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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세계 보물 K-황칠 대전' 개최

완도군은 완도 황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세계 보물 K-황칠 대전'이라는 주제로 '황칠 공예전'을 개최한다. 황칠은 서남해안에 자생하는 고유종으로 황금빛 비색이 탁월하고 내열·내구성이 강해 예부터 특수 도료로 사용되어왔으며, 조선왕조실록과 삼국사기 등에도 황칠의 약리성에 대해 기록돼 있다. 신라시대에는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교역 물품 중 최고로 꼽혀 황칠이 금보다 비싸게 거래가 됐을 정도이다. 완도는 황칠의 주산지로 440여 농가(1,500ha)에서 황칠나무 200만 그루를 재배 중이며, 상왕봉 등 일대에는 20여만 그루의 황칠 천연림이 자생하고 있다. 이번 공예전에는 범중 배철지, 난곡 안금환, 송명 김성태 명장을 비롯한 현소화 이희경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도자기, 서예, 불화 등 다양한 황칠 공예품 10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전통 무용과 소리 공연도 진행된다. 박은재 산림휴양과장은 "그동안 연구를 통해 황칠 도료를 복원하였으며 황칠이 다양한 예술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면서 "이번 공예전을 통해서 황칠의 기원과 효능이 알려져 황칠의 가치와 우수성이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특화 작물인 완도 황칠에 차별화를 두고자 황칠의 나무와 잎의 원산지가 완도임을 증명하는 '지리적 표시 증명 표장'에 등록했고, 황칠을 원재료로 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 중이다.

2024-06-13 13:42:4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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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구 지역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역 내 주택건설사업장에 대한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하도급 수주율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연수구청 대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송도역세권 도시개발, ▲동춘1구역 9블럭 ▲영남아파트주택 재건축, ▲옥련대진빌라 주변 재개발, ▲서해그랑블 2차 공동주택, ▲동춘동 공동주택 건설업체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연수구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관계자들은 지역 내 6개 건설 현장 시공사들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기회를 확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결과와 주요 실적들을 서로 공유하고, 연수구 민간건설사업의 인천지역 업체 참여율 제고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함께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은 시공사가 삼성물산㈜으로 올해 1월 착공해 2027년 9월 준공하는 2천549세대가 입주 예정이고 ▲동춘1구역 9블럭도 현대건설(주)이 올해 4월 착공해 625세대 규모로 2027년 4월 준공한다. ▲영남아파트주택 재건축은 한신공영(주)이 착공준비 중으로 2029년 상반기 준공해 625세대가 입주하며 ▲옥련대진빌라주변 재개발도 ㈜우방이 시공사로 2022년 11월 착공, 2025년 5월 준공해 218세대가 입주 예정이다. ▲서해그랑블 2차는 ㈜서해종합건설이 2022년 2월 착공해 2025년 3월 준공 348세대가 입주 예정이며 ▲동춘동 공동주택도 시공사가 신성종합건설(주)로 133세대를 지난 2022년 6월 착공해 2025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연수구는 현재 지역 내 6개 주택건설 현장 하도급 수주율이 약 30%로 올해 구 목표인 55%에 못 미치지만 3개 현장이 이제 막 공사를 시작하는 만큼 수주율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간담회가 인천 지역 업체 참여율 제고의 좋은 기회가 될 거로 생각한다."라며, "건설경기가 침체한 상황이지만 지역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공, 자재, 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업체가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6-13 11:38:15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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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산업 선도을 위한 '2024 인천 미래에너지 포럼' 개최

수소산업 선도도시 인천광역시가 전국 최대 수소버스 보급, 세계 최대 액화수소 생산 및 대한민국 액화수소 충전시대 개막 등 대한민국 수소경제 핵심 도시로 위상을 굳혀가고 있다. 인천시는 6월 12일 홀리데이인 송도에서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개설 등 정부의 정책에 발 빠르게 대비하기 위해 청정수소 및 수소화합물의 생산, 활용 등 전주기 정보 공유를 위한 '2024 인천 미래에너지 포럼'을 6월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5월 24일에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발표한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은 청정수소를 발전 연료로 사용해 생산된 전기를 구매 공급하는 제도로 세계 최초로 개설됐다. 이번 포럼을 통해 수소 및 수소화합물의 정책, 기술동향 및 사업추진 사례 등을 공유하고, 정부·지자체·유관기관 및 민간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형성 등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포럼에 앞서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H2KOREA·한국가스기술공사·한국남동발전·한국석유공사가 '인천시 미래에너지 산업 활성화 및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들은 미래에너지인 수소 및 수소화합물의 산업 활성화 및 기술개발, 전문기업 육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포럼은 ▲미래에너지 추진 배경 및 관련 정책 ▲미래에너지 기술동향 ▲사업 추진사례 및 계획 등 총 3부로 진행됐다. <제1부>는 수소 및 수소화합물의 국내외 정책과 동향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수소 및 암모니아 밸류체인과 해외 주요 선진국 중심의 수소산업을 통한 에너지 전환, 에너지 안보, 산업경쟁력 확보에 대한 정책 동향을 소개하고, 제11차 전력기본계획 방향과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등 국내 정책방향에 대해 '글로벌 에너지전환과 국내정책방향'을 주제로 단국대학교 조홍종 교수와 청정수소,암모니아 국제 거래 현황과 전망, 국내 도입 시사점에 대해 '국제 수소 암모니아 거래동향과 국내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 김재경 선임연구원이 발표했다. <제2부>는 미래에너지 기술동향을 주제로 수소화합물인 암모니아 저장탱크 안전성 기술에 대해 암모니아 특성, 사고사례 등을 예시로 위험성 평가 등 아주대학교 정승호 교수가 발표했고, 인하대학교 김진 교수는 세계적, 국제적 환경변화에 따른 우리가 나아갈 길로 지중수소로 화이트수소, 오렌지수소를 소개했다.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 정운호 책임연구원은 수소캐리어로 암모니아의 장점과 크래킹 공정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포럼의 마지막인 <제3부>는 사업추진 사례 및 계획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장중철 청정화력PD가 무탄소 발전계획과 국내 석탄발전소의 암모니아 혼소 발전에 대한 주제로 발표했고, 한국남동발전 정현제 차장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무탄소발전 전환과 현안과제'를 주제로 수소산업 필요성 및 기술동향과 함께 청정에너지 전환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롯데정밀화학 황석민 본부장의 글로벌 암모니아 시장과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 해외 암모니아 터미널 사례를 들어 '암모니아 운송, 수입, 공급망 구축전략'을 발표해 미래에너지의 생산, 활용 등 전주기 정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인천시는 대한민국 수소산업 선도도시로 미래에너지 산업 활성화와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과감한 투자와 지원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수소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3 11:35:49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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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락공원, 제상음식 누적 기부 2년간 5000만원 달성

부산시설공단은 부산푸드뱅크와 제상음식 나눔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한 결과, 최근 2년 동안 누적 기부 5000만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시설공단, 부산푸드뱅크는 부산영락공원 장례식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제상용 과일의 푸드뱅크 기부 안내를 꾸준하게 펼쳐왔다. 2014년 공단과 푸드뱅크가 협약을 맺은 이래 장례 기간 발생하는 제상용 과일, 북어포, 약과 등의 신선식품에 대해 연간 약 4500만원 상당의 제상음식 나눔을 이어왔으나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약 2년간 기부가 중단된 바 있다. 공단과 푸드뱅크는 계속되는 물가 상승에 따라 식자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영락공원 고객들이 기증을 희망하는 신선식품은 냉장 보관 후 주 2회 금정푸드뱅크를 통해 수거되며 결식아동, 저소득층 가정의 후원을 위해 사용된다. 이와 별도로 부산추모공원은 매주 1~2회씩 인근에 있는 정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제상용 과일을 지원하는 나눔을 2009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누적 봉사 횟수는 1000회를 넘어섰다. 부산추모공원은 제상용 과일을 수거해 상태 선별, 세척, 포장 등의 과정을 거쳐 복지시설에 매년 250박스 정도를 기부해오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나누고,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해 부산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는 공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3 11:29: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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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B.Team-up 창업경영 시뮬레이션’ 성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지난 10~11일까지 1박 2일간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B.Team-up 창업경영 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B.Team-up 창업경영 시뮬레이션은 경영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활용해 가상 기업을 설립하고 경영, 팀 빌딩, 재무 관리, 생산 관리 등 예비창업자를 경영자로 성장시키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선정 기업 관계자들은 "이번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상으로 사업을 운영해보면서, 경영 전략 수립의 중요성과 시장 변화에 따른 유연한 대응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며 "동료 참가자들과 협업을 통해 팀워크의 중요성과 다양한 관점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경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 모델(BM)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사업화 자금, 주관 기관 특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특히 부산창경은 올해 모태펀드 18억원을 포함해 총 3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으며, 마련한 투자 재원을 통해 선정 기업 31개사 중 우수 기업을 발굴해 직접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창경 권효진 PM은 "체험 기반 창업 교육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팀 빌딩 강화를 위한 전략 도출을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1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앞으로도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스타트업 경영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효과를 분석해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13 11:28:4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