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창업/취업
기사사진
인하대동문장학회, 동문장학금 2억1천여원 전달

인하대동문장학회, 동문장학금 2억1천여원 전달 재학생 149명에게 장학증서 수여…누적 장학생 3000명 배출 (재)인하대동문장학회가 최근 재학생 149명에게 '2020학년도 1학기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사진은 지난해 모습./ 인하대 제공 (재)인하대동문장학회(이사장 강일형 (주)영신디엔씨 대표이사)가 최근 재학생들에게 '2020학년도 1학기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기 장학금은 총 2억1000여만원으로 재학생 149명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코로나 19 사태로 이번 2020학년도 1학기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지 않고 개개인에게 장학증서를 우편 발송했다. 특히 ▲류황번(토목80)토목과후배사랑장학금 ▲토목89동기회장학금(회장·김문수) ▲여철모(금속65)장학금 ▲정치외교학과장학금(회장·박상길89) ▲인하기술고시반장학금(최경수·기계92)이 지급됐다. 또한, '변호산(화공74)장학금'은 지난해 5억 증액으로 이번 학기부터 6000만원씩 지급했다. '사랑나눔감사장학회'은 4명 선발 예정이었으나 면접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후배 7명 모두 선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총동창회 동문장학금은 가계곤란학생을 우선지급대상으로 하며 신입생장학금, 우남이승만박사장학금, 김창만장학금, 최승만·배학복장학금(인하대 2대 학장 부부), 만미장학금, 토목후배사랑장학금, ROTC동문회장학금 등 현재 70여개 종류가 있다. 총동창회는 1972년부터 본격적인 장학사업을 시작으로 1990년에는 체계적이고 투명한 장학금 관리를 위해 재단법인 인하대동문장학회를 설립했다. 장학재단 설립 이후 100여개에 가까운 단위동문회장학금, 개인장학금 등을 조직해 매년 200여명의 후배들에게 4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3000여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15 10:10:5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올해 전문대 입시 일정도 변경… 수시는 2주, 정시는 1주 연기

올해 전문대 입시 일정도 변경… 수시는 2주, 정시는 1주 연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2021학년도 전문대 입학전형 일정 최종 확정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4년제 대학에 이어 전문대 수시·정시모집 일정도 1~2주 연기됐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는 지난 14일 전문대 총장, 시도교육감, 고교, 학부모단체 등이 참여하는 전문대학입학전형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대 입학전형일정 조정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행일(12월3일)과 학생부 작성 기준일(수시 9월16일, 정시 12월14일) 등이 연기된데 따른 것으로, 올해 전문대 수시모집은 약 2주, 정시모집은 약 1주 연기된다. 변경된 전문대 입학전형 일정에 따르면, 수시모집 1차 원서접수 기간은 9월23일~10월13일까지, 2차 원서접수는 11월23일~12월7일까지며 합격자 발표일은 12월27일까지, 등록기간은 12월28일~30일까지다.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2021년 1월7일~18일, 합격자 발표는 2월7일까지, 등록기간은 2월8일~10일까지다. 2021학년도 전문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은 전문대학 포털-프로칼리지와 전문대교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15 10:03:55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구직자 63.1% "면접 후 기업이미지 변해"

구직자 63.1% "면접 후 기업이미지 변해" 면접 후 기업이미지, 나빠져 52.9% VS 좋아져 47.1% 잡코리아 제공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구직자 10명 중 6명 이상은 면접을 보고 난 후 기업이미지가 '대체로 변했다'고 응답했으며, 긍정적으로 변한 경우 보다 부정적으로 변한 경우가 다소 높았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알바몬과 함께 최근 면접을 본 경험이 있는 구직자 1683명을 대상으로 '면접 후 기업이미지 변화'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우선 '면접 후 기업이미지는 대체로 어떤가?'라는 질문에 '대체로 변했다'는 응답자가 63.1%로 절반 이상으로 많았다. '대체로 변함없다'는 응답자는 36.9%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면접 후 기업이미지가 대체로 변했다고 느끼는 구직자 중에는 '기업 이미지가 나빠졌다(52.9%)'고 느끼는 구직자가 '좋아졌다(47.1%)'고 느끼는 구직자보다 다소 많았다. 구직자들이 꼽은 면접에서 기업이미지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일까?. 이번 잡코리아x알바몬 조사에 따르면, 면접 후 기업이미지가 더 좋아지거나 나빠졌던 경우 모두 면접관의 태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면접 시 기업이미지가 좋아졌던 이유'에 대해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면접관의 태도와 인상 등 면접 분위기가 좋았기 때문이 응답률 54.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기업의 시설이나 근무환경이 좋아 보였다(45.8%)'도 기업이미지를 좋게 결정짓는 요인 2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면접 참가자를 대하는 회사의 채용 프로세스가 좋았다(33.0%) ▲면접을 보러 갔을 때 마주친 직원들의 표정과 사내 분위기(23.4%) ▲직원 복지제도(15.2%) ▲채용하는 직무에 대한 자세한 안내(12.2%) 등도 기업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요인이 됐다. 반면, 면접 후 기업이미지를 나쁘게 만들었던 요인들로는(*복수응답) 면접관의 태도와 인상 등 면접 분위기가 좋지 않았을 때가 응답률 52.3%로 가장 높았다. ▲면접 참가자를 대하는 회사의 채용 프로세스가 좋지 않았다(41.3%) ▲회사의 시설이나 근무환경이 열악해 보였다(27.6%) ▲직원들의 분위기, 표정 등이 어둡고 경직돼 보였다(19.6%) 등의 순이었다. 변지성 잡코리아 팀장은 "입사지원할 때 대부분의 지원자들은 해당기업에 호감을 갖고 긍정적인 기회를 기대한다. 이에 채용과정에서 이러한 긍정적인 유대감이 유지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채용은 물론 장기적인 기업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잡코리아X알바몬 조사에 따르면, 이번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 68.4%는 '면접을 본 후 후회했던 적이 있다'고 답했다. 면접 후 후회했던 이유로는(*복수응답) 지나치게 긴장했던 것이 응답률 42.9%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면접관의 압박질문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 것(34.5%) ▲뒤늦게 질문의 답변이 생각난 것(33.2%) ▲사전에 기업정보를 충분히 파악하지 못한 것(24.4%) ▲직무역량을 충분히 어필하지 못한 것(21.2%) ▲너무 소극적이었던 태도(17.2%) 등의 순으로 후회가 됐다는 구직자가 많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15 10:01:5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잡플랫, 국정원 채용 관련 취업 설명회 개최

잡플랫은 지난 9일 국정원 채용 대비 취업 설명회(이하 국정원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정원 3% Class'라는 국가정보원 취업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는 잡플랫은 매월 국정원 채용 설명회를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국가정보원 채용 전문가 이완 교수가 진행하는 설명회에는 지난해에만 1,200여 명 이상이 참석하였다.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된 국정원 채용 설명회에서는 국가정보원 기관의 특징, 역대 국정원 채용 변화 양상, 올해 채용 전형별 특징 등의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새롭게 모집한 인턴직과 올해 정규직 채용에 관한 새로운 정보들도 언급돼, 국정원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잡플랫 관계자는 말한다. 이완 교수는 "몇몇 국정원 학원들이 10~20년 전 국정원 출신이라며 오래 전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지만, 국가정보원 채용은 최근 몇 년 새 추세가 완전히 바뀌었기 때문에 그에 맞는 전문적인 학습 컨설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취업 설명회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전 소독 작업이 이뤄졌으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좌석 간격 넓히기, 손소독제 비치 등의 조치가 취해졌다. 잡플랫 국정원 채용 설명회는 매월 진행되며 5월 설명회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2020-04-14 15:26:31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한국산업기술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과 MOU 체결

한국산업기술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과 MOU 체결 중소기업 일자리창출 및 산학협력활성화 업무협약 한민섭 단장(우측3번째)과 성명기 이사장(좌측4번째) 및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산업기술대 제공 한국산업기술대(총장 박건수, 이하 산기대)는 지난 10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과 중소기업 일자리창출 및 산학협력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한민섭 산기대 조기취업형인재양성사업단장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의 성명기 이사장, 여병양 전무이사, 지관근 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기업 근로자 학습 프로그램 운영 △밀접한 상호교류 및 정보공유 △기업수요에 따른 인재양성 △대학 교육과 취업 현실간의 미스매치 해소 △성남하이테크밸리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의 제조혁신인더스트리 4.0 전문위원으로 위촉된 산기대 박윤수 조기취업형인재양성사업단 대외협력팀 총괄교수는 "이번 3차년도에는 산기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사, 글로벌선도기업협회 경기지회와 더불어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의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에 참여하는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14 14:35:1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신·편입생 대상 온라인 간담회 진행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신·편입생 대상 온라인 간담회 진행 문화예술경영전공 교수진, 신·편입생, 원우회 등 구성원 정보 공유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은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대학원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은 지난 1일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위한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예술경영전공은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신·편입생과 재학생, 전공 교수진과 직원이 소통하고 대학원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온라인 간담회는 클라우드서비스형 화상회의 솔루션 프로그램인 '구루미' 프로그램을 활용했다. 강윤주 문화예술경영전공 전공주임 교수를 비롯해 전한호, 이선철, 임승관, 안태호, 김혜인, 황인선, 김상철 교수 등 교수진 8명을 포함, 신·편입생, 원우회, 전공 조교 등 총 28명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전공 교수진 및 담당과목 소개에 이어 신·편입생들이 자신에 대해 소개하고, 대학원 졸업이수요건, 논문작성법, 도서관 이용, 전공 특성화 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한호 문화예술경영전공 교수는 "상황이 여의치 않아 입학식을 통해 직접 대면하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지만, 이렇게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반갑고 입학을 환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온라인 간담회에 참석한 손미숙(20학번)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시애틀에서 며칠 전 한국에 귀국했다. 현재 자가격리 중이지만 이렇게나마 교수님들과 동기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전했다. 강윤주 문화예술경영전공 전공주임 교수는 "각자 다양한 전공과 분야에서 재직하고 있는 학생들의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문화예술에서는 문화 다양성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은 큰 행복과 자산이다. 다들 힘든 시기에 있지만 잘 극복해 오프라인에서도 함께 하길 희망 한다"고 추후 계획과 학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14 14:17:0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사이버대, '생명 나눔 헌혈' 봉사 진행

서울사이버대, '생명 나눔 헌혈' 봉사 진행 매월 13일 SCU헌혈의 날, 생명사랑나눔운동 실천 강북구 헌혈의집 수유센터에서 단체 헌혈에 앞서 이은주 총장(좌측에서 네번째), 이재원 총학생회장(좌측에서 다섯번째), 이재웅 학생부총장(우측에서 두번째) 등 총학생회 간부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서울사이버대 제공 서울사이버대(총장 이은주) 총학생회가 13일 강북구 헌혈의 집 수유센터에서 '생명 나눔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사이버대학은 2008년부터 매월 13일을 'SCU 헌혈의 날' 로 지정, 재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헌혈 참여 독려를 통해 생명사랑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는 서울사이버대 총학생회 주관으로 헌혈 인증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은주 총장, 이재웅 학생부총장, 이재원 총학생회장 등 총학생회 간부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또한, 전국에 있는 헌혈의 집을 방문하여 헌혈 행사를 펼쳤다. 이재원 총학생회장은 "올해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움으로 이웃의 온기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라며 "더 많은 학우들과 생명사랑나눔운동을 실천하고, 헌혈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증대하기 위해 헌혈 인증이벤트를 시행하게 됐다" 고 밝혔다. 이번 인증 이벤트 참여는 헌혈 이후 헌혈증을 사진으로 촬영, 서울사이버대 공식 블로그 댓글에 응원의 말과 함께 남기면 된다. 참여기간은 10일부터 25일까지다. 당첨자는 30일 발표 후 서울사이버대 총학생회에서 준비한 경품이 지급된다. 이날 헌혈 행사에 참여한 학생 및 교직원들은 지급받은 헌혈증은 필요로 하는 곳에 모두 기부할 예정이다. 이재웅 학생부총장(부동산학과 교수)은 "서울사이버대는 교직원 뿐만 아니라 재학생, 졸업생들과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라며 "서울사이버대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과 함께 사랑과 온정이 필요한 곳에 함께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4-14 14:09:5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해양수산부 "직무 분석해 장애인채용 직무 확대키로"

해양수산부 "직무 분석해 장애인채용 직무 확대키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해양수산부 '장애인고용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가 직무분석을 통해 장애인채용 직무를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4일 오후 3시 각 기관 회의실에서 화상으로 '장애인고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공무원 채용 시 장애인 전형, 중증장애인 경력채용 등을 실시해 장애인 의무고용률 3.4%를 초과하고 있다. 하지만 근무 직종이 단순 사무나 노무 비율이 높고 기술·기능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장애인 공무원 비율이 낮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직무분석을 통해 장애인채용 직무를 확대해서 장애인들이 공직에 진출할 수 있는 문을 넓힐 예정이다. 아울러 각 소속기관에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장애인 공무원의 공직 적응 지원을 위해 인사담당자 고충상담 교육을 진행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해양수산부와의 협약 체결로 공직 진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공단은 해양수산부가 장애인고용을 통해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14 11:21:46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원격 수업 대비, 서울 교육망 인터넷 속도 20G →40G로 2배 증속

원격 수업 대비, 서울 교육망 인터넷 속도 20G →40G로 2배 증속 서울교육연구정보원, 학교 512곳에 무선공유기 설치 지원 온라인 개학을 하루 앞둔 지난 8일 서울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교 3학년 서채연 양이 자택에서 온라인 강의를 들으며 예습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울교육연구정보원(원장 송재범)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 실시에 따라 학교 온라인 수업 환경 기반조성을 위해 금주부터 인터넷통신량을 기존 20G에서 40G로 2배로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초중고 각급학교의 인터넷(스쿨넷)은 지역별 11개 교육지원청으로 집선 후 사용하고 있어 교육지원청의 인터넷 속도를 긴급 증속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지난 9일부터 시작된 단계적 온라인 개학이 16일 전 학교급으로 확대됨에 따라 원격 화상 수업 등 학교 인터넷 통신량 폭증으로 인한 원격 수업 차질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11개 교육지원청 인터넷 속도는 기존 20G(최저 15G)에서 40G로 2배 이상 증속 반영됐으며, 증속에 따른 요금은 스쿨넷 통신사가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학교 인터넷 속도는 학교별 실시간 사용량에 따라 500M에서 1G로 신속하게 증속하도록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 자체 무선 환경 구축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모든 희망학교에 무선인프라 긴급 구축사업을 일괄 추진 중이다. 학교별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교무실 또는 특별교실에 무선공유기를 설치하며, 학교 개학 시기를 고려해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특수학교 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전체 희망교 980교 중 512교에 969대의 무선공유기가 설치됐고, 고등학교의 경우 모두 설치 완료됐다. 무선공유기를 설치한 한 고등학의 성능테스트 결과, 30명 수준의 사용자가 동시 접속해 원활하게 사용이 가능했다는 설명. 서울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교육지원청 인터넷 속도 증속과 학교 무선인프라 긴급 구축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온라인 수업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14 10:52:41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재능교육, '재능AI수학' 런칭 3주 만에 신청자 4만2000명 넘어

재능교육, '재능AI수학' 런칭 3주 만에 신청자 4만2000명 넘어 개학 연기에 인기, 예비 초1 신청자 많아 재능AI수학 학습 장면 /재능교육 재능교육(대표 박종우)은 초등수학 학습 프로그램 '재능AI수학'의 신청자가 런칭 3주만에 4만 2000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재능교육에 따르면, 출시 이후 하루 평균 약 2000 명의 고객이 꾸준히 신청해 지난주 4만 2000 명을 돌파했다. 오픈과 동시에 추가 개학연기 발표가 있던 시기인 3월 3주차에는 약 2만 명이 신청했고, 초등 저학년 대상 원격수업 환경 구축에 대한 발표가 있던 4월 6일에는 전주 평균 대비 2배 이상의 신청자가 증가했다. 이는 학습 공백이 생길 것을 우려하는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재능AI수학'은 온라인 학습에 최적화된 스마트 수학 서비스이다. 개인별 학습 결손을 기준으로 진도가 형성되기 때문에 같은 학년이어도 서로 다른 진도가 학습자를 따라가게 된다. 계속 핀셋으로 집어주듯, 모르는 것을 '진단-처방-학습' 하면서 짧은 텀으로 학습 결손을 해결해 다음 진도에 지속 반영한다. 학습 결손이 발생한 원인을 다각도로 파악해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도록 하면서, 수학적 개념을 표면적으로만 이해하고 있는지, 원리까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측정할 수 있어, 고학년으로 갈수록 많이 요구되는 문제해결력, 응용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 또한, 별도의 학습기기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어디서든 평소 사용하던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학습이 가능하다. 장소나 시간에 구애 받지 않아 접근성이 높으면서도 비용 부담이 없는 것 또한 강점이다. 익숙한 기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편안한 상태에서 온라인 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 재능AI수학의 신청자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연령/학년 별 신청자 분포에서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 1학년생들이 17%로 가장 높게 나타난다. 예비 초1 학생들의 경우 난생 처음 입학을 앞두고 있어 긴장도가 높고, 학습 대비에 관심이 많아서일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전체 학습자들이 가장 많이 접속하는 시간은 오전 11시 전후로 나타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가정에서 학습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생활 패턴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재능교육 관계자는 "초등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아이들이 수학 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것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결손 원인을 파악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재능AI수학은 그러한 학부모 니즈를 반영해 아이들이 모르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못해도 알아서 구석구석 찾아가 쉽게 해결해주고자 개발되었다"며 "처음으로 실시한 온라인 개학으로 혼란스러운 학부모들에게 재능AI수학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능AI수학은 유아 및 초등학생 누구나 재능교육 사이트에서 기본 정보 입력 후 상담을 통해 4월 말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14 09:29:5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