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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오산시, ‘문화도시 디지털 이음 플랫폼’ 구축사업 ‘맞손’

(왼쪽부터) 이동렬 이음문화도시추진위원장, 곽상욱 오산시장, 연규홍 한신대 총장이 '2021년 문화도시 지정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16일 오전 11시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오산시(시장 곽상욱) , 이음문화도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동렬)와 '2021년 문화도시 지정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신대는 오산시 및 이음문화도시추진위원회와 '문화도시 디지털 이음 플랫폼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디지털 이음 플랫폼 연구지원 및 구축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특성화와 사업 지원 ▲문화인력양성사업 SW교육 프로그램 진행 ▲한신대 리빙랩을 활용한 오산시 지역사회문제 해결 ▲기타 산학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연규홍 총장은 "한신대는 오산시 유일한 종합대학교로서 교육도시를 넘어 새로운 도시 브랜드에 도전하는 오산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를 위해 오산문화 DB 디지털플랫폼 구축, 역사적 가치 있는 문화콘텐츠 개발, 오산크리에이터스 운영을 통한 문화인력 양성,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할 것"이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한 교육도시의 가치와 이번 협약으로 문화도시 디지털 플랫폼 구축사업을 연계한다면 차세대 문화로서 괄목할만한 사업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1-04-18 10:34: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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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움, 중앙대에 7700만원 상당 ‘AI 스마트 에어샤워기’ 2대 기증

㈜퓨리움이 중앙대에 에어샤워기 2대를 기증했다. 기증식에서 (왼쪽부터) 이창무 중앙대 보안대학원장, 이무열 대외협력처장, 남호진 퓨리움 대표, 박상규 중앙대 총장, 이산호 행정부총장, 윤형원 대외협력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중앙대 제공 ㈜퓨리움(대표 남호진)이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에 에어샤워기 2대를 기증했다. 중앙대는 ㈜퓨리움이 7700만원 상당의 '인공지능 스마트 IoT 에어샤워기' 2대를 현물로 기증한 데 따른 기증식 행사를 15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증식은 총장단 회의실에서 ▲내빈 소개 ▲감사패 전달 ▲예우품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기부자인 ㈜퓨리움 남호진 대표와 중앙대 박상규 총장, 이산호 행정부총장, 이창무 보안대학원장, 이무열 대외협력처장, 윤형원 대외협력팀장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퓨리움이 기증한 에어샤워기 2대는중앙대 서울캠퍼스 100주년 기념관(310관)과 법학관(303관) 입구에 각각 설치됐다. 기증식에 참석한 남호진 대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에서 10년 가량 연구원생활을 하며,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도 상용화시키지 못하는 R&D의 현실을 여러 번 목격했다.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퓨리움을 창업한 결과 깨끗하고 안전한 실내 문화조성이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해 빠르게 성장하는 중"이라며 "중앙대에 에어샤워 기기를 기증한 것이 회사가 발전·성장해 나가는 데 있어 하나의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박상규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중요한 시기에 최신 에어샤워 기기를 기증해 준 덕분에 교내 방역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됐다"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중앙대학교'와 마찬가지로 퓨리움도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길 모든 중앙대 구성원을 대표해 응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퓨리움은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을 만들자'는 비전 아래 '도보 이동형(워킹 스루)' 형태의 '인공지능 스마트 IoT 에어샤워 기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제조·판매 중인 기업이다.

2021-04-18 10:31: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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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산다”…‘위기의’ 대학들, 경쟁보단 협력나섰다

호남권 대학협력네트워크 출범…경남도 지역 협력 구도 확산 교육부 '대학 공동 과정''여러 대학이 1개 학과' 유도 삼육대와 강남대, 덕성여대, 대구보건대, 백석대, 부산가톨릭대, 인제대는 바이오헬스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에 지원한다. 사진은 7개 대학 총장들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삼육대 제공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 등으로 대대적인 구조 조정에 직면한 지역 대학들이 경쟁보다는 협력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교육부가 위기에 놓인 지방 대학의 상황을 역전 시킬 묘수로 지자체와 지방 대학들 협력을 통한 '상생'을 내도록 유도하면서다. 사립대는 물론 지방 국립대까지 대규모 미달사태를 겪은 상황에서, 이들의 협력이 '지역 혁신'과 '대학 혁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국립대' 카르텔 깨고 사립대와 합심 전남대학교와 목표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호남권 10개 국·사립대는 최근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호남권 대학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까지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침에 따라 국립대 중심의 협의체가 구성됐지만, 올해부터는 사립대도 참여해 네트워크 확대와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번 회의에는 전남대·목포대 등 전남·북 국립대 7개교와 조선대 등 사립대 3개교가 참여했다. 참여 대학들은 협의회 회장으로 정성택 전남대 총장을 선출하고, 각 대학 사업 총괄책임자로 구성된 사업협의회와 사업실무자로 구성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한, 전남대 주관의 공동교육 혁신센터를 운영하고 공동 성과관리 체계 구축·운영을 위한 데이터도 공유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동-서 대학 교류·화합 프로그램 ▲진로·진학 두드림 ▲교육대학교 공동교육협력 네트워크 ▲광양만권대학 공동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준웅 전남대 기획조정처장은 "호남권역 국·사립대학이 꾸준한 교류, 협력으로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대학' 협력…'옆' 동네 대학과도 맞손 이같은 대학 간 협력은 앞으로도 확대될 전망이다. 교육 당국이 여러 대학이 공동학과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학과 운영이나 정원 관련 규제 완화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지역과 지역 대학이 혁신을 함께 추진하는 전략도 추진 중이다. 지자체-대학-지역혁신기관 간 협력체계로 지역 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서 첫해인 지난해 경남, 충북, 광주·전남 3개 플랫폼이 선정됐다. 올해 두 번째 선정을 앞두고 지난 16일 교육부 접수를 마감해 내달 최종 결과 발표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여러 지자체가 참여하는 복수형 플랫폼 1곳을 신규선정하고 기존 단일형 플랫폼 중에서도 다른 지자체와 연합하는 형태로 전환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6월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난해 사업에 선정된 경상남도는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경남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을 울산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5년간 2240억원을 들여 경남형 공유대학(USG) 설립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역혁신 플랫폼을 울산까지 확대하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학교,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등 울산지역 대학·기업과 협력할 수 있다. 경상남도는 지난해부터 기반을 다져온 스마트 제조엔지니어링, 스마트 제조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 공동체 등 스마트 산업 중심 USG 설립 등에 이어 올해부터는 울산지역 전략산업 분야인 미래 모빌리티, 저탄소 그린에너지 등 2개 분야를 추가한다. ◆ 대학가, 대학·학문 간 벽 허물어…"대학 변화 계기 될 것" 대구시와 경상북도, 경북대도 지역혁신사업 선정을 목표로 지난달 업무협약을 맺고 혁신사업 플랫폼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플랫폼은 미래신산업 분야 혁신 인재 양성, 지역 소재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 참여대학별 교육 혁신을 위한 방안 수립과 공동 과제 수행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교육부는 혁신공유대학체제를 통한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강조한다. 최근 디지털 신기술 혁신공유대학 사업 등을 통해 계열 간 수강신청 제한을 완화하고 과목별 수강인원을 확대하는 등 학생들의 선택권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에 따르면, 여러 대학이 1개 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교육부는 지난 12일 사업 신청 접수를 완료했으며, 오는 5월 선정 사업 협의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대학은 올 2학기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덕성여대, 백석대 등과 바이오·헬스 컨소시엄을 구성한 삼육대의 김일목 총장은 "사회와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학사제도 개편, 교육과정 공동 운영, 교수 참여, 자원공유 등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라며 "혁신공유대학은 대학과 학문 간 벽을 허물고 상호협력을 활성화하는 변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18 10:23: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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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8일 코로나19 확진자 672명...서울 202명

1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접종센터에서 직원안내에 따라 어르신들이 화이자 백신 접종실로 들어가고 있다. / 뉴시스 18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72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9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 4115명(해외유입 7982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02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181명, 경남 67명, 부산 30명, 경북 26명, 전북 21명 순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로는 중국이 1명,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15명, 유럽 2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12명으로 총 10만 4006명(91.15%)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31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2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97명(치명률 1.57%)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4월 1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2만 9165명으로 총 151만 2503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0명으로, 총 6만 585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1-04-18 10:07:59 박태홍 기자
'이물질' LDS주사기 70만개 수거 조치…전문가 "피해 가능성 낮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사용하는 최소잔여형(LDS, Low Dead Space) 주사기 일부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공급 업체가 현장에 풀린 주사기 70만개를 수거하고 있다. 당국과 전문가들은 백신을 주사기에 넣기에 앞서 의료진이 대부분 눈으로 사전 확인한 데다, 가는 주삿바늘을 통과하기가 어려워 이물질로 인한 피해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주사기 내 이물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있어 교환을 위해 해당 LDS 주사기 제조사에서 선제적으로 수거 조치 중"이라며 "이번 주까지 수거 예정 물량 70만개 중 16일 기준 약 63만개가 수거됐다"고 17일 밝혔다. 남은 물량에 대해선 19일까지 수거를 마칠 계획이다. 수거 대상 주사기는 두원메디텍 제품이다. 질병청은 두원메디텍과 신아양행과는 계약을 통해 주사기를 확보했고 풍림파마텍으로부터는 일정 물량을 기부받았다. 질병청은 두원메디텍 주사기 120만여 개를 현장에 배포했으며 이 중 50만개는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개발 코로나19 백신 접종용이다. 단, 이물과 관련한 이상반응 포함 LDS 주사기로 인한 피해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해당 업체에선 LDS 주사기 공정 및 품질 개선 후 의료기기 관련 법령을 준수, 회수한 만큼 물량을 다시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LDS 주사기는 잔류 부피를 기준 규격보다 낮게 해 투약 후 잔여액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한 주사기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개발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LDS 주사기를 사용하면 5회분으로 만들어진 백신 1병(도스)에서 1회분을 추가해 6회분 주사 가능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예방접종 시작 다음 날인 2월 27일 첫 신고 이후 현재까지 이물질 관련 21건이 신고됐다. 지역별로 서울 5건, 경기 6건, 인천 1건, 부산 3건, 충남 1건, 경북 3건, 경남 2건 등이다. 이물이 신고된 21건 중 19건이 두원메디텍 제품이며 신아양행과 풍림파마텍 LDS 주사기와 관련해선 각 1건 이물이 신고됐다. 2개 제품 중 1개 주사기는 약물을 담는 부분이 아닌 곳에서 이물이 발견됐고, 다른 주사기는 확인 과정에서 이물이 발견되지 않아 교체·회수 대상은 아니라고 식약처는 전했다. 당국은 식약처 의료기기 이물 보고시스템을 통해 주사기 내 이물 발견이 보고되자 자율적으로 교환 조치토록 했으며, 지난달 19일부터 해당 제품에 대해 사용 중지하고 전국 보건소 등을 방문해 수거 작업을 하고 있다. 식약처는 "과거에도 섬유질 혼입 보고 사례가 있었으며 생산 물량 급증에 따른 환경관리 미흡으로 판단했다"며 "시설 및 환경 관리 개선으로 이물 혼입이 감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가 해당 이물을 시험 분석한 결과, 발견된 이물질은 아크릴(Acrylic)과 폴리에스터(Polyester) 계열 혼방 섬유로 파악됐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4-17 21:06:0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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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하루 신규 접종자 10만명 넘어…전 국민 2.86% 완료

1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접종센터에서 직원안내에 따라 어르신들이 화이자 백신 접종실로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하루 신규 접종자가 10만명을 넘었다. 50일간 최소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148만명을 넘었다. 예방접종 이후 70~80대 4명이 사망했다는 이상반응 의심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역학조사를 거쳐 인과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0시 기준 16일 하루 신규 1차 접종자는 10만2390명이다. 하루 신규 접종자가 10만명을 넘은 건 2월26일 예방접종 시작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75세 이상 등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예방접종센터가 전국 71곳에서 175곳으로 늘어난 15일 9만2660명에 이어 이틀째 10만명 안팎에 대한 접종이 이뤄졌다. 추진단은 센터가 175곳으로 늘어나면 1곳당 하루 600명씩 10만5000명이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이전 접종자 중 추가로 시스템에 접종 사실이 등록된 926명 포함 누적 1차 접종자는 148만2969명이다. 지난 2월 26일 예방접종 시작 후 50일간 전 국민(5182만5932명·올해 1월 주민등록 인구)의 2.86%가 1차 접종을 끝냈다. 집단면역 형성 목표인 전 국민 70%(약 3627만8152명) 기준으로는 4.09% 수준이다. 1차 접종자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99만8736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48만4233명이다.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6명이 늘어난 6만577명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4-17 16:24:4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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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111주년 개교 기념‘학생과 온라인 소통’ 행사

서울과기대가 개교 111주년을 맞이해 14일 오후 4시부터 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교 111주년 기념 온라인 행사'를 진행했다./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는 개교 111주년을 맞이해 14일 오후 4시부터 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교 111주년 기념 온라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과기대는 1910년 '공립어의동실업보습학교'로 출발해 올해 111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개교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캠퍼스 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신입생 및 재학생을 위로하고 개교 111주년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회성 행사가 아닌 온라인을 통한 장기 프로젝트다. 학생 참여형 사전 콘텐츠를 제작해 개교기념 행사 한 달 전부터 대학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방영해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사전 콘텐츠 '스테이지 온 서울테크(ON SEOULTECH)'는 개교 기념행사 무대에 오를 학생 공연팀들의 선발과정과 연습과정을 촬영한 5편의 영상으로, 실제 111주년 개교 기념행사에서 해당 학생들이 공연을 선보여 많은 응원과 관심을 받았다. '스카우트 IN 서울과기대'에서는 학생들의 인턴 면접 및 선발 과정, 인턴 생활 등을 영상으로 촬영해 방영했다. 나기선 총동문회장은 "서울과기대는 서울 유일 국립대학으로 개교 111년을 맞아 11만 동문들이 기뻐하고 있다"며 "코로나19는 지나가니 모두 용기를 잊지말자"라고 말했다. 이동훈 총장은 "서울과기대는 111년의 역사를 넘어 미래 111년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서울 유일의 국립 종합대학교로서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1-04-16 10:10:5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