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창업/취업
기사사진
구직자 5명 중 2명 '자소설' 써봤다… 인사담당자 "평가에 악영향"

구직자 5명 중 2명은 실제보다 부풀린 내용의 이른바 '자소설(자기소개서+소설의 합성어)을 써봤고, 이들 중 상당수가 서류전형에서 합격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인사담당자 대다수는 면접 등을 통해 자소설을 구분해 패널티를 주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27일 사람인(www.saramin.co.kr)이 구직자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9.3%가 자소설을 써 제출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자소설 작성 이유로는 '좀 더 깊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53.5%, 복수응답)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질문 의도에 맞는 경험이 없어서'(40.8%), '사실대로 쓰면 자꾸 떨어져서'(26.8%), '지원하는 직무/기업과 연관성을 찾지 못해서'(26.8%), '다들 다소설을 써, 안 쓰면 나만 손해라서'(22.3%), '과장 정도는 괜찮은 것 같아서'(15.3%), '급하게 쓰다 보니 제대로 생각할 이유가 없어서'(12.1%) 등의 의견이 나왔다. 과장하거나 거짓 내용을 작성한 자소서 항목으로는 '지원동기'(45.2%,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고,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 '성격의 장단점', '입사 후 포부', '성장과정', '성공과 실패 경험', '직무 관련 경험', '취미, 특기', '특정 이슈에 대한 견해' 등의 순으로 나와 자소서 대다수 항목에서 과장된 내용이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들은 주로 '일부는 사실이지만 일부 내용을 다르게 작성'하는 방식(60.5%, 복수응답)으로 자소서를 부풀렸다. 특히 '(타인의)합격 자소서의 일부를 활용했다', '전혀 없던 일을 지어냈다', '타인의 성과를 내 것으로 작성했다' 등의 사례도 많았다. 이렇게 부풀려지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자소서로 서류전형에 합격했다는 응답자는 63.7%에 달했다. 하지만 인사담당자들 대다수는 면접 등의 과정에서 거짓이나 과대포장을 걸러낸 경험이 있었고, 자소설로 확인될 경우 평가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나 자소설로 최종 합격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654명을 대상으로 '채용과정 중 지원자의 거짓말이나 과대포장을 판별해낸 경험이 있는지' 물은 결과 10명 중 8명이 '그렇다'고 답했다. 거짓말이 잘 드러나는 전형으로는 '실무면접(62.7%)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인성면접'(19.1%)에서도 드러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인사담당자 92.5%는 "채용전형 과정에서의 거짓말이나 과대포장이 평가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돋보이고 싶은 욕심에 거짓을 담아 자소서를 작성할 경우, 오히려 개성이 사라지거나 진실하지 못한 인상을 줄 수 있어 평가 시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며 "진솔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업무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담은 자소서가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8-03-27 14:38:46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올해 수능 11월 15일… 난이도는 어떨까

- 고3 대상 3월모평 결과 "전년보다 크게 어려웠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오는 11월 15일 치러진다. 이번 수능은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출제 과목과 난이도, EBS 연계 70% 등 지난해와 같은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다. 지난해 경북 포항 지진으로 수능이 연기된 것을 계기로 올해는 예비문항을 미리 만들어 시험 당일 지진이 발생하면 1~2주 내 다시 치를 수 있도록 대비하기로 했다. ◆ 2019수능, EBS70% 연계 등 작년과 동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관리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기선)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영역으로 지난해와 같다. 한국사와 영어 영역은 지난해처럼 절대평가 9등급제로 출제돼 성적표에는 원점수 90점 이상이면 1등급 등 원점수 기준 1~9등급만 표기된다. 한국사는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 수학영역은 가형과 나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주로 자연계열 학생이 선택하는 수학 가형은 미적분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에서 출제되고, 인문계열 학생이 주로 택하는 수학나형은 수학Ⅱ,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에서 문제가 출제된다. 절대평가 영어영역은 총 45문항 중 듣기평가 17문항이 포함되고, 탐구영역의 경우 사회탐구는 9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학탐구는 8개 과목 중 최대 2개, 직업탐구는 10개 과목 가운데 최대 2개를 선택할 수 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개 과목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평가원은 올해 수능도 예년처럼 학생들이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충분히 풀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BS 수능 교재·강의 연계 출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과목별 문항 수를 기준으로 70% 수준이 유지된다. 올해 수능 직후에는 처음으로 문항별 출제 근거(교육과정 성취기준)이 공개된다. 평가원은 수능 문항이 교과서 어디에서 나온 개념을 묻는 문제인지와 무엇을 평가하려는 것인지 등을 공개해 '교육과정 밖 출제' 논란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수능일 경북 포항 지진 발생으로 수능이 1주일 연기된 것과 관련해 올해는 예비문항을 미리 출제해, 시험 당일 지진이 발생할 경우 예비문항으로 1~2주일 안애 다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육부와 협의해 대비하기로 했다. ◆ '예비 수능' 3월 모평 어려웠다… 실제 수능 난이도는? 평가원은 올해 수능 난이도와 관련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올해 첫 모의고사였던 3월 모의고사(2018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 평가 결과 응시자들의 성적이 대다수 과목에서 전년보다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실제 수능 난이도 또한 지난해보다 어려워질지도 주목된다. 27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올해 고등학교 3학년 대상 3월 모의고사 성적별 응시생 분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절대평가인 한국사·영어 상위등급자 비율이 크게 하락했고, 상대평가인 국어·수학나형 1등급 구분 원점수가 학원가 가채점 결과보다 하락해 어려웠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시험 한국사 1등급(40점 이상, 50점 만점) 인원비율은 2.62%(1만1969명)로 전년 같은 시험 7.32%보다 크게 하락했다. 지난 수능 한국사 1등급자는 12.84%였다. 한국사 2등급자(35점이상 40점 미만, 누적 6.57%)와 3등급자(30점이상 35점 미만, 14.04%) 역시 전년 각각 16.07%, 31.31%와 비교해 절반이 채 되지 않아 매우 어렵게 출제됐다. 한국사는 대학별로 수시 최저학력기준이나 정시 가산점으로 반영하고 대체로 3~5등급까지 감점이 없지만 고려대의 경우 인문계열 3등급이내(자연계열은 4등급이내)를 수능최저학력기준으로 제시하는 등 제한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 작년 수능에서 응시자 10.03%가 1등급을 받아 상위권 학생들을 위주로 변별력을 상실한 것으로 나타난 영어도 이번 시험 1등급자는 절반 수준인 5.41%로 떨어져 어려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작년 3월 모평 1등급자(7.36%)보다 적은 것이다. 영어 2등급자 누적비율은 16.11%(전년 18.25%), 3등급자는 29.72%(31.45%)로 전년 모의고사와 실제 수능보다 적었다. 수능 반영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진 국어 영역과 인문계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수학나형 역시 어려웠던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자연계열 학생이 응시하는 수학가형의 경우 전년과 비슷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3월 모의고사 국어 1등급 구분 원점수는 81점(100점 만점), 표준점수 133점, 백분위 95.68로 추정돼, 가채점 결과 1등급 예상 점수(84점~82점)보다도 하락했고, 수학나형 1등급 구분 원점수도 82점으로 가채점 추정치(85점~84점)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가형은 92점으로 추정 1등급 예상 등급컷과 동일했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이번 3월 모의고사 결과를 너무 절대화하거나 애써 외면할 필요는 없다"면서 "3월 모평 결과를 자신의 전국적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데 활용하고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의 6월 모의고사를 통해 전체적인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오 평가이사는 "상위권 학생들은 영역별로 부족한 단원이나 문항 유형을 찾아 보완하고 중위 등급 이하 학생의 경우는 기본 개념 이해와 틀린 문항 유형에 대해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평가원 6월 모의평가는 오는 6월 7일 치러진다. 시험영역과 EBS 70% 연계 등이 실제 수능과 같고 수능 응시 예정자들의 학력 수준을 파악해 적정한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시험이므로 이 시험을 통해 실제 수능 난이도를 가늠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018-03-27 13:09:08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동국대, 창업장학생 30명 선발 장학금 지급

동국대, 창업장학생 30명 선발 장학금 지급 창업지원단 '창업아이템사업화' 사업설명회 내달 4일부터 개최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6일 교내 충무로영상센터 상생플러스스페이스에서 '창업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30명을 창업장학생으로 선발 50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창업장학생은 학내 창업강좌 수강, 창업동아리 참여, 정부지원사업 참여 등 창업 관련 활동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적립한 창업마일리지에 따라 선정됐으며, 300만원(1명), 250만 원(4명), 200만 원(8명), 150만 원(8명), 100만 원(9명) 등 차등 지급됐다. 창업장학금 300만 원을 받은 이신일(산업시스템공학과3) 씨는 휴양지패션렌탈서비스 '14days'로 창업동아리에 선정됐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x사회연대은행 2018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선정, 2017 동국대 SK청년비상창업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창업 관련 활동에 참가했다. 이 씨는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올해는 베타테스트를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검증하고 액셀러레이팅 기관에서 투자를 유치하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를 전했다. 이용규 동국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창업장학금 수여를 통해 창업에 도전한 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대학 창업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창업지원단(http://dvic.dongguk.edu)은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는 '창업아이템사업화' 사업설명회를 내달 4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 개최할 예정이다.

2018-03-27 11:17:22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 2017년도 최우수 기관 선정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 2017년도 최우수 기관 선정 인천대학교는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원장 박인호)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전국 27개 과학영재교육원 대상 2017학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기관(S등급)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 S등급은 인천대를 비롯해 2개 기관이 받았고, A등급은 6개, B등급은 11개, C등급 6개, D등급 2개 기관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2017학년도 주요 실적과 2018학년도 사업계획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업계획의 타당성, 학생선발 및 관리, 프로그램 운영, 성과 확산 등 5개 분야 10개 항목 평가가 진행됐다. 인천대 관계자는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이 설립된 지 올해 20년이 되는 해여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1998년~2017년도 평가까지 총 17회 최우수 영재교육원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과학영재교육 혁신을 위한 교육 변화에 나선다. 학생 주도의 교육을 위해 자체 개발 중인 코칭과 조력 중심의 F&C-I&D(Facilitating & Coaching - Imagination & Development) 교육 방법과 3D 프린터 등 메이커 활동이 가능한 장비를 갖춘 상설 메이커 공간 '사이언스 러닝 파크'(Science Learning Park) 시범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8-03-26 17:34:40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소외계층에 '평생교육 바우처' 연간 35만원씩 지급

올해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이 교육을 받을 경우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 바우처를 지급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올해 처음으로 만 25세 이상의 소외계층 중 5000여 명에게 연간 35만원 한도로 평생교육 바우처를 지급하는 기본계획을 확정해 5월 말부터 온라인·평생교육기관 방문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교육 이후 단계에서 학습기회 격차를 완화하고 실질적인 교육복지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지원 예산은 16억9100만원(사업관리비 2억원, 바우처 시스템 구축비 5억원 제외)으로 사업 결과를 토대로 지원규모를 연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평생교육 바우처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상의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장애인연금법 상의 장애인연급 수급자다. 단 국가장학금 수혜자는 여기에서 제외된다. 교육부는 신청자의 학습계획과 학력 취득 목적이 있는 신청자를 우선해 선정하되, 기초생활수급자 2000명을 우선 선발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지원금액이 전자 바우처 형태로 지급되고, 학습자는 7월부터 약 3개월간 바우처를 활용해 학점은행제과정이나 초·중등·고등교육 학력인정 교육과정 등 학력취득 과정 또는 문화예술교육 등 학력취득 이외의 교육 등의 학습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개인명의 계좌를 신설해 입금하고, 기존 계좌 입금이나 현금지급은 불가하다. 사용기간 종료 후 잔액은 전액 회수된다. 또 바우처를 통한 서비스를 양도하거나 매매하는 등의 부정사용을 막기 위한 모니터링과 제재 방안도 마련된다. 신청 접수는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시스템(http://lllcard.kr)에서 오는 5월말부터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지자체 평생학습관,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 등 가까운 평생교육기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는 기관과 수강 가능한 프로그램은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시스템이나 국가평생학습포털 늘배움(www.lifelongedu.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2018-03-26 14:25:54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중기 직장인 희망연봉 '지금보다 530만원 더 받아야'

중기 직장인 희망연봉 '지금보다 530만원 더 받아야' 과장급 평균연봉 4210만원, 희망연봉은 4800만원 중소기업 직장인들은 자신이 현재 받는 연봉보다 평균 530만원을 더 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잡코리아가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남녀직장인 7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실제 평균연봉보다 희망연봉이 평균 530만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급이 높아질수록 실제 연봉과 희망연봉 차이가 커졌다. 직급별로 보면, 사원급 직장인들의 희망연봉은 올해 평균연봉(2940만원)보다 370만원이 높은 3310만원으로 집계됐다. 대리급은 올해 평균연봉(3340만원)보다 450만원 높은 3890만원이었고, 과장급 직장인도 실제연봉(4210만원)보다 590만원 높은 4800만원을 받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부장급 직장인의 경우 평균연봉(5040만원)과 희망연봉(5750만원) 차이가 710만원으로 가장 컸다. 직장인 10명 중 약 8명에 해당하는 77.4%가 올해 연봉이 확정됐다고 했다. 이들의 직급별 연봉은 직급 한 단계별 약 400만원~800만원의 차이가 났다. 대리급 직장인의 평균연봉은 사원급보다 평균 400만원 높았고, 차부장급 직장인 평균연봉은 과장급보다 평균 830만원 높았다. 과장급 직장인 평균연봉이 바로 아래인 대리급보다 평균 870만원 높아 대리-과장 연봉격차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직급별 평균 경력연차는 3~5년 차이가 났다. 사원급 직장인 경력은 평균 2.8년, 대리급 직장인은 평균 6.1년, 과장급은 평균 9.8년차, 차부장급은 평균 14.2년 경력인 것으로 집계됐다.

2018-03-26 14:00:04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기업 AI채용 '찬반 팽팽'... 채용비리 근절에 도움될까?

기업 AI채용 '찬반 팽팽'... 채용비리 근절에 도움될까? 'AI가 인성 평가할 수 있나', '평가기준 획일화' 등 우려도 있어 올해 상반기 대기업 채용전형에서 AI(인공지능) 채용이 도입되는 것과 관련해 AI 채용이 채용비리 근절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긍정론과 평가기준이 획일화되는 등의 부작용을 걱정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6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시장조사기관 두잇서베이에 의뢰해 3171명 대상으로 'AI채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1.3%가 AI 채용이 앞으로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AI채용이 확산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38.7%로 나타났다. AI채용에 대한 입장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다'는 의견이 50.9%로 나타났고, '부정적이다'는 49.1%로 나와 찬반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에 대해서는 '부정행위 검증'이 22.6%로 가장 많았고, '수많은 인재들을 판별하는 데에 따른 시간 및 비용 절약이 가능'(19.6%), '채용시스템 기록 확인을 통해 기업의 채용비리문제 해결할 수 있음'(17.1%), '4차 산업혁명 시대로 나아가는 세계화의 흐름에 발 맞춘 시도'(16.8%), '구직자들에게 지원의 편의성 제고'(12.2%), '보다 정교한 인원선발 모델을 통한 기업의 채용만족도 제고'(11.2%) 등의 의견이 나왔다. 최근 잇따른 채용비리로 채용 공정성이 화두에 오른 만큼, AI기술 도입이 채용 투명성을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AI 채용에 부정적인 이유로는 '사람은 사람이 뽑아야'라는 의견이 23.7%로 가장 많았다. AI가 지원자의 인성 등을 면대면 인터뷰를 통해 평가하기 힘들다고 본 것. 또 '다양한 개성을 갖춘 구직자들을 하나의 잣대로만 평가하게 될 우려'도 22.0%로 높게 나타났고, 이어 '높은 확률로 전형에 통과할 수 있는 모범답안이 암암리에 퍼져 채용 시스템 자체가 유명무실해질 수 있음'(13.4%), '시스템조작을 통한 채용비리가 기업들 사이에 더욱 만연할 수 있음'(13.2%), 'AI에게 평가 받는다는 사실 그 자체가 구직자들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음'(13.1%) 등이 반대 의견으로 나왔다.

2018-03-26 13:59:35 한용수 기자