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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인덕대,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에 '2년 연속 최다 인원' 선정

인덕대, 교육부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에 2년 연속 최다 인원 선정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인덕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협의회가 주관하는 '전문대 글로벌현장학습' 선발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다 인원 선정을 기록했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전문대학 재학생에게 해외 교육기관과 연계된 산업체에서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개인별 전공 분야에서 글로벌 능력을 갖춘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부 지원 사업이다. 인덕대는 올해 재학생 11명이 선정돼, 전문대 중 가장 많은 인원을 해외 현장학습에 파견하게 됐다. 선발유형은 기존의 대학학점 및 공인어학시험점수 등을 반영하는 일반선발과 전공 분야에 대한 도전정신과 열정, 성장 잠재력을 기준으로 선발하는 열린선발로 나뉜다. 올해 열린선발에 전국 120개 전문대학의 재학생들이 지원, 3단계의 선발절차를 거쳐 최종 24개 대학 총 94명이 선발됐다. 인덕대는 방송분장전공 윤정아 학생을 비롯하여 총 11명의 선발로 전국 전문대학중 최다 선발됐다. 인덕대 11명은 전문대교육협의회에서 실시하는 어학교육캠프, 대학별 사전 교육 등 60~80시간을 이수한 뒤 오는 9월초부터 내년 2월까지 각 국가별로 출국해 전공별 글로벌 교육 및 실습을 하게 된다. 정부 지원금은 학생 1인당 400만 원~750만 원까지 국가별 차등 지급된다. 인덕대는 지난 1학기 일반선발로 파견된 4명, 2학기 일반선발 파견자 2명을 포함해 올해 총 17명의 재학생이 국비지원을 받아 영국, 독일, 캐나다, 호주, 말레이시아, 일본, 대만, 중국 8개 국가로 파견한다. 인덕대 국제협력센터 천종업 센터장은 "우리대학 재학생들이 전국 최고의 성과를 내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이 교내 글로벌 엘리트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인큐베이팅 100 프로젝트'를 거치며 인성과 외국어 교육 및 글로벌 어학연수, 교환학생 등 경험을 쌓은 것과 AU+(Asian University Union)해외 현장실습 공동교육과정 운영 프로젝트 융합으로 2년 연속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열린선발' 전국최다선발이라는 좋은 성적을 낸 배경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인덕대는 교육부지원 11명 뿐 아니라 2016년 AU+협정(아시아 자매대학간 공동교육과정 개발협정) 체결을 통한 해외현장학습 인원을 선발하여 대만곤산과학기술대학으로 글로벌 창업팀 5명을 교비지원으로 추가 파견할 예정이며, 2016년 8월 말 부터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2학기 해외 파견 13명, 해외 자매대학 교환학생 27명, AU+ 글로벌 창업프로그램 5명 등 총 45명의 학생을 4개월 간 8개 국가로 파견한다.

2016-08-18 09:45:1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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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18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시·도지사 오찬간담회를 열고 "정부와 지자체는 국민의 행복을 위해서 존재하는 공복이라는 점에서 하나일 수밖에 없는 운명공동체"라며 중앙과 지방 정부가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17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부지를 경북 성주의 성산포대에서 다른 곳으로 변경하는 문제에 대해 지역에서 통합된 의견으로 요청하면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LG전자가 지난해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상용화한 무료 방송채널 서비스를 북미시장에 내놓는다. LG전자는 8월 넷째 주부터 북미 시장에서 50개 무료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채널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이 최근 논란이 된 인도 공장 건설에 대해 17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자동차업계 CEO 조찬 간담회에서 "인도에는 마땅한 사람이 없어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인도 공장 건설이) 그렇게 쉽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J헬로비전의 경영정상화를 이끌 구원투수로 변동식 총괄부사장(56)이 투입됐다. CJ헬로비전은 17일 변동식 CJ주식회사 사회공헌추진단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LS산전이 에너지 관리 사업에서 새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을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제조업 확대와 급속한 도시화로 에너지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국제 ▲유럽연합(EU) 집행위가 이르면 10월께 철강제품 무역에 대한 방어를 강화하는 조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철강분쟁이 격화될 전망이다. ▲중국 기업들은 올 7월까지 63개국의 459개 기업을 543억 달러에 사들였다. 지난해 전체 인수규모를 이미 넘어서 해외업체 싹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금융·마켓 ▲내달 1일부터 부산·광주·대구·경남은행 등 지방은행 4곳에서도 사잇돌 중금리 대출이 판매된다. 지방은행의 참여로 은행 사잇돌 대출의 전국 판매망이 구축됨에 따라 중신용자의 금융접근성이 대폭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올 상반기 국내 8개 카드사의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86억원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삼성·하나·BC카드 등의 순이익은 증가한 반면 롯데·우리·현대·KB국민카드 등은 감소했다. ▲지난달 달러화 예금 잔액은 557억4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의 급락으로 싼 가격에 달러를 매입해두려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급증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유통&라이프 ▲농심의 상반기 해외매출이 3억1478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3% 성장한 수치다. 주역은 신라면이다. 중국, 미국, 일본 등지에서 신라면의 매출이 급증하며 농심의 해외매출 3억달러를 견인했다. ▲서울시가 7년간 동결했던 장애인 콜택시 요금을 손본다. 단거리 요금은 유지하지만 10km이상의 장거리 요금은 소폭 인상한다. 단거리 이용 고객의 순환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한국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순위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나흘째 금메달 소식이 없는 한국은 17일 기준 11위를 기록했다. 극심한 메달가뭄 속에서 1984년 LA올림픽 이후 32년만에 최소 메달 획득 위기에 처했다.

2016-08-18 09:08:07 송병형 기자
검찰, 소진세 사장 비공개 소환조사

검찰, 소진세 사장 비공개 소환조사 서울중앙지검 롯데그룹 수사팀은 최근 소진세 롯데그룹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사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사팀 관계자는 "지난 15일 소 사장을 불러 롯데 계열사 간 자산 거래 등 정책본부와 관련한 여러 의혹에 대해 조사했다"고 말했다. 소 사장은 이인원 정책본부장(부회장), 황각규 정책본부 운영실장(사장) 등과 함께 신동빈 회장의 최측근 3인방 중 한 명이다. 검찰이 지난 6월 롯데그룹 수사에 착수한 이래 그룹 브레인 격인 정책본부 사장급 인사를 소환한 것은 처음이다. 검찰은 소 사장이 코리아세븐 대표이사로 재직할 때 롯데피에스넷 유상증자에 참여한 경위와 신 회장의 지시, 보고 및 묵인 여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룹측은 롯데피에스넷의 손실 보전을 위해 2010∼2015년 사이 4차례에 걸쳐 총 36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시행했는데 이 과정에서 계열사들을 과도하게 동원해 손실을 안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유상증자에는 코리아세븐 외에 롯데닷컴, 롯데정보통신 등도 참여했다. 수사팀 관계자는 "신 회장의 최측근 중 소 사장 이외에는 아직 소환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를 상대로 270억 소송사기를 벌인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허수영(65) 롯데케미칼 사장은 18일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허 사장에 대해 검찰이 적용한 혐의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 및 제3자 뇌물교부, 배임수재 등이다.

2016-08-17 20:32:01 김승중 기자
태용호 駐英 북한 공사 한국 망명

영국 주재 북한 외교관인 태용호 부대사가 가족과 함께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일부는 태용호(55)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가족과 함께 최근 한국에 들어왔다고 17일 밝혔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태용호 공사가 부인, 자녀와 함께 대한민국에 입국했다"며 "이들은 현재 정부의 보호 하에 있으며 유관기관은 통상적 절차에 따라서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16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가족과 함께 제3국 망명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외교관은 선전 담당 태용호 부대사라고 보도했다. 정 대변인은 "태 공사는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현학봉 대사에 서열 2위에 해당한다"며 "지금까지 탈북한 북한 외교관 중에서 최고위급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태 공사의 탈북 동기에 대해서는 "김정은 체제에 대한 염증, 대한민국 사회와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동경, 그리고 자녀와 장래 문제 등이라고 밝히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대사관 내 서열 2위에 해당하는 고위급 외교관의 탈북은 매우 이례적으로, 북한 엘리트층의 탈북 도미노가 본격화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정 대변인도 "북한의 핵심계층 사이에서 김정은 체제에 대해서 더 이상 희망이 없다. 지배계층의 내부결속이 약화되고 있지 않느냐 하는 판단을 해본다"고 북한 엘리트층 탈북이 이어질 가능성을 제기했다. 태 공사는 경기도 시흥에 있는 탈북민 보호센터에서 탈북 경위 등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6-08-17 20:31:40 김승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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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최고은 없도록"...서울시 '서울예술인플랜' 발표

서울시는 예술인들이 생계로 인한 예술계 이탈·단절이 없이 창작 활동에 몰두할 수 있도록 주거·창작 공간부터 일자리까지 지원하는 '서울예술인플랜'을 17일 발표했다. 예술인에 대한 지자체 첫 종합지원계획이다. 서울에는 국내 예술인 13만 명 중 38%인 5만여 명 예술인이 거주하고 있지만 불규칙한 일자리, 낮은 소득, 타 지역에 비해 높은 지원사업 경쟁률 등으로 예술인 활동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어 왔다. 경력위주의 정부 예술인지원사업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신진 예술인들을 위한 '예술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된다. 창작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 홍보마케팅, 작품발표기회 제공 등의 내용이다. 예술인들이 경력을 쌓아 지원 대상에 진입할 때까지 활동이 단절되지 않도록 사다리를 놓아주는 개념이다. 또 공공예술해설사, 거리예술단 등 공공영역이 양질의 사회적 예술 일자리를 선도적으로 만든다. 2017~2020년 1만5000개를 만들 계이다., 시민 예술향유의 폭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인들이 대부분 비정규직·프리랜서로 부당대우를 경험하고 있는 만큼 2018년 시 공공기관부터 사업에 표준계약서 사용을 의무화 해 예술인 노동권을 보장한다.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서울시가 최초로 도입한 '예술인 공공임대주택'도 현재 50호 공급을 완료한 데 이어 2020년까지 충정로, 정릉 등 예술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1000호를 추가 공급한다. 창작공간으로는 회현아파트와 동대문아파트 등 낡은 아파트를 철거 없이 '주거+창작'공간으로 재생해 낮은 월세로 장기 임대하는 사업을 계획 중이다. 현재 대학로 서울연극센터 자리에 예술인 교류의 장이자 서울시내 창작공간들의 허브인 '예술청'도 오는 2020년 문을 연다. 이와 더불어 예술인의 처우를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예술인복지증진조례'를 2017년 제정해 '서울예술인플랜'의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홍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그동안 '자기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는 사회적 인식으로 인해 예술인의 권리가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열악한 현실 속에 놓여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예술인들이 정당한 대가를 받고 걱정 없이 예술 활동에 몰입할 수 있을 때 진정한 문화도시 서울이 실현되고 시민들도 더욱 풍요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게 되는 만큼 '서울예술인플랜'을 차질 없이 진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08-17 17:18:06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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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 '제3후보지' 거론, 협의점 찾나?

사드 배치와 관련해 제3후보지가 언급됐다. 17일 오전 2시 성주군청에서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관련 주민 간담회가 열렸다. 지난달 13일 군 당국이 성주 성산포대에 사드를 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한 이후 정부 고위 관계자와 성주 주민 간 첫 협의회다. 한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방부가 부지 배치 발표에 앞서 충분히 설명드리지 못했고 적극적으로 이해를 구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던 점에 거듭 죄송하다"며 성주 시민에게 사전 통보를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사드 배치 결정은 날로 높아지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 주는 심각한 위협에서 우리나라 안위와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 자위적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제3후보지에 대해 거론되기도 했다. 이날 오후 3시40분께 이수인 투쟁위원회 기획팀장은 간담회 도중에 나와 주민들에게 "투쟁위원 1명이 제3후보지를 언급했고 국방부 등이 반응을 보였다"며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실제 최근 국방부 관계자들은 성주군 초전면에 있는 롯데 스카이힐 성주골프장으로 답사를 다녀왔다. 일각에서는 롯데가 소유한 골프장 인근 임야가 해발 680m로 고지대인 데다 주변이 민가가 드물기 때문에 사드 배치에 안성맞춤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또 성주군청에서 북쪽으로 18km 떨어져 있어 상대적으로 전자파 유해성 논란에서도 자유롭다. 투쟁위원 중 한명이 제3후보지를 거론한 만큼 제3후보지에 사드를 배치한다는 전제 하에 사드배치 협의가 이뤄질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다만 성주 군민들은 여전히 '철회' 외에는 협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 중이다. 이 기획팀장이 시민에게 제3후보지를 언급하자 시민들은 분노한 모습을 보였다. 이 기획팀장 역시 "(투쟁위원이) 제3후보지를 거론하는 상황을 도저히 참을 수 없어 간담회장을 나왔다"며 "현시점에서 투쟁위에서 사퇴하려고 한다"고 밝혔었다.

2016-08-17 17:17:44 김성현 기자
이진욱 성폭행 고소녀, 구속영장 또 기각

배우 이진욱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여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또 기각됐다. 17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씨를 허위로 고소한 혐의(무고)로 이씨 고소 여성 A씨에 대해 재신청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고 밝혔다.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서울중앙지법 성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고소 동기, 성관계와 그 이후의 심리 상태 등에 관하여는 불구속 상태에서 더욱 세심한 조사와 심리가 필요하다"고 기각 사유를 말했다. 이어 "증거가 상당한 정도 확보돼 있기도 하는 등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찰은 A씨가 4차례 조사를 받는 동안 수차례 진술을 번복한 점, 배우 이씨가 무고를 당해 유·무형의 피해를 크게 입은 점 등을 고려해 지난달 28일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당시 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판사는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에 의한 범죄 혐의의 소명 정도 등에 비추어 볼 때 현 단계에서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보강 수사를 진행해 이달 11일 영장을 재신청했지만 법원은 이번에도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A씨는 지난달 14일 "지인과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만난 이씨가 그날 밤 자신의 집에 찾아와 성폭행을 했다"며 이씨를 경찰에 고소한 뒤 다음날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A씨는 성폭행 증거로 속옷을 제출하고, 상처를 입었다며 신체 사진을 공개했다. 속옷에서는 이씨의 DNA가 검출됐다. 이씨는 합의하고 성관계를 했다면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고 피소 이틀 뒤인 16일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하고 경찰 조사를 받았다. A씨는 같은달 22, 23, 26일 세 차례 더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26일 4번째 조사를 당시 무고 혐의를 시인했다.

2016-08-17 16:59: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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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주택관리사 1차 합격자 대상 '100% 당첨 합격수기 이벤트' 진행

해커스,주택관리사 1차 합격자 대상 '100% 당첨 합격수기 이벤트' 진행 지난 7월 시행된 2016년 주택관리사 1차 시험 합격자가 지난 17일 발표됐다. 해커스 주택관리사는 참여만 하면 100% 당첨 기회가 주어지는 '합격수기 작성 이벤트'를 통해 주택관리사 1차 시험 합격생 축하에 나선다. 참여 방법은 해커스 주택관리사 사이트에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에 수험생활 도중 힘든 시기를 극복했던 방법이나 자신의 공부 비법과 같은 노하우를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비타 500 기프티콘'과 주택관리사 2차 시험 대비를 위한 '패키지 강의 25%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5만 원권(5명)'과 '2차 시험 원서접수비'도 지원 받을 수 있다. '해커스 주택관리사 2차 스피드합격반'은 합격을 위해 엄선된 핵심 커리큘럼을 제공해 단기간에 합격하고자 하는 수험생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2차 스피드 합격반 수강 시에는 단기간 실전 감각 향상을 위한 '온라인 모의고사 5회 무료 응시권'과 해설강의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최신 출제경향을 완벽하게 반영해 단기합격을 노리는 수험생에게 큰 도움이 된다. 한편 주택관리사 1차 시험 합격수기 이벤트는 8월 17일(수)부터 31일(수)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해커스 주택관리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8-17 16:50:38 최규춘 기자
사내분양 통한 '대출사기', 벽산 김희철 대표 무죄

회사 직원들과 분양계약(사내분양)을 맺는다며 696억원을 대출받아 공사비로 사용했다가 사기 혐의로 기소된 김희철 벽산건설 회장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 사내분양이라는 이유만으로 허위분양이라 단정할 수 없고 이를 알려야 할 의무도 없다는 이유에서다. 17일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직원 명의로 허위 분양서를 작성해 아파트 중도금을 대출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로 기소된 김 회장의 상고심에서 원심의 무죄 판결을 확정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벽산건설 김인상 전 대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사내분양이기는 하나 벽산건설 직원들에게는 분양 계약의 당사자로서 계약에 따른 권리를 가지고 책임을 부담한다는 의사가 있었다고 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명의를 차용한 허위 분양이라고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어 "사내분양임을 금융기관들이 알았다고 하더라도 중도금 대출을 하지 않았을 것이 명백하다고 할 수 없다"며 "(사내분양 사실을) 금융기관에 제대로 알리지 않은 것이 부작위(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것)에 의한 사기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08년 아파트가 미분양되며 공사비 등 자금이 부족하자 직원 154명의 명의로 분양계약서를 작성한 후 수협 등에서 696억여원을 대출받은 혐의로 법원에 섰다. 1심에서는 "분양 계약의 허위성을 금융기관에 알리지 않은 것은 부작위에 의한 사기죄에 해당한다"며 김 회장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김 전 대표이사는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2심에서는 "사내분양이 허위분양이라고 단정할 수 없고, 금융기관이 사내분양임을 알았더라면 대출을 하지 않았을 것이 명백하지 않아 사기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으며 대법원이 이를 확정했다.

2016-08-17 14:14:48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