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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메트로신문, 20대에 묻다] 김소라씨 "환경문제 더 이상 외면하면 안돼"

①26세 김소라. 제주항공에서 객실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다. ②코로나19로 비행편이 줄어 휴직을 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자기개발을 해보고 싶은데 어떤 분야를 배우고 발전시켜야 하는지, 또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가 가장 큰 고민이다. 또 다른 개인적인 고민은 키우고 있는 반려견이 벌써 8살이라 나이가 들어가는게 보인다. 밥 챙겨주고 산책하는 것 외에 더 재미있는 추억들을 쌓으려고 노력중이다. ③환경 문제와 약자에 대한 혐오(무관심). 예전엔 환경 문제가 크게 와닿지 않았다. 하지만 더 이상 외면하면 안될 것 같다. 나는 환경을 위해 작은 것들부터 실천하고 있다. 카페에 텀블러 가져가기, 집에 있는 용기로 포장하기 등등 작은 것부터 실천하면서 환경을 지켜보고자 한다. 아울러 '장애인 이동권 시위'를 보면서 우리 사회에 얼마나 많은 문제가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우리 사회가 이 문제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한다. 비장애인들의 평범한 일상들이 장애인들에게도 당연한 일상이 되는 날이 오길 바란다. ④백세시대다. 직업을 여러 개 가질 수 있는 시대이기도 하다. 지금은 자기개발에 초점을 두고 내가 좋아하는 것과 내가 하고 싶은 것, 또 내가 필요한 것을 알아가면서 하나씩 실천하고 있다. ⑤뭐가 됐든 해보자. 안해보고 후회하는 것 보단 해보고 후회하는 것이 좋다.

2022-05-29 10:26: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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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메트로신문, 20대에 묻다] 김시온씨 "서비스업 종사자도 사람…따뜻하게 대해달라"

①25세 김시온. 서비스업에서 일하고 있다. ②내 삶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이다. 이제 나이가 적지도, 많지도 않아 어영부영 시간을 보낼수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이 서비스업에 관련된 일을 하는게 과연 맞는 것인가도 고민이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많은 서비스업과 관련된 아르바이트, 직업도 가져봤지만 최근 들어서 누군가가 나에게 "어떤 일하세요"라고 질문하면 내가 할 말이 너무 없다라는 생각이 든다. ③내가 서비스업에서 일을 하다보니 사람들이 서비스업에서 일하는 사람을 너무 막대하는것 같아 문제라고 생각한다. 가끔은 자신이 돈을 냈으니 함부로 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만난다. 우리도 같은 사람이다. 누군가의 소중한 자식이고 연인이다. 제발 따뜻하게 대해줬으면 좋겠다. 취업난도 문제다. 기업에선 신입사원을 뽑을때 대부분 경력있는 사람들만 뽑으려고 한다. 경력이 없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서 쌓고오라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 ④작은 찻집을 여는 것이 꿈이다. 전통찻집을 찾아다니며 어떤식으로 차를 내리는지 직접 보기도 하고 차에 들어가는 식물에 대한 서적을 찾아 공부하고 있다. ⑤예의 있게 살자. 어렸을 때부터 조부모님이랑 같이 살았는데 조부모님께서 늘 "예의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2022-05-29 10:26:1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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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메트로신문, 20대에 묻다] 진연제씨 "단골 빵집·카페등 가격 올라 깜짝"

①28세 진연제. 서울에 살고 있는 대학생이다. ②취업을 비롯한 공부 등이 가장 큰 걱정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내 자신의 건강은 물론이고, 부모님의 건강에 대한 고민도 깊어졌다. ③집값과 물가. 집값은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많이 올랐다. 주변에 결혼한 지인, 또는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지인 모두 집값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만나면 집값 이야기만 하는 친구들도 꽤 많아졌다. 언젠가 독립을 하게 되면 내 집 마련이 현실로 다가올 텐데 걱정이 많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물가도 많이 올랐다. 장바구니 물가가 올랐다는 걸 직접 체감하지는 못했었는데 단골 빵집부터 카페까지 전부 가격을 안 올린 곳이 없다. 얼마전에 장을 보다가 라면 한 봉지 가격을 보고 너무 올라 깜짝 놀랐다. ④언젠가 화가가 되고 싶다.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로 외주를 받아서 소소하게 돈도 벌고, 여행 가서 여행지 스케치로 크로키북을 채워오고 싶다. 개인적으로 꾸준히 그림을 공부하고 있는 만큼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변에 취미로 그림을 그리다가 능력을 인정 받은 지인을 보며 많은 자극을 받았다. 화가로 활동하고 계신 이모의 영향도 받으며 자연스럽게 그림을 비롯한 음악, 공연 등 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된 것 같다고 생각한다. ⑤항상 즐겁게 살자.

2022-05-29 10:26:1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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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메트로신문, 20대에 묻다] 최진우씨 "저출산 문제 시급…다들 망설인다"

최진우씨. ①27세 최진우. 병원에서 수술방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②남자 간호사라는 직업이 퇴직때까지 일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미래를 생각하면 공무원으로 전향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일하는 곳에서의 만족감이 지금은 삶의 행복을 주고 있어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모을 수 있을까 고민도 커 재테크 관심이 많다. ③남녀갈등이 가장 심하다고 생각한다. 최근 남녀갈등은 극도록 심화된 상태라고 생각한다. 만약 사건이 발생했을때 자세한 내막이 아닌 성별로 단정지어 잘잘못을 가리는 경우가 많다. 이는 굉장히 위험한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저출산문제도 시급하다. 주변에 연인, 예비부부 등 대부분의 커플들이 결혼을 회피하거나 결혼을 하더라도 자식 계획은 전혀 없는 사람들이 많다. 아이가 생기면 들어가는 비용이 예상보다 많고 아이를 잘 키울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다들 망설이고 있다. ④하루 빨리 가정을 꾸리고 싶다. 풍족하지는 않아도 가정이 주는 안정감과 내 편이 생긴다는 자신감이 삶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것 같다. 열심히 저축하고 있다. ⑤나와 내 가족들의 행복이 중요하다. 부모님의 모습을 보니 건강이 행복인 것도 깨달았다. 인생에 있어서 돈은 삶에 큰 영향을 차지하지만 돈이 전부가 아니다.

2022-05-29 10:25:4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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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메트로신문, 20대에 묻다] 김서형씨 "성범죄 형량 너무 낮아…가해자 위한 법"

①26세 김서형. 서울 살고 기업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다. ②독립. 경제적 독립뿐만 아니라 부모로부터 물리적, 정신적 독립이 필요하다. 성인임에도 부모와 생활하고 있어 삶의 주체성에 대한 의문이 점점 커지고 있다. 지금 월급으로는 당장 독립할 경제적 여력 없고 재테크 지식이나 투자 방법을 잘 아는 것도 아니어서 고민중이다. 직무 역량 잘 발휘해 전문성 제고 등 나를 더 개발하고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③세대 갈등과 낮은 성범죄 형량. SNS를 중심으로 시작한 혐오가 일상생활서도 공공연하게 있다. 지인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회사에선 '라떼과장' 소리를 들을까봐 상사들이 조언을 하지 않고, 젊은 직원들은 '꼰대'라고 무시하는 등 불통과 세대 갈등이 잦다. 성범죄자에 대한 형량이 너무 낮아 마치 가해자를 위한 법같다. 오히려 피해자가 2차 가해를 입고 있는게 현실이다. 데이트 폭력, 스토킹 등 처벌도 제대로 이뤄지 않고 있다. ④지금은 소소한 일상을 지내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가림을 하기 위해 회사도 열심히 다니고 건강도 챙기고 저축도 하고 있다. ⑤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해 노력한다. SNS를 최소한으로 하고 의례적인 만남을 줄이는 등 시간이나 감정 소모적인 일에서 거리를 두려고 한다.

2022-05-29 10:25: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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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메트로신문, 20대에 묻다] 김슬아씨 "장애인·성소수자등에 대한 차별 시선 문제"

김슬아씨. ①29세 김슬아. 프리랜서 작가로 일하고 있다. ②프리랜서로서 삶을 유지해나가는 영리한 방법에 대해 고민중이다. 오롯이 혼자서 모든 것을 해내야 하기에 자주 과부화가 걸린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삶의 균형을 찾는 일을 지속적으로 모색중이다. 동물권에도 관심이 많다. 동물권 운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애쓰고 있다. ③동물권을 문제로 지적하고 싶다. '길고양이 학대 이슈'로 대표되는 일들이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다. 약자 중에서도 가장 아래에 있는 동물에 대한 끔찍한 폭력들이 왜 지속적으로 벌어지고 해결이 안되는지 의문이고 걱정이다. 나와는 다른 삶의 형태를 지닌 이들에 대한 사회적인 차별 시선도 문제다. 소수자, 장애인, 직업, 하다못해 사소한 취향까지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길 수 있는 너그러운 마음들이 보편화됐으면 좋겠다. ④선한 마음과 평화가 내 마음 안에 계속 자리하기를 희망한다. 살다보면 화나는 일, 잘못된 일들이 너무 많이 생기는데 그럴 때마다 선한 마음이 보다 튼튼하고 밝은 쪽으로 나를 이끌어가주길 바라고 있다. 그러기 위해선 옳은 게 무엇인지를 판단할 줄 아는 기준이 내 안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⑤'나와 나를 둘러싼 것들을 사랑하고 지켜낼 수 있는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또 자주 생각한다.

2022-05-29 10:25:3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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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메트로신문, 20대에 묻다] 황소연씨 "매일 발생 성범죄·동물학대 가볍게 봐선 안돼"

황소연씨. ①28세 황소연. 스포츠 브랜드에서 디지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②성인이 된 지금도 여전히 진로와 인생이 가장 큰 고민이다. 취업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나니 앞으로 어떤 목표를 갖고 살아갈까 아리송한 기분이다. 그래서 내가 진짜 하고 싶었던 게 무엇인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 자연스럽게 앞으로의 인생 계획과도 연결된다. ③성범죄와 동물 학대.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지키면서 살고 싶다. 그것은 내가 사랑하는 나와 동물이다. 성범죄와 동물 학대, 유기는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 없이 일어나고 있다. 문제는 매일같이 이런 일이 일어나기때문에 결코 가볍게 봐선 안된다는 것이다. ④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루하루 행복하게 고민없이 잠들고 싶다. 행복이란 '잠자기 전 아무 걱정이 없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맞는 말이다. 내가 원래 쓸데없는 걱정이 많은 편이기도하고, 그래서 자주 불안해하기도 한다. 언젠가 내 일과 인생에 있어 걱정 없이 매일 잠이 들고 또다른 내일을 맞이 하는 것이 꿈이다. ⑤남에게 피해 주지 말자. 무엇보다 내 인생과 시간, 사람들이 중요해졌다. 내가 소중한 만큼 상대방의 시간과 자체도 소중히 여길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이같은 나의 태도는 협업할 때 업무 효율성을 높이거나 일상에서 작은 배려를 만들기도 한다.

2022-05-29 10:25:0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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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메트로신문, 20대에 묻다] 신새창씨 "젠더 갈등·인구 고령화 현상 심화 문제"

신새창씨 ①인생 재밌게 살고 싶은 28세 신새창. 지난 2월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보건 관련 업종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취업 준비를 병행하고 있다. ②취직. 지금 직장에서 계약이 끝나면 제대로 취직을 해야한다. 하고 싶은 것은 있지만 어떻게 이력서를 써야하는지 등 취업문을 두드리는 과정이 막막하다. 20대 후반이라 막막함은 가중된다. '꿈과 현실의 충돌'도 있다. 열정만 넘치고 실력이 부족해 더 준비해야하는 단계다. ③젠더 갈등, 인구 고령화 현상. 지난 몇 년간 끊임없이 성별 간 혐오와 갈등이 지속돼 왔다. 서로가 가진 특성과 환경에 대한 존중과 이해는 없고 비난하고 조롱하기 바쁘다. 인구고령화는 나의 꿈과도 연결돼 있다. 평생교육사를 꿈꾸면서 프로그램들을 찾다보면 상당수의 프로그램이 장년·노년층에 맞춰져 있다. 고령화 사회를 알리는 단면이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고령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에 맞춰 개발돼야한다. ④평생교육사가 돼 학습자(모든 연령)들에게 변화를 주고 싶다. 평생교육사 자격증도 취득했고, 향후 있을 면접이나 실무에서 특색 있는 기획으로 나만의 프로그램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⑤ 남들의 의견 때문에 내 꿈을 포기하지 말자. '꿈에 대해선 현실과 타협하라'는 말도 들어봤지만 이건 정답이 아니라 의견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2022-05-29 10:25:0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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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메트로신문, 20대에 묻다] 구민주씨 "취업해도 내 집 마련 힘든 것 문제"

①27세 구민주. 대학원서 석사 과정을 마친후 지금은 부산에 살면서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다. ②취업과 정착할 지역을 정하는 것. 나이가 서른살에 가까워지면서 빨리 나의 일을 찾아서 부모님께 손벌리지 않고 스스로 일어나고 싶다. 또 임용고시를 치르기 이전에 근무지를 선택해야한다. 베이붐세대는 투자목적과 교육환경 때문에 주택을 구입해 왔다. 하지만 다수의 MZ세대는 직장과 근접한 지역에 주택을 사길 원한다. 근무지를 선택 할 때도 집값과 주변 환경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근무지역을 잘 고르는 것도 큰 고민이다. ③낮은 임금과 부동산. 경제성장률이 낮아지고 채용이 줄어들고 있어 회사에 들어가는 게 바늘구멍이다. 입사를 해서도 원하는 만큼의 임금을 받는 것이 쉽지 않다. 집값은 높아져 내집마련은 더욱 먼나라의 일이 되고 있다. 이와 같은 '부의 불평등'과 함께 성적 위주의 교육 환경으로 인해 다양한 진로를 생각할 기회가 적다는 점이 안타깝다. ④나의 꿈은 음악교사다. 현재 교사가 되기위해 여러 실기준비와 필기공부를 병행하며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음악교사가 된 이후 학생들과 세대차이를 극복하고 유연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습득하는 것이 필수라고 생각한다. 긍정적인 대화를 이끌어 내는 방법을 공부하고 다양한 트렌드를 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2022-05-29 10:24:34 구남영 기자
코로나19 토요일 확진 규모 17주만에 1만명대로 감소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4398명 발생해 토요일 기준 17주만에 1만명대 규모로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코로나19 확진자 1만4398명이 늘어 누적 1806만7669명이 됐다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 26일 1만8816명을 시작으로 사흘 연속 1만명대 규모를 이어갔다. 매주 금요일 집계치가 반영되는 토요일 0시 기준으로 살펴보면, 지난 1월29일(1만7509명) 이후 1만명대 발생은 17주만에 처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1만4398명 중 국내 발생이 1만4353명, 해외유입은 45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5명, 지역 사회에서 40명이 발생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607명(18.2%), 18세 이하는 2769명(19.3%)이다. 지역별로 경기 3255명, 서울 2278명, 인천 637명 등 수도권에서 6170명(42.8%)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은 8223명(57.1%)이 확진됐다. 경북 1065명, 대구 975명, 경남 937명, 부산 682명, 충남 624명, 전북 584명, 강원 570명, 전남 508명, 광주 496명, 충북 488명, 대전 467명, 울산 433명, 제주 280명, 세종 114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207명)보다 11명 감소한 19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60대 이상 고령층이 171명(87.2%)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6명 늘어 누적 2만4139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의미하는 치명률은 0.13%다. 이날 발생한 사망자는 연령대별로 80세 이상이 66.7%인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9명(25.0%) 숨졌다. 60대와 50대 각 1명, 30대 1명도 숨졌다. 전국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12.7%다. 수도권 가동률은 10.7%, 비수도권 가동률은 18.1%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2022-05-28 12:00:0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