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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찾아가는 누리마켓×광안리 어방축제

부산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지역 축제를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누리마켓'을 '광안리 어방축제'와 함께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운영 주관처로, 지난 3월부터 자치구·군 축제나 행사 등과 연계해 찾아가는 누리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5월은 수영구의 광안리 어방축제가 열리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운영한다. 찾아가는 누리마켓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카드 이용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를 문화체험의 하나로 사용 가능하도록 쿠폰 교환처를 운영한다. 쿠폰은 문화누리카드 결제 금액 만큼 교환할 수 있으며, 축제 기간 내 먹거리 및 광안리 아트마켓 수공예품 50여개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문화·예술, 관광, 체육 분야 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다. 부산문화재단 김영숙 사업 담당자는 "문화누리카드는 평소에는 식·음료 구매가 불가하나,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에 한해 축제 기간 한시적 문화체험이라는 방식으로 식·음료 구매를 허용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모든 시민이 소외되지 않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더 많은 축제와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9 14:02: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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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진일표 주부산 중국 총영사 안동시 방문

진일표(陳日彪) 주부산 중국 총영사가 지난 7~8일 안동시를 방문했다. 진일표 총영사는 22년 10월에 제9대 주부산 중국 총영사로 부임한 후 관할지를 방문하며 적극적인 한중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안동시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총영사와의 접견에서 "한·중수교가 32주년을 맞이한 만큼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 도시들과 교류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이에 진일표 총영사는 "안동시의 적극적인 지방외교 활동으로 중국 도시들과 안동시 교류의 미래가 밝다"며 "양국 관계의 교량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봉정사, 도산서원 등을 방문하며 안동이 유교문화의 본향이자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임을 느끼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안동시가 중국의 젊은 층에도 널리 알려질 수 있게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권시장은 '인문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포럼인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소개하며 총영사를 초청했으며, 중국 각 도시의 참여를 독려해달라 전했고, 이에 총영사는 한·중 인문교류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며 안동시의 대외 교류 활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중국 시안시, 핑딩산시, 지난시, 취푸시와 자매우호결연을 체결해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문과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4-05-09 14:02:28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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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다문화 부모 대상 ‘외식 밥상’ 요리 교실 진행

신라대학교 사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다문화 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즐기는 외식 밥상'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베트남, 중국, 일본, 파라과이 등 다문화 가정 부모 8명을 대상으로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의 안기현 셰프가 직접 요리 시연과 강연을 진행했다. 안기현 셰프는 ▲바나나 저염 닭갈비 ▲소스 한 스푼 다색잡채 ▲유자청 배추겉절이 등 '가정에서 즐기는 외식 밥상'의 주제로 3가지 음식에 대한 레시피(recipe)를 전수했다. 사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사상구 가족센터와 협력해 한식의 식재료와 조리법을 이해하고 한국 식문화에 적응하는 등 문화적 차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매년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요리 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또 한국 음식을 자주 접하지 못하고 익숙하지 않은 관내 다문화 아동들이 유아기부터 가정에서 한식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식습관 변화와 건강증진 및 발달을 위한 요리 교실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김미향 신라대 사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민 여성들과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한식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가정에서도 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5개 국어로 번역한 레시피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 음식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2024-05-09 14:02: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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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산업 박람회 참가로 투자 유치 활동 '박차'

양산시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INEX 2024)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헬스산업 박람회(2024 BIO KOREA)에 잇따라 참가하면서 시 전략산업인 바이오헬스,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심으로 맞춤형 기업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월 24일부터 사흘간 개최된 원자력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인 'INEX 2024'는 원전건설, 원자력기자재, 원전정비 등 국내외 원전기업 100여개사가 참가했고, 이번 '2024 바이오코리아'는 국내 대표 바이오산업 국제행사로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10일까지 개최된다. 특히 시는 다양한 투자 홍보물을 활용해 ▲동남경제권 최고의 성장도시로서 투자환경 및 투자지원내용 ▲병원-대학-연구소가 결합된 의료클러스터 ▲바이오헬스·우주항공 등 미래산업 혁신 전략 ▲산업단지 현황 및 분양정보 등 양산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잠재투자기업들과 현장에서 투자상담을 진행하는 등 기업 유치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박람회 참가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과 만나 우리 시를 소개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기업 투자유치를 활성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산업별 박람회에 참여해 상담부스 운영 및 기업별 맞춤형 투자 상담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양산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5-09 14:01:2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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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양재생 회장, 르노코리아 노조위원장과 간담

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양재생 회장이 지역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르노코리아의 김동석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간담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간담을 통해 김동석 노조위원장은 "회사가 성장하는 데 노조도 중요한 역할이 있는 만큼, 본인 스스로 자동차를 판매하는 세일즈맨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부산 경제 발전을 위해서도 부산상의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도 "부산을 대표하는 르노코리아가 그동안 경영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부터 신차 출시 등을 통해 새롭게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며 "중요한 시기에 노조가 먼저 나서서 회사와 부산 경제 발전을 위해 상생 노력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에 매우 감사함을 느끼는 만큼 부산상의도 르노코리아가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대표 기업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양재생 회장은 지난달 2일 서울에서 개최된 '르노코리아 브랜드 제품 발표식'에도 지역 경제계를 대표해 참석했으며, 르노코리아 경영진과도 부산 경제 발전 전반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2024-05-09 14:00: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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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금소마을, 전통과 자연 속에서 예술을 만나는 곳

천 년 안동포마을의 역사를 전승해나가고 있는 안동 '금소마을'이 안동시 주최 (사)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 주관 「살아 숨쉬는 고택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여행상품을 새롭게 개발했다. 시내에서 약 20분 거리의 임하면에 위치한 금소마을은 과거 비단을 펼친 듯한 내를 뜻하는 '금수(錦水)', 양지바른 땅이라는 의미의 '금양(錦陽)'이라 불리던 마을로, 경북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40호로 지정된 안동포짜기를 현재까지 계승·보존하고 있는 유서 깊은 전통마을이다.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금소마을의 여행상품은 이러한 마을의 전통문화와 더불어 때 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현대적 여행 트렌드와 예술적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상품으로 개발됐다. 대표 상품인 '금양연화(금소에서의 가장 아름다운 날들)'는 오는 6월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 토~일요일 1박 2일 행사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에는 약 110년 전통 임하양조장의 3대 대표와 전통막걸리 만들기, 지역 셰프와 마을 식재료를 이용해 마을 가정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는 쿠킹클래스, 안동포의 주재료인 대마 잉여물을 활용한 유등 띄우기와 차거름망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 등이 있고 전통주막도 운영한다. 6월 14일~29일에는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 등의 의상을 제작한 백아란 작가의 전시, 자연 소재와 바느질로 고택 툇마루를 장식할 이도경 작가의 전시, 금소마을 특산물인 헴프씨드 오일을 이용한 신제품 런칭 오픈 전시가 고택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8월 23일~10월 26일에는 마을과 환경을 주제로 한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마을영화관이 운영되고, 매월 1회 저녁식사와 함께 지역 이야기를 소재로 만든 창작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디너쇼가 펼쳐진다. 또한, 금양연화 상품 외에 고택여행의 새로운 장르로 선보이는 '고택 캠핑', 마을의 이야기와 생태를 탐험하는 'ESG 소도시여행' 상품도 계속해서 출시될 예정이다. 남상호 안동시 관광정책과장은 "살아 숨쉬는 고택 만들기 사업은 유휴고택을 활용해 관광·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지방소멸위기에 대응코자 하는 사업으로, 금소마을 방문을 통해 고택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감성을 한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5-09 13:59:38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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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대한건축학회 춘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강석진 교수 연구팀이 지난달 24~26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된 대한건축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3개의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9개 분야에서 350편 이상의 학술논문이 발표됐데, 한 연구실에서 발표한 3개의 논문이 우수논문상을 받은 것이다. 서민진 씨는 'VR 실험 시나리오 작성을 위한 여대생 밀집 지역 절도범죄 특성 분석' 연구에서 여대생 1인 가구가 밀집한 지역의 환경적 특성을 범죄예방디자인(CPTED) 관점에서 규명하고, 이를 가상 현실(VR)로 구현해 실험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을 제시했다. 박승연 씨는 '고령자 복지주택의 CPTED 적용을 위한 법제도 및 사례 분석' 연구에서 고령자 증가에 따라 범죄 피해 확률도 높아질 것을 대비, 복지와 안전의 관점에서 거주성을 향상시키는 맞춤형 생활안전디자인 개념과 원리의 구현 방안을 제시했다. 고명환 씨는 '목조건축물 문화재 방재를 위한 무인항공기 사진측량 정보 수집 연구'에서 우리나라 목조건축물 문화재 방재 정책이 2차원 정보 기반으로 실행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무인항공기로 3차원 정보를 수집해 소프트웨어형 서비스 플랫폼(Pix4D Cloud)에서 정보를 구축하는 방법을 실증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런 연구들은 급격하게 변하는 사회 인구적 특성과 자연재해의 특성을 첨단 기술을 활용해 건축계획 관점에서 분석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한 특징이 있다. 강석진 교수 연구팀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대한건축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연속 수상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대학원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강석진 교수는 "우리 연구실은 전국 건축학과와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역량을 갖춘 대학원생들이 사회문제 해결과 자신의 미래를 위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며 "최근 건축계획 분야의 대학원생 충원이 어려운 현실이지만 우리 학생들은 각자의 관심 주제를 꾸준하게 연구하고 우수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어 다행이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우리 연구실은 범죄예방디자인과 함께 건축계획 및 행태에 특화돼 있기 때문에, 더 많은 학생이 대학원에 진학해 의미있는 성과를 도출하기를 기대하며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5-09 13:59:1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