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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꼬숩고 담백한 병어회, 맛보러 오세요”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신안군 지도읍 신안젓갈타운 일원에서 제10회 섬 병어 축제가 열린다. 섬 병어축제추진위원회와 주최(관)하며, 전년도에 이어 이번에도 5,000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는 신안 병어의 풍미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식전 행사로 성악과 트로트 공연 등이 열리고, 지역민이 준비한 난타 공연, 줌바 댄스, 장기 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병어 회무침 만들기와 시식회, 수산물 깜짝 경매 등 방문객을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 행사 참가자는 위판장과 연접한 복합회타운에서 병어 외 갑오징어, 꽃게, 광어 등의 제철회를 맛볼 수 있으며, '신안 보물선의 섬' 증도에서 열리는 밴댕이 축제장을 방문할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신안 병어는 살이 연하고 지방이 적어 맛이 담백하며, 단백질이 풍부하고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 알려졌으며 칠발도-임자도-낙월도에 이르는 해역에서 안강망 조업을 통해 주로 어획하며 2023년 신안군 수협북부지점의 병어위판액은 122.7억 원에 달했다. 이번 제10회 섬 병어 축제는 신안 병어의 맛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2024-05-29 11:15:25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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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44번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탄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8일 서연자 기부자가 부산 35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서연자 기부자는 에스피시스템스 심상균 회장의 아내로 성금 1억원을 기탁하며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에스피시스템스 심상균 회장은 2022년 1월 부산 248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이날 아내인 서연자씨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됨에 따라 부산의 44번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서연자 아너 회원은 "남편인 심상균 회장이 기업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들을 보고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균 회장은 "평소 드러내지 않고 다양한 곳에서 봉사를 이어오고 있던 아내가 나와 함께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 해줘 감사하다"며 "아내의 선한 행동이 널리 퍼져 더 큰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함께 갖고 실천하는 아름다운 부부의 선한 영향력이 부산 곳곳에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소중한 성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균 회장은 산업용 갠트리 로봇 및 물류 자동화 시스템 제작업체로 로봇과 인공지능, IoT 등 기술을 융합해 맞춤형 로봇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에스피시스템스를 경영하고 있다. 2022년 아너 성금 1억원과 코로나19 특별 성금 등 3억 4000여만원을 기탁하며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또 에스피시스템스는 2023년 3년간 1억원 이상 기부하는 법인 기부자인 '나눔명문기업' 55호에 가입하며 현재까지 1억 1000여만원을 기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액 기부자 클럽이다.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1년에 2000만원씩 5년간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2024-05-29 10:48: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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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후쿠오카, 세부서 ‘비치코밍 아트’ 동시 개최된다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6월 1일 중구 동광동에 있는 한성1918 부산생활문화센터 및 중구 일원에서 '2024 코스프레 de 해양쓰레기 zero 대작전 at 부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치코밍 아트(Beachcombing Art) 행사는 UN SDGs의 문화적 실천과 지구촌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대한민국 부산, 일본 후쿠오카, 필리핀 세부 3개 도시가 함께 공동으로 '해양쓰레기 제로' 목표를 달성하려는 노력의 하나로 같은 날(6월 1일), 같은 시각 비치코밍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부산, 후쿠오카, 세부 3개 도시에서 해양쓰레기 제로 행사 개회식을 시작으로 행사에 참여한 코스어(Costume Player) 및 부산 시민 30여명이 한성1918 부산생활문화센터에서 출발해 광복로, 유라리 광장, 부산항까지 중구 일원을 플로깅(plogging) 할 예정이다. 행사 종료 뒤에는 참가자 전원이 '줍는 마음보다 버리지 않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라는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운동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일본 대마도에 진행한 비치코밍 사업에 이어 국내외 다양한 해양도시와 연계해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사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 두 번째 개최됐다. 문화예술을 통한 환경 문제 대응의 국제 연대를 목표로 한다. 부산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참여예술(Socially Engaged Arts, SEA)'이라는 해외 문화정책 흐름에 발맞춰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해양 오염 문제는 국경을 넘어 인류가 함께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 국내외 다양한 해양도시와 연계해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사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29 10:47: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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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김해공항 국제선 신규 취항 항공 사업자 공모

부산시는 5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김해공항 국제항공노선 신규 취항 항공 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재정 지원을 통해 항공사들의 부산발 중·장거리 노선(중거리 2500~5000㎞ 미만, 장거리 5000㎞ 이상) 신규 취항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과거 1년간 김해공항 미취항 노선 가운데 '취항일부터 6개월 이상 연속 운항하는 중·장거리 정기 여객 노선'과 '연 4회 이상 운항하는 장거리 부정기 여객 노선'이다. 재정 지원은 장거리의 경우 기준 탑승률과 관계없이 운항편당 정기편 1000만원, 부정기편 2000만원을 지원한다. 중거리의 경우 평균 탑승률이 기준 탑승률인 80% 미만일 때만 운항편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재정 지원 예산은 총 10억원으로, 예산의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올해 공모에서는 5000㎞ 이상 장거리 노선의 안정적 운항을 지원해 가덕도신공항 개항에 대비하고자 지난해보다 지원조건을 대폭 완화하고 지원금액을 인상했다. 장거리 정기편의 경우 기준 탑승률과 관계없이 지원하며 장거리 부정기편에 대해서는 전년 대비 지원액을 500만원 상향했다. 한편, 시는 지난 주 부산~자카르타, 부산~발리 노선의 신규 운수권이 항공사에 배분된 만큼 올해 공모를 통해 지방공항 최초로 부산에서 장거리 정기편이 개설되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4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통해 부산~자카르타노선 신규 운수권을 진에어와 에어부산에 각각 주 4회, 주 3회씩, 부산~발리 노선 신규 운수권을 에어부산에 주 4회 배분한 바 있다. 신발 제조, 해운 등 상용 여객 수요가 많았음에도 직항 노선 개설이 가능한 운수권이 없어 항공편이 개설되지 못했던 부산발 인도네시아 노선이 신규 운수권 배분으로 올 하반기 중에는 정기편이 개설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형준 시장은 "30회 이상의 국토부 건의 등 우리 시의 갖은 노력을 통해 확보한 부산발 장거리 신규 운수권에 더해 이번 재정 지원 공모로 지역 상공계의 숙원이었던 부산발 최초 장거리 노선이 올해 중 개설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도네시아 노선을 시작으로 미주, 유럽을 연결하는 다양한 세계 항공 관계망을 계속해서 확충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위상이 강화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9 10:46: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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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3기 신도시 창릉을 품은 고양시의 미래를 모색하다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고양시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관련 2024년 제1회 정책토론회가 2024년 5월 28일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고양특례시 자족도시로서의 창릉신도시 역량 및 100년 제언'과 'GTX 창릉역 신설에 따른 교통 및 자족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개발계획과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폭넓은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 발제자인 안덕현 ㈜유신 부사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자족용지 개발을 위해 지자체 주도로 기업과 주민이 참여하는 방안을 제시, 두 번째 발제자인 조용진 ㈜사이트랩 대표는 창릉역세권을 기업과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직주락(職住樂) 공간으로 조성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 좌장인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창릉역 자족성 강화를 위해 편리한 연계·환승시설 중요성을 강조했고 토론자인 김갑성 연세대학교 교수는 문화산업 축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OTT(인터넷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시장을 겨냥한 웹툰 집결지 형성을 제안했다. 그 외에도 고양창릉 공공주택사업의 성공적 추진뿐만 아니라 고양특례시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고 다양한 관점이 담긴 전문가들의 제언을 들으며 협력을 도모했다. 향후 고양창릉 공공주택사업은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도시개발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고양창릉 공공주택사업은 서울 아파트 가격 안정을 위한 고속철도 역세권 콤펙트시티 개발사업으로서 GTX-A 개통과 양재-고양 지하고속도로 개발로 과거 분당과 판교보다 빠른 속도로 발전할 것이 기대되고,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개선과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4-05-29 10:43:1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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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꽃배달’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해요

경기도가 오는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전국민이 참여하는 추모 행사로 '기억의 꽃배달'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억의 꽃배달 캠페인은 캠페인 참여자가 7월 중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배달하는 행사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역사를 기억하고 알리고, 꽃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피해자를 추모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6월 20일 오후 6시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꽃배달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최종 139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꽃을 배달 희망 지역의 소녀상에 직접 전달하고 그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많은 이들과 공유하면 된다. 원한다면 오는 8월 10일 경기도 광주 나눔의집에서 열리는 기림의 날 본행사에 참석할 수도 있다. 캠페인 참여 신청은 6월 20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꽃 배달을 원하는 소녀상 지역을 1~3순위로 선택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 인증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우리 동네 곳곳에 있는 소녀상에 꽃을 전하는 마음이 모여, 잊히지 않는 역사가 되길 바란다"며 "잠들어가는 기억을 깨우는 '기억의 꽃배달'에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5-29 10:42:54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