위반 사실이 발견될 경우 시정조치하고, 상습·고액 체불 사업자에 대해서는 입건해 사법 처리를 병행할 예정이다. 안희영 부산해수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꾸준히 근로감독을 진행해 내·외국인 선원 모두가 고충을 겪는 일이 없도록 선원 권익 보호 및 근로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3 15:27: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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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축산물 불법행위 57곳 적발

원산지를 속이거나, 무표시 축산물을 냉동창고 바닥에 보관하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축산물 가공·판매업소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5월 7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 480곳을 단속한 결과 원산지표시법, 식품표시광고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57곳(62건)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3건 ▲표시기준 위반 11건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22건 ▲보존 기준 위반 10건 ▲미신고 영업행위 3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6건 ▲그 외 거래 내역, 생산 작업기록, 원료수불관계서류 미작성 7건 등 총 62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이천시 소재 A음식점은 미국산 돼지 앞다릿살을 사용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적발됐고, 여주시 소재 B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는 표시 사항이 전혀 없는 삼겹살 등 축산물 6종 98.1kg을 냉동창고 바닥 등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광주시 소재 C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는 소비기한이 11개월 지난 한우사골 등 3종의 축산물을 '폐기용' 표시 없이 판매용 냉동쇼케이스에 보관했다. 양평군 소재 D식육판매업소는 1개월간 냉동창고가 고장 난 상태로 업소를 운영하며 –18℃ 이하로 냉동보관해야 하는 한우차돌박이를 냉장창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포천시 소재 E식육가공업소는 허가받은 면적 이외에 16.8㎡의 냉동시설을 변경 신고없이 2년 4개월간 완제품 및 원료 보관 용도로 사용했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르면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르면 무표시 또는 표시 방법을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소비기한이 경과된 축산물을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하거나 축산물의 보존 기준을 위반해 보관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관할 기관에 영업장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육류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축산물 관련불법 행위도 증가하고 있다. 적발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도민 먹거리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3 15:25:2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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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제39회 학술제 및 병원경영인의 밤 성료

부산가톨릭대락교 병원경영학과는 지난 7일 '병원경영 현장 맞춤형 전공 능력 향상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24학년도 현장형 전공 능력 향상 학과 자율혁신 사업의 하나로 시행됐으며, 제39회 학술제 및 병원경영인의 밤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제39회를 맞이하는 병원경영학과 학술제는 학생들의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고, 최신 병원경영 트렌드와 사례를 학습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메타버스를 이용한 병원 실습 미리보기 ▲대한민국 국민의 의료이용경험 및 만족도 ▲청소년기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요구도와 이에 따른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역할 ▲의과대학 정원증원의 찬성과 반대에 대한 고찰 ▲GPT-4를 이용한 의료 비서 애플리케이션을 주제로 실제 보건의료 현장을 선도할 도전적인 연구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창의적·실질적 연구 결과물이 돋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자랑스러운 병원경영인 초청 강연'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용철 전 병원경영학과 교수는 오랜기간 병원경영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병원경영인을 배출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예비 병원경영인이 갖춰야 할 서비스 마인드와 직업적 윤리의식에 대해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 병원경영학과 1기 졸업생인 한주희 전 의료정보과장은 의료기관 실무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현장형 병원경영인의 모습을 갖추기 위한 따뜻하면서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저녁에 열린 '병원경영인의 밤' 행사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의 시간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실무 분야와 전문성을 공유하며 후배들에게는 현장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멘토링을 제공했다. 또 오랜 기간 학과를 위해 헌신한 퇴임 교수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돼 행사의 의미를 더 깊게 했다. 이번 행사 기획·사회를 맡은 2024학년도 병원경영학과 학생회 다온 회장 최상혁 학생은 "병원경영 현장 맞춤형 전공 능력 향상 성과 공유회를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현장형 병원경영인으로 거듭나는 시간이었으며 보건의료 분야 핵심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동기 부여가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예은 학과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는 학문적 성장을, 동문들에게는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학과 구성원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가톨릭대 병원경영학과는 1981년 동남권 최초 병원경영학과 개설 이후 우수한 보건의료경영 전문인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대학교수, 대학병원, 질병관리청, 한국보건의료정보원, 국립암센터, 보험회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2024-06-13 15:24: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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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제4회 ‘Dream On! 진로 박람회’ 성료

경남 고성군은 지난 11일 고성군 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제4회 Dream On! 진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개회식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 청소년 판소리 축하 공연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진로박람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학탐색관 ▲캠페인·홍보체험관 ▲취업·창업체험관 ▲진로·직업체험관 ▲진로·직업상담관 ▲이벤트 체험관 등 6개의 주제관 60여 개의 현장 체험형 공간를 운영, 다양한 진로 콘텐츠 체험으로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및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EBS 중계 차량과의 연계를 통해 크로마를 활용한 실시간 송출, 카메라 제작 체험과 카메라감독, 기술감독, 오디오감독과의 멘토 활동, 중계차 내부 체험 등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전문적 방송 직업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진로박람회는 지역 내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하며 고성군 전체가 참여한 지역 사회의 특화된 청소년 진로 축제로 거듭났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청소년이 꿈꾸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의미 있는 도전을 지속하길 바란다"며 "청소년의 꿈과 끼를 찾고 펼칠 수 있는 양질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3 15:21: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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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제8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개최

제8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오는 14∼16일 사흘간 송림공원과 섬진강 변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예년보다 앞당겨 처음으로 6월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며 하동군의 대표 축제다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찾아라! 황금재첩' 운영 시간은 첫날 오후 3시와 15일, 16일 오전 11시·오후 3시로 총 다섯 차례 운영되며 참가자들이 황금재첩 모형을 찾으면 진짜 황금재첩으로 교환해준다.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재첩잡이 체험도 축제 기간 다섯 차례 운영돼 전통 방식의 재첩잡이를 체험할 수 있다. 14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세계중요농업유산 거랭이 재첩잡이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와 함께 김연자·정서주·황민호 등 초청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은 오후 6시부터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과 섬진강 치맥 페스티벌이 마련돼 축제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14일과 15일 송림공원에서는 지역 내 재능 있는 군민들이 노래와 춤, 악기 연주를 펼치는 힐링 버스킹,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송림힐링존, 새마을문고 하동군지부가 운영하는 숲속도서관을 만나볼 수 있다. 16일에 선보일 그룹 댄스 페스티벌에서는 댄스스포츠, 힙합, 줌바, 에어로빅 등 신나는 음악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서는 행사 기간 다채로운 상설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 행사도 준비돼 있다. 상설 체험 프로그램은 샌드놀이터, 보물찾기 '섬진강 두꺼비는 어디에?', 하동인생컷 등이 있고, 홍보·전시·판매 프로그램은 재첩 판매·시식관, 세계중요농업유산 홍보관, 플리마켓, 농특산물 판매장 등이 있다. 윤학배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제8회 하동섬진문화재첩축제가 무더위를 피해 처음으로 6월에 개최하는 만큼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잠시 일상을 벗어나 재첩을 품은 섬진강과 낭만 있는 하동을 느낄 수 있는 재첩축제장에 찾아와 달라"고 말했다.

2024-06-13 15:21:0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