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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비바샘, 청계천 헌책방 거리 활성화 위한 '2019 비바샘 설렘꾸러미 캠페인'

비상교육 비바샘, 청계천 헌책방 거리 활성화 위한 '2019 비바샘 설렘꾸러미 캠페인' 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이 헌책의 숨은 가치를 발견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는 프로젝트에 동참한다. 비상교육은 초·중·고 교수 지원 서비스 '비바샘'이 청계천 헌책방 거리 활성화를 위한 '2019 비바샘 설렘꾸러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설렘꾸러미란 인액터스(Enactus) 연세대 프로젝트팀 '책 it out'(책 잇 아웃)이 헌책방 거리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한 프로모션 아이디어로, 장르별 헌책이 랜덤으로 담긴 선물 박스다. 비바샘은 현재 20여 곳만 남은 청계천 헌책방 거리를 살리는 데 힘을 보태고자 작년 11월 책 잇 아웃 팀과 설렘꾸러미 이벤트를 진행했고, 취지에 공감한 교사들의 호응을 받아 올해 연간 캠페인으로 확대 실시하게 됐다.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교사는 오는 10월 30일까지 비바샘 사이트에서 문학·인문사회·지식교양·여행·추리·힐링 중 원하는 책 장르를 선택하고, 도서 활용 수업 계획을 간단히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비바샘은 매월 15일과 말일에 각 30명씩 총 420명을 선정, 청계천 헌책방 운영자들이 장르별로 직접 큐레이션한 10권의 헌책 꾸러미를 보내준다. 허보욱 비상교육 교과서기획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의 의미와 더불어 독서를 강조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안에서 나눔 도서를 활용한 수업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취지에서 시작했다"며 "누군가의 선택을 받았던 특별한 헌책을 나누고, 그 책이 학교 현장에서 의미 있게 쓰여 학생들이 헌책의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4-29 11:04: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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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박물관, 미국 워싱턴에서 '한국 공예의 어제와 오늘' 전시회

숙명여대 박물관, 미국 워싱턴에서 '한국 공예의 어제와 오늘' 전시회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은 워싱턴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전통 한국공예와 현대 공예작가가 협업한 '한국의 공예 어제와 오늘' 전시회를 미국 워싱턴한국문화원에서 5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19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사업의 일환으로, 과거로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한국문화의 흐름, 현대 한국문화의 선과 색을 주제로 해 한국 문화예술의 동시대성과 우수성을 세계무대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다. 전시회에서는 15세기에서 20세기에 걸쳐 사대부 계층이 일상에서 사용한 가구, 복식, 도자기를 현대 공예 작가가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이 전시된다. 조선 전통 사랑방 가구는 박숙희 작가의 태피스트리 작품과 함께 전시되고, 사대부가 생활에서 애용한 백자청화와 전통 한국 백자를 재해석한 최지만 작가의 작품이 일상가구와 조화를 이뤄 전시된다. 또 프로젝트 레벨나인이 활옷을 모티브로 영상, 사운드, 관람객이 3면으로 교차해 직조를 만들어내는 영상, 사운드 설치작품 '밤의 문지방 Limen of Night'가 전시된다. 전시 개막행사는 5월 3일 오후 6시 워싱턴한국문화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시회 관람은 무료다. 관람을 원하는 인원은 워싱턴한국문화원 홈페이지 (www.koreaculturedc.org)를 통한 사전 예약이 필수다.

2019-04-29 10:55: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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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중국 산동청년정치대와 뷰티분야 MOU 체결

한성대, 중국 산동청년정치대와 뷰티분야 MOU 체결 '2+1+1 학위과정'으로 중국 유학생 유치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지난 26일 교내에서 중국 산둥성 지난시 소재 산동청년정치대학(총장 장슈밍)과 뷰티 분야 학술·학생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근거로 한성대 뷰티디자인매니지먼트학과와 산동청년정치대 아트디자인전공 간의 학술 및 학생 교류를 시작으로 향후 디자인, 패션,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전공에서도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성대는 산동청년정치대와 △인재양성 △연구개발 △교수 및 학생 교환 등의 노력을 통해 국제 교육교류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한성대는 특히 산동청년정치대 아트디자인전공 학생을 위한 '2+1+1 학위과정'을 운영해 산동청년정치대 아트디자인전공 학생이 2학년 과정을 수료하고, 방문교환학생 신분으로 한성대에서 1년간 전공과목 학점을 이수해 전문학사 졸업증서를 획득, 다시 한성대 4학년으로 편입해 1년간 전공과목 학점을 이수하면 최종 한성대 학위를 취득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한 한성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뷰티관련 전공을 희망하는 중국 학생들에게 한국 유학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해 실질적인 학생 교류와 모집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슈밍 산동청년정치대 총장은 "디자인, 패션 등 예술분야에 강점을 지난 양 대학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관계를 한층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산둥청년정치대학은 1949년 설립된 3·4년제 종합 공립대학으로 경제학, 법학, 문학, 공학, 서비스학, 예술학 등 6개 분야 28개 학사과정, 20개 전문학사과정에 현재 1만2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2019-04-29 10:40: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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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제9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통해 89개 사업 최종 선정

한국관광공사, '제9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통해 89개 사업 최종 선정 한국관광공사는 '제9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통해 창의성과 혁신성이 뛰어난 89개 사업이 최종 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제9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창업 초기 기업을 선정해 관광특화 창업 컨설팅 및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관광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관광벤처 부문에서는 70개 기업이 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관광벤처 부문에서는 12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지난해 예비관광벤처 중 7개 우수기업이 별도 심사를 통해 관광벤처로 승격하면서 최종 19개 기업이 지원을 받게 됐다. 최종 선정된 사업의 유형으로는 관광자원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서비스가 4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구체적 사업 내용을 보면 예비관광벤처부문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상품', 관광벤처부문의 '가상현실(VR) 및 드론을 이용한 관광 콘텐츠' 등이 있다. 선정된 예비관광벤처기업 70곳에는 최대 4000만 원의 관광 상품·서비스 개발비와 역량강화 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19개 관광벤처기업에는 홍보마케팅 지원금 1050만 원과 투자유치 교육 등이 지원되고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이 수여된다. 또한 예비 및 관광벤처기업은 공통적으로 관광공사 42개 국내외 지사 및 자체 마케팅 경로(채널)를 이용한 홍보와 판로 개척 지원을 받는다. 공사는 관광벤처사업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8년간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통해 548개 혁신적 관광기업이 발굴됐고, 1766명의 일자리가 창출된 바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관광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각광받는 시점에서 관광벤처기업을 통해 새로운 관광 상품과 서비스가 많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관광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한국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적 관광기업에 대한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9-04-29 10:31:1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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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하 민족교육 씨 뿌린' 광운학원 설립자 조광운 전기 출간

- '항상 그대와 함께 걷는 길' 5월 출간 광운대학교는 광운대 전신 광운학원(이사장 조선영) 설립자 화도 조광운 박사의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비평서 '항상 그대와 함께 걷는 길-광운학원 설립자 화도 조광운의 생애와 도전'이 내달 출간된다고 29일 밝혔다. 광운학원은 "설립자 조광운의 인생 여정과 사상 형성을 객관적인 사료에 입각해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조광운은 1899년 인천에서 태어나 생에 절반 이상을 일제 강점기에 살면서 이민족의 노예로 전락한 민족을 구하는 길은 청년 학도들에게 과학 기술과 새로운 문물을 가르치는 길밖에 없다는 신념으로 1934년 조선무선강습소를 설립했다. 해방 후에는 이를 모태로 광운학원을 설립했다. 현재 광운학원 산하에는 광운대를 비롯해 광운전자공업고, 광운중, 남대문중, 광운초, 광운유치원 등 총 6개 교육기관이 있다. 조광운은 육영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 한양대 명예 법학박사학위 등을 받았다. 대표 집필자 이향철 광운대 교수는 "일제강점하 조선무선강습소를 설립한 화도 조광운의 일생에 걸친 도전정신과 교육철학을 재조명했으며 이는 단순한 사학 설립자에 대한 전기가 아니라 한국 교육사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나날이 어려워지는 지금의 교육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일제 강점기 민족교육의 싹을 틔우고 다시는 남이 넘보지 못하는 국가 건설에 필요한 동량을 키워낸 설립자의 창학 정신을 반추해 새로운 방향과 강력한 추진력을 얻어내는 예지를 발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도 조광운 탄생 120주년 전기 출판기념회는 내달 15일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9-04-29 10:29: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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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근로자의 날 골프장엔 평일 요금 적용해야"

한국소비자원 "근로자의 날 골프장엔 평일 요금 적용해야" 5월 1일 근로자의 날은 대통령령인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서 정하는 공휴일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골프장 요금도 평일 요금을 적용해야 한다는 조정 결정이 나왔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A씨가 한 골프장을 상대로 낸 조정 신청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1일 B골프장을 이용했는 데 B골프장에서 공휴일 요금을 부과했다. 이에 A씨는 B골프장의 홈페이지에 평일/토요일·공휴일/일요일 요금만 구분되어 있었고 근로자의 날에 공휴일 요금을 적용한다는 아무런 안내가 없었으므로, 평일 요금 적용을 주장했으나 거절당하자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이와 관련해 B골프장은 근로자의 날에 공휴일 요금을 적용하는 것이 골프장 업계의 관행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근로자의 날에 평일 요금을 적용하는 골프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 대부분이 공휴일 요금을 납부하겠다는 의사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도 없다며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정결정이 소비자의 사전 동의 없이 근로자의 날에 공휴일 요금을 부과하는 골프장 업계의 부당한 관행에 제동을 걸어 소비자의 권익을 대변했다고 평가했다.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앞으로도 소비생활 속에 존재하는 불합리함을 찾아내 공정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림으로써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04-29 09:55: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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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9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남북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평가받는 '판문점선언(2018년 4월27일, 문재인 대통령·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동경비구역 남측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정상회담 후 천명한 회담내용)'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뜻하지 않은 이상징후가 감지돼 국제사회로부터 우려의 시선이 팽창하고 있다. ▲휴일인 28일에도 '신속처리안건(패스트 트랙)' 지정을 둔 여야의 대치는 계속 됐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등 법안에 대한 패스트 트랙 처리는 이번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작년 고소득층 가구원 1인이 쓰는 오락·문화 관련 지출이 저소득층의 3배에 달하며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해군은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아세안확대국방장관회의(ADMM-Plus) 해양안보분과의 12개국 함정 16척과 항공기 6대가 참가하며, 6개국은 참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약 200년 만에 문을 연 국가지정 문화재 성락원(명승 제35호)이 국민 세금으로 복원 중임에도 고가의 입장료를 책정, 일부 시민에게만 유료·제한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경희대·동국대·아주대 등 30개 대학교가 성인학습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만드는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서울시와 시에서 보조금을 받는 민간 법인·사업체에서도 30일부터 업무 추진비 등 공금을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 인테리어를 전문으로 하는 중소 인테리어업체들이 건자재 대기업·중견기업들과 싸우기 위해 본격 채비를 갖추고 있다. ▲ SK텔레콤 자회사 SK브로드밴드와 태광산업의 자회사 티브로드의 합병이 가시화되면서 유료방송시장 인수·합병(M&A)을 필두로 업계 재편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 카카오는 지난 3월 설립한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를 통해 국내외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글로벌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보험회사 해외점포가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되면서 흑자를 달성했다. 보험사가 12개국에 진출해 운영 중인 35개 해외점포에서 거둔 순이익은 2370만달러(265억원)로 전년대비 4460만달러 증가한 수준이다. ▲한 동안 박스권에 머물던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급등(달러 강세, 원화 약세)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향후 달러가 더 강세(원화 약세)를 이어가기 보다는 점차 약세(원화 강세)로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는 29일부터 주식 정규시장 개시 전 시간외 거래시간이 단축되면서 상장사들의 공시제출 개시 시간도 늦춰질 전망이다. ▲주요 백화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인기 상품군의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어린이 고객을 겨냥한 체험존을 마련했다. ▲채식 시장과 산업을 의미하는 '베지노믹스(Vegenomics)'가 성장함에 따라 식품업계에서도 식물성 원료인 콩을 활용한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허가받지 않은 세포주 혼입으로 논란이 된 '인보사케이주' 사태의 파장이 겉잡을 수 없이 번져가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는 인보사를 개발한 코오롱티슈진을 상대로 한 소송 가능성도 제기됐다.

2019-04-29 06:32:47 양성운 기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고졸 취업 확산과 후학습 정착 방안' 포럼 개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30일 '고졸 취업 확산과 후학습 정착 방안' 포럼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재개발 정책포럼은 서울 서초구 엘타워 8층 엘하우스홀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포럼에서 송달용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장은 '고졸로 성공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한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성남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마이스터고지원센터장이 '고졸 취업자의 노동시장 정착 현황 및 과제'를, 이병욱 충남대학교 교수가 '고졸 선취업 후학습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토론이 진행된다. 강경종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원장을 좌장으로 조용 한국중등직업교육협의회 회장, 정진철 서울대학교 교수, 김정석 오디에이테크놀로지 대표이사, 김은희 한국여성단체연합 정책위원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됐다. 국민의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 연구, 프로그램 개발 등을 수행한다. 나영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은 "고졸 인재 취업지원은 능력중심사회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정책의 현황을 공유하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9-04-28 15:34:0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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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크루즈를 타다]①"이 배가 작다고?"…코스타 네오로맨티카호 타보니

[르포]①"이 배가 작다고?"…코스타 네오로맨티카호 타보니 "다녀와서 후기 좀 알려줘."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하니, 주변 사람 중 열의 아홉에게 이런 말이 돌아왔다. 2030세대뿐만 아니라, 전 세대의 공통적인 궁금증이었다. 지난해 전 세계 크루즈 여행객은 2억8500만여 명. 이 가운데 한국은 5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 아직 미미한 수준이지만, 뒤집어 보면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의미다. 특히, '미지의 세계' 정도로 여겨졌던 크루즈 여행이 '호기심의 대상'으로 영역을 확장했다는 데 주목해야 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한 번쯤 도전해도 좋다"는 의견이다. 중장년층에겐 인생의 또 다른 로망이, 젊은층에겐 치열한 일상의 휴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크루즈 여행의 진입장벽은 아직 높다. 대부분 긴 일정을 포함하고 있는 데다, 크루즈에 대한 의문점 역시 많은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총 3편 중 1편에서는 네오로맨티카호의 승선부터 하선까지 중요 포인트만 짚어봤다. ◆알고 가면 더 즐거운 네오로맨티카호 기자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총 5박6일간 롯데제이티비의 전세선인 코스타 네오로맨티카호를 탑승했다.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사카이미나토, 가나자와,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 속초로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크루즈 초행객의 눈에 5만7000톤 규모의 네오로맨티카호는 몹시 거대해보였지만, 크루즈 세계에서 이 정도는 '아기자기'한 축에 속한단다. 한 승객은 "크루즈 여행을 여러 차례 다녔다"며 "큰 배는 (배를) 알만 하면 내려야 해서 아쉬움이 남는데, 네오로맨티카호는 작은 규모에도 알찬 시설, 프로그램 구성으로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크루즈를 잘 즐기기 위해선 첫날이 중요하다. 크루즈의 이용 방식에 대해 숙지하고, 이용해보고 싶은 업장을 미리 훑어보며 앞으로의 일정을 머리 속으로 그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매일 밤, 방으로 배달되는 '선상신문'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선상신문에는 다음 날 날씨부터 선내에서 진행되는 각종 프로그램, 레스토랑 오픈 일정, 조별 모임 장소 등이 담겨있어 읽는 것이 필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자는 날씨 부분을 제대로 보지 않아 매 기항지마다 덥고 추운 경험을 했다. 대신, 프로그램 및 이용 시설 만큼은 꼼꼼히 봐, 대부분의 탑승객이 마지막 날까지도 잘 모르던 '비빔밥 무료 제공' 레스토랑을 유용하게 이용했다. 기항지 투어는 대부분 이른 아침부터 초저녁까지 진행된다. 이번에는 '패키지' 여행처럼 가이드가 조별 인원을 통솔해 단체 관람을 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젊은층으로선 다소 아쉬울 수 있지만, 중장년층을 비롯한 가족 탑승객이 대부분이었던 이번 크루즈에선 만족도가 높은 듯 보였다. 선내 레스토랑에서 만난 한 60대 남성 승객은 "우리 부부와 아들 내외, 손주가 다 같이 왔다"면서 "배에서 내리면 관광지에 데려다 주고, 돌아오면 바로 숙소라 이 만큼 편하고 좋은 게 어딨나 싶다"고 말했다. 어떤 프로그램을 보고 즐기느냐도 모두 '정보 싸움'이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온 탑승객들은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메뚜기 뜀 뛰듯 다양한 프로그램을 향해 층 이동을 감행했다. 꽤나 화려한 복장의 승객들도 흔하게 보였다. 그들을 따라 계단을 오르내리며 물어보니 "오직 크루즈 파티를 위해 준비해온 의상들"이란 대답이 돌아왔다. 크루즈에선 계획되지 않은 행운이 다가오기도 한다. 수많은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펼쳐지기 때문이다.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복권 당첨 프로그램에 참여해 20만 원을 땄다"던 한 50대 여성 승객은 기자에게 "빨리 참여해보라"고 권하기도 했다. 선내의 모든 프로그램들이 일사분란한 일정을 따라 진행되는 것과 달리, 승선과 하선의 과정은 기다림의 연속이다. 이번에 크루즈를 탄 인원은 1200명 정도. 이 모든 인원이 기항지에서 내리고 오르기를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이른 준비와 긴 기다림이 필수였다. 이는 크루즈 초행자에게 네오로만티카호를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큰 배일 수록 더 많은 인원이 오르내린다는 것은 인지상정이기 때문. 물론 선택은 자유다.

2019-04-28 14:44:22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