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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건학 114주년 기념행사 개최

경상국립대학교는 오는 30일 하루 동안 칠암캠퍼스에서 건학 114주년 기념행사를 다채롭게 개최한다. 경상국립대는 1910년 4월 30일 공립 진주실업학교로 개교한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1948년 10월 20일 경남도립 진주농과대학으로 개교한 '경상대학교'가 2021년 3월 통합해 출범했다. 경상국립대는 4월 30일을 건학기념일로, 10월 20일을 개교기념일로 정해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경상국립대는 1926년 개교한 경남간호전문대학과 1984년 통합해 간호학과를 설치하고, 1917년 개교한 통영수산전문대학과 1995년 통합해 해양과학대학을 설치한 바 있다. 경상국립대는 올해 건학 114주년을 맞아 이날 하루 동안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행사는 대학의 오랜 역사와 빛나는 전통을 기리는 '동천제(洞天祭)', 대학 구성원들의 화합·소통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으로 구성됐다. 동천제는 옛 경남과기대가 개교기념일을 맞아 칠암동천에서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며 봉행하던 '동천제'를 통합 이후에도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것이다. 동천제가 열리는 칠암동천(七岩洞天)은 1987년 4월 30일에 조성됐고, 동천제도 이때 시작됐다. 어울림 한마당은 소통 이벤트, 화합 마라톤으로 진행된다. 경상국립대 관계자는 "경상국립대 건학 114주년을 맞아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만남의 장을 마련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04-29 16:14: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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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HK+사업단, 동아시아 한자문명로드 답사집 출간

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에서 오는 30일 동아시아 한자문명로드팀의 답사집 '한자의 기원에서 통일과 완성'을 출간한다. 답사집은 2023년 8월 네 번째 동아시아 한자문명로드에 참여한 교수, 대학생, 시민 총 24명의 답사 후기로 구성돼 있다. 네 번째 동아시아 한자문명로드는 중국 섬서성 서안에서 '한자의 기원에서 통일과 완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섬서고고박물관, 대당서시박물관, 진시황릉, 화청지, 반파유적박물관, 주원유적지, 보계청동기박물관, 비림박물관 등 여러 한자 문명과 관련된 박물관과 유적지를 탐방했다. 본 답사집은 섬서성 서안 일대에 남겨진 한자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들은 각각의 박물관에서 기록된 일련의 사건(history)과 한자의 흔적을 남긴 사람의 생애(story)를 탐색했다. 여행의 설렘과 지적인 상상력을 품는 내용으로, 학술 정보와 함께 여행에서 느낀 순수한 느낌과 기분을 함께 담아냈다. 이번 답사집을 통해 현장 답사의 체험을 독자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관련 답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지침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대표 저자인 하영삼 교수는 "한자문화권의 핵심 구성원으로서 한자는 문자를 넘어선 문화적 자산이자 미래의 소중한 자원"이라며 "한자의 역사적 가치와 미래 자산으로서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했고, 한자 문화의 중추적 장소이자 기본적 정형을 완성한 지역인 섬서를 탐방하면서 한자 역사의 근원을 탐색해 한자의 창조와 역사, 변화와 미래를 목격하고 체험했다. 한자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통해 그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고 책을 소개했다. 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는 매년 2회 '동아시아 한자문명로드'로 한자문화권 각국 내 주요 관련 지역을 탐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자문화의 대중화와 보편화를 촉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학술 저서와 연구 논문 등의 결과물을 통해 한자 연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4-04-29 16:14: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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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KTX-이음 정차역 막바지 유치 ‘총력’

부산 기장군은 오는 10월 예정인 KTX-이음 정차역 결정을 앞두고 막바지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유치 활동의 하나로 3월 11일부터 4월 19일까지 기장군민을 대상으로 유치 희망 영상 메시지를 신청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근 범군민 유치 염원을 담은 홍보 영상물을 제작 완료했다. 군청사 로비와 기장시장 제1공영주차장의 DID 전광판을 활용해 해당 영상을 홍보하고 있으며 이번 기장미역다시마 축제를 시작으로 군 주관 축제·행사 무대에서도 영상을 송출하면서 유치 염원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 기장군 내 5개 읍면별로 유치 희망 릴레이를 진행하고 지역 홍보대사와 각종 매체를 활용한 전방위적 홍보를 추진해 KTX-이음 정차역 유치에 경쟁 지방자치단체 대비 우위를 점한다는 방침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연간 1000만명이 방문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세계적 명성의 호텔과 리조트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어 서울 등 다른 지역에서 기장군으로의 관광교통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또 기장군에는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단을 포함한 13개의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정관·일광·장안신도시 입주에 따른 급격한 인구 유입 등을 고려한다면 KTX-이음 정차역의 기장군 유치는 단순 필요성을 넘어서는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장군은 범군민 서명운동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2021년과 2022년 완료하고 코레일과 국토교통부에 KTX-이음 정차역 기장군 유치를 꾸준히 건의하는 등 활발한 유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4-04-29 16:13: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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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보라 안성시장, "시민과 함께하면 이루지 못할 일은 없다"

'4·10 총선'이 온 나라를 한바탕 흔들어 놓고 지나갔지만 국민의 일상은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여전히 그대로 이어져 가고 있다. "정치는 과연 서민의 삶에 어떤 영향으로 작용하는가"는 선거 때마다 갖게 되는 의문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사람의 지도자가 어떤 한 지역과 그 지역 주민의 삶의 조건과 질을 바꾸어 놓는 흔치 않은 경우를 우리는 종종 만나기도 한다. '인구(人口)에 회자(膾炙)되고 있다'라는 말은 주로 '좋은 소문'이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화제에 자주 오르내릴 때 쓰는 표현이다. 요즘 경기도 안성시와 김보라 시장이 주목을 받으며 말 그대로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수도권의 다른 시군에 비해 다소 정체된 안성시가 김보라라는 여성시장 취임 이후 꾸준히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면서 사람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 혁신과 변화는 과감하고 신선하다. 김보라 시장은 민선시장 체제가 들어선 이후 2020년 안성시장 재선거에서 최초의 여성시장으로 당선되었으며, 이후 2022년 6·1 지방선거(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해 정체된 안성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굵직굵직한 공약사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김 시장은 수도권(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안성시에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사업을 끌어들여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시켰다.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는 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까지 78.8㎞ 구간의 신설 광역철도로 약 2조2466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수도권내륙선이 완공되면 5조2천억 원의 경제 효과와 2만2500여 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4차 국가철도망 구축 확정계획에 평택에서 안성을 거쳐 이천 부발읍까지 이어지는 평택부발선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안성시가 동서남북을 잇는 사통팔달의 핵심 근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메트로신문은 지난 2022년 7월 제10대 안성시장 재선에 성공해 현재에 이르고 있는 김보라 시장을 만나 시정 구상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들어본다. ◇ 오는 7월이면 임기 반환점을 돌게 된다. 이에 따른 소회는? 그동안 우리 시는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끊임없이 도전하고 많은 일들을 해내며 희망찬 도시 분위기와 새로운 도약을 향한 밑바탕을 구축했다. 지역혁신을 위해 노력했던 결과물들이 이제 구체적으로 도출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을 비롯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 선정과 어르신 무상교통, 광역교통망 확충 등 분야별로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 올해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시민이 행복한 안성, 지속 가능한 안성, 성장하는 안성,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삼아 안성의 혁신과 변화에 속도를 내고자 한다. 고금리와 고물가 등 어려운 현실 속에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시민들과 함께 손잡고 위기를 극복하며 안성의 빛나는 내일과 시민 행복을 이뤄내도록 더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 민선 8기 공약 중 올해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무엇인가? 시민을 보듬는 따뜻한 행정을 토대로 '기술과 문화의 힘'을 키워 '젊고 활기찬 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안성은 20만 인구를 넘어 2040년까지 30만 인구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출산과 양육정책을 강화하고 어르신과 청년, 여성, 1인 가구 등 계층별 지원사업을 추진해 일자리와 주거, 문화정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또한,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사업을 본격화하고 관내 강소기업 육성과 이를 위한 기업 전수조사, 산업진흥원 설립 등을 추진하며 도시혁신의 또 다른 이정표를 마련할 방침이다. 문화생활권 확대는 도시 경쟁력 강화에 빠질 수 없는 요소다. 호수관광사업과 문화도시 조성, 금북정맥 탐방로 조성을 통해 삶 속에 문화가 숨 쉬는 도시를 만들고, 평생학습관과 가족센터, 행정복지센터 등 현재 공사 중인 인프라도 하루빨리 마무리해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 지역의 숙원사업인 철도역 건설과 민선 7기 때부터 추진 중인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지난해 7월 안성 동신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특화단지 조성의 현재 진행 상황은? 특화단지로 선정된 안성 동신산업단지는 157만㎡(48만평) 규모에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K-반도체 벨트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조건과 제2경부고속도로가 바로 옆에 위치한 원활한 교통, 관내 반도체 관련 대학 등 강점을 앞세워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올해부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맞춤형 지원방안 확정에 따라 411억 원의 국비를 토대로 기술개발을 비롯해 반도체 소부장 실증·평가를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지역대학과 연계한 기업 맞춤형 재직자 교육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특화단지 조성이 본격화된다. 또한, 지역대학과 협력해 반도체 관련 학과를 구축하며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안성산업진흥원 설립을 통해 체계적인 기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앞으로 특화단지 조성을 발판 삼아 반도체 허브 도시로의 도약과 함께 청년 일자리 증가와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새로운 기회와 활력 넘치는 안성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관내 소재 한경국립대 반도체 계약학과 학생들에게 등록금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가 이 사업을 통해 이루고자 기대하는 목표나 성과는 어떤 것인가? 모든 분야가 다 그러하듯이 반도체 산업 역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전문인재 양성이다. 관련 기업들 역시,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조건으로 가장 먼저 안정적인 인력확보를 꼽는다. 반도체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계약학과 지정은 관내 대학으로 한정돼 추진될 것이며 이와 함께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반도체 공학분야와 관련된 직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안성지역 반도체 기업에 근무하는 재직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현장 기술인력의 체계적 양성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인재의 유출을 막고, 장기 재직과 안성지역 반도체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소부장 산업생태계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향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반도체 계약학과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며, 관내 반도체 관련 3개 대학과 협력해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는 등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1만 명의 실무인재를 양성하도록 할 계획이다. ◇ 안성은 도농복합도시다.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어떤 것이 있는가? 우리 시는 안성에 관심을 갖고 정착하는 청년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총사업비 9억3천여만 원을 들여 농산물 생산과 유통, 제조·가공, 체험관광 등 농업분야 창업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임대형 스마트 팜 시설을 조성해 자본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경영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분야 역량강화 교육과 농기계 자가정비 및 실습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청년 농업인 단체인 안성시 4-H 연합회를 중심으로 차세대 영농 리더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 끝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이라는 시의 비전에 표현되어 있는 바와 같이 민선 8기 안성시가 가장 중점을 두는 시정방형은 '함께 가는 것'이며, '안성혁신'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키우고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일이다. 이를 실현시키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혁신'이며, 그 혁신을 위해서는 시민과 더불어 함께 가는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수적이다. 시민과 함께하면 이루지 못할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과거부터 이어온 숭고한 장인의 혼과 불굴의 정신,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무한한 가능성의 도시, 기술과 문화로 도약하는 도시를 향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모두가 살고 싶은 명품도시로 성장한 안성'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

2024-04-29 16:13: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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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최종 메달집계 3위로 마감

평택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장선)는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서 최종 메달집계 3위, 종합순위 11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선수 96명, 보호자 40명 등)을 파견한 평택시는 금메달 3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7개를 획득하여 총 60개 메달로 최종 메달집계에서 성남, 수원에 이어 3위를 달성했다. 점수제로 산정되는 종합순위에서는 11위를 최종 기록하여 지난 4월 18일 평택시 선수단 출정식에서 공표된 종합순위 10위권내 진입의 목표 달성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하지만, 이번대회에 참가한 14개 종목 96명의 선수단은 직전 대회보다 향상된 기량을 선보이며 2025년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차기 대회의 선전이 기대된다. 특히, 지난 4월 25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 도의원, 서현옥 도의원, 윤성근 도의원,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 등과 함께 우리시 선수단을 현장 격려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대회 최선을 다해준 우리시 선수단에 감사하다. 더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더 관심갖고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형겸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먼 곳까지 응원와주신 정장선 평택시장님을 포함한 모든 내빈 분들과 임원분들게 감사드린다. 우리시가 앞으로도 계속 선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라고 이번 대회의 소회를 밝혔다.

2024-04-29 16:13: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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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균관대와 손잡고 '팹리스·AI혁신연구센터' 6월부터 운영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정자동 킨스타워에 팹리스·AI혁신연구센터를 조성해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 성남시는 29일 오후 2시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내용을 담은 시스템반도체 및 AI 산업의 산·학·연·관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첨단산업 연구기관인 '성남-성균관대 팹리스·AI혁신연구센터'를 신설·유치해 시스템반도체 및 AI 첨단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인재 역량개발 기반 구축과 산업 R&D 활성화를 위해 함께 뜻을 모으기로 했다. 정자동 킨스타워 13층에 약 500㎡ 규모의 공간에 조성되는 해당 센터에서는 성균관대 소속 교수, 학생 및 연구원이 상주해 관내 기업 재직자 대상으로 시스템반도체 및 AI 기반 디지털 신기술 교육과정 운영과 기술 자문을 통한 관내 기업의 기술적 애로 해결과 R&D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R&D 혁신 거점을 마련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촉진하는 성남시만의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성장 생태계의 한 축으로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서에 따르면 ▲성남시는 팹리스·AI혁신연구센터 운영에 필요한 지원 및 사업 총괄 ▲성남산업진흥원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실무 지원 ▲성균관대는 팹리스·AI혁신연구센터 설립 및 센터에 상주하는 연구인력과 교육 인력 확충과 시스템반도체 및 AI 첨단분야 전문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맡기로 했다. 오는 6월 성남-성균관대 팹리스·AI혁신연구센터의 개소를 계기로 대한민국 첨단산업 인재 양성의 메카로서의 성남시의 위상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이번 연구센터 이외에도 올해 9월에는 서강대와 함께 서강-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를 오픈할 예정이며 2027년 말 완공 예정인 KAIST 성남 AI 교육 연구시설과 현재 논의 중인 美 카네기멜런대학교 등 국내외의 유수 대학, 교육연구기관이 속속 성남에 둥지를 틀고 있다. 신 시장은 "지역 산업과 소통하며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과 산학연구의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첨단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라고 밝혔다.

2024-04-29 16:12: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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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5월 中企 경기전망 80.2, 전월 대비 0.6p↓

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 329개를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2024년 5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5월 부산·울산 중소기업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0.2로 지난달(80.8) 대비 0.6p 하락했고, 지난해 같은 달(84.6) 대비 4.4p 하락했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77.6로 지난달(82.2) 대비 4.6p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83.1로 지난달(79.3) 대비 3.8p 상승했다. 경기변동 항목별 전망지수는 생산(86.2→80.5, ▲5.7p), 원자재조달사정(92.2→87.5, ▲4.7p), 수출(90.7→86.1, ▲4.6p), 자금사정(77.9→76.0, ▲1.9p) 순으로 하락했다. 올해 3월 중소제조업의 평균가동률은 70.8%로 지난달 69.8% 대비 1.0%p 상승했고, 지난해 같은 달(72.0%) 대비 1.2p 감소했다. 4월 주요 경영애로사항으로 '인건비 상승'(54.1%)이 가장 많았고, '내수부진' 48.3%, '업체간 과당경쟁' 35.0%, '원자재 가격상승' 29.6%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은 "중동 정세불안에 따른 유가급등, 고금리, 고물가 및 고환율 부담에 최근 중국산 저가품 유통 확대로 중소제조업의 체감경기가 크게 악화됐다"며 "무분별한 직구 확대에 따른 조세 회피와 유통망 교란을 바로잡는 한편, 중소기업 대상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 원부자재 관세 인하 등 정부의 세심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4-29 15:17: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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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전사 안전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25~26일 이틀간 남부발전 경영진과 안전실무 책임자, 협력사 안전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력사 합동 '전사 안전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안전정책과 중대재해처벌법 최근 사례, 산업재해 대응전략 등을 상호 교류하며 안전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자 시행됐으며 우수안전인 포상,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특강, 전사 무재해 달성 전략과 자기규율 예방체계 정착 노력 등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최근 경향 및 주요 사례를 살펴본 외부 전문가의 안전 특강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기업과 근로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질문이 지속 이어지는 등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산업재해 예방의 핵심 수단인 위험성 평가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가 이어졌으며 안전의식 문화확산을 위한 2024년도 안전교육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남부발전 심재원 기술안전부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 기업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중대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산업안전에 관한 사항을 기업경영의 핵심과제로 격상시킨 것은 긍정적인 성과"라며 "한순간의 방심으로 그 모든 성과와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는 만큼, 현장의 위험 요인을 꼼꼼하게 파악하고 관련 내용을 위험성 평가에 철저하게 반영·공유해 무재해를 달성할 것"을 당부했다.

2024-04-29 15:17:0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